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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연준 풋' 없다…나스닥 3% 급락 마감
    [속보]'연준 풋' 없다…나스닥 3% 급락 마감
    정치·사회 2025.04.17 05:59:48
    [속보]'연준 풋' 없다…나스닥 3% 급락 마감
  • "43억 뇌물 받고 돈세탁"…전직 대통령 부부 나란히 '15년형' 받은 이 나라
    "43억 뇌물 받고 돈세탁"…전직 대통령 부부 나란히 '15년형' 받은 이 나라
    정치·사회 2025.04.17 03:00:00
    남미를 뒤흔든 건설사 부패 스캔들과 관련, 페루 전 대통령 부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15일(현지 시간) 페루 제3형사법원은 오얀타 우말라 전 대통령(62)과 부인 나디네 에레디아(48)에게 돈세탁 등 혐의로 실형을 내렸다. 이들은 브라질 대형 건설사 오데브레시로부터 취임 전 300만 달러(약 43억 원)을 불법으로 수수한 후 취득 경위를 거짓으로 꾸며냈다. 검찰 조사 결과 이 자금은 대선 자금과 부동산 매입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애초 우말라에게 20년형, 에레디아에게 26년형을 구형했으나 최종 선고는 각각 15년으로
  • "전시 차량이 갑자기 급발진 하더니 '쾅쾅쾅'"…아수라장 된 中 모터쇼
    "전시 차량이 갑자기 급발진 하더니 '쾅쾅쾅'"…아수라장 된 中 모터쇼
    정치·사회 2025.04.16 20:30:34
    중국에서 열린 모빌리티쇼(모터쇼)에서 한 차량이 갑자기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현지 시간) 중국 중화망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선양에서 열린 모터쇼 행사장에 전시 중이던 한 SUV가 급발진하더니 다른 차량을 들이받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SUV 차량이 갑자기 급가속하며 크게 방향을 틀더니 흰색 차량을 정면으로 들이받았다. 그 과정에서 차량 앞에 있던 관람객이 강하게 밀려났고, 주변 관람객들은 놀라 급히 몸을 피했다. 이 사고로 SUV 차량의 오른쪽 앞 범퍼가 훼손됐다. 추돌한 흰색 차량은 오른쪽
  • 헌재 韓 지명 위헌가능성에 주목…민주 "당연한 판결" 국힘 "편향된 판결"
    정치·사회 2025.04.16 20:21:24
    헌법재판소가 16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만장일치로 인용한 것은 지명 행위가 위헌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헌재는 현 상태에서 임명 절차가 그대로 진행되면 헌법재판의 신뢰와 결정의 효력이 심각하게 훼손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반면 재판관 임명의 일시적 공백은 헌법재판소의 기능적 운영에 상대적으로 적은 영향을 미친다고 봤다. 헌재는 이날 한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 자격으로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지명한 행위에 대해 “권한대행인 총리가 재판관을 지명해 임명할
  • 초조한 트럼프 "공은 中에"…H20 수출 막고 협상 재촉
    초조한 트럼프 "공은 中에"…H20 수출 막고 협상 재촉
    정치·사회 2025.04.16 17:53:17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엔비디아의 범용 인공지능(AI) 칩 중국 수출까지 제한했다. 미국은 뉴욕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퇴출도 논의하는 등 보복 카드를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지만 중국이 더 많은 패를 쥐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조급해진 트럼프 대통령은 “공은 중국에 있다”며 연일 협상을 촉구하고 있다. 15일(현지 시간) 엔비디아는 이달 9일 미국 정부로부터 H20 반도체의 중국 수출 시 당국의 허가가 필요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14일에는 정부로부터 이 규제가 무기한 적용될 것이라는 통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 트럼프 콜에도…習, 답 없이 재보복
    정치·사회 2025.04.16 17:41:13
    중국이 협상을 종용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압박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대미 보복 카드를 잇따라 꺼내 들고 있다.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미국과 무역전쟁을 벌이며 쌓은 ‘내성’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쉽게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마저 엿보인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트럼프 행정부는 관세전쟁에서 중국과의 ‘힘의 균형’을 잘못 계산했다”며 “중국이 더 유리한 패를 쥐고 있다”고 분석했다.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우정청은 이날 미국으로 가는 화물이 포함된 우편 접수를 해상의 경우 당장
