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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 플랜B' 거론한 트럼프…불확실성 시즌2 오나[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관세 플랜B' 거론한 트럼프…불확실성 시즌2 오나[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11.07 08:27:3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관세 플랜B'를 언급했다.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기반한 상호·펜타닐 관세 소송에서 패배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다. 이르면 연내 나올 수 있는 대법원 판결에서 ‘트럼프 관세’가 취소될 시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법 338조 등 다른 수단을 동원할 수 있고 140조원 이상의 관세를 환급할 가능성도 있어 지난 4월 5일 처음 상호관세를 발표한 이후의 대혼란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글로벌 제약사와 비만치
  • 시카고연은 "셧다운에 10월 美실업률 4년만에 최고"
    시카고연은 "셧다운에 10월 美실업률 4년만에 최고"
    정치·사회 2025.11.07 07:25:11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미국의 10월 실업률이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고 추정했다. 6일(현지 시간) 시카고 연은에 따르면 미국의 10월 실시간 실업률 예측치는 4.36%로 9월(4.35%) 보다 0.01%포인트 상승했다. 이 추정이 맞다면 미국 노동부 기준으로 지난 2021년 10월(4.50%)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시카고 연은은 실시간 민간 부문 데이터와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의 자료를 결합해 통계를 냈다. 올해 FOMC 회의에서 투표권을 갖는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그럼에도 미국 연방
  • 美기업 22년만에 최대 감원…'AI 거품론' 재개에 나스닥 1.9%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美기업 22년만에 최대 감원…'AI 거품론' 재개에 나스닥 1.9%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정치·사회 2025.11.07 07:11:34
    뉴욕 증시가 지난달 미국 기업들의 감원 규모가 22년 만에 최대 수준에 이르렀다는 소식에 다시 한 번 크게 하락했다. 인공지능(AI) 관련주에 대한 이른바 ‘거품론’이 재점화된 점도 부담을 줬다. 6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8.70포인트(0.84%) 내린 4만 6912.3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5.97포인트(1.12%) 하락한 6720.32에, 나스닥종합지수는 445.80포인트(1.90%) 내린 2만 3053.99에 각각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 '사회주의자 뉴욕시장' 등장에… 플로리다 부동산 시장이 '들썩'[글로벌 왓]
    '사회주의자 뉴욕시장' 등장에… 플로리다 부동산 시장이 '들썩'[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11.07 07:00:00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 이후 플로리다의 부동산 시장이 때아닌 특수 기대감에 술렁이고 있다. 뉴욕에 살던 갑부들이 맘다니의 공약인 부유세 등 이른바 '급진 좌파 정책'을 피해 약 2000㎞ 남쪽으로 떨어진 플로리다로 대거 이주할 수 있다는 관측이 이 지역에서 확산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6월 맘다니가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순간부터 마이애미에서 팜비치까지의 부동산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의 부동산 전문매체가 이날 마이애미에서 개최한 부
  • 트럼프 "관세 덕분에 韓 등과 합의…대법 패소시 수조 달러 환급해야"
    트럼프 "관세 덕분에 韓 등과 합의…대법 패소시 수조 달러 환급해야"
    정치·사회 2025.11.07 06:44:48
    미국 연방대법원이 행정부의 상호관세의 적법 여부를 가리는 소송의 첫 구두변론을 진행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가 진다면 파괴적인(devastating) 결과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글로벌 제약사와의 비만치료제 가격 인하 합의를 발표한 뒤 취재진에게 ‘정부가 패소할 경우 어떤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번 재판은 미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방어하기 위한 수단이자 국가 안보 차원에서 너무 많은 것들이 관세를
  • 중국, 외국産 AI칩 '퇴출'…"블랙웰 차단, 中만 돕는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중국, 외국産 AI칩 '퇴출'…"블랙웰 차단, 中만 돕는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11.07 06: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中, 국비 투입된 신규 데이터센터에 국산 AI 칩 의무화 중국이 국가 자금을 조금이라도 받은 신규 데이터센터에 중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 사용을 의무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중국 규제 당국은 최근 국가 자금을 지원받은 모든 데이터센터 가운데 공정률이 30% 미만인 경우 반드시 중국산 AI 칩을 사용하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이미 설치된 외국산 칩은 모두 제거해야 하며 향후
