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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케데헌 ‘골든’의 K컬처 열매, 넷플릭스가 통째로 삼킬 수도
    [사설] 케데헌 ‘골든’의 K컬처 열매, 넷플릭스가 통째로 삼킬 수도
    인물·화제 2025.08.13 00:05:00
    K팝 걸그룹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골든은 ‘핫 100’ 차트를 정복한 K팝과 관련된 아홉 번째 노래로 여성 보컬리스트들이 부른 첫 번째 1위 곡”이라고 설명했다. 골든은 지난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도 정상을 석권했다. K팝이 이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가수 싸이의 ‘강남 스타일’ 이후 13년 만이다.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악령을 사냥해온 조직 데몬
  • 매장 앞에 산처럼 쌓인 '햄버거 쓰레기'…日 맥도날드에 무슨 일이
    매장 앞에 산처럼 쌓인 '햄버거 쓰레기'…日 맥도날드에 무슨 일이
    인물·화제 2025.08.12 18:28:39
    일본 맥도날드가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트레이딩 카드를 증정하는 해피밀 프로모션을 조기 종료하며 공식 사과했다.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었던 행사는 리셀러(재판매자)들의 사재기 광풍과 음식물 쓰레기 대량 발생 논란 등을 만들며 하루 만에 막을 내렸다. 10일(현지시간) 오리콘 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맥도날드는 전날부터 시작한 포켓몬 카드 증정 행사를 매장에서 종료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조기 배포 종료로 손님들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quot
  • '90일 관세 유예' 결정 직후 룰라와 통화…시진핑 "일방·보호주의 반대"
    '90일 관세 유예' 결정 직후 룰라와 통화…시진핑 "일방·보호주의 반대"
    인물·화제 2025.08.12 17:30:13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중 관세 협상 시한이 90일 연장된 직후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공동 대응하기로 약속했다. 브라질은 미국으로부터 50%의 고율 관세를 통보 받은 후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12일(현지 시간)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룰라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전화 통화에서 “브라질 인민의 국가 주권 수호와 브라질의 정당한 권익 수호를 지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브릭스(BRICS) 체제는 글로벌 사우스(주로 남반구에
  • “36만 명에 최고수준 대피령”…기록적 폭우 왔다는 日 ‘이 지역’ 어디
    “36만 명에 최고수준 대피령”…기록적 폭우 왔다는 日 ‘이 지역’ 어디
    인물·화제 2025.08.12 14:32:49
    일본 서쪽 규슈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6시 기준 구마모토현 다마나시에서는 24시간 강수량이 445㎜를 기록했다. 같은 현의 야쓰시로시는 388㎜, 구마모토공항은 352㎜, 나가사키현 운젠산은 378㎜ 등 각지에서 관측 사상 최대치의 비가 내렸다. 구마모토현 일부 지역에는 5단계 대피령 중 최고 수준인 ‘긴급안전 확보’ 경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아사히신문은 “17만 가구 36만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가장 피해가 심한 다마나시는 새벽 6시간 강우량만 370㎜에 달해 평년
  • "여성 대신 로봇이 애를 낳는 시대 온다?"…中, AI 임신 로봇 1년 내 상용화 선언
    "여성 대신 로봇이 애를 낳는 시대 온다?"…中, AI 임신 로봇 1년 내 상용화 선언
    인물·화제 2025.08.12 09:56:00
    ‘인공지능(AI) 임신 로봇’이 1년 안에 등장한다는 소식에 전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로봇 개발업체 심천 카이와(Shenzhen Kaiwa Robot Company)의 장치펑(Zhang Qifeng) 싱가포르 난양이공대 박사는 지난 8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춘 ‘AI 임신 로봇’을 개발해 1년 안에 상용화하겠다고 말했다. 가격은 10만위안(한화 약 1933만원) 미만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장 박사팀에 따르면 이 로봇은 인간 형태의 휴머노이드 로봇
  • '관세 휴전' 하루 앞두고 트럼프 "中, 美 대두 4배 더 사라"
    '관세 휴전' 하루 앞두고 트럼프 "中, 美 대두 4배 더 사라"
    인물·화제 2025.08.11 17:05:2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 시간)로 예정된 중국과의 ‘관세 휴전’ 만료를 하루 앞두고 중국에 “미국산 대두 수입을 4배 늘리라”고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중국은 대두 부족을 걱정하고 있다. 미국 농부들은 가장 튼튼한 대두를 생산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미국산 대두 구입 확대는) 중국의 대미 무역 적자를 크게 줄일 수 있는 방안"이라며 “신속한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글을 올린 배경이나 동기를 따로 밝히지 않았다.
