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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印·파키스탄 연이은 폭탄 테러…트럼프 휴전 '속빈강정'이었나 [글로벌 모닝 브리핑]
    印·파키스탄 연이은 폭탄 테러…트럼프 휴전 '속빈강정'이었나 [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11.13 07:08: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자랑한 '휴전' 무산 위기…인도 이어 파키스탄서도 폭탄 테러 인도와 파키스탄에서 연이은 폭탄 테러가 발생하면서 핵보유국 간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10일 인도 뉴델리 레드포트 인근 차량 폭발로 8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으며, 11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지방법원 앞 자살폭탄 테러로 12명이 사망하고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파키스탄은 인도가 아프가니스탄 영토를 이용해 테러를 지원했다고 주장했고, 인도는 “파키스탄 군부가
  • 트럼프, 이스라엘 대통령에 또 "네타냐후 사면" 요구
    트럼프, 이스라엘 대통령에 또 "네타냐후 사면" 요구
    정치·사회 2025.11.12 22:50: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츠하크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에게 부패 혐의로 재판받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사면을 요구했다. 12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대통령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보낸 서한에서 “네타냐후는 현재 중동의 주요 지도자들과 협력해 세계를 변화시키는 '아브라함 협정'에 많은 나라를 추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등 이스라엘을 평화의 시대로 이끌고 있다”며 "강력하고 결단력 있는 전시 총리였던 베냐민 네타냐후를 완전히 사면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썼
  • 태국 국왕 13∼17일 첫 중국 국빈방문…시진핑 만난다
    태국 국왕 13∼17일 첫 중국 국빈방문…시진핑 만난다
    정치·사회 2025.11.12 21:26:29
    마하 와찌랄롱꼰(마하 10세) 태국 국왕이 오는 13~1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즉위 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12일(현지 시간) 태국 정부에 따르면 와찌랄롱꼰 국왕은 수티다 왕비와 함께 시 주석·펑리위안 여사 부부를 예방하고, 펑 여사가 주최하는 국빈 만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리창 총리와의 면담도 계획돼 있지만, 양국 간 협정 체결 등 구체적인 합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외교부는 이번 방문을 “양국이 관계 발전에 얼마나 큰 비중을 두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와찌랄
  • [트럼프 스톡커] 83년 만의 '3선'이냐, 레임덕 뒤 'MAGA 2세'냐
    [트럼프 스톡커] 83년 만의 '3선'이냐, 레임덕 뒤 'MAGA 2세'냐
    정치·사회 2025.11.12 19:04:00
    이달 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대선 승리 1주년을 전후해 벌써부터 2028년 11월 7일에 있을 차기 대선 구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공황과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비상 시국을 틈타 미국 역사상 유일하게 3~4선에 내리 성공한 프랭클린 D 루스벨트 전 대통령 이후 83년 동안 3선 이상을 한 지도자가 없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은연 중에 이에 도전할 의사를 계속 내비치고 있다. 미국 헌법이 금지한 출마 행위를 돌파해 볼 방법을 강구하겠다는 투다. 다만 헌법을 우회할 묘안이 없는 데다 지난 4일 뉴욕시장과 뉴저지&m
  • 엔비디아 불매한다더니 결국…中 'AI칩 품귀' 점입가경 [글로벌 왓]
    엔비디아 불매한다더니 결국…中 'AI칩 품귀' 점입가경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11.12 18:47:42
    미국의 첨단 반도체 수출 규제로 인공지능(AI) 칩 부족 현상이 심화되자 중국 정부가 자국산 AI칩 분배에 직접 개입하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정부가 자국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SMIC(중신궈지)의 생산품이 화웨이에 우선 배정되도록 개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화웨이는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로 자체 개발한 ‘어센드(Ascend)’ 시리즈 등 AI칩 제조에 SMIC의 기술을 활용한다. WSJ에 따르면 중국 기술기업들은 제한된 국내산 AI칩을
