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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가 촉발한 ‘무역전쟁’…싱가포르 유권자도 여당에 힘 실어줬다
    트럼프가 촉발한 ‘무역전쟁’…싱가포르 유권자도 여당에 힘 실어줬다
    기업 2025.05.04 09:46:03
    싱가포르 조기 총선에서 집권 여당인 인민행동당(PAP)이 압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글로벌 무역질서를 흔들며 주요국 정치 지형에 큰 영향을 끼치는 가운데 교역 의존도가 높은 싱가포르의 유권자들이 변화하는 국제정세에 따라 안정을 추구하며 집권 여당에 힘을 실어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 5월 싱가포르 새 지도자가 된 로런스 웡 총리는 취임 후 첫 총선을 승리함으로써 안정적인 국정 운영의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4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선거관리위원회는 공식 개표 결과 PAP가 전체 97석
  • 물가 2%대 넉 달째 상승…'유심 해킹' SKT 5일부터 신규 가입 중단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물가 2%대 넉 달째 상승…'유심 해킹' SKT 5일부터 신규 가입 중단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기업 2025.05.04 09:4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물가 압박: 소비자물가가 넉 달째 2%대를 기록하며 직장인 가계를 압박하고 있다. 가공식품은 4.1% 급등했고, 김치(20.7%)와 외식비(3.2%)도 크게 뛰었다. 당분간 2% 내외 물가 상승
  • 美소비자 '관세 쇼크' 먹었나… 현대차그룹, 4월 美판매 급증
    美소비자 '관세 쇼크' 먹었나… 현대차그룹, 4월 美판매 급증
    기업 2025.05.03 15:15:00
    4월부터 미국이 수입차에 대해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했지만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는 미국에서 나란히 7개월 연속 월간 최대 판매 기록을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에 미국 소비자들이 물가 상승 우려를 놓고 강박관념에 빠질 만큼 걱정이 커져 자동차마저 조기 구매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차 미국 법인은 4월 현지 판매량이 8만 1503대로 지난해 같은 달(6만 8603대)보다 19% 증가했다고 2일밝혔다. 역대 4월 최고 판매 실적인데 4월 3일부터 미국이 자동차에 25%의
  • 트럼프 ‘드릴 베이비 드릴’ 외쳤지만…유가 하락에 美 에너지株 폭락[글로벌 왓]
    트럼프 ‘드릴 베이비 드릴’ 외쳤지만…유가 하락에 美 에너지株 폭락[글로벌 왓]
    기업 2025.05.02 12:13:3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드릴 베이비 드릴(Drill Baby Drill)’ 구호를 내세우며 화석 연료 확대 방침을 강조했지만 미국 에너지 기업을 둘러싼 환경이 기대만큼 긍정적이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장기간 저유가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최근 한 달 간 사라진 미국 에너지 기업의 시가총액이 총 2800억 달러(약 400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조치를 발표한 4월 2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 "삼성도 美공장 지을 것"…트럼프, 이재용도 압박했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삼성도 美공장 지을 것"…트럼프, 이재용도 압박했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기업 2025.05.02 06: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현대차 생큐…삼성도 대규모 시설 지을 것”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 투자, 공장 이전 계획을 확정하지 않은 삼성을 향해 “대규모 시설을 지을 것”이라고 선제적으로 홍보하며 투자를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월 30일(현지 시간)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하겠다고 발표한 20여 개 글로벌 기업 수장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미국 투자’ 행사를 열고 이 같이 밝혔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기업인들 가운데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을 가장 먼
  • 머스크도 금리인하 재촉하나…"연준 보수공사 비용 조사해야"
    머스크도 금리인하 재촉하나…"연준 보수공사 비용 조사해야"
    기업 2025.05.01 22:35:0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연일 금리를 내리라고 압박하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연준 청사 보수공사 비용을 삭감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머스크 CEO는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워싱턴DC의 연준 본부 보수공사 비용이 과도하다며 자신이 이끄는 정부효율부(DOGE)의 인력을 파견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 CEO는 “결국 이 모든 것은 납세자들의 돈”이라며 “연준이 실제로 인테리어 디자이너에게 25억 달러(약 3조
  • 지난주 美 실업수당 청구 24.1만건…예상치 1.8만건 상회
    지난주 美 실업수당 청구 24.1만건…예상치 1.8만건 상회
    기업 2025.05.01 22:22:18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장 청구 건수가 시장 전망치를 웃돈 24만 1000건을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가 고개를 드는 가운데 뉴욕시의 학교 봄방학 수당 청구가 몰린 영향이 컸다. 1일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20~26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4만 1000건을 기록해 블룸버그가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예측치 중간값(22만 3000건)보다 1만 8000건 많았다. 지난달 13~19일(22만 2000건)과 비교해서는 1만 9000건이 더 많은 수치다. 같은 달 6~12일
  • 어린이 10명 중 6명 "하루 노는 시간 2시간 이하"
    기업 2025.05.01 17:53:47