  • "장이 15cm 늘어나"…4개월간 변비에 시달린 20대 여성 결국 '이 시술' 받았다
    "장이 15cm 늘어나"…4개월간 변비에 시달린 20대 여성 결국 '이 시술' 받았다
    인물·화제 2025.08.10 21:20:08
    4개월간 이어진 만성 변비로 고통받던 20대 여성이 결국 대변 제거 시술을 받은 사연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25세 여성 A씨는 4개월 동안 지속된 변비로 극심한 복부 팽만감과 통증을 겪다 병원을 찾았다. CT 검사 결과 A씨는 대장이 굳은 대변으로 가득 차 스스로 배변이 어려워지는 심각한 변비 상태인 '대변 매복'으로 진단받았다. 특히 S자 결장은 지름이 약 15㎝까지 비정상적으로 팽창해 내시경 장비가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장이 막혀 있었다. 의료진은 결국 전신마취
  • 정권 위협하는 기후위기 속 일본 [임병식의 일본, 일본인 이야기]
    정권 위협하는 기후위기 속 일본 [임병식의 일본, 일본인 이야기]
    인물·화제 2025.08.10 14:13:18
    무더위가 극성을 부린 8월 초, 일주일을 일본 남부에서 보냈다. 후쿠오카와 오이타, 구마모토에 머무는 내내 불볕더위 속을 헤집고 다녔다. 가마솥 더위라는 사전적 의미를 온몸으로 체감한 여정이었다. 언론은 ‘펄펄 끓는 일본 열도’라며 자극적인 제목으로 보도했다. 현지에서 느낀 실상은 펄펄 끓는다는 표현조차 무색할 지경이었다. 이달 5일 군마현 이세사키(伊勢崎) 시는 41.8도를 기록했다. 일본 기상청은 관측 사상 최고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그날 사이키(佐伯)시 해안도로를 일주하던 나는 오후 일정을 포기한 채 서둘러 숙소로 돌아왔다.
  • 얼마나 먹었길래…30대 여성 뱃속에서 나온 8kg짜리 정체가
    얼마나 먹었길래…30대 여성 뱃속에서 나온 8kg짜리 정체가
    인물·화제 2025.08.09 16:37:02
    과식으로 인해 뱃살이 불어난 줄 알았던 30대 여성의 복부에서 거대한 낭종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8일(현지시간) 태국 매체 '더 타이거(The Thaiger)'와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복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태국 남부 사툰(Satun) 지역에 거주 중인 라차나폰(31) 씨는 최근 급격한 호흡곤란과 복부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 당초 의료진은 임신을 의심했지만 초음파 검사 결과 직경 30㎝, 무게 8kg의 거대한 난소낭종이 복강을 압박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지난달 31일 사툰병원에서 약 6시간에
  • "벌써 10명 숨지고 수백명 감염"…'더러운 손 질병' 난리 난 '이 나라' 어디?
    "벌써 10명 숨지고 수백명 감염"…'더러운 손 질병' 난리 난 '이 나라' 어디?
