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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오펑, 플라잉카 진출 4년만에 양산…인증 앞둔 美 턱밑 추격
    샤오펑, 플라잉카 진출 4년만에 양산…인증 앞둔 美 턱밑 추격
    정치·사회 2025.11.06 17:38:38
    샤오펑이 세계 최초 플라잉카 양산 공장 가동에 들어가면서 도심항공교통(UAM)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미국 업체들이 주도하던 시장에서 중국 기업들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빠르게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허샤오펑 회장은 5일 내년부터 분리형 플라잉카 ‘육지항모’ 양산을 시작하며 초기 생산 규모는 5000대라고 밝혔다. 연간 생산 가능 대수는 1만 대다. 샤오펑이 플라잉카 시장에 발을 들인 것은 2020년 드론 스타트업 후이톈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하면서다. 샤오펑은 이듬해 후이톈을 자회사로 편입
  • 소프트뱅크, 올해 초 美 반도체 기업 인수 검토
    소프트뱅크, 올해 초 美 반도체 기업 인수 검토
    정치·사회 2025.11.06 16:48:47
    재일교포 3세 기업인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미국 반도체 기업 마벨 테크놀로지 인수를 검토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5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올해 초 마벨 인수를 검토했지만 조건이 맞지 않아 불발됐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손 회장은 수년 전부터 마벨에 관심을 보였다. 인공지능(AI) 반도체가 빅테크 시장의 최대 관심사가 되면서 유망 투자 기업으로 꼽은 것이다. 손 회장은 마벨을 인수해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영국 반도체 설계 업체 ARM과 합병하는 방안을 구상했
  • "트럼프가 하면 나도 한다"…푸틴, 핵실험 준비 검토 명령
    "트럼프가 하면 나도 한다"…푸틴, 핵실험 준비 검토 명령
    정치·사회 2025.11.06 15:52:03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3년 만에 핵실험 재개를 지시한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핵실험 준비를 검토하라고 명령했다. 세계 최대 핵무기 보유국인 두 나라가 핵실험을 언급하면서 세계 각국의 핵무기 경쟁이 재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5일(현지 시간)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열린 러시아 안전보장이사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핵무기 시험 재개 발표를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외교부와 국방부, 특수 기관 및 민간 기관에 핵무기 실험 준비 가능성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하라고 지시했다.
  • 中 양자굴기 맞서…퀀티넘, 차세대 양자컴  ‘헬리오스’ 공개
    中 양자굴기 맞서…퀀티넘, 차세대 양자컴 ‘헬리오스’ 공개
    정치·사회 2025.11.06 14:51:01
    미국과 영국의 합작사인 퀀티넘이 차세대 양자컴퓨터 ‘헬리오스(Helios)’를 공개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기술 시장에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과 중국이 대결 구도를 형성하는 가운데 양자컴퓨터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양상이다. 퀀티넘은 5일(현지 시간) 확장된 컴퓨터 성능과 오류 수정 기능을 갖춘 최신 헬리오스를 공개했다. 헬리오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태양의 신을 말한다. 라지브 하즈라 퀀티넘 최고경영자(CEO)는 헬리오스에 대해 “양자컴퓨팅 산업이 상업화 구간에 들어서는 새벽을 알린다”고 설명했다. 양자컴퓨
  • "연봉 올려줘도 못 살겠다"…시급 4만3000원 받고도 총파업 예고한 美스타벅스 직원들
    "연봉 올려줘도 못 살겠다"…시급 4만3000원 받고도 총파업 예고한 美스타벅스 직원들
    정치·사회 2025.11.06 14:20:09
    미국 스타벅스 노조가 단체협약 체결이 지연되자 결국 ‘총파업 카드’를 꺼내 들었다. 파업 예정일인 오는 13일은 스타벅스의 연례 대형 프로모션 행사인 ‘레드컵 데이'가 열리는 날로 수많은 고객이 몰리는 이 시점을 파업일로 택한 건 회사에 최대한의 압박을 주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CBS뉴스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스타벅스 노조 ‘스타벅스 워커스 유나이티드(Starbucks Workers United)’는 수천 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92%의 찬성률로 파업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회사가 다음 주까지 협상을 타결하지 않
