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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감세로 부자들 연 1630만원 얻고 저소득층 212만원 손실"
    "트럼프 감세로 부자들 연 1630만원 얻고 저소득층 212만원 손실"
    기업 2025.06.13 13:25:0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정책과 병행해 추진하는 감세 법안으로 미국의 고소득층만 이익을 보고 최저소득층은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미국 의회예산국(CBO)의 분석이 나왔다. CBO는 12일(현지 시간) 관련 보고서를 내고 최근 하원을 통과한 감세 법안이 실제 발효될 경우 내년부터 10년간 소득 하위 10% 가구가 연 평균 1559달러(약 212만 원)의 손실을 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이들 가구 소득의 3.3%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CBO는 특히 저소득층 의료보험인 메디케이드와 푸드스탬프 예산이 삭감되면서 감세 효과가 커
  • LIG넥스원, 인니 국영 방산업체와 정밀 유도무기 등 생산·판매 MOU
    LIG넥스원, 인니 국영 방산업체와 정밀 유도무기 등 생산·판매 MOU
    기업 2025.06.13 09:28:04
    LIG넥스원(079550)이 인도네시아 국영 방산업체 PT.DI와 협력해 정밀 유도무기와 감시정찰 장비의 현지 시장 진출을 꾀한다. LIG넥스원은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중인 ‘Indo Defence 2025’ 전시회 현장에서 PT.DI와 무기체계 생산 및 판매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정밀 유도무기와 감시정찰 장비 등을 중심으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향후 현지 생산 등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PT.DI는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우주기업으로 인도
  • 로봇 힘주는 삼성, 美 스킬드AI에 1000만불 투자…中 가격통제·美 관세에 K임플란트 수출 ‘쇼크’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로봇 힘주는 삼성, 美 스킬드AI에 1000만불 투자…中 가격통제·美 관세에 K임플란트 수출 ‘쇼크’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기업 2025.06.13 07:30:1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바이오 소재 전문기업들의 IPO 러시 가속화: 지에프씨생명과학이 엑소좀 기반 스킨부스터 출시를 위해 120억 원 규모 공모를 실시하며 연간 96만 병 생산 가능한 대량생산 설비 구축에 나선다
  • 마이크론, D램 제조·연구개발에 2000억 달러 투자
    마이크론, D램 제조·연구개발에 2000억 달러 투자
    기업 2025.06.12 22:59:17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12일 미국 내 메모리 제조에 1500억 달러(약 203조 원), 연구개발(R&D)에 5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아이다호 보이시에 두 번째 최첨단 메모리 팹을 건설하고 버지니아 머내서스에 있는 기존 제조 시설을 확장한다. 이번 투자를 통해 고대역폭메모리(HBM) 역량도 적극 키운다. 첨단 HBM 패키징 역량 강화를 통해 최첨단 반도체에 대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시키겠다는 설명이다. 마이크론은 아이다호의 첫 번째 팹에서 2027년 D램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두 번
  • "北 영변 새 핵시설, 우라늄 생산기반 30% 이상 늘려"
    "北 영변 새 핵시설, 우라늄 생산기반 30% 이상 늘려"
    기업 2025.06.12 17:42:07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최근 평안북도 영변에 북한이 새 핵 시설을 건설했다고 밝힌 가운데 해당 장소를 통해 우라늄 생산 효율성이 크게 제고됐다는 미국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12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미국 미들베리국제연구소의 제프리 루이스 교수는 민간 위성 서비스 ‘플래닛랩스’가 4월 촬영한 위성사진을 근거로 북한이 기존 핵 시설에서 2㎞ 정도 떨어진 곳에 새 시설을 지었다고 분석했다. 루이스 교수는 새 핵 시설에 우라늄 농축용 원심분리기가 설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중앙홀이 있고 주변에 사무소와 지원
  • 車·방산 희토류 약점 확인한 中…"무역 무기로 또 쓸 것"
    車·방산 희토류 약점 확인한 中…"무역 무기로 또 쓸 것"
    기업 2025.06.12 16:52:34
    희토류 수출 통제로 자동차·방산 등 글로벌 주요 산업이 마비 상태에 빠지자 중국이 이를 앞으로도 미국을 비롯한 가국에 무역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11일(현지 시간)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로 최근 자동차·방산 등 글로벌 주요 산업이 빠르게 위축됐다며 이 같이 평가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그러면서 중국 희토류의 공급 속도가 느려지면서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고통이 임계점 수준에 도달했다며 미중 무역 분쟁이 세계적인 위기로 번졌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 통신은 구체적으로 미국
  • "美 첨단제품 수입, 중국산 비중 10년간 30%P 이상 급감"
    "美 첨단제품 수입, 중국산 비중 10년간 30%P 이상 급감"
    기업 2025.06.12 15:24:49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1기 이후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미중 경쟁이 심화하면서 미국 내 첨단기술제품(ATP) 수입시장에서 중국산 제품의 비중이 10년간 30%포인트(p) 넘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간한 ‘글로벌 ATP 공급망 구조 변화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14∼2024년 미국 수입시장에서 ATP의 중국산 비중은 46.4%에서 16.3%로 떨어졌다. ATP는 미국의 첨단산업 HS코드 분류 기준에 따라 정보통신, 바이오, 전자, 생명과학, 광학 등 5대 핵심 분야를 선정한 것이
  • “테슬라 더는 못 몰아, 계약 해지해달라” 佛운전자들 소송[글로벌 왓]
    “테슬라 더는 못 몰아, 계약 해지해달라” 佛운전자들 소송[글로벌 왓]
    기업 2025.06.12 11:24:21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프랑스에서 ‘차량 임대 계약을 해지해달라’는 소송을 당했다.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이른바 ‘극우’ 언행으로 테슬라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는 이유다. 11일(현지 시간)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테슬라 운전자 10여 명은 파리 상사법원에 낸 소장에서 이 같이 청구했다. 또 현금으로 차량을 구매한 이들은 환불을 요청하며 이에 더해 추가 배상금도 요구했다. 이들은 프랑스 민법상 “판매자는 판매한 물품의 평화로운 사용을 고객에게 보장해야 한다”는 규정을 머스크가 어겼다고 주장하고 있다. 원고
