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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지지율 '역대 최고' 47%…美민주당은 '사상 최저' 29%
    트럼프 지지율 '역대 최고' 47%…美민주당은 '사상 최저' 29%
    정치·사회 2025.03.17 10:33:32
    잇딴 관세 전쟁과 경기 침체 우려에도 불법 체류자 규제 정책 등에 힘입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미국 민주당의 지지율은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을 제대로 견제하지 못한다는 실망감 속에 1992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주저앉았다. 미국 NBC 방송은 16일(현지 시간) 하트리서치와 퍼블릭오피니언스트레티지스에 의뢰해 지난 7∼11일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오차범위 ±3.1%포인트)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 전반에 대해 ‘지지한다’는 응답
  • "뉴욕 맨해튼서 행인에 액체 뿌리고 방화 후 도주"…경찰, 용의자 추적 중
    "뉴욕 맨해튼서 행인에 액체 뿌리고 방화 후 도주"…경찰, 용의자 추적 중
    정치·사회 2025.03.17 09:48:53
    미국 뉴욕 번화가인 타임스스퀘어 인근 거리에서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용의자가 한 40대 남성의 몸에 액체를 뿌리고 불을 지른 사건이 발생해 현지에 충격을 주고 있다. 16일(현지시간) ABC 뉴욕 등 현지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뉴욕 경찰은 이날 오전 3시55분께 맨해튼 41번가 거리에서 한 남성이 불에 휩싸여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서 몸에 불이 붙은 채로 발견된 남성에게 경찰은 즉시 순찰차에 있던 소화기로 불을 진압했다. 45세로 알려진 피해 남성은 얼굴에 팔 등에 화상을 입은 채로 병원에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 美 "상호관세 후 양자협상 통해 새협정" 한미FTA 건드리나
    美 "상호관세 후 양자협상 통해 새협정" 한미FTA 건드리나
    정치·사회 2025.03.17 06:18:34
    마코 루비오(사진) 미 국무장관이 내달 2일로 예고한 상호관세와 관련 “우리는 기준선을 재설정하고 이후 국가들과 잠재적인 양자 협정을 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는 ‘새 관세를 채택할 수 없다’고 적시돼 있어 향후 미국이 재협상을 요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루비오 장관은 16일(현지 시간) 미 CBS 방송 '페이스 더 네이션'(Face The Nation)과의 인터뷰에서 "그래야 우리의 무역이 공정해질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루비오 장관은
  • 글로벌 금리 ‘슈퍼위크’ 열린다…트럼프發 혼란 속 또 시장 요동치나 [글로벌 모닝 브리핑]
    글로벌 금리 ‘슈퍼위크’ 열린다…트럼프發 혼란 속 또 시장 요동치나 [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3.17 05: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美·日·中 경제정책 ‘슈퍼위크’… “디테일이 시장 가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으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주 미국과 일본·중국 등 주요 국가가 기준금리를 비롯한 중대한 경제정책 결정에 나섭니다. 미국과 일본의 경우 ‘금리 동결’ 분위기가 우세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에 시장의 향방은 금리 결정 자체보다는 경제 전망 변화나 중앙은행장의 발언, 또는 관련 정책의 구체성