    어린이 10명 중 6명 이상은 하루에 2시간 이하만 놀 수 있다고 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1일 공개됐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전국 초등학생 4∼6학년 280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9∼22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소 하루에 놀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는 질문에 62%가 ‘2시간 이하’라고 답했다. 15.8%는 ‘하루에 노는 시간이 1시간도 채 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어린이들은 시간이 생기면 가장 하고 싶은 활동(2개 선택)으로는 ‘친구들과 만나 놀기(54.6%)’를 꼽았다. 다음으로는 ‘친구들과
  • 日 "관세 불확실성 커"…올 성장 전망 '반토막'
    日 "관세 불확실성 커"…올 성장 전망 '반토막'
    기업 2025.05.01 16:33:44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불확실성을 감안해 기준금리를 2회 연속 ‘0.5% 수준’으로 동결했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당초 1.1%에서 0.5%로 대폭 낮췄다. 일본은행은 1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인 단기 정책금리를 현재 0.5%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앞서 1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0.25% 정도’에서 0.5% 정도로 인상한 뒤 3월에는 동결했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세계 경제 둔화, 기업의 수익 감소, 불확실성 증대로 인
  • [속보]대법 “이재명 국토부 입장 배치 허위 발언”
    [속보]대법 “이재명 국토부 입장 배치 허위 발언”
    기업 2025.05.01 15:17:14
    [속보]대법 “이재명 국토부 입장 배치 허위 발언”
  • "머스크, 정치놀이 그만"…테슬라 이사회, 후임 CEO 물색
    "머스크, 정치놀이 그만"…테슬라 이사회, 후임 CEO 물색
    기업 2025.05.01 15:06:53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정치 활동에만 몰두하자 테슬라 이사회가 후임 물색에 착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회사가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도 머스크 CEO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부효율부(DOGE)에만 집중하자 그의 거취를 둘러싼 논란에 불이 붙은 분위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월 30일(현지 시간) “일부 투자자들이 백악관 활동에 초점을 맞추는 머스크 CEO에 대해 짜증을 내자 테슬라 이사회가 후계자를 진지하게 알아봤다”고 전했다. WSJ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사회 구성원들이 테슬라의 차기 CEO를 찾기 위한 공식
  • 젠슨 황 "중국 AI, 美에 뒤처지지 않아…화웨이 놀라운 발전"
    젠슨 황 "중국 AI, 美에 뒤처지지 않아…화웨이 놀라운 발전"
    기업 2025.05.01 14:29: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반도체 수출 규제로 중국에 저사양 인공지능(AI) 반도체 ‘H20’를 수출하지 못하게 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AI 분야에서 중국은 미국에 뒤처지지 않는다”며 강한 우려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미국의 AI기술을 전 세계로 확산하는 것을 가속화해야 하고, 정부가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황 CEO는 30일(현지 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힐 앤드 밸리 포럼’ 행사에서 “(AI 기술 부문에서) 중국은 미국에 뒤처지지 않았다”며 “중국은 미국 바
  • 침체 공포 엄습…국제유가, 사우디 감산 철회에 4년만 최저[글로벌 왓]
    침체 공포 엄습…국제유가, 사우디 감산 철회에 4년만 최저[글로벌 왓]
    기업 2025.05.01 11:09:24
    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를 증산할 것이라는 소식에 국제 유가가 다시 한 번 급락해 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곤두박질쳤다. 경기침체 우려로 글로벌 원유 수요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공급만 확대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시장에 확산한 결과다. 30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국제금융거래소(ICE)에서 브렌트유 선물 근월물 가격은 배럴당 63.12달러로 마감해 전장보다 1.13달러(1.76%) 하락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근월물도 전장보다 2.21달러(3.66%) 내려 배럴당 58.21달러로 주저앉았다. 이
  • '관세發 역성장 충격' 트럼프 경제 지지율 36%…집권 1·2기 최저
    '관세發 역성장 충격' 트럼프 경제 지지율 36%…집권 1·2기 최저
    기업 2025.05.01 10:56:49
    취임 직후부터 전방위 관세 전쟁을 벌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 분야 지지율이 집권 1∼2기를 통틀어 최저 수준인 36%까지 내려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0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이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들의 36%만 지지 의견을 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6%에 이르렀다. 이 조사는 로이터 통신이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달 25~27일 미국 전국의 성인 102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오차범위는 ±3%포인트다. 경제
  • 경찰, '김정숙 여사 옷값 특활비 결제 의혹' 수사 돌입
    경찰, '김정숙 여사 옷값 특활비 결제 의혹' 수사 돌입
    기업 2025.05.01 10:41:03
    경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이 특수활동비(특활비)로 결제됐다는 의혹과 관련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특활비 사용 내역 등이 보관돼 있는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지난달 발부받았다. 경찰은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기록관 측과 압수물품 및 범위 등을 논의하고 있다. 경찰은 대통령 배우자 담당인 제2부속실 소속 직원 등 청와대 관계자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문 전 정부 측은 관련 논란에 대해 "김 여사의 의상 비용은 특활비와 관계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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