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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테네시 주지사, SK온 CEO와 회동…LG화학·LG엔솔과도 면담
    美 테네시 주지사, SK온 CEO와 회동…LG화학·LG엔솔과도 면담
    기업 2025.10.23 11:30:08
    한국을 방문한 빌 리 미국 테네시 주지사가 23일 서울 종로구 SK 본사를 방문해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와 면담했다. 리 지사와 이 CEO는 SK온의 블루오벌SK 테네시 공장 운영 등 대미 투자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리에는 스튜어트 맥코터 테네시 경제개발부 장관과 SK온 주요 임원들이 배석했다. SK온은 포드와의 합작법인인 블루오벌SK를 통해 테네시주에 연간 45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건설 중이다. 이는 70킬로와트시(KWh) 용량 배터리 기준으로 약 60만대 전기차에 탑재 가능한
  • 習 과잉생산 경고에도…中 전기차 브랜드 또 등장 [글로벌 왓]
    習 과잉생산 경고에도…中 전기차 브랜드 또 등장 [글로벌 왓]
    기업 2025.10.23 11:07:00
    중국의 전기차 업체들이 저가 출혈 경쟁을 벌이고 있는 와중에도 새로운 업체가 시장에 진출해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다. 당국이 과잉생산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지만 구조적인 모순으로 인해 과열된 시장을 식히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23일(현지 시간)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에 따르면 광시자동차그룹 산하 우링신에너지자동차(이하 우링신에너지)는 신형 전기차 브랜드 아이샹(埃?)의 첫 모델인 A100C를 출시했다. A100C는 저가 초소형 전기차로 공식 판매가는 비교적 저가인 3만9800위안(약 800만 원)에서 5만2800위안
  • [트럼프 스톡커] 사모대출發 금융위기설, 증시 축포가 위험하다
    [트럼프 스톡커] 사모대출發 금융위기설, 증시 축포가 위험하다
    기업 2025.10.23 10:51:00
    최근 미국의 비우량 기업들이 잇따라 파산하면서 월가의 사모대출 부실 문제가 금융위기의 뇌관이 될 것이라는 경고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나오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시스템적인 문제는 아니다”라며 선을 긋고 있지만, 이는 과거 금융위기 직전 때마다 반복됐던 낙관론과 유사하다는 지적도 만만찮게 나온다. 심지어 과잉 신용 대출 문제가 불거진 초기만 해도 2023년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 정도였던 우려 수준이 이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급까지 올라간 분위기다. 미국과 한국 증시가 기업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는, 전형적인 유
  • 대한항공, 加 2위 항공 '웨스트젯' 지분 10% 인수…조원태 이사 선임
    대한항공, 加 2위 항공 '웨스트젯' 지분 10% 인수…조원태 이사 선임
    기업 2025.10.23 10:43:17
    대한항공(003490)이 캐나다 2대 항공사인 웨스트젯의 지분 인수를 마무리 지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웨스트젯의 지배회사인 '케스트렐 탑코' 및 '케스트렐 홀딩스'의 지분과 채권 11.02%를 2억1700만 달러(약 3110억 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회사인 웨스트젯의 지분 10%에 해당한다. 대한항공은 앞서 5월 9일 웨스트젯의 지주회사의 지분 인수 계약을 맺었고 이번 거래 종결 절차 완료에 따라 지분 인수를 마무리했다. 이번 지분 인수 과정에는 대한항공과 조인트벤처(
  • 코리아 소사이어티 새 회장에 에이브러햄 김 미주한인위원회장
    코리아 소사이어티 새 회장에 에이브러햄 김 미주한인위원회장
    기업 2025.10.23 09:45:46
    한미 우호 증진을 위해 설립된 미국 비영리 단체인 코리아 소사이어티의 새 회장에 에이브러햄 김(사진) 미주한인위원회(CKA) 회장이 선임됐다.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22일(현지 시간) 김 회장이 내년 1월 19일 이 단체의 신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2015년부터 10년 간 토마스 번 현 회장이 이끌고 있다.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김 회장은 외교 정책 분석, 리더십 개발, 혁신 컨설팅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갖고 있다”며 “CKA에서 교육과 협력을 통해 전미 한인 사회를 강화하고
  • 유럽發 ‘탄소 관세’도 카운트다운… 글로벌 무역 대혼란 시대[페트로-일렉트로]
