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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힐 신고 어떻게 일해요" 불만 속출에 결국…승무원 '운동화' 허용한 일본항공
    "하이힐 신고 어떻게 일해요" 불만 속출에 결국…승무원 '운동화' 허용한 일본항공
    인물·화제 2025.11.14 19:49:46
    일본의 대형 항공사인 일본항공(JAL)이 객실 승무원을 비롯해 공항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근무 중 운동화 착용을 공식 허용했다. 이는 항공업계의 전통적인 복장 규정을 완화하려는 글로벌 흐름에 발맞추는 조치다. 13일 일본항공JAL은 그룹 산하 6개 계열사에서 일하는 객실 승무원과 지상직 직원 약 1만4천 명을 대상으로 운동화 착용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복장 지침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승무원에게 요구돼온 ‘정형화된 외관’과 ‘하이힐 중심의 업무용 신발’에 대한 불편과 부담을 줄이고, 장시간 비행 및 공항 이동이 많은
  • 카페 직원에 "느려 터졌네" 뜨거운 커피를 '확'…중국인 난동에 말레이 '발칵'
    카페 직원에 "느려 터졌네" 뜨거운 커피를 '확'…중국인 난동에 말레이 '발칵'
    인물·화제 2025.11.14 19:43:10
    말레이시아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중국인 고객이 직원과 언쟁 끝에 커피를 던지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이달 9일 말레이시아 커피 브랜드 '주스 커피(ZUS COFFEE)' 매장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틱톡과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영상에는 중국어를 쓰는 고객이 "서비스가 너무 느리다"고 불만을 제기하자 직원이 "나가달라"고 응대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에 고객은 &quot
  • 정선서 김환기까지…'이건희 컬렉션' 세계에 선보인다
    정선서 김환기까지…'이건희 컬렉션' 세계에 선보인다
    인물·화제 2025.11.14 19:08:35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평생에 걸쳐 수집한 미술품을 선보이는 국외 순회전이 이번 주말 미국 워싱턴 D.C에서 막을 올린다. 전시는 워싱턴에서 출발해 시카고와 영국 런던으로 이어지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세계에 알리게 된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은 이건희 회장 기증품 국외 순회전의 첫 전시로 ‘한국의 보물: 모으고, 아끼고, 나누다’ 특별전을 1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건희 컬렉션’을 처음으로 해외에 소개하는 자리다. 전시는 당초 8일
  • 트럼프 손녀 LPGA 데뷔전 '최하위' 망신…1등은 한국의 유해란
    트럼프 손녀 LPGA 데뷔전 '최하위' 망신…1등은 한국의 유해란
    인물·화제 2025.11.14 18:26:3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 카이 트럼프(18)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 첫날 13오버파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카이는 1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 펠리컨 골프클럽(파 70)에서 열린 ‘안니카 드리븐’ 1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 9개와 더블보기 2개를 묶어 13오버파 83타를 적었다. 출전 선수 108명 중 단독 108위다. 바로 위 순위인 베네데타 모레스코(이탈리아)보다도 4타 뒤져 컷 통과 가능성은 낮다. 라운드는 10번홀에서 시작했다. 첫 4개 홀을 연속 보기로 출발했고 2번홀과 4번
  • '20억 연봉설' 돌던 中 AI 천재소녀, 딥시크 퇴사하고 어디로 갔나 했더니
    '20억 연봉설' 돌던 中 AI 천재소녀, 딥시크 퇴사하고 어디로 갔나 했더니
    인물·화제 2025.11.14 18:25:04
    중국의 'AI 천재'이자 딥시크의 핵심 AI 개발자로 알려진 뤄푸리가 샤오미에 공식적으로 합류했다. 12일(현지시간) 펑파이신문 등 중국 매체는 뤄푸리의 샤오미 이직 사실이 확인됐다며, 꾸준히 제기돼 온 ‘딥시크 퇴사설’이 처음으로 공식화됐다고 보도했다. 뤄푸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능은 언어에서 물리 세계로 확장될 것”이라며 “샤오미의 오픈소스 추론모델 ‘미모(MiMo)’ 팀에서 창의적이고 열정 넘치는 연구원들과 함께 미래를 만들고, 범용인공지능(AGI)을 향한 꿈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괜히 랜드로버 따라 하다 '대망신'…'장가계 하늘계단' 오르던 中 SUV 미끄러져 '쾅쾅'