  • 200년 만에 탄생한 여성 대통령, 거리서 취객에 성추행 당한 '이 나라' [글로벌 왓]
    200년 만에 탄생한 여성 대통령, 거리서 취객에 성추행 당한 '이 나라'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11.06 10:54:26
    멕시코 200년 헌정사 첫 여성 국가수반인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이 길거리에서 남성 취객에 의해 성추행 피해를 봤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5일(현지 시간) 정례 기자회견에서 "어제(4일) 대통령궁에서 교육부 청사로 걸어가던 중 누군가 제게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느꼈는데, 완전히 취한 상태였음을 감지했다"면서 "그는 (제게) 범죄를 저질렀고, 모두를 위해 저는 해당 남성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앞서 멕시코 정상은 전날 오후 수행원과 함께 멕시코시티에 있는 멕시코 대통령궁에서 연방 교
  • '루브르 절도' 1명은 전과 15범 틱톡커…미술관 경비원 이력도 [글로벌 왓]
    '루브르 절도' 1명은 전과 15범 틱톡커…미술관 경비원 이력도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11.06 10:34:55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약 1500억 원 상당의 왕실 보석을 훔친 혐의를 받는 피의자 중 한 명이 틱톡에서 1만 명 가까운 팔로어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드러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5일(현지 시간) 프랑스 사법당국이 루브르 절도 사건 피의자로 특정한 압둘라예 N(36)이 ‘두두 크로스 비튐(Doudou Cross Bitume)’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지역의 SNS 스타라고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과 BFMTV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유튜브·틱톡·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에서 활동했으며 틱
  • [트럼프 스톡커] 유대계 월가에 '찐좌파' 무슬림 뉴욕시장이란
    [트럼프 스톡커] 유대계 월가에 '찐좌파' 무슬림 뉴욕시장이란
    정치·사회 2025.11.06 10:09:05
    전 세계 자본주의의 수도인 뉴욕에서 드러내놓고 ‘사회주의자’를 표방하는 1991년생 인도계 무슬림 조란 맘다니 뉴욕주 하원의원이 시장에 당선되자 미국 전역이 들썩이고 있다. 뉴욕시가 무슬림과 대척점에 선 유대계 자본의 중심지인 데다 2001년 9월 11일 9·11 테러의 트라우마가 남은 지역이라는 점에서 맘다니 당선인의 승리는 대이변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다만 맘다니 당선인의 짧은 정치 경력과 지나치게 진보적인 공약 때문에 뉴욕 시정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도 적지 않다. 그의 급진적인 성향에 대해서는 민주당 주류 세
  • "삼성이 절 살렸어요"…갤럭시워치 경고음에 병원 갔더니 '심장마비' 직전, 무슨 일?
    "삼성이 절 살렸어요"…갤럭시워치 경고음에 병원 갔더니 '심장마비' 직전, 무슨 일?
    정치·사회 2025.11.06 08:56:51
    브라질에서 삼성전자 스마트워치의 심전도 기능 덕분에 목숨을 구한 남성의 사연이 현지에서 화제다. 5일(현지시간) 삼성전자 중남미총괄과 멕시코 테크 업계에 따르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주 니테로이에 사는 해양 환경·물류업체 매니저 호베르투 갈라르트는 지난 6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던 중 갑작스럽게 가슴에 찌릿한 통증을 느꼈다. 이상함을 느낀 그는 잠시 루틴을 멈추고 평소 차고 다니던 갤럭시워치6로 심전도(ECG)를 측정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평소와 달리 불규칙한 심장 리듬이 계속 표시된 것이다. 갈라르트는 연이어 네
  • 美대법 ‘트럼프 관세’ 회의적…"정부 패소 확률 90%"[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美대법 ‘트럼프 관세’ 회의적…"정부 패소 확률 90%"[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11.06 08:45: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펜타닐 관세의 운명을 결정할 연방대법원의 첫 구두변론이 5일(현지 시간) 워싱텅DC에서 열렸다. 정부 측은 패소 시 미국이 다른 나라들의 무역 보복 조치에 노출될 것이라고 주장했고 원고 측은 “관세는 세금이고, 과세 권한은 의회에 있다”고 반박했다. 주요 외신들은 대법관들이 ‘트럼프 관세’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분석했고 베팅사이트에서는 한 때 트럼프 행정부가 패소할 확률이 90%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날 주요 외신에 따르면 변론은 약 3시간 가량 진행됐고 정부 측에서는 스콧 베선트
  • "루브르 털리더니 또?"…파리 한복판 스와로브스키, 3억 원 상당 피해 입었다