    유럽發 ‘탄소 관세’도 카운트다운… 글로벌 무역 대혼란 시대[페트로-일렉트로]
    기업 2025.10.23 08:46:00
    ※석유(Petro)에서 전기(Electro)까지. 에너지는 경제와 산업, 국제 정세와 기후변화 대응을 파악하는 핵심 키워드입니다. 기사 하단에 있는 [조양준의 페트로-일렉트로] 연재 구독을 누르시면 에너지로 이해하는 투자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유럽연합(EU)이 예고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내년 1월1일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2023년 EU가 CBAM 방안을 발표한 이후 같은 해 10월부터 2년 여 동안 전환, 즉 유예 기간을 거친 만큼 이제 CBAM은 익숙하실 것 같은데요. 그러나 약 70일 뒤로 다가온 실
  • 美조지아 주지사 오늘 방한…'구금사태' 현대차·LG엔솔 만난다
    美조지아 주지사 오늘 방한…'구금사태' 현대차·LG엔솔 만난다
    기업 2025.10.23 07:00:00
    23일 한국을 찾는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가 현지에 공장을 두고 있거나 투자 중인 국내 기업들과 잇따라 회동한다. 특히 이민 단속으로 대규모 한국인 구금사태가 벌어졌던 현대차(005380)그룹-LG에너지솔루션(373220) 합작 배터리 공장 사건과 관련해 캠프 주지사는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과 만나 사태 여파와 향후 투자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켐프 주지사는 23일 오후 현대차그룹 장재훈 부회장과 만나 배터리 합작공장 구금 사태 여파와 앞서 합의한 투자 및 고용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 테슬라 3분기 순익 37% 급감…시간외 2% 이상 급락
    테슬라 3분기 순익 37% 급감…시간외 2% 이상 급락
    기업 2025.10.23 06:08:25
    미국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올 3분기 실적에 따른 실망 매물로 뉴욕 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2% 이상 하락하고 있다. 테슬라는 22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2.2% 이상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테슬라는 이날 정규 장 종료 후 3분기에 281억 달러의 매출과 0.50달러의 주당 순이익(EPS)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시장조사 업체 LSEG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63억 7000만 달러)를 웃돌았지만 EPS가 기대치(0.54달러)에 못 미쳤다. 전체 순이익도 지난해 3분기보다 37% 급감한 13억 7000
  • 넷플릭스 실적 악화에 美 대중 SW 보복까지…뉴욕증시 일제히 하락 [데일리국제금융시장]
    넷플릭스 실적 악화에 美 대중 SW 보복까지…뉴욕증시 일제히 하락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기업 2025.10.23 05:56:28
    뉴욕 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넷플릭스의 실적 악화와 미국의 대(對)중국 소프트웨어 수출 제한 검토 소식에 모조리 약세로 마감했다. 22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4.33포인트(0.71%) 하락한 4만 6590.41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5.95포인트(0.53%) 내린 6699.40, 나스닥종합지수는 213.27포인트(0.93%) 떨어진 2만 2740.40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 가운데서는 엔비디아가 0.49% 내린
  • 美 보수언론도 비판한 트럼프 ‘현금 압박 외교’…미·러 회담도 표류 [글로벌 모닝 브리핑]
    美 보수언론도 비판한 트럼프 ‘현금 압박 외교’…미·러 회담도 표류 [글로벌 모닝 브리핑]
    기업 2025.10.23 05: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美 언론도 쓴소리…"韓에 GDP 6.5% 내라는 건 비현실적" 미국의 보수 매체가 동맹에 거액의 현금 투자를 압박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에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미국 역사상 전례가 없을 뿐더러 부적절한 투자나 부패로 이어질 것이 자명하다는 이유입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덕분에 유럽연합(EU)에서 6500억 달러, 일본에서 5500억 달러, 한국에서 3500억 달러를 벌었다”며 한미 무역 협상을 기정사실로 언급
  • 美GM "2028년 운전자가 앞 안 봐도 되는 자율주행차 출시"
    美GM "2028년 운전자가 앞 안 봐도 되는 자율주행차 출시"