  • 서민 애용하는 '직구루트'까지 봉쇄…美 차례차례 때리는 習
    서민 애용하는 '직구루트'까지 봉쇄…美 차례차례 때리는 習
    정치·사회 2025.04.16 17:40:25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폭탄과 수출규제 조치에도 당황하지 않고 맞대응에 나서는 배경에는 트럼프 1기를 거치며 쌓은 경험이 한몫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신없이 몰아치는 트럼프 대통령의 ‘매드맨’ 전략을 충분히 학습했던 만큼 만반의 준비를 갖추게 됐다는 것이다. 16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은 미국 기업과 소비자가 직접적인 피해를 볼 수 있는 약점을 정확히 겨눠 반격에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이 트럼프 관세발(發) 충격에 빠졌을 때 중국 당국과 시장이 공동으로 증시를 부양하기 위한 안정화 펀드를 가
  • 美 '중국 관세 245%' 발표에 中 "숫자놀음" 냉소 이유는 [글로벌 왓]
    美 '중국 관세 245%' 발표에 中 "숫자놀음" 냉소 이유는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4.16 16:35:43
    미국 백악관이 중국에 대한 관세율을 기존 발표보다 높은 '최대 245%'로 표기하자 중국이 이를 '국제적 농담'이라며 냉소적으로 대응했다. 백악관은 15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공개한 팩트시트에서 "중국은 보복 행동의 결과 이제 최대 245%의 미국 수입품 관세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발표한 '145%'보다 100%포인트나 높은 수치다. 이같은 발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희토류 등 핵심 광물 수입 영향 조사를 지시하면서 이전 무역 조치들을 설명하
  • 미국-EU 첫 무역 협상 빈손…트럼프 "日 관세협상에 참석할 것"[글로벌 왓]
    미국-EU 첫 무역 협상 빈손…트럼프 "日 관세협상에 참석할 것"[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4.16 15:31:43
    미국과 주요 교역국 간의 관세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협상 속도와 성과를 끌어올리기 위해 직접 협상 테이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첫 무역 협상이 별다른 진전 없이 끝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순서인 일본과의 고위급 협상에 직접 참석하겠다고 밝히며 대응 수위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다음 주로 예정된 한국과의 협상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전면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15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 행정부와 EU가 전날 무역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시간여간 회동했으나
  • "트럼프 행정부, 부산영사관 폐쇄 검토…해외 공관 27곳 대상"
    "트럼프 행정부, 부산영사관 폐쇄 검토…해외 공관 27곳 대상"
    정치·사회 2025.04.16 15:18:18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부산을 포함한 각국의 미국 대사관과 영사관 27곳을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정부 효율화'라는 목표 실현을 위해 정부효율부(DOGE)를 신설하고 각 정부 기관과 공무원 규모를 대대적으로 축소하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와 CNN 방송이 15일(현지 시간) 입수한 미 국무부 내부 문서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10곳의 대사관과 17곳의 영사관을 폐쇄하고 여러 외국 공관 직원을 감축할 계획을 세운 상태다. 구체적인 실행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CNN은 &
  • "트럼프가 들고 있는 패, 시진핑보다 훨씬 약해…조만간 항복할 것"
    "트럼프가 들고 있는 패, 시진핑보다 훨씬 약해…조만간 항복할 것"