    괜히 랜드로버 따라 하다 '대망신'…'장가계 하늘계단' 오르던 中 SUV 미끄러져 '쾅쾅'
    인물·화제 2025.11.14 18:19:09
    중국 전기차 브랜드 체리자동차가 세계적 관광지 장가계(장자제)에서 진행한 신차 홍보 이벤트가 사고로 마무리되며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신차의 성능을 과시하기 위해 천문산의 ‘하늘계단’을 자동차로 올라가는 퍼포먼스를 시도했다가 난간을 들이받고 중단되자 “무리한 마케팅이 자연 유산과 관광객 안전을 위협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14일(현지시간) 홍콩매체 명보 등 보도에 따르면 체리자동차는 지난 12일 중국 최고 등급인 ‘국가 5A급’ 관광지 장가계 천문산 국가삼림공원에서 하이브리드 신형 ‘펑윈 X3L’의 계단 등반 이벤트를 개최
  • 내수 침체 뚜렷해지는 中, 추가 부양책은 '요원'
    내수 침체 뚜렷해지는 中, 추가 부양책은 '요원'
    인물·화제 2025.11.14 16:36:29
    중국 소매판매가 5개월 연속 둔화하며 2021년 이후 최장 감소 흐름을 이어갔다. 산업생산과 고정투자 역시 예상치를 밑돌면서 중국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소비 회복을 위한 추가 조치 필요성이 제기되지만 당국은 아직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14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10월 소매판매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9% 늘어났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2.7%)는 소폭 상회했지만 전월(3.0%)보다 0.1%포인트 하락해 5개월 연속 둔화세를 이어갔다. 이는 지난 2021년 이후 가장
  • "월급 442만원, 복무는 최소 6개월"…18세 남성 전원 '징병검사' 한다는 독일, 왜?
    "월급 442만원, 복무는 최소 6개월"…18세 남성 전원 '징병검사' 한다는 독일, 왜?
    인물·화제 2025.11.14 09:49:09
    독일 정치권이 자원입대를 기본으로 하되, 필요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강제로 징집할 수 있는 조건부 징병제에 합의했다. 13일(현지시간) 독일 기독민주당·기독사회당 연합(CDU·CSU)과 사회민주당(SPD)은 “2027년부터 매년 만 18세가 되는 남성 약 30만 명 전원을 징병을 전제로 한 신체검사 대상에 포함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는 사실상 징병제 부활의 첫 단계로 평가된다. 우선 내년부터는 만 18세 남녀에게 군 복무 의사를 묻는 설문지가 발송된다. 남성은 반드시 답변해야 한다. 이후 자원입대자 수
  • "날 괴롭힌 애들, 외모로 복수하고 싶었다"…9억 들여 전신 성형한 日 남성의 사연
    "날 괴롭힌 애들, 외모로 복수하고 싶었다"…9억 들여 전신 성형한 日 남성의 사연
    인물·화제 2025.11.14 05:04:00
    학창 시절 겪은 괴롭힘의 상처를 성형수술로 극복하려는 일본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9억원이 넘는 비용을 들여 전신 성형을 한 그는 "자신을 괴롭혔던 이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수술을 멈추지 않겠다"고 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2일(현지시간) 일본 고치현 출신 앨런씨(33)의 사연을 보도했다. 앨런씨는 학생 시절 외모를 이유로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 같은 반 학생들은 그의 책상을 몰래 뒤지고 험담을 퍼뜨렸으며, 심지어 나침반으로 머리를 찌르는 등 신체적 폭력까지 가했다. 이 같은 경험은 앨런
  • "얘들아, 산타는 없어" 크리스마스 앞두고 '날벼락'…교사 한마디에 학부모들 난리났다
    "얘들아, 산타는 없어" 크리스마스 앞두고 '날벼락'…교사 한마디에 학부모들 난리났다
    인물·화제 2025.11.14 05:04:00
    스코틀랜드 애버딘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수업 시간에 아이들에게 “산타는 진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가 지역 시의회의 조사를 받게 됐다. 12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STV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말 애버딘 그린브레이 초등학교 6학년 수업에서 일어났다. 이날의 수업 주제는 기독교 등에서 ‘모든 성인을 기리는 날’로 여겨지는 만성절(All Saint’s Day)이었다. 수업 중 성 니콜라스(St. Nicholas)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해당 교사는 “산타는 성 니콜라스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인물이지만, 실제로 존재하지는 않는다”고 설명
  • "6m 거대 비단뱀이 목 휘감고 물속으로"…'기적의 생존' 인니 남성, 무슨 일?