    "루브르 털리더니 또?"…파리 한복판 스와로브스키, 3억 원 상당 피해 입었다
    정치·사회 2025.11.06 07:19:16
    2주 전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보석 절도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파리 도심에서 또 한 번 대형 보석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지난달 31일 새벽 프랑스 파리 렌 거리에 위치한 스와로브스키 매장이 정체불명의 절도범들에게 털렸다고 보도했다. 범인들은 매장 문을 강제로 부수고 진열장을 파손한 뒤 보석과 고가 시계 등 약 20만 유로(한화 약 3억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챙겨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들은 아침에 출근하고 나서야 문이 부서지고 진열대가 산산조각 난 사실을 발견했다. 사건 당시
  • 관세·셧다운에도 美서비스 경기 '확장'…10월 ISM지수, 예상치 웃돌아
    관세·셧다운에도 美서비스 경기 '확장'…10월 ISM지수, 예상치 웃돌아
    정치·사회 2025.11.06 07:07:50
    미국의 10월 서비스업 경기가 관세와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단)’ 장기화 부담에도 확장 국면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5일(현지 시간) 10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4를 기록해 9월의 50.0에서 2.4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도 크게 웃돈 수준이다. PMI는 기업의 구매·공급 담당 임원들을 상대로 신규 주문, 재고, 고용 여건 등을 설문한 결과를 지수화한 경기지표다. 50보다 크면 확대 국면을, 50보다 작으면 위축 국면을 뜻한다. 서비스업은 미국 경
  • 美증시, 고용지표 호조와 저가매수에 '반등'…엔비디아는 1.8%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美증시, 고용지표 호조와 저가매수에 '반등'…엔비디아는 1.8%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정치·사회 2025.11.06 06:49:57
    미국 뉴욕 증시가 민간 고용지표 호조와 인공지능(AI) 관련 주식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반등했다. 5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5.86포인트(0.48%) 오른 4만 7311.1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24.75포인트(0.37%) 상승한 6796.30, 나스닥종합지수는 151.16포인트(0.65%) 뛴 2만 3499.80에 각각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 가운데서는 애플이 0.04% 오른 것을 비롯해 아마존(0.35%), 구글 모회사 알파벳(2.44
  • 트럼프에 조롱 당한 캐나다, 역대급 투자로 美 의존 낮춘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트럼프에 조롱 당한 캐나다, 역대급 투자로 美 의존 낮춘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11.06 06: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카니표 첫 예산안 발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 이후 대미 무역전쟁에서 밀리고 있는 캐나다가 역대급 확장재정 정책을 폅니다. 주요 7개국(G7)임에도 트럼프식 관세 폭탄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만큼 추락한 국가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막대한 투자를 통해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미국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는 판단이 작용했습니다. 프랑수아필리프 샹파뉴 캐나다 재무장관은 4일(현지 시간) 하원에서 2026회계연도부터 2030회계연도까지 주요 재정 계획이 담긴 새
  • 美대법 상호관세 첫 변론 '팽팽'…"의회 권한" vs "무역적자는 재앙"
    美대법 상호관세 첫 변론 '팽팽'…"의회 권한" vs "무역적자는 재앙"
    정치·사회 2025.11.06 05:37:39
    미국 연방대법원이 상호관세 위법 여부를 판단하는 재판의 첫 구두 변론 절차를 진행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해당 권한을 갖고 있는지 여부를 두고 행정부와 소송 원고 측이 팽팽히 맞섰다. 트럼프 행정부 측은 “트럼프 대통령이 비상 권한을 사용한 것은 무역적자가 미국을 경제·국가안보적 재앙 직전의 상태로 몰아넣는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상호관세가 적법하다고 주장했으나, 반대편에서는 “관세는 의회의 고유 권한”이라고 반박했다. 이번 재판은 그 결과에 따라 3500억 달러(약 500조 원)의 대미 투자 등을 약속하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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