  • 트럼프 특사 "트럼프-푸틴 이번 주 통화할 것"
    트럼프 특사 "트럼프-푸틴 이번 주 통화할 것"
    정치·사회 2025.03.16 23:38:33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논의를 위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난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특사가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이번 주 통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트코프 특사는 16일(현지시간)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1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푸틴 대통령과 만난 것에 대해 "만남은 3∼4시간 동안 진행됐던 것 같고 긍정적이었다. (종전) 해결책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또 "푸틴 대통령 만난 뒤 5∼10분내에 트럼프 대통령에게 브리핑
  • “임금 소득 올리고 주식 안정 조치”…中 ‘내수 최우선’ 종합대책
    “임금 소득 올리고 주식 안정 조치”…中 ‘내수 최우선’ 종합대책
    정치·사회 2025.03.16 21:38:41
    올해 중국이 ‘내수 진작’과 관련해 소득 증대와 소비 환경 개선 등을 위한 당정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중국공산당 중앙판공청과 국무원 판공청은 16일 이런 내용을 담은 30항짜리 ‘소비 진흥 특별행동방안’을 발표했다. 당정은 중점 영역·업종과 도농 기층 기업, 중소기업 고용 지원과 실업보험 환급 정책을 강화하고 최저임금의 합리적 인상, 중점 건설 프로젝트와 농촌 인프라 건설의 고용 확대 등으로 임금 소득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주식시장 안정화 조치 확대와 보험·사회보장·기업 등 각종 연
  • 美 없는 안보 우려…유럽 軍 증원 고심에 징병제 부활론 힘받나
    美 없는 안보 우려…유럽 軍 증원 고심에 징병제 부활론 힘받나
    정치·사회 2025.03.16 21:11:58
    유럽에서 안보 위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징병제 부활 등 병력 증원 방안을 고심하는 분위기다. 16일(현지시간)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 전역의 현역 군인 수는 약 147만 명으로 나타난다. 규모가 적진 않지만 통합사령부 부재로 각국에 분산돼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다. 현재 유럽 군사작전도 미군 대장이 이끄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유럽연합군 최고사령부(SACRE) 중심으로 이뤄진다. 유럽 싱크탱크 브뤼헐과 킬세계경제연구소는 지난달 발표한 ‘미국없이 유럽 방어하기’ 제목의
  • “5세 아이가 Hagwon 간다”…英 언론 '깜짝' 놀란 韓 영유아 사교육
    “5세 아이가 Hagwon 간다”…英 언론 '깜짝' 놀란 韓 영유아 사교육
    정치·사회 2025.03.16 20:22:49
    외신이 한국 영유아 사교육 시장의 과열 현상을 조명하고 나섰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16일(현지시간) “한국의 학문적 경쟁이 6세 미만의 절반을 입시 학원으로 몰아넣고 있다”며 한국의 영유아 사교육 시장 실태를 보도했다. FT는 한국의 6세 미만 영유아 중 절반에 가까운 47.6%가 사교육에 참여하고 있다는 지난 13일 한국 교육 당국의 통계를 인용해 한국의 과한 사교육비 지출이 심각한 한국의 저출산 문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짚었다. FT는 한국의 ‘학원’(hagwon)은 “영어, 수학, 과학, 글쓰기 등의 과목에서
  • 놀이공원 가면 '슬러시' 맨날 사줬는데…"8세 미만은 먹으면 위험" 왜?
    놀이공원 가면 '슬러시' 맨날 사줬는데…"8세 미만은 먹으면 위험" 왜?
