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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슬라 중고차 가격 ‘뚝뚝’…머스크, 직원들에 “우리 미래 밝다”[글로벌 왓]
    테슬라 중고차 가격 ‘뚝뚝’…머스크, 직원들에 “우리 미래 밝다”[글로벌 왓]
    기업 2025.03.22 13:00:00
    미국에서 테슬라의 중고차 가격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떠오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대중들에게 반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테슬라 차량 소유주들이 괴롭힘 등을 당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도 시장에 영향을 줬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머스크는 자사 직원들에게 테슬라 미래가 밝다며 주식을 팔지 말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내놔 주목을 받고 있다. CNN 방송이 온라인자동차 매매사이트 카즈닷컴(Cars.com) 조사를 분석해본 결과 3월 중고차 시장에서 테슬라 차량 가격은
  • 日방위 흔들어 시진핑만 돕는 트럼프…주한미군도 불안하다 [글로벌 왓]
    日방위 흔들어 시진핑만 돕는 트럼프…주한미군도 불안하다 [글로벌 왓]
    기업 2025.03.22 12:00:0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일미군 증강 전략을 중단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주한미군도 안전 지대가 아니라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관세 전쟁, 방위비 동맹 전가 등 중국을 견제하겠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각종 대외 정책이 실제로는 동북아시아 자유진영의 안보 체계 전체를 흔드는 실책으로 돌아오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CNN 방송은 지난 19일(현지 시간) 미국 국방부 당국자들이 상부 보고용으로 최근 마련한 보고서를 입수했다며 미군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최고사령관 지위에서 발을 빼는 방안을 검토하고
  • 의대생들 복귀 둑 터졌다…전공의 압박 속 '수업 정상화' 관건
    의대생들 복귀 둑 터졌다…전공의 압박 속 '수업 정상화' 관건
    기업 2025.03.22 11:27:19
    연세대(서울·미래캠퍼스), 고려대, 경북대 등의 복학 신청 및 등록 기간이 21일로 마무리된 가운데 절반이 넘는 학생들이 복귀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공의 파업과 함께 동맹휴학이라는 단일대오를 유지했던 의대생들이 분열되면서 의대 교육 파행이 중대한 분기점을 맞았다는 분석이다. 다만 제적 위험을 감수할 수 없어 복귀한 의대생들이 수업불참 등 다른 방식으로 투쟁을 이어갈 가능성은 남아있다. 22일 대학가에 따르면 각 대학은 전국 40개 의대 학장 모임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middot
  • '무역 분쟁' 美·中, '자원 전쟁'으로 확전 [글로벌 모닝 브리핑]
    '무역 분쟁' 美·中, '자원 전쟁'으로 확전 [글로벌 모닝 브리핑]
    기업 2025.03.22 06: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광물확보에 ‘전시권한’ 동원… 習은 비축·탐사 확대 미국과 중국이 반도체부터 군용 장비까지 필수로 쓰이는 핵심 광물 확보전에 돌입했습니다. 무역 분쟁을 벌이고 있는 두 강대국의 전선이 광물 자원으로 확대된 셈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간) 1950년 도입된 ‘전시 권한’의 일종인 국방물자생산법(DPA) 발동을 허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는데요. 미국 정부가 지정한 핵심광물 30개의 최대 생산국일 정도로 중국이 세
  • 美공화 상원의원, 트럼프 2기 첫 중국 방문
    美공화 상원의원, 트럼프 2기 첫 중국 방문
    기업 2025.03.21 20:37:48
    ‘중국통'으로 분류되는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이 중국을 방문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미국 정치인이 중국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1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인사인 스티브 데인스(공화·몬태나) 상원의원은 오는 23∼24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발전포럼(CDF)에 참석하기 위해 전날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 그는 포럼 개막에 앞서 22일 중국 고위급 지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통신은 “데인스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재입성 이후 미국 정치인으로는 처음으로
