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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재무장관 베센트에 맞서지 말라”…월가, 국채금리 전망치 하향 조정 [글로벌 왓]
    “美 재무장관 베센트에 맞서지 말라”…월가, 국채금리 전망치 하향 조정 [글로벌 왓]
    기업 2025.03.25 06:00:00
    최근 월가의 대형 금융기관들 사이에서 미 국채 금리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국채 10년물 금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언급한 가운데 대형 금융기관들이 금리 전망치를 낮추고 있어 주목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로얄뱅크오브캐나다(RBC)는 최근 미 국채 10년물 금리 전망치(연말 기준)를 4.75%에서 4.2%로 내렸다. 소시에테제네랄도 4.5%에서 3.75%로 비교적 큰 폭의 하향 조정을 단행했다. 금리 전망치를 낮춘 주된 근거는 베센트 장관의 정책 기조다. 베센트 장관은 앞서
  • “4월 2일 상호관세 수십년간 없던 수준”…韓, 트럼프 관세 ‘타깃’되나 [글로벌 모닝 브리핑]
    “4월 2일 상호관세 수십년간 없던 수준”…韓, 트럼프 관세 ‘타깃’되나 [글로벌 모닝 브리핑]
    기업 2025.03.25 05: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관세 대상국에 韓포함 가능성…상당히 높은 관세 부과 받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공정 무역국으로 한국을 콕 집어 언급했다는 블룸버그통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미국의 상호관세 대상에 한국이 포함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WSJ는 소식통을 인용해 “상호관세 대상이 되는 국가는 지난달 미 무역대표부(USTR)가 연방 등록 공보에서 밝힌 국가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USTR은 불
  • 美당국자 "현대車, 24일 29조원 규모 대미 투자 발표"< 로이터>
    美당국자 "현대車, 24일 29조원 규모 대미 투자 발표"< 로이터>
    기업 2025.03.24 22:56:31
    현대자동차그룹이 24일(현지시간) 200억 달러(약 29조원) 규모의 신규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CNBC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정부 당국자는 현대차그룹이 루이지애나주에 세울 50억 달러 규모의 철강 공장을 포함한 이 같은 투자 계획을 이날 백악관에서 발표한다고 밝혔다. 정의선 현대차 회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가 참석하는 투자 발표 행사는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이 루이지애나주에 세울 철강 공장은 약 1500명의 직원을 고용할 예정이며, 현
  • 텐센트 AI 추론 모델 ‘훈위안 T1’ 출시…中 AI 경쟁 가속
    텐센트 AI 추론 모델 ‘훈위안 T1’ 출시…中 AI 경쟁 가속
    기업 2025.03.24 17:22:32
    중국의 기술기업 텐센트가 인공지능(AI) 추론 모델 ‘훈위안 T1’(Hunyuan T1)을 공개해 기술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저비용 고성능의 AI 모델 R1을 출시해 전 세계 기술 업계에 충격을 던진 딥시크를 중심으로 중국 기술기업들 간 AI 산업에서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텐센트는 최근 업그레이드된 훈위안 T1 모델을 공개했다. T1 모델은 최근 중국의 AI 스타트업 딥시크의 R1모델과 유사하게 작동한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또 환각이나 왜곡 없이 텍스트 작성 능력을 갖췄
  • 전기차 수요 감소 직면한 도요타, 배터리공장 건설도 늦춘다
    전기차 수요 감소 직면한 도요타, 배터리공장 건설도 늦춘다
    기업 2025.03.24 14:30:18
    세계 1위 완성차 업체 도요타자동차가 일본 규슈 후쿠오카현에 지으려던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의 착공을 늦출 전망이다. 24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사토 고지 도요타자동차 사장은 이른 시일 안에 후쿠오카현을 방문해 착공 연기를 알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도요타는 지난달 배터리 공장 건설을 목적으로 후쿠오카현 북부 간다마치 공업단지 내 약 28만㎡의 용지를 확보했다. 올해 착공에 들어가 2028년부터 고급차 브랜드 렉서스의 차세대 전기차 등에 들어갈 제품을 생산하겠다는 방침이었다. 하지만 시장 수요 등이 예상을 밑돌자 착공
  • 셀트리온 '스테키마', 美코스트코서 판매… 시장 조기 선점
    셀트리온 '스테키마', 美코스트코서 판매… 시장 조기 선점
    기업 2025.03.24 11:25:09
    셀트리온(068270)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를 미국 초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에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테키마를 미국에 출시한 후 약 2주 만에 거둔 성과다. 스테키마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인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다. 셀트리온은 이달 22일(현지 시간) 미국 3위 규모의 유통업체 코스트코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계열사 ‘코스트코헬스솔루션스’와 스테키마 등재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미국 전역의 코스트코 매장 내 약국에서 PBM 가입자 및 코스트코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테키마 환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 “코로나에 급증한 공무원, 그냥 두면 안돼”…英 공무원 1만명 감축 예고
    “코로나에 급증한 공무원, 그냥 두면 안돼”…英 공무원 1만명 감축 예고
    기업 2025.03.24 11:16:49
    영국 노동당 정부가 공무원 1만 명 감축에 나선다. 현장 업무를 지원하는 이른바 ‘백오피스’ 부서를 중심으로 노동력 투입을 줄여 정부 운영 비용을 15% 감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레이첼 리브스 영국 재무장관은 스카이뉴스와 인터뷰에서 공무원 일자리를 몇 명 줄일 계획인지에 대한 질문에 “공무원 수를 1만 명 줄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동안 공무원으로 일하는 사람의 수가 크게 늘어났다”며 “당시 (팬데믹)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올바른 일이었지만 영원히 그대로 두는