    "6m 거대 비단뱀이 목 휘감고 물속으로"…'기적의 생존' 인니 남성,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1.14 05:04:00
    인도네시아에서 관광 가이드가 6m 길이 비단뱀에게 공격받아 물속으로 끌려갔다가 동료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목숨을 건졌다. 1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보르네오섬 일대 강을 둘러보던 투어가이드가 비단뱀을 발견하고 머리 쪽을 잡으려 시도했다가 뱀이 몸을 뒤틀며 그를 강으로 끌어당겼다. 남성은 물속으로 사라진 뒤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지만 뱀이 그의 목과 몸을 휘감았다. 함께 있던 동료들이 즉시 물로 뛰어들어 뱀의 머리와 꼬리를 잡아당겨 남성을 구출했다. 남성은 큰 부상 없이 구조됐다. 현장을 목격한 여행객은 &quot
  • 여행객도 '곰 주의' 비상 경고…"일본 공항 활주로에 출몰해 1시간20분 마비"
    여행객도 '곰 주의' 비상 경고…"일본 공항 활주로에 출몰해 1시간20분 마비"
    인물·화제 2025.11.13 17:57:15
    일본 이와테현 하나마키공항 활주로에 곰이 출몰해 한때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12일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경 하나마키공항 직원이 활주로에 곰이 들어온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공항 측은 즉시 오후 1시10분쯤 활주로를 폐쇄하고 항공기 이착륙을 전면 중단했다. 공항 감시카메라에는 곰으로 보이는 동물이 활주로를 가로질러 이동하다가 풀밭으로 사라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공항 사무소와 경찰이 부지를 수색한 결과 곰이 더 이상 발견되지 않아 오후 2시30분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다. 이 사고로 오사카와 후
  • 특허 쏟아내는 中…美와 격차 3배 벌렸다
    특허 쏟아내는 中…美와 격차 3배 벌렸다
    인물·화제 2025.11.13 17:51:14
    지난해 중국의 특허 출원 건수가 180만 건으로 세계 전체(370만 건)의 절반, 미국의 세 배 수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를 인용해 중국의 지난해 출원 건수가 전년 대비 15만 3000건 늘어난 180만 건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미국이 60만 3000건으로 2위였다. 중국이 전 세계 특허에서 차지하는 출원 비중도 2014년 34.6%에서 지난해 49.1%로 증가했다. 중국의 지난해 출원 특허 중 등록 건수는 104만 5000건으로 미국(32만 건)의 세
  • 中서 스벅 무릎꿇린 '이 카페'…회계스캔들 딛고 美 재상장 노린다 [글로벌 왓]
    中서 스벅 무릎꿇린 '이 카페'…회계스캔들 딛고 美 재상장 노린다 [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11.13 11:24:31
    중국 커피 시장 1위 기업 루이싱커피가 회계 부정으로 미국 증시에서 퇴출된 지 5년 만에 다시 나스닥 입성을 추진한다. 대대적인 체질 개선을 거쳐 글로벌 시장에서 재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13일 펑파이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푸젠성 샤먼에서 열린 ‘샤먼 기업가의 날’ 행사에서 궈진이 루이싱커피 최고경영자(CEO)는 “과거 문제를 전면적으로 해결하고 회사 경영 실적이 지속 개선됨에 따라 미국 본토 상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재상장이 완료되면 국제적인 영향력을 가진 중요한 사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루이싱커피는
  • '특허 괴물' 中의 충격적 질주…美와 격차 3배 벌렸다 [글로벌 왓]
    '특허 괴물' 中의 충격적 질주…美와 격차 3배 벌렸다 [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11.13 11:03:28
    중국의 지난해 특허 출원 건수가 180만 건으로 세계 전체(370만 건)의 절반, 미국의 3배 수준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13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를 인용해 중국의 지난해 출원 건수는 전년 대비 15만 3000건 늘어난 180만 건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미국이 60만 3000건으로 2위였다. 중국이 세계 전체에서 차지하는 특허 출원 비중도 2014년 34.6%에서 지난해 49.1%로 증가했다. 중국의 지난해 출원 특허 중 등록 건수는 104만 5000건으로 미국(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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