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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러 스마일’ 창시자 젠 “달러 약세 끝나지 않아…트럼프 임기 중 13% 추가 하락”
    ‘달러 스마일’ 창시자 젠 “달러 약세 끝나지 않아…트럼프 임기 중 13% 추가 하락”
    정치·사회 2025.11.12 11:06:03
    ‘달러 스마일’ 이론으로 잘 알려진 스티븐 젠 유리존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임기 동안 미국 달러화 가치가 약 13%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미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가 임박하면서 달러가 일시적 반등을 보이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하방 압력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11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젠 CEO는 “달러의 다음 큰 흐름은 여전히 하락세가 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남은 임기 동안 달러지수가 약 13.5% 추가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달러화가 이미 약 7% 하
  • 다단계 사기로 갈취한 비트코인만 9조… 중국인, 英서 ‘중형’[글로벌 왓]
    다단계 사기로 갈취한 비트코인만 9조… 중국인, 英서 ‘중형’[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11.12 10:37:56
    중국에서 폰지(다단계) 사기로 십 수만 명의 돈을 갈취한 한 여성이 영국 법원에서 처벌 받았다. 그가 가로챈 비트코인만 시가로 9조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 시간) BBC 방송 등에 따르면 런던 서더크 형사 법원은 이날 중국 국적의 첸즈민(47)에 불법 자금 소지와 세탁 등 혐의를 인정해 징역 11년 8개월을 선고했다. ‘야디 장’이라는 가명으로 알려진 그는 재판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이 사건은 영국 당국에 압수된 비트코인이 6만 1000개, 시가로 약 50억 파운드(약 9조 4000억 원)어치나 된다는
  • "관광객들 너무해"…'과잉 관광' 몸살 앓는 日, 출국세 3배 인상 나선다 [글로벌 왓]
    "관광객들 너무해"…'과잉 관광' 몸살 앓는 日, 출국세 3배 인상 나선다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11.12 10:24:07
    과잉 관광(오버투어리즘)으로 몸살을 겪고 있는 일본 정부가 출국세 3배 인상 등 외국인에게 더 많은 돈을 징수할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오버투어리즘은 관광객들 때문에 주민 삶의 질이 악화하고 관광 명소들이 훼손되는 현상이다. 12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른바 ‘출국세’로 불리는 ‘국제관광 여객세’를 현행 1000엔(약 9500원)에서 3000엔(약 2만 8500원) 이상으로 인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 선거 당시 공약으로 내세웠던 방안이기도 하다. 일본 정부는 출
  • 트럼프, 40년 만에 캘리포니아 앞바다 시추 추진[글로벌 왓]
    트럼프, 40년 만에 캘리포니아 앞바다 시추 추진[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11.12 10:18:27
    백악관에 돌아온 후 화석 연료 확보전에 열을 올리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0여 년 만에 캘리포니아 연안 시추를 승인할 방침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11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내무부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캘리포니아·플로리다·알래스카 연안에서 화석 연료를 시추하기 위한 임대 판매 계획을 발표한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 계획에 승인하면서 발표가 이뤄진다는 것이다.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캘리포니아, 2029년부터 2030년까지 플로리다, 2031년까지 알래스카 연안
  • [트럼프 스톡커] 中보다 동맹이 美 더 착취했다는 "환급" 호소인
    [트럼프 스톡커] 中보다 동맹이 美 더 착취했다는 "환급" 호소인
    정치·사회 2025.11.12 10:14:4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대만 문제를 둘러싸고 일본과 극한 갈등을 겪는 중국의 편을 들면서 “중국보다 동맹국들이 무역으로 우리를 더 이용했다”고 말해 논란을 빚고 있다. 최근 관세를 깎아주는 대가로 동맹인 한국, 일본, 유럽에는 천문학적인 대미 투자를 강요하고 적성국인 중국에는 합성 마약인 펜타닐 물질 단속 등만 요청한 이유가 해당 발언으로 재확인됐다는 분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 적법 여부를 심리하는 미국 연방대법원에도 연일 관세 환급 문제만 거론하고 있다. 재판부는 상호관세의 근거가 적법했는가를 따지고 있는데, 동맹국