  • 대한항공·현대차 대규모 투자에도 미국 '관세 압박'… 美 연준 긴축 속도조절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대한항공·현대차 대규모 투자에도 미국 '관세 압박'… 美 연준 긴축 속도조절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기업 2025.03.24 08:56:31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투자환경이 미국발 통화·통상 압박과 중국의 AI 주도권 확보 경쟁으로 급변하고 있다. 대한항공(003490)은 항공기 구매, 현대차(005380)는 76억 달러를 투입하는 등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
  • “AI 총력 지원” 習 한마디에…반도체·車·금융 공룡들 몰려왔다
    “AI 총력 지원” 習 한마디에…반도체·車·금융 공룡들 몰려왔다
    기업 2025.03.23 17:55:55
    23일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CDF)에는 80여 명의 글로벌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한데 모여 눈길을 끌었다. 재계에서는 중국이 ‘딥시크 열풍’으로 상징되는 인공지능(AI) 혁신 등을 내세워 미래 청사진을 밝히자 바이오, 양자기술, 6세대 이동통신(6G) 등 성장 동력을 찾으려는 글로벌 기업 수장들이 중국 시장을 겨냥한 구애 경쟁을 벌였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특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에 맞서 AI 등 첨단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점도 글로벌 기업들
  • “서울 체류 외국인, ‘가사·육아도우미’ 종사 가능”
    기업 2025.03.23 17:45:06
    서울시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가사관리사나 육아도우미로 일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23일 법무부와 함께 서울에 체류 또는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가사와 육아 서비스 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유학생(D-2), 졸업생(D-10-1), 결혼이민자 가족(F-1-5), 전문 인력 등의 배우자(F-3) 등 네 가지 종류의 비자를 보유한 성인이다. 법무부로부터 활동 허가를 받은 외국인은 만 6세 이상~만 18세 이하 미성년자를 양육하는 서울 소재 가정을 대상으로 가사와 육아
  • 기후동행카드 할인 13~18세까지 확대
    기후동행카드 할인 13~18세까지 확대
    기업 2025.03.23 17:44:00
    만 13세~18세 청소년들도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을 적용 받게 되고 기존 1시간이었던 마을버스 이용 시간이 2시간으로 늘어나 추가 요금 부담이 줄어든다. 만 19세 이상만 가입할 수 있었던 ‘손목닥터9988’은 다음달부터 만 18세부터 이용 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23일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직접 발굴한 규제 철폐안 10건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1월 3일 규제철폐 1호 발표를 시작으로 이번에 추가된 10건을 포함해 총 93개의 규제철폐안을 내놨다. 이번 규제 철폐로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이 만 13세~18세 청소년까지
  • 신약 기술반환 속출…"개발 초기부터 시장성 살펴야"
    신약 기술반환 속출…"개발 초기부터 시장성 살펴야"
    기업 2025.03.23 17:40:26
    연초부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수출 계약이 해지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기술이전 물질의 유효성이 문제인 경우도 있고, 단순히 해외 파트너사의 개발 전략이 바뀐 경우도 있다. 반환된 기술을 금융투자시장에서는 악재로 통하지만 오히려 이를 계기로 자체개발을 통해 성과를 내기도 한다. 다만 기술이전 기술이 반환되면 기업가치는 물론 물질 자체의 신뢰성도 크게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신약 개발 초기 단계부터 시장성을 분석해 착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들어 기술이전
  • 美정부 독주 막은 연방법원…트럼프 "판사 탄핵" 압박
    美정부 독주 막은 연방법원…트럼프 "판사 탄핵" 압박
    기업 2025.03.23 14:41:40
    행정·입법 권력을 한 손에 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독주에 사법부가 번번이 제동을 걸면서 양측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미국 연방법원이 사실상 정부의 유일한 견제 세력으로 떠오르자 트럼프 대통령은 ‘판사 탄핵’ 카드까지 꺼내는 등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23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급진 좌파들의 불법적인 전국적 가처분 명령이 나라의 파괴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존 로버츠 연방 대법원장을 향해 “당장 전국적인 가처분 명령을 중단하라”고
  • 기후동행카드 할인 청소년까지 확대…마을버스 이용시간 2시간으로
    기후동행카드 할인 청소년까지 확대…마을버스 이용시간 2시간으로
    기업 2025.03.23 13:44:28
    만 13세~18세 청소년들도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을 적용 받게 되고 기존 1시간이었던 마을버스 이용 시간이 2시간으로 늘어나 추가 요금 부담이 줄어든다. 만 19세 이상만 가입할 수 있었던 ‘손목닥터9988’은 다음달부터 만 18세부터 이용 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23일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직접 발굴한 규제 철폐안 10건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1월 3일 규제철폐 1호 발표를 시작으로 이번에 추가된 10건을 포함해 총 93개의 규제철폐안을 내놨다. 이번 규제 철폐로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이 만 13세~18세 청소년까지
  • "中, 대미 전기차 수출 억제 검토"…日처럼 美공장 추진
    "中, 대미 전기차 수출 억제 검토"…日처럼 美공장 추진
    기업 2025.03.23 13:03: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중 관세 전쟁을 선언한 가운데 중국이 양국 무역협상을 감안해 전기차·배터리 등 일부 품목에 대한 1980년대 일본식 자체 수출 억제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중국은 대신 미국 내에 전기차·배터리 생산시설 투자 기회를 얻어 무역 장벽 부담을 무디게 하겠다는 전략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현지 시간) 중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중국이 전기차·배터리 등 미국으로 수출하는 특정 상품의 수량을 제한해 미국의 관세 조치를 완화하는 방법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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