    정치·사회 2025.04.16 15:14:4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과 전면전으로 치닫는 관세전쟁에서 조만간 패배할 것이라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파이낸셜타임스(FT)의 기드온 라흐만 수석외교칼럼니스트는 14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트럼프 대통령보다 강한 이유’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트럼프는 중국과의 ‘관세 포커 게임’에서 훨씬 약한 패를 들고 있다”며 “트럼프가 이를 받아들일 때까지 시간을 지체할수록 미국은 더 많은 것을 잃게 된다”고 주장했다. 라흐만은 “미국보다 5배나 많이 수출하는 중국이 관세율 인상 경쟁에서 불리하다”는 스콧 베선트 미 재무
  • "머스크는 좋은 사람, 와이파이 끊기는 것 싫어해"…전용기 승무원 지침 '해킹'
    "머스크는 좋은 사람, 와이파이 끊기는 것 싫어해"…전용기 승무원 지침 '해킹'
    정치·사회 2025.04.16 09:47:05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용하는 전용 항공기 회사 승무원들의 ‘업무 지침서’가 해킹됐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전용기 회사 넷젯(NetJets)이 최근 사이버 공격을 받아 내부 문서가 유출됐다. 유출된 문서 중에는 주요 고객인 머스크에게 잘 응대하는 방법에 대한 승무원 지침서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 내용을 보면 해당 문서에서 머스크는 “좋고, 느긋한(nice, laid-back)” 사람으로 묘사됐으나 그가 말을 걸지 않는 한 승무원들이 먼저 잡담을 건네는 건 삼가도록 권고돼 있다.
  • 美, 엔비디아 범용 AI칩도 中 수출 제한…미중, 보복의 악순환[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美, 엔비디아 범용 AI칩도 中 수출 제한…미중, 보복의 악순환[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04.16 07:50:52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저사양 인공지능(AI) 칩 'H20'에 대한 대중국 수출을 제한했습니다. 최근 엔비디아의 대규모 미국 투자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규제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알려진 제품이죠. 최근 중국이 미국의 상호관세에 맞불관세를 부과하는 등 보복에 나서자 재차 보복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 주가는 15일(현지 시간) 장외거래에서 6% 급락했습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관세전쟁에서 피해가 예상되는 미국 농부들을 다독이며 중국에도 협상에 나서라는 공개 메시지를
  • 노숙자에 '샌드위치' 나눠줬다가…30년 근무한 공항 직원 하루아침에 '해고', 왜?
    노숙자에 '샌드위치' 나눠줬다가…30년 근무한 공항 직원 하루아침에 '해고', 왜?
    정치·사회 2025.04.16 00:30:00
    프랑스의 한 공항에서 30년간 근무한 직원이 버려질 예정이던 샌드위치를 노숙자들에게 나눠줬다가 해고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다. 14일(현지 시간) 현지방송 프랑스3에 따르면 남부 마르세유 프로방스 공항에서 근무하던 이 직원은 글로벌 외식 브랜드 위탁 운영사인 SSP그룹 소속으로 30년간 근무했다. 스타벅스와 프레타망제 등에서 일하며 업무가 끝난 오후 8시께 판매되지 않은 음식들을 모아 공항 노숙자들과 청소 직원, 경비원들에게 제공해왔다. 해당 직원은 "모든 일이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 공개 장소에서 투명하게 이뤄졌으며
  • "몸에 안 좋은 줄 알았는데"…억울하게 누명 쓴 '사카린' 반전 연구 결과 나왔다
    "몸에 안 좋은 줄 알았는데"…억울하게 누명 쓴 '사카린' 반전 연구 결과 나왔다
    정치·사회 2025.04.15 23:50:45
    설탕의 300배 단맛을 내면서 체내에 거의 흡수되지 않아 당뇨나 비만 환자에게 유용한 인공감미료 사카린. 유해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항생제 내성을 없앨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16일 학계에 따르면 영국 브루넬대 항균혁신센터 연구팀은 사카린이 다제내성 박테리아를 직접 죽이고 기존 항생제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를 이끈 로난 맥카시 교수는 “사카린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병원균 중 하나인 다제내성균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며 “요구르트나 무설탕 음료 등 다이어트 식품에 흔히 쓰이는 감미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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