  • "혐오스러워" 기후총회서 트럼프 난타한 '잠룡' 개빈 뉴섬 [글로벌 왓]
    "혐오스러워" 기후총회서 트럼프 난타한 '잠룡' 개빈 뉴섬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11.12 09:52:25
    차기 미국 민주당 대권주자 물망에 오르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은 유엔 기후총회에서 정부 환경 정책에 대해 ‘혐오스럽다’ ‘무례한 처사’ 등의 표현을 써가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1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뉴섬 주지사가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제30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에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기후 정책을 "어리석은 결정"이라며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기후변화를 '사기'라고 주장하며 최근 급성장하는 청정에너
  • 트럼프 "관세 패소 시 3조弗 손실" 하루 만에 1500조원 부풀려[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트럼프 "관세 패소 시 3조弗 손실" 하루 만에 1500조원 부풀려[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11.12 08:08:5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법원 관세 재판에서 패소할 시 3조 달러(약 4385조 4000억원) 손실을 입을 것이라며 만 하루도 되지 않아 손실 추정액을 1조 달러(약 1462조원) 부풀렸다. 재판 패소 시 미국이 입을 수 있는 손실액을 최대한 높게 말해 대법원에서 유리한 판결을 이끌어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미국 대법원은 잘못된 수치를 받았다"며 "관세에 대해 부정적 결정이 내려질 경우 집행된 투자금의 회수와 미래에 투자될 금액의 회수, 자금의 환급
  • 골드만 "美일자리, 지난달 5만개 정도 줄었을 것"
    골드만 "美일자리, 지난달 5만개 정도 줄었을 것"
    정치·사회 2025.11.12 07:19:52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로 공식 고용 보고서가 두 달째 나오지 않는 가운데 대형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미국의 10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5만 명 정도 감소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골드만삭스는 11일(현지 시간) 보고서를 내고 자체 일자리 증가 추적기와 정부 프로그램을 통합해 산출한 결과 이 같이 추산했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일자리 증가 추적기 상으로 비농업 신규 고용은 9월 8만 5000개에서 10월 5만 개로 감소했다. 골드만삭스는 또 정부의 사직 유예 프로그램이 약 10만 개의 일자리가 줄일
  • 美ADP "민간 일자리, 일주일당 1만1250건씩 감소"
    美ADP "민간 일자리, 일주일당 1만1250건씩 감소"
    정치·사회 2025.11.12 07:09:56
    미국의 민간 고용이 최근 4주 동안 일주일당 평균 1만 1250명씩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 시간) 민간 고용 정보업체 ADP는 지난달 25일을 기준으로 이전 4주 동안 미국의 민간 고용 예비치가 주간 평균 1만1250명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ADP는 지난 5일에는 10월 민간 고용이 9월보다 4만 2000건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 ADP 민간 고용 지표는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중지) 사태로 미국 노동부가 고용 보고서 발표를 두 달 연속 미루는 상황에서 경기를 가늠할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ADP는 지난달부터
  • 셧다운 해제 가시화에도 고용 부진…나스닥 조정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셧다운 해제 가시화에도 고용 부진…나스닥 조정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정치·사회 2025.11.12 06:56:13
    뉴욕 증시가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중지) 상황 해제가 눈앞에 다가왔음에도 민간 고용지표 부진 등으로 혼조를 보였다. 11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59.33포인트(1.18%) 상승한 4만 7927.9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19포인트(0.21%) 상승한 6846.62, 나스닥종합지수는 58.87포인트(0.25%) 하락한 2만 3468.30에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 가운데서는 애플이 2.16% 오른 가운데 마이크로
  • "남편 대신 임신시켜 주면 5억 드려요" 60대 남성, 계약금 400만원 보냈다가