    기업 2025.10.23 04:07:12
    미국의 자동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3년 뒤 운전자가 앞을 주시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기술력을 갖춘 자율주행 차량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22일(현지 시간) GM은 신기술 설명 행사를 열고 2028년 출시 예정인 전기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에 전방을 주시하지 않아도 되는(eyes-off)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의 자율주행 기능은 현 슈퍼 크루즈에 탑재된 ‘핸즈프리(운전대를 안 잡아도 되는)’ 수준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기술이다. GM은 캐딜락 에스컬레
  • 美 자동차 대출업체 또 파산 신청…월가에 사모대출 부실 경고음 확산
    美 자동차 대출업체 또 파산 신청…월가에 사모대출 부실 경고음 확산
    기업 2025.10.23 03:56:30
    최근 미국의 사모대출 부실에 대한 우려가 잇따르는 가운데 자동차 대출 업체가 또 다시 쓰러졌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위험 신호가 자칫 2023년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 수준을 넘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번질 수 있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22일(현지 시간) 비우량 자동차 담보대출 업체 프리마렌드 캐피털이 최근 미국 텍사스 북부연방파산법원에 파산보호 절차(챕터 11)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프리마렌드가 법원에 제출한 자산과 부채 규모는 5억 달러(약 7100억 원
  • 트럼프 "GM·포드 회장, 트럭 관세 감사 인사…축산 농가도 내가 살려"
    트럼프 "GM·포드 회장, 트럭 관세 감사 인사…축산 농가도 내가 살려"
    기업 2025.10.23 03:32:1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자동차 업체 최고경영자들이 중·대형 트럭 관세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주장했다. 다음달 5일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여부 관련 재판 변론기일을 앞두고 관세 정책의 정당성을 거듭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고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과 빌 포드 포드 회장이 방금 내게 전화해 내가 중·대형 트럭에 관세를 부과하는 것에 감사 인사를 했다”며 “이들 회사의 주가는 폭등했고 ‘관세
  • 트럼프 관세 여파…독일 최대 교역국, 미국서 중국으로
    트럼프 관세 여파…독일 최대 교역국, 미국서 중국으로
    기업 2025.10.22 20:23:3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 여파로 독일의 최대 교역 상대국이 미국에서 중국으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올해 1~8월 독일과 중국 간 수출입 총액은 1643억 유로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미국과의 교역액 1628억 유로를 넘어선 수치다. 1~8월 독일의 대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했다. 특히 미국이 유럽연합(EU)산 수입품에 매기는 15%의 상호 관세를 확정한 지난 8월 수출은 전년 대비 23.5% 급감했다 독일의 대중국 수출은 13.5% 줄어 감소 폭이 미국보다 컸지만
  • ‘엔비디아 GPU 1000배 속도 노린다’…中 연구진, 초고속 아날로그칩 개발
    ‘엔비디아 GPU 1000배 속도 노린다’…中 연구진, 초고속 아날로그칩 개발
    기업 2025.10.22 17:01:48
    중국 연구진이 초고속 아날로그 칩을 개발해 향후 기술이 진전되면 엔비디아 칩보다 1000배 빠른 처리 속도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왔다. 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베이징대 쑨중 교수 연구팀은 저항성 물질로 만든 메모리칩을 활용한 아날로그 장치를 개발하고 관련 연구 결과를 학술저널 네이처 일렉트로닉스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논문에서 “기술이 더 발전될 경우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H100과 같은 첨단 프로세서보다 1000배 빠르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연구진은 “정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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