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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거품론에 최대 실적으로 답한 젠슨 황 "GPU 완판"[글로벌 모닝 브리핑]
    AI 거품론에 최대 실적으로 답한 젠슨 황 "GPU 완판"[글로벌 모닝 브리핑]
    기업 2025.11.21 07:1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엔비디아 3분기 매출 570억弗… 순환거래·소수 공급처 의존은 과제 인공지능(AI)에 대한 투자가 실제 AI 기술의 성과보다 과열됐다는 AI 거품론이 거센 가운데 엔비디아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19일(현지 시간) 엔비디아는 올 3분기(8~10월) 매출 570억 1000만 달러(약 83조 7500억 원), 주당순이익(EPS) 1.3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조사 기관 LSEG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인 매출 549억 2000만 달
  • "인스타·페북 싹 다 못한다"…결국 16세 미만 ‘계정 삭제' 예고한 '이 나라'
    "인스타·페북 싹 다 못한다"…결국 16세 미만 ‘계정 삭제' 예고한 '이 나라'
    기업 2025.11.20 19:23:15
    호주가 다음 달부터 16세 미만 아동·청소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을 전면 차단하는 가운데, 메타가 해당 연령대 이용자의 페이스북·인스타그램·스레드 계정을 일괄 삭제하기로 했다. 20일(현지시간) AFP통신·가디언 호주판 등에 따르면 메타는 성명을 통해 “SNS 차단 정책이 시행되는 내달 10일까지 16세 미만 이용자의 페이스북·인스타그램·스레드 계정을 삭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타는 이미 해당 연령대 사용자들에게 “곧 계정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 싱가포르, 美 나스닥과 손잡고 동시 상장 추진
    싱가포르, 美 나스닥과 손잡고 동시 상장 추진
    기업 2025.11.20 17:52:36
    싱가포르증권거래소(SGX)가 미국 나스닥과 협력해 단일 심사만으로 양국 증시에 동시 상장이 가능한 플랫폼 도입에 나선다. 최근 몇 년간 침체된 자국 기업공개(IPO) 시장을 되살리기 위해서다. 19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SGX는 나스닥과 미국 및 싱가포르 간 이중 상장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기존에는 아시아 기업이 두 거래소에 상장하려면 각각 다른 규제와 심사를 거쳐야 했지만 새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한 번의 심사 절차만으로 동시 상장이 가능해진다. 싱가포르 당국은 이를 위해 공시 기준
  • 원전 확대 속도내는 日, 가시와자키 원전 재가동 눈앞
    원전 확대 속도내는 日, 가시와자키 원전 재가동 눈앞
    기업 2025.11.20 17:49:33
    일본 니가타현에 있는 도쿄전력의 가시와자키카리와 원전이 재가동을 앞두고 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멈춰 있던 도쿄전력 원전이 다시 가동되는 첫 사례로 일본 정부의 원전 확대 기조가 힘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하나즈미 히데요 니가타현 지사는 가시와자키카리와 원전 재운전 승인 절차를 사실상 마무리하고 있다. 그는 재가동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굳혔으며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 달 2일 열리는 현 의회에 재가동 안건을 상정해 지역 동의를 구한다.
  • 美 8월 무역적자 전월比 24% 축소…수입 급감 영향
    美 8월 무역적자 전월比 24% 축소…수입 급감 영향
    기업 2025.11.20 11:07:29
    올해 8월 미국의 무역적자가 전월 대비 2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각국에 고율 관세를 적용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정책으로 수입을 포함한 교역 자체가 위축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는 분석이다. 미 상무부는 8월 무역적자가 596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18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는 7월 대비 186억 달러(-23.8%) 감소한 수치로 6월(-591억 달러) 이후 2개월 만에 가장 작은 규모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610억 달러 적자)보다도 적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자국의 무역적자를 ‘국가적 비상사태’로
  • [트럼프 스톡커] '엡스타인 성접대 명단' 나오면 지지율 바뀔까
    [트럼프 스톡커] '엡스타인 성접대 명단' 나오면 지지율 바뀔까
    기업 2025.11.20 10:52:4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까지 떨어지며 재집권 10개월 만에 정치적 위기에 몰렸다. 이제는 공화당과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진영 내부에서도 균열이 일어나며 내년 11월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비상이 걸린 분위기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미성년자 성착취범 고(故) 제프리 엡스타인의 혐의에 연루됐거나 적어도 그의 범죄 사실을 알고 있었을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정치적 위상이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와 여권의 충성도는 관세와 안보 등 한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와
  • 또 TACO? "美, 반도체 관세 미뤄질 듯"
    또 TACO? "美, 반도체 관세 미뤄질 듯"
    기업 2025.11.20 10:21:24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계속 밝혀온 수입 반도체에 대한 관세 부과를 미룰 수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9일(현지 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인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로이터는 미국 정부 당국자들이 반도체 관세 부과가 곧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는 입장을 정부 및 민간 분야 유관 인사들에게 최근 수일 사이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월 6일 "반도체에 약 10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집적회로와 반도체"가 부과 대상이라고 밝히고, 미국에 반도체
  • [글로벌 모닝 브리핑] 구글 CEO도 AI 거품 경고…中, 또 日 해산물 불매
    [글로벌 모닝 브리핑] 구글 CEO도 AI 거품 경고…中, 또 日 해산물 불매
