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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 '종말의 날' 다가온다?"…호주 해변서 발견된 초대형 심해어 '깜짝'
    "지구 '종말의 날' 다가온다?"…호주 해변서 발견된 초대형 심해어 '깜짝'
    정치·사회 2025.06.08 17:30:52
    일명 '종말의 날 물고기'(Doomsday fish)로 불리는 거대한 산갈치가 호주 해변에서 발견됐다. 이 어종이 목격될 때마다 지진과 해일 등 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일각에서는 '대재앙의 징후'로 통한다. 7일 뉴시스와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각) 호주 태즈메이니아 서쪽 해변에서 길이 2.7m의 산갈치가 발견됐다. 반려견과 함께 인근을 산책하던 주민 시빌 로버트슨은 희귀 심해어인 거대 산갈치를 발견했다. 그는 "처음에는 정체를 알지 못한 채
  • 트럼프, 파월 해임 수순 밟나… "차기 연준 의장 곧 발표"
    트럼프, 파월 해임 수순 밟나… "차기 연준 의장 곧 발표"
    정치·사회 2025.06.08 17:08:3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해임하고 새 연준 의장을 조기에 지명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7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대통령전용기(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차기 연준 의장에 대한 결정이 곧 발표될 것”이라면서 “좋은 연준 의장이란 금리를 인하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유력 후보자로 거론되는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매우 높은 평가를 받는 인물”이라고 답했다. 워시 전 이사는 조지 W 부시 행정부
  • 주지사 요청 없이 "방위군 투입"…60년만에 처음
    주지사 요청 없이 "방위군 투입"…60년만에 처음
    정치·사회 2025.06.08 17:05:11
    미국 정부의 강압적인 불법 이민지 단속에 반대하는 시위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현역 병력을 투입하는 명령을 내렸다. 7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만연하게 방치된 불법행위를 해결하기 위해 2000명의 주방위군을 배치하는’ 내용의 대통령 각서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민주당의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시위 진압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며 “시위가 지속될 경우 연방정부가 개입해 폭동과 약탈자들을 해결할 것”이라
  • "트럼프 너무 싫어" 美 떠나는 부자들…올해 14.2만명 고국 떠난다[글로벌 왓]
    "트럼프 너무 싫어" 美 떠나는 부자들…올해 14.2만명 고국 떠난다[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08 15:06:29
    자산 100만 달러 이상을 보유한 전 세계 부자들이 고국을 떠나 해외로 속속 이주하고 있다. 정치적 불확실성과 높아지는 세금 부담, 규제 강화에 대한 불안 등의 이유로 피난처를 찾아 나선다는 해석이 나온다. 8일(현지 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올해 국경을 넘어 해외로 이주하는 고액 자산가들은 14만 2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10년 전인 2015년(6만 4000명)의 두 배를 훌쩍 뛰어넘는 규모로, 현실화되면 역대 최대치다.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선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해외 이주를 결심한
  • 인도, 94년 만에 카스트 인구조사…상위 계층이 반발하는 이유?
    인도, 94년 만에 카스트 인구조사…상위 계층이 반발하는 이유?
    정치·사회 2025.06.08 01:00:00
    인도 정부가 2027년 카스트(계급) 정보를 포함한 인구조사를 실시하기로 확정했다. 이는 16년 만의 인구조사이자 1947년 인도가 영국 식민 지배에서 벗어난 이후 처음으로 카스트 전체를 조사하는 것이다. 5일(현지시간) AFP통신과 인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 내무부는 전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2027년 인구조사에 카스트 정보를 포함한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2027년 3월 1일부터, 해발 고도가 높은 히말라야 지역에서는 2026년 10월 1일부터 조사가 시작된다. 결과는 2030년께 발표될 예정이다. 인도는 1872년
  • 현직 시장 한밤중 '총격 피살'…멕시코서 무슨 일이
    현직 시장 한밤중 '총격 피살'…멕시코서 무슨 일이
    정치·사회 2025.06.08 00:30:00
    멕시코에서 카르텔과 연계돼 있다는 의심을 받던 현직 시장이 한밤중 총격을 받고 숨졌다. 멕시코 미초아칸주(州) 검찰청은 6일(현지시간) 인구 4만명 안팎의 타캄바로 지역 행정 수장이었던 살바도르 바스티다 가르시아 시장 피살 사건과 관련한 수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바스티다 가르시아 시장은 이날 0시께 자신의 차를 타고 귀가한 직후 주거지 인근에서 괴한들의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사망한 것으로 현지 검찰은 파악했다. 그와 함께 있던 경호원 1명도 함께 피살됐다. 타캄바로 시는 페이스북에 "그가 타캄바로 평화와 안정을 위해 남
  • 러 “우크라, 포로 교환 예고 없이 무기한 연기”
    러 “우크라, 포로 교환 예고 없이 무기한 연기”
    정치·사회 2025.06.07 22:09:09
    러시아는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전쟁 포로와 전사자 시신 교환을 예고 없이 연기했다고 주장했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크렘린궁 보좌관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이스탄불 합의에 따라 러시아는 인도주의적 작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현재 교환 지점에는 냉동 컨테이너에 보관된 우크라이나 병사 1212명의 시신이 대기 중이다. 또 부상자, 중상자, 25세 이하 군인 등으로 구성된 640명의 첫 전쟁 포로 교환 대상자 명단도 우크라이나 측에 전달했다. 메딘스키 보좌관은 “러시아 국방부
  • 러, 포로교환 앞두고 우크라 공습…5명 사망
    러, 포로교환 앞두고 우크라 공습…5명 사망
    정치·사회 2025.06.07 18:32:20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포로 교환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제2도시 하르키우를 비롯한 전역을 공습해 최소 5명이 사망했다. 7일(현지시간) AFP·AP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가 6∼7일 밤사이 미사일 9발과 드론 206대를 날려 보냈으며 그중 미사일 7발과 드론 87대를 격추 또는 무력화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경으로부터 30㎞ 떨어진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에서는 최소 3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쳤다. 부상자에는 1개월 반 된 신생아와 14세 소녀도 포함됐다. 미사일 3발과 활공 폭탄 5발, 드론 48대가
  • “비상사태 선포 고려”..HIV 감염자 급증에 초비상 걸린 ‘이 나라’, 어디?