  • 정부 규제에 반발…UBS, 171년만에 스위스 탈출하나
    정부 규제에 반발…UBS, 171년만에 스위스 탈출하나
    기업 2025.03.21 17:43:20
    글로벌 투자은행(IB) UBS가 금융 당국의 규제에 반발하며 설립 171년 만에 스위스를 떠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나섰다. 블룸버그통신은 21일(현지 시간) 스위스 당국이 250억 달러(약 36조 7000억 원) 규모로 추가 자본을 확충하라는 요구를 거두지 않을 경우 UBS그룹이 취리히에서 다른 나라로 본사를 옮길 수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UBS는 스위스의 규제를 그대로 따를 경우 핵심 자본 비율이 현재의 14%에서 최악의 경우 20%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계산하고 있다. 익명의 소식통은 “UBS 경영진이 스위스에 남
  • 트럼프, 광물확보에 전시권한 동원…中은 비축 늘리고 탐사보조금 확대
    트럼프, 광물확보에 전시권한 동원…中은 비축 늘리고 탐사보조금 확대
    기업 2025.03.21 17:38:09
    미국과 중국이 반도체부터 군용 장비까지 필수로 쓰이는 핵심 광물 확보전에 나섰다. 무역 전쟁을 벌이고 있는 두 강대국의 전선이 광물 자원으로 넓어지는 양상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자국 광물 생산 확대를 목적으로 한 국방물자생산법(DPA) 발동을 허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DPA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해리 트루먼 행정부가 필수 물자를 확보하기 위해 제정한 일종의 비상조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희토류 등 핵심 광물 생산을 극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내 핵심 광
  • 유럽, 나토서 '美 출구전략' 착수…대미 보복관세 4월 중순 연기
    유럽, 나토서 '美 출구전략' 착수…대미 보복관세 4월 중순 연기
    기업 2025.03.21 17:32:4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서 발을 빼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유럽 국가들이 ‘미국 없는 안보’ 태세를 갖추기 위한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다만 유럽연합(EU) 각국의 이해관계가 엇갈리면서 다음 달 1일(현지 시간)부터 부과하려던 대미 보복관세가 미뤄지고 우크라이나 지원안 합의도 실패하는 등 갈 길이 멀다는 평가가 나온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0일 영국·프랑스·독일과 북유럽 군사 강국들이 그간 미국이 나토에서 맡았던 군사·재정적 역할을 5∼
  • [단독] “兆 단위 매출 기대”…3년 만에 러시아 노크하는 LG전자
    [단독] “兆 단위 매출 기대”…3년 만에 러시아 노크하는 LG전자
    기업 2025.03.21 13:51:34
    LG전자(066570)가 전쟁으로 사업을 중단했던 러시아 가전 시장에 대한 재공략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미국이 러시아에 대한 제재 해제를 검토하자 잃었던 거대 시장을 다시 찾으려는 것이다. LG전자에서 TV 사업 등을 이끄는 박형세 MS사업본부장(사장)은 최근 서울경제와 만나 “러시아에서 오래 사업을 못했는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집권으로 시장에 진출할 기회가 다시 생길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면서 “이는 우리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가 러시아 시장을
  • 애플 팀쿡, '시리' 책임자 전격 경질…"AI 경쟁력 심각"
    애플 팀쿡, '시리' 책임자 전격 경질…"AI 경쟁력 심각"
    기업 2025.03.21 11:18:40
    주요 거대 기술 기업(빅테크) 가운데서도 인공지능(AI) 기술 분야에서 유독 뒤처진다는 평가를 받는 애플이 해당 책임자를 전격적으로 경질하기로 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21일(현지 시간)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AI 분야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AI 부문 책임자를 존 지아난드레아 수석 부사장에서 마이클 록웰 부사장으로 곧 교체한다고 보도했다. 지아난드레아 부사장은 2018년 구글에서 애플로 영입돼 지금까지 AI 탑재 음성 비서 ‘시리(Siri)’ 개발 조직을 이끈 인물이다. 록웰 부사장은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