  • 'AI 대부' 르쿤, 메타 떠나 스타트업 설립
    'AI 대부' 르쿤, 메타 떠나 스타트업 설립
    정치·사회 2025.11.12 18:04:25
    ‘인공지능(AI) 4대 천왕’ 중 한 명인 얀 르쿤 미국 뉴욕대 교수가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를 떠나 창업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1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르쿤 교수가 메타를 떠나 ‘세계 모델(World Model)’ 연구 스타트업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르쿤 교수는 제프리 힌턴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 요슈아 벤지오 몬트리올대 교수와 함께 ‘AI 대부’로 불린다. 세 사람은 AI 분야 업적을 인정받아 2018년 과학 분야 노벨상으로 불리는 튜링상을 수상했다. 르쿤 교수는 뉴욕대에서 데이터사
  • 채권 시장도 AI 투자 광풍에 우려…빅테크 신용 스프레드 ‘껑충’
    채권 시장도 AI 투자 광풍에 우려…빅테크 신용 스프레드 ‘껑충’
    정치·사회 2025.11.12 17:59:55
    거대기술기업(빅테크)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한 회사채의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최근 주식시장에서 AI 투자 과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데 이어 채권시장에서도 테크 기업들의 차입 확대를 둘러싼 경계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11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MS), 오라클 등 주요 빅테크의 회사채 금리와 미 국채금리 간 격차(신용 스프레드)가 0.78%포인트로 확대돼 올해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이 이들
  • 트럼프 등에 업은 밀레이, 구리 생산 늘려 아르헨 산업 구조 바꾼다
    트럼프 등에 업은 밀레이, 구리 생산 늘려 아르헨 산업 구조 바꾼다
    정치·사회 2025.11.12 17:58:44
    미국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중간선거에서 승리한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구리 생산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해외 광산 업체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축산물에 쏠린 수출구조를 바꿔 고질적인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아르헨티나의 산업구조를 변화시키려는 목적에서다. 11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밀레이 대통령은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아메리카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아르헨티나가 단 1g의 구리도 수출하지 않을 때 같은 안데스산맥을 공유하는 칠레는 매년 구리 200억 달러를 내
  • ‘AI 규제' 속도 조절 나선 유럽에 美 빅테크도 투자 잰걸음
    ‘AI 규제' 속도 조절 나선 유럽에 美 빅테크도 투자 잰걸음
    정치·사회 2025.11.12 17:57:42
    유럽에서 미국 거대기술기업(빅테크)의 대규모 인공지능(AI)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과 중국 주도의 AI 전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유럽이 고강도 규제의 수위를 조절한 데 따른 것이다.구글은 11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9년까지 독일 AI 기반 시설 등에 55억 유로(약 9조 3000억 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구글은 디첸바흐에 새 데이터센터를 짓고 프랑크푸르트 인근에 있는 하나우 데이터센터를 확장할 계획이다. 구글은 이번 투자가 데이터 역외 반출 금지 등 유럽 규제를 준수하면서 AI 기능을
  • 트럼프 자랑한 '휴전' 무산 위기…인도 이어 파키스탄서도 폭탄 테러
    트럼프 자랑한 '휴전' 무산 위기…인도 이어 파키스탄서도 폭탄 테러
    정치·사회 2025.11.12 17:56:46
    핵보유국인 인도와 파키스탄에서 폭탄 테러가 연달아 발생해 양국 간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올 5월 전쟁 직전까지 치달았던 두 국가를 휴전으로 이끌면서 자신의 치적으로 삼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 외교’가 결국 ‘속 빈 강정’이 아니었냐는 비판이 나온다. 1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있는 지방법원 정문 인근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나 12명이 사망하는 등 약 40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로이터는 “이슬라마바드에서 민간인 대상 테러가 발생한 것은 10년 만에 처음”이라