    인물·화제 2025.08.09 08:50:27
    체코 전역에서 ‘A형 간염’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사망자 10명 포함 900명이 넘는 감염자가 발생해 대규모 보건 위기가 일어났다. 7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이 입수한 체코 보건당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기준 A형 간염 확진자는 928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10명이 숨졌다. 이는 5월 보고된 450명의 거의 두 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미 지난해 전체 확진자 수인 636명를 훌쩍 넘어 확산세가 심각한 수준이다. 체코와 국경을 맞댄 오스트리아·헝가리·슬로바키아에서도 올해 들어 예상보다 많은 환자가
  • 가족과 ‘뱃놀이’ 즐기려 저수지 방류시킨 ‘이 나라’ 부통령? 무슨 일
    가족과 ‘뱃놀이’ 즐기려 저수지 방류시킨 ‘이 나라’ 부통령?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8.09 04:00:00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휴가 중 가족과 함께 뱃놀이를 하기 위해 오하이오주의 저수지를 임의로 방류하도록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6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최근 밴스 부통령의 비밀경호국은 미 육군 공병대(USACE)에 오하이오주 시저크릭호수 저수지의 물을 방류해 리틀마이애미강 수위를 높여 달라고 요청했다. 이달 2일 41번째 생일을 맞은 밴스 부통령은 오하이오주 남서부에서 목격됐으며, 당시 리틀마이애미강에서 카누를 타는 모습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왔다. 시저크릭호수는 리틀마이애미강으로 흘러드는 지류로, 저수지
  • "아들, 백만장자 아는 사람 있어? 바로 나였어" 온 가족 오열한 사연, 무슨 일?
    "아들, 백만장자 아는 사람 있어? 바로 나였어" 온 가족 오열한 사연,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8.09 03:00:00
    대장암 치료로 수년째 피폐한 생활을 이어가던 50대 남성이 당첨 확률 1억 4000분의 1에 달하는 유로밀리언즈 복권에 당첨돼 100만 파운드(한화 약 18억 6000만원)를 거머쥐게 됐다. 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노퍽주 애틀버러 출신의 폴 하비라는 남성은 지난달 4일 복권 유로밀리언즈에 당첨된 사실을 알게 됐다. 폴 하비는 수년째 힘든 대장암 치료를 받으면서 생활고를 겪어왔다. 폴 하비는 복권 당첨이 안 될 줄 알았다는 듯 잊고 지내다 일주일 뒤에야 당첨 사실을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폴은
  • "내 얼굴이 어때서 이 난리?"…문신男, 얼굴인식 거부에 불편 호소
    "내 얼굴이 어때서 이 난리?"…문신男, 얼굴인식 거부에 불편 호소
    인물·화제 2025.08.08 23:13:35
    얼굴까지 전신을 문신으로 덮었던 영국 남성이 최근 강화된 얼굴 인식 보안 절차 때문에 온라인 성인 콘텐츠 유료 결제를 할 수 없다며 불편을 호소하고 나섰다. 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버밍엄 출신의 매튜 휠런(35)은 지금까지 4만파운드(약 7400만원)의 거금을 들여 1600시간 이상 문신 시술을 받으며 전신에 문신을 새기고 심지어 눈 흰자까지 검은 잉크로 착색하는 등 외형 변화에 정성을 쏟아왔다. 9살 때부터 신체 개조와 문신에 관심을 가졌다는 그는 귀 모양도 성형으로 바꾸고 양쪽 젖꼭지도 제거했다. 또
  • "1조 4000억 쏟은 박물관, 얼마나 크길래?"…이집트 GEM 11월 개관
    "1조 4000억 쏟은 박물관, 얼마나 크길래?"…이집트 GEM 11월 개관
    인물·화제 2025.08.08 10:23:00
    이집트 고대 문명의 모든 것을 집대성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이집트 대박물관'(GEM)이 20여 년의 기다림 끝에 오는 11월 1일 마침내 공식적으로 문을 연다. 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이집트 당국은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이 GEM의 새 개관일을 최종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코로나19 팬데믹과 지역 정세 불안 등으로 수차례 연기됐던 세기적 프로젝트가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됐다. 지난달 3일 공식 개관하려던 계획은 6월 중순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충돌로 미뤄졌다 카이로 인근 기자 피라미드에서 약 2㎞
  • "불륜대국이라니 믿을 수 없어"…의외의 결과에 놀란 '이 나라'
    "불륜대국이라니 믿을 수 없어"…의외의 결과에 놀란 '이 나라'
    인물·화제 2025.08.08 07:04:00
    태국이 전 세계에서 배우자 불륜 비율이 가장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1%가 불륜을 인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위 20개 국가 중 아시아 국가는 태국이 유일했다. 한국은 이번 상위 20위권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5일(현지시간) 카오소드 등 태국 매체들은 베드바이블, 인사이더 몽키 등의 조사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태국의 불륜율 51%는 2위를 차지한 덴마크(46%)와 5%포인트의 격차를 보이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독일(45%), 이탈리아(45%), 프랑스(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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