  • “GDP 13조 효과” vs “휴식이 생산성 높여”…獨 공휴일 논쟁 가열[글로벌 왓]
    “GDP 13조 효과” vs “휴식이 생산성 높여”…獨 공휴일 논쟁 가열[글로벌 왓]
    기업 2025.03.21 10:58:00
    최근 경제성장률이 추락하며 ‘유럽의 병자’로 불리는 독일에서 공휴일 축소를 두고 찬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근무 시간을 늘려 성장률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있는 반면 근로자의 휴식권 축소를 우려하는 시각도 적지 않다. 20일(현지시간) ARD방송 등에 따르면 독일경제연구소(IW)는 공휴일을 하루 줄이면 국내총생산(GDP)이 최소 50억 유로(7조 9000억 원)에서 최대 86억 유로(13조 7000억 원) 늘어날 것이라고 지난 19일 추산했다. IW는 “일반적으로 독일의 연간 근무일 수는 약 250일로 공휴일 하나는 전체 근로
  • '콩가루' 유럽, 우크라 지원 합의 실패…푸틴만 웃는다 [글로벌 왓]
    '콩가루' 유럽, 우크라 지원 합의 실패…푸틴만 웃는다 [글로벌 왓]
    기업 2025.03.21 10:45:32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외국의 군사·정보 지원 중단을 휴전 조건으로 요구한 가운데 유럽연합(EU) 정상들이 내분에 빠지며 안전보장 합의안을 도출하는 데 실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 전선에서 발을 뺄 채비를 하는 상황에서 러시아에 대항할 자체 방위력을 증강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안보에 발등이 불이 떨어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유럽 동맹국과 캐나다에 군사력을 30%씩 늘리라고 요청하기로 했다. EU 27개국 가운데 26개국은 20일(현지
  • 삼성디스플레이, 중국 BOE에 'OLED 특허침해' 승소
    삼성디스플레이, 중국 BOE에 'OLED 특허침해' 승소
    기업 2025.03.21 10:12:12
    삼성디스플레이가 중국 BOE와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특허침해 소송에서 승리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제기한 특허침해 소송에서 "BOE와 인저드 가젯, 홀세일 가젯파츠 등 미국 부품 도매업체가 삼성디스플레이의 특허를 각각 3건, 4건 침해했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 소를 제기한 지 2년 3개월 만에 BOE의 특허침해를 최종 인정한 것이다. 다만 ITC는 미국 내 디스플레이 산업에 영향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BOE 제품에 대한 미국 내 수
  • "우리도 트럼프처럼" EU·인도 鐵 수입 제한, 韓 '비상'[글로벌 왓]
    "우리도 트럼프처럼" EU·인도 鐵 수입 제한, 韓 '비상'[글로벌 왓]
    기업 2025.03.21 07:00:00
    유럽연합(EU)과 인도가 잇따라 철강 수입을 제한하는 조치를 내렸다. 전 세계를 상대로 철강·알루미늄 ‘관세 전쟁’을 선포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처럼 수입 장벽을 높인 것이다. EU와 인도를 주요 수출국으로 둔 한국 철강에 비상등이 켜졌다. EU, 철강 수입 최대 15% 축소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19일(현지 시간) 역내 철강 산업에 대한 보호를 골자로 한 ‘철강·금속 산업행동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EU는 현재 시행 중인 철강 세이프가드에 따라 내달 1일부터 할당된 수입 물량을 줄일
  • "EU, BYD 헝가리 공장 '보조금 조사' 착수"
    "EU, BYD 헝가리 공장 '보조금 조사' 착수"
    기업 2025.03.20 16:46:26
    유럽연합(EU)이 중국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인 비야디(BYD)에 대한 보조금 조사에 착수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BYD가 중국 정부로부터 ‘특혜성 보조금’을 받는지 여부를 따지는 것이다. 조사 상황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EU의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BYD의 헝가리 내 전기자동차 공장을 대상으로 역외 보조금 관련 예비 조사를 벌이고 있다. 헝가리 남부 세게드에 있는 공장은 BYD가 유럽에 세운 첫 전기차 생산 기지로 오는 10월 가동을 앞두고 있다. 연간 생산 능력은 20만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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