  • '광군제' 한달넘게 할인했는데…내수부진에 매출은 '글쎄'[글로벌 왓]
    '광군제' 한달넘게 할인했는데…내수부진에 매출은 '글쎄'[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11.12 17:26:03
    중국의 연중 최대 쇼핑 행사인 ‘솽스이’(광군제·11월 11일)가 역대 최장 기간동안 진행됐음에도 이전과 같은 소비 진작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내수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소비자들이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솽스이 행사가 끝난 이날 기준 총거래액을 발표한 중국 주요 업체는 샤오미 한 곳 뿐이다. 샤오미는 올해 솽스이 행사 기간 자사 제품 총거래액이 290억위안(약 5조 9700억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징둥닷컴은 지난달 9일부터 전날까지
  • 한 대에 3조…B-2 스피릿, 역대 가장 비싼 군용기 등극 [글로벌왓]
    한 대에 3조…B-2 스피릿, 역대 가장 비싼 군용기 등극 [글로벌왓]
    정치·사회 2025.11.12 16:56:37
    미국의 스텔스 전략폭격기 B-2 스피릿이 역사상 가장 비싼 군용기로 평가됐다. 11일(현지 시간) 미국 군사전문매체 ‘더 내셔널 인터레스트’에 따르면 1997년부터 도입된 세계 최초 스텔스 전략 폭격기인 B-2 스피릿은 대당 21억 달러(약 3조 800억 원)로 조사됐다. 총 21대가 제작됐으며 이 가운데 19대가 현재 운용 중이다. B-2 스피릿은 최고 속도 마하 0.95, 최대 항속거리 1만1000여㎞로 핵무기와 재래식 폭탄을 최대 18t(톤)까지 탑재할 수 있다. 지난 6월 미군이 이란 핵시설 타격 작전 당시 B-2 폭격기 7
  • ‘달러 스마일’ 창시자 젠 “달러 약세 끝나지 않아…트럼프 임기 중 13% 추가 하락”
    ‘달러 스마일’ 창시자 젠 “달러 약세 끝나지 않아…트럼프 임기 중 13% 추가 하락”
    정치·사회 2025.11.12 11:06:03
    ‘달러 스마일’ 이론으로 잘 알려진 스티븐 젠 유리존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임기 동안 미국 달러화 가치가 약 13%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미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가 임박하면서 달러가 일시적 반등을 보이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하방 압력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11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젠 CEO는 “달러의 다음 큰 흐름은 여전히 하락세가 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남은 임기 동안 달러지수가 약 13.5% 추가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달러화가 이미 약 7% 하
  • 다단계 사기로 갈취한 비트코인만 9조… 중국인, 英서 ‘중형’[글로벌 왓]
    다단계 사기로 갈취한 비트코인만 9조… 중국인, 英서 ‘중형’[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11.12 10:37:56
    중국에서 폰지(다단계) 사기로 십 수만 명의 돈을 갈취한 한 여성이 영국 법원에서 처벌 받았다. 그가 가로챈 비트코인만 시가로 9조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 시간) BBC 방송 등에 따르면 런던 서더크 형사 법원은 이날 중국 국적의 첸즈민(47)에 불법 자금 소지와 세탁 등 혐의를 인정해 징역 11년 8개월을 선고했다. ‘야디 장’이라는 가명으로 알려진 그는 재판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이 사건은 영국 당국에 압수된 비트코인이 6만 1000개, 시가로 약 50억 파운드(약 9조 4000억 원)어치나 된다는
  • "관광객들 너무해"…'과잉 관광' 몸살 앓는 日, 출국세 3배 인상 나선다 [글로벌 왓]
    "관광객들 너무해"…'과잉 관광' 몸살 앓는 日, 출국세 3배 인상 나선다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11.12 10:24:07
    과잉 관광(오버투어리즘)으로 몸살을 겪고 있는 일본 정부가 출국세 3배 인상 등 외국인에게 더 많은 돈을 징수할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오버투어리즘은 관광객들 때문에 주민 삶의 질이 악화하고 관광 명소들이 훼손되는 현상이다. 12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른바 ‘출국세’로 불리는 ‘국제관광 여객세’를 현행 1000엔(약 9500원)에서 3000엔(약 2만 8500원) 이상으로 인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 선거 당시 공약으로 내세웠던 방안이기도 하다. 일본 정부는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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