  • '트럼프 관세' 힘입어 美 관세수입 ‘껑충’…적자 개선 효과는 ‘글쎄’
    '트럼프 관세' 힘입어 美 관세수입 ‘껑충’…적자 개선 효과는 ‘글쎄’
    기업 2025.06.12 11:19:43
    2025년(회계연도 기준) 들어 미국 연방정부의 관세수입이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크게 늘어난 관세 수입에도 불구하고 재정적자 해소에는 별다른 효과를 내지 못하는 양상이다. 11일(현지 시간) 미 재무부의 월별예산보고서(MTS)에 따르면 2025년 5월 관세 수입은 221억 73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를 두고 “전년 동기 대비 270% 증가한 수준”이라면서 “5월 수치는 2024년 월 평균 수입의 세 배 이상”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사상 최대치 수준으로 알려졌던 올 4월(156억3
  • G7, 트럼프 탓에 공동성명 안 낼 듯…"우크라·기후변화 이견"
    G7, 트럼프 탓에 공동성명 안 낼 듯…"우크라·기후변화 이견"
    기업 2025.06.12 10:27:00
    오는 15일부터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각국 지도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이견 차이로 공동 성명을 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기후 변화 등의 의제에 대해 다른 서방 국가들과 배치되는 입장을 가진 데다 미국발(發) 무역 전쟁이 한창인 점을 감안해 불필요한 갈등을 피하겠다는 목적에서다. 11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이달 15~17일(현지 시간)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7개국 지도자들이 공동 성명
  • 북미 1위 손잡은 LS일렉트릭…신재생 전력기기 공급 확대
    북미 1위 손잡은 LS일렉트릭…신재생 전력기기 공급 확대
    기업 2025.06.12 09:43:57
    LS일렉트릭(LS ELECTRIC(010120))이 서구권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1위 업체인 파워일렉트로닉스와 함께 북미 전력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LS일렉트릭은 최근 파워일렉트로닉스와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파워일렉트로닉스 본사에서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SS) 전용 변압기 등 전력기기 공급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 데이비드 살보 파워일렉트로닉스 최고경영자(CEO), 랄로 살보 파워일렉트로닉스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
  • HD현대중공업, 필리핀 수출 원해경비함 1번함 진수
    HD현대중공업, 필리핀 수출 원해경비함 1번함 진수
    기업 2025.06.12 09:31:37
    HD현대중공업(329180)이 K해양방산의 핵심 파트너인 필리핀 해군으로부터 수주한 총 6척의 원해경비함 중 1번함을 성공적으로 진수했다고 12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11일 울산 본사에서 2400톤급 필리핀 원해경비함 1번함인 ‘라자 술라이만함’ 진수식을 거행했다. 3월 진수한 필리핀 초계함 2번함 ‘디에고 실랑함’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 수출 함정 진수식이다. 진수식에는 로미오 브라우너 필리핀 합참의장,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 주한필리핀 대사, 에드윈 아마다르 해군참모차장, 어구스토 가이테 국방부 방산기술개발 차관보 등
  • 미중 '희토류 공급' 합의… 트럼프 "對중국 관세 55%로"[글로벌 모닝 브리핑]
    미중 '희토류 공급' 합의… 트럼프 "對중국 관세 55%로"[글로벌 모닝 브리핑]
    기업 2025.06.12 06: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미중, 런던 마라톤 회담서 제네바합의 이행 프레임워크 합의 미국과 중국이 지난달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룬 무역 합의를 이행할 프레임워크(틀)를 도출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중국이 희토류 등의 수출통제를 풀고 미국은 중국에 대한 반도체 등 수출제한을 해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데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 학생들의 미국 대학·대학원 재학을 허용하는 것도 이번 합의에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 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
  • 꼬린 내린 머스크 “트럼프 비난 후회”
    꼬린 내린 머스크 “트럼프 비난 후회”
    기업 2025.06.11 21:53:01
    감세 법안을 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공개적으로 충돌해온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결국 먼저 꼬리를 내렸다. 머스크는 11일(현지 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X(옛 트위터)에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올렸던 게시물 가운데 일부를 후회하고 있다”며 “너무 지나쳤다”는 글을 올렸다. 또 로스앤젤레스(LA) 등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민자 시위에 해병대와 주 방위군을 투입한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에 동의하는 게시물을 잇달아 올리며 화해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그는 팔로를 취소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
  • 윤진식 무협 회장 "EU, 한국·역내기업 동등 대우 해야"
    윤진식 무협 회장 "EU, 한국·역내기업 동등 대우 해야"
    기업 2025.06.11 20:34:00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이 유럽연합(EU) 본부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해 대유럽 통상 아웃리치(입장 전달) 활동을 펼쳤다. 무역협회는 윤 회장이 6일(현지 시간)부터 10일까지 브뤼셀을 찾아 유럽의회 한반도관계대표단 회장인 세자르 루에나 의원을 비롯한 외교·통상 분야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유럽의 통상·환경규제와 관련한 우리 기업의 애로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윤 회장은 EU 주요 산업에 기여도가 큰 핵심 우방국인 우리나라 기업에 대해 EU 역내 기업과 동등한 수준의 대우를 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 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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