    “비상사태 선포 고려”..HIV 감염자 급증에 초비상 걸린 ‘이 나라’, 어디?
    정치·사회 2025.06.07 16:49:09
    필리핀에서 에이즈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당국이 국가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를 고려하고 있다. 4일(현지 시간) 필리핀스타·인콰이어러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필리핀 보건부는 전날 성명을 내고 올해 1~4월 HIV 신규 감염 건수가 6703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평균 56건 수준으로 전년 동기보다 44% 증가한 수치다. 연도별 일평균 신규 감염 건수는 2014년 21건에서 지난해 48건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난 뒤 올해 증가세가 한층 가팔라졌다. HIV 감염과 후천성
  • 트럼프·머스크 2차전…"대화 계획 전혀 없어"vs."새 정당 창당"
    트럼프·머스크 2차전…"대화 계획 전혀 없어"vs."새 정당 창당"
    정치·사회 2025.06.07 14:15: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대화할 계획이 없다며 머스크의 화해 손길을 내쳤다. 7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공개 비방전을 벌인 다음 날인 6일(현지시간) 머스크와 대화할 계획이 있는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어떤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며 “그가 테슬라에서 잘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머스크 소유 사업체와 맺은 정부 계약 해지 가능성은 여전히 검토 중이라며 “우리는 모든
  • 트럼프 "시진핑, 희토류 수출 재개 동의…머스크와 관계복원? 관심 없어"
    트럼프 "시진핑, 희토류 수출 재개 동의…머스크와 관계복원? 관심 없어"
    정치·사회 2025.06.07 10:57:07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에 대한 희토류 수출 재개에 동의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밝혔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이 희토류 광물의 공급을 다시 시작하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이 지난달 제네바에서의 합의에도 불구하고 희토류 대미 수출 통제를 계속하고 있다며 중국에 '합의 위반'을 지적해왔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전날 약 90분간 전화통화를 한 뒤 미중간 무역협상 재개 등에 합의했으며, 희토류 문제에 대한 복잡성이 해소됐다고
  • 머스크·트럼프 갈등에…"xAI 50억 달러 대출 악영향"
    머스크·트럼프 갈등에…"xAI 50억 달러 대출 악영향"
    정치·사회 2025.06.07 09:25: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간 갈등이 머스크의 인공지능(AI) 기업 xAI의 리스크를 키우고 있다. 6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xAI는 최근 머스크 AI 챗봇 ‘그록’을 훈련할 데이터센터 수축을 위해 50억 달러(약 6조 80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 거래는 미국 대형 은행 모건스탠리가 주도하고 있으며 모건스탠리는 이 대출을 채권 형태로 월스트리트 투자자들에게 되팔아 조달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실제로 모건스탠리와 xAI 경영진은 5일(현지시간) 투
  • 50조弗 빚더미 전망에 세계 최강국 미국이 흔들린다 [글로벌 인사이트]
    50조弗 빚더미 전망에 세계 최강국 미국이 흔들린다 [글로벌 인사이트]
    정치·사회 2025.06.07 08:30:00
    “경제사를 보면 불행한 일은 반복해서 발생합니다. 지각판이 움직이는 건 실시간으로 보기 어렵죠. 하지만 그 판은 지금 분명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6개월 후가 될지 6년 후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분명히 위기는 올 것입니다.” ‘월가의 황제’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이 지난달 한 행사장에서 한 말입니다. 그는 이날 미국의 국가부채(National Debt, 연방 정부부채)가 심각하다며 큰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이후 그의 발언은 미국 주요 언론 메인 페이지를 장식했습니다. 미국 재무장관인 스콧 베선트는 이를 보고만 있지 않았습니다.
  • 해리스 前대사 “北, 존재론적 위협…李대통령, 명확히 인식해야 할 과제"
    해리스 前대사 “北, 존재론적 위협…李대통령, 명확히 인식해야 할 과제"
    정치·사회 2025.06.07 08: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1기 때 주한 미국 대사를 지낸 해리 해리스(2018~2021년 재임) 전 대사가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관련 "한국이 명확히 인식해야 할 도전 과제는 북한"이라고 밝혔다. 해리스 전 대사는 6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소재 한미경제연구소(KEI) 주최 '한국의 새 대통령과 한미 관계 전망' 세미나에서 "러시아와 동맹을 맺고 러시아와 중국으로부터 고급 무기를 공급받으며 핵무장을 한 북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 모든
  • 푸틴, '진주만급 기습'에 성난 보복…멀어지는 '트럼프 노벨상 꿈' [글로벌 왓]
    푸틴, '진주만급 기습'에 성난 보복…멀어지는 '트럼프 노벨상 꿈'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07 08:00:00
    드론 기습에 10조 원어치 규모의 전투기를 잃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대적인 보복 공습에 나서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꿈이 사실상 물거품이 된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결기로 우크라이나 전장에 긴장이 고조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조기 종전 구상이 완전히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다. 추가 제재 카드도 쉽게 못 꺼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동맹인 유럽까지 등을 돌리게 해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쟁 외교가 난파 상태에 빠졌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우크라, 공군 기지 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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