    기업 2025.11.20 07: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AI 거품 우려한 구글 CEO…"우리도 장담 못해" 인공지능(AI) 버블 공포가 월가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구글 수장도 붕괴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순다르 피차이 CEO는 BBC 인터뷰에서 “AI 거품이 터지면 어느 기업도 면역이 없다”며 과열된 투자 사이클에서 종종 ‘과하게 쏘는’ 순간이 발생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인터넷 산업에서도 과도한 투자가 있었지만 결국 기술의 심오함이 입증됐듯, AI 역시 이성적·비이성적 요소가
  • [속보] 엔비디아, 3분기 매출 570억불… 예상치 상회
    [속보] 엔비디아, 3분기 매출 570억불… 예상치 상회
    기업 2025.11.20 06:26:10
    엔비디아가 올 3분기(8~10월) 매출 570억10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 1.3달러를 기록했다고 19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는 시장조사기관 LSEG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인 매출 549억2000만 달러, 주당순이익 1.25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 네덜란드 "넥스페리아 개입 중단"…車업계 한숨 돌리나
    네덜란드 "넥스페리아 개입 중단"…車업계 한숨 돌리나
    기업 2025.11.19 21:03:09
    네덜란드 정부가 19일(현지 시간) 차량용 반도체 생산기업 넥스페리아에 대한 개입을 중단한다. 빈센트 카레만스 네덜란드 경제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최근의 전개를 고려할 때 지금이 건설적인 조치를 할 적절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치는 네덜란드 정부 고위급 대표단이 협상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 중인 가운데 발표됐다. 이에 따라 최근 고조됐던 중국과 네덜란드의 갈등도 해결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관측이 나온다. 넥스페리아는 차량 범용 반도체 분야에서 1위를 다투는 회사로 지난 2019년 중국 윙테크에 인수됐다. 네
  • 日다카이치, 188조원 넘는 경제대책 추진
    日다카이치, 188조원 넘는 경제대책 추진
    기업 2025.11.19 20:14:41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내각이 고물가 대응과 경기 회복을 위해 수립 중인 경제 대책 규모가 당초 예상됐던 17조 엔(약 160조 원)보다 크게 불어난 20조엔(약 188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교도통신이 19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경제 대책에는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추가경정 예산안과 감세 정책 등이 포함되며, 추경 예산안 규모는 2024회계연도의 13조 9000억엔(약 131조 원)을 웃도는 17조엔 정도로 조율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경제 대책을 통해 어린이 1명당 지원금 2만 엔(약
  • “힘들게 한국까지 안 가도 되겠네"…외국인 필수 코스 된 '이곳' 결국 미국 간다
    “힘들게 한국까지 안 가도 되겠네"…외국인 필수 코스 된 '이곳' 결국 미국 간다
    기업 2025.11.19 18:04:09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K핫플’이 된 CJ올리브영이 내년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미국 1호 매장을 연다. 19일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올리브영은 세계 최대 뷰티 시장이자 세포라, 울타뷰티 등 글로벌 뷰티 전문 유통사들이 입지를 구축한 미국에 K뷰티 특화 매장을 선보이기로 했다. 1호점이 들어서는 패서디나는 로스앤젤레스(LA)에서 북동쪽으로 약 18㎞ 거리에 있는 소도시로, 캘리포니아공대(Caltech) 등 연구 기관이 있어 고소득 인구 비율이 높은 곳이다. 올리브영은 내년 1호점 개점 이후 캘리포니아주를 중심으로 여러
  • 中, 일본산 수산물 수입 다시 중단…희토류 수출도 막나
    中, 일본산 수산물 수입 다시 중단…희토류 수출도 막나
    기업 2025.11.19 18:02:50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개입’ 발언 이후 중일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중단하는 추가 보복 조치를 내놓았다. 또 24년 만의 일본산 소고기 수입 재개를 위한 양국 간 협의도 중지됐다. 일본 내부에서는 경제제재를 본격화한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걸어 잠글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9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이날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중단하겠다는 방침을 일본 당국에 통보했다. 중국은 일본이 2023년 8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방류
  • "백악관서 사과 전화가…" 조지아 구금사태에 입 연 현대차 사장
    "백악관서 사과 전화가…" 조지아 구금사태에 입 연 현대차 사장
    기업 2025.11.19 16:50:56
    호세 무뇨스 현대차(005380) 사장이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373220) 합작 배터리공장에서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체포·구금 사태와 관련해 백악관에서 사과 전화가 왔었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무뇨스 사장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블룸버그 뉴 이코노미 포럼'에서 조지아주 사태와 관련해 "백악관으로부터 사과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무뇨스 사장은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또한 전화를 걸어와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모르겠다. 이
  • 美 정부, 스리마일섬 원전 재가동에 1.5조원 대출
    美 정부, 스리마일섬 원전 재가동에 1.5조원 대출
    기업 2025.11.19 16:10:36
    미국 에너지부가 18일(현지 시간) 펜실베이니아주 스리마일섬 원자력발전소 내 원자로를 재가동하기 위해 콘스텔레이션 에너지에 10억달러(약 1조 4650억 원)의 연방정부 대출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과감한 리더십 덕분에 미국은 에너지 비용을 낮추고 새로운 미국 원전 르네상스를 열기 위해 전례 없는 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리마일섬 원전은 1979년 2호기가 노심 용융 사고가 났던 곳이다. 2호기는 사고 이후 영구 폐쇄됐고 1호기는 비용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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