    정치·사회 2025.03.16 19:08:22
    8세 미만 어린이가 '슬러시' 음료를 마시면 위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국제학술지 '소아질환회보(Archives of Disease in Childhood)'에는 최소 8세가 될 때까지 슬러시 섭취를 피해야 한다는 내용의 엘렌 크루셀 연구팀 연구 결과가 실렸다. 슬러시 음료에는 단맛을 내고 끈기가 있는 글리세롤이 함유돼 있는데 이 성분은 쇼크, 저혈당, 의식 상실 등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너무 빨리 마셨을 경우
  • "북마케도니아 나이트클럽 화재로 51명 사망"
    "북마케도니아 나이트클럽 화재로 51명 사망"
    정치·사회 2025.03.16 18:45:25
    북마케도니아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16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해 51명이 숨졌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북마케도니아 작은 마을인 코차니의 나이트클럽 '펄스'에서 열린 힙합 공연 도중 불이 나 51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다. 현장엔 약 1500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현장을 방문한 판체 토시콥스키 북마케도니아 내무부 장관은 "현재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51명이 생명을 잃었고 100명 이상이 다쳐 스티프, 코차니, 스코페의 병원들로 이송됐다"고 말했다. 나이트클럽
  • 카니 캐나다 총리 “美 전투기 구매 계약 재검토하라”
    카니 캐나다 총리 “美 전투기 구매 계약 재검토하라”
    정치·사회 2025.03.16 17:36:06
    미국과 관세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캐나다의 마크 카니 신임 총리가 미국산 전투기 F-35 구매 계약에 대한 재검토를 지시하고 나섰다. 15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카니 총리는 전날 취임 후 빌 블레어 국방부 장관에게 록히드마틴과 맺은 F-35 전투기 계약을 다시 살펴보라고 했다. 이 계약이 캐나다에 가장 좋은 투자인지, 캐나다의 의도를 더 잘 충족시킬 다른 옵션은 없는지 확인해보라는 것이다. 캐나다는 2023년 미국산 F-35를 차기 주력 전투기로 결정하고 총 130억 달러 규모인 88대를 도입하기로 했다. 하지
  • 18일 '태풍급' 바람…전국에 비바람·눈보라 몰아친다
    정치·사회 2025.03.16 16:25:35
    18일 마치 태풍이 온 것처럼 전국에 비바람과 눈보라가 치겠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수도권과 제주에 새벽까지, 강원·경북북동산지·경북동해안·경북북부내륙 곳곳에 오후까지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산지·동해안 10∼40㎜, 강원내륙·경북북부·경북남부동해안 5∼20㎜, 경기동부와 제주 5∼10㎜, 서울·인천·경기서부·충북북부·대구·경북남부내륙·부산·울
  • 美 안보독주에…EU, 자체 안보용 위성망 구축 검토
    美 안보독주에…EU, 자체 안보용 위성망 구축 검토
    정치·사회 2025.03.16 15:02:20
    미국의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중단으로 유럽에서 ‘안보 자강론’이 커지는 가운데 유럽연합(EU)이 신규 안보용 위성망 구축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안드리우스 쿠빌리우스 EU 방위·우주 담당 집행위원은 15일(현지 시간) 영국 파이낸설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지정학적 상황 변화를 감안해 EU 집행위는 안보를 위한 위성의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U가 계획하는 새 위성망은 병력 이동을 비롯한 군사적 위협을 감지하고 군사행동을 조율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현재 구축된 EU 위성도 있지만 군사용
  • 법원 "구체적 사유 통지 없이 수습사원 채용 거부하면 부당해고"
    정치·사회 2025.03.16 11:07:59
    수습 사원의 정식 채용을 거부할 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유를 서면으로 통지 않았다면 부당해고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김준영 부장판사)는 A씨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지난해 12월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A씨는 2022년 11월 토공사업을 하는 B사와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뒤 회사 소속 안전관리자로 근무했다. 근로계약서에는 '최초 입사일로부터 3개월은 수습기간으로 하며, 수습기간 만료시 업무능력 등을 평가해 본채용을 거부할 수 있다&
  • 부자나라 미국, 길 위의 삶이 늘어간다…‘역대급’ 치솟은 노숙인, 무슨 일?[Datareport]
    부자나라 미국, 길 위의 삶이 늘어간다…‘역대급’ 치솟은 노숙인, 무슨 일?[Datareport]
    정치·사회 2025.03.16 11:00:00
    “우리는 워싱턴 D.C. 시장에 보기 흉한 노숙인(Homeless) 캠프를 모두 정리해야 한다고 통보했습니다. 국무부 앞과 백악관 근처 노숙인 캠프를 포함해 말입니다. 만약 그가 해결할 능력이 없다면 우리가 대신 해결할 수밖에 없습니다! 워싱턴 D.C.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여야 합니다! 우리는 위대한 수도를 다시 자랑스럽게 여기고 싶습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입니다. 워싱턴 D.C.주요 거리를 차지한 노숙인 텐트의 문제가 심각하니 시장이 정리하라는 얘기죠. 조치가 없으면 연방 정부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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