    "남편 대신 임신시켜 주면 5억 드려요" 60대 남성, 계약금 400만원 보냈다가
    정치·사회 2025.11.11 23:00:14
    일본에서 60대 남성이 "남편 대신 임신시켜 주면 사례하겠다"는 말에 속아 약 400만원을 빼앗겼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1일 야후재팬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시모노세키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는 최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알게 된 여성에게 속아 43만엔(약 400만원)을 송금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여성과 연락을 주고받던 중 "남편 문제로 아이를 가질 수 없는데 남편 대신 날 임신시켜 달라"는 제안을 받았다. 여성은 A씨에게 “임신에 성공하면 사례금으로 5200만엔(약 5억원)
  • 파키스탄서 '폭탄 테러'로 12명 사망…"인도가 배후" 주장
    파키스탄서 '폭탄 테러'로 12명 사망…"인도가 배후" 주장
    정치·사회 2025.11.11 22:48:15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바마드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 12명이 목숨을 잃었다. 파키스탄은 이번 테러의 배후로 인도가 지원하는 무장 세력을 지원했다. 핵 보유국인 두 나라의 긴장이 재점화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있다. 11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모흐신 나크비 파키스탄 내무장관은 테러범이 경찰차 옆에서 폭발물을 터뜨렸고 1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중상자 10여명을 포함해 최소 27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수십 명이 다친 이번 폭발이 인도의 지원을 받는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발생
  • "비핵3원칙 유지할 건가" 질문에…확답 피한 日 다카이치
    "비핵3원칙 유지할 건가" 질문에…확답 피한 日 다카이치
    정치·사회 2025.11.11 21:43:44
    취임 초부터 방위력 강화를 강조하고 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1일 일본 정부의 '비핵 3원칙'을 견지할지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고서 확답을 피했다.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내년 3대 안보문서 개정과 관련해 비핵 3원칙은 견지할 것인지에 대해 질문을 받자 "이제부터 작업이 시작된다. 표현을 말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명확한 답변을 피했다. '핵무기를 제조하지도, 보유하지도, 반입하지도 않는다'는 비핵 3원칙은 그동안 일본
  • "챗GPT가 노래 가사 무단 사용"…오픈AI, 독일서 저작권 소송 '패소'
    "챗GPT가 노래 가사 무단 사용"…오픈AI, 독일서 저작권 소송 '패소'
    정치·사회 2025.11.11 21:03:26
    오픈AI가 노래 가사로 챗GPT를 훈련한 게 저작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독일 법원이 판단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뮌헨지방법원은 11일(현지시간) 독일음악저작권협회(GEMA)가 낸 소송에서 오픈AI가 독일어 노래 9곡 가사를 무단 사용했다며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협회는 오픈AI가 라이선스 계약을 맺거나 사용료를 내지 않은 채 독일 노래 가사로 챗GPT를 학습시켰다며 라인하르트 메이의 '위버 덴 볼켄'(구름 위에서) 등 히트곡 9곡을 내세워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오픈AI에 문제의 가사를 저장하거나 답변으로 출
  • 9·11테러 '알카에다' 출신 시리아 대통령, 트럼프 만났다
    9·11테러 '알카에다' 출신 시리아 대통령, 트럼프 만났다
    정치·사회 2025.11.11 17:59:26
    9·11 테러를 주도한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조직 알카에다 출신의 시리아 지도자가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시리아의 최고지도자가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 초청된 것은 시리아가 건국된 1946년 이후 처음이다. 이를 두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백악관에서 열린 가장 놀라운 회동’이라고 논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 시간) 아흐마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을 백악관에서 만나 2시간 가까이 비공개 정상회담을 가졌다. 알샤라 대통령은 2001년 9·11 테러를 일으킨 이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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