  • 美무역대표 "관세 소송 지면 200조원 넘게 환급해야"
    美무역대표 "관세 소송 지면 200조원 넘게 환급해야"
    정치·사회 2025.11.07 06:23:53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의 적법 여부를 가리는 소송의 첫 구두변론을 진행한 가운데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USTR)가 패소할 경우 140조 원이 넘는 돈을 환급해야 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그리어 대표는 6일(현지 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해당 소송에서 패소할 경우를 가정한 질문에 “어떤 상황에서 특정 원고들은 관세를 환급받을 것”이라며 “지난 5일 대법원 심리에서 문제가 된 상호관세는 정확한 숫자는 없지만 1000억 달러(약 145조 원)가 넘는다. 2000억 달러(약 290조 원)보다
  • 美대법 상호관세 첫 심리…"과세권, 의회에만 있다" vs "국가 재앙 막을 수단"
    美대법 상호관세 첫 심리…"과세권, 의회에만 있다" vs "국가 재앙 막을 수단"
    정치·사회 2025.11.06 18:01:38
    미국 대법원의 상호관세 및 펜타닐 관세에 대한 첫 변론에서 원고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측이 팽팽한 공방전을 벌였다. 다만 일부 보수 성향의 대법관마저 정부 논리에 의구심을 드러내 베팅 사이트에서 행정부가 패소할 확률이 한때 90%대까지 치솟았다. 미 연방대법원은 5일(현지 시간) 워싱턴DC 대법원 청사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해 상호관세 및 펜타닐 관세를 부과한 것이 적법한지를 두고 약 3시간 동안 구두변론을 진행했다. 소송을 제기한 중소기업 측의 닐 카티알 변호사는 “관세는 곧 세금”이라며 “(헌
  • 샤오펑, 플라잉카 진출 4년만에 양산…인증 앞둔 美 턱밑 추격
    샤오펑, 플라잉카 진출 4년만에 양산…인증 앞둔 美 턱밑 추격
    정치·사회 2025.11.06 17:38:38
    샤오펑이 세계 최초 플라잉카 양산 공장 가동에 들어가면서 도심항공교통(UAM)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미국 업체들이 주도하던 시장에서 중국 기업들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빠르게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허샤오펑 회장은 5일 내년부터 분리형 플라잉카 ‘육지항모’ 양산을 시작하며 초기 생산 규모는 5000대라고 밝혔다. 연간 생산 가능 대수는 1만 대다. 샤오펑이 플라잉카 시장에 발을 들인 것은 2020년 드론 스타트업 후이톈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하면서다. 샤오펑은 이듬해 후이톈을 자회사로 편입
  • 소프트뱅크, 올해 초 美 반도체 기업 인수 검토
    소프트뱅크, 올해 초 美 반도체 기업 인수 검토
    정치·사회 2025.11.06 16:48:47
    재일교포 3세 기업인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미국 반도체 기업 마벨 테크놀로지 인수를 검토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5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올해 초 마벨 인수를 검토했지만 조건이 맞지 않아 불발됐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손 회장은 수년 전부터 마벨에 관심을 보였다. 인공지능(AI) 반도체가 빅테크 시장의 최대 관심사가 되면서 유망 투자 기업으로 꼽은 것이다. 손 회장은 마벨을 인수해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영국 반도체 설계 업체 ARM과 합병하는 방안을 구상했
  • "트럼프가 하면 나도 한다"…푸틴, 핵실험 준비 검토 명령
    "트럼프가 하면 나도 한다"…푸틴, 핵실험 준비 검토 명령
    정치·사회 2025.11.06 15:52:03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3년 만에 핵실험 재개를 지시한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핵실험 준비를 검토하라고 명령했다. 세계 최대 핵무기 보유국인 두 나라가 핵실험을 언급하면서 세계 각국의 핵무기 경쟁이 재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5일(현지 시간)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열린 러시아 안전보장이사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핵무기 시험 재개 발표를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외교부와 국방부, 특수 기관 및 민간 기관에 핵무기 실험 준비 가능성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하라고 지시했다.
  • 中 양자굴기 맞서…퀀티넘, 차세대 양자컴  ‘헬리오스’ 공개
    中 양자굴기 맞서…퀀티넘, 차세대 양자컴 ‘헬리오스’ 공개
    정치·사회 2025.11.06 14:51:01
    미국과 영국의 합작사인 퀀티넘이 차세대 양자컴퓨터 ‘헬리오스(Helios)’를 공개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기술 시장에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과 중국이 대결 구도를 형성하는 가운데 양자컴퓨터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양상이다. 퀀티넘은 5일(현지 시간) 확장된 컴퓨터 성능과 오류 수정 기능을 갖춘 최신 헬리오스를 공개했다. 헬리오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태양의 신을 말한다. 라지브 하즈라 퀀티넘 최고경영자(CEO)는 헬리오스에 대해 “양자컴퓨팅 산업이 상업화 구간에 들어서는 새벽을 알린다”고 설명했다. 양자컴퓨
  • "연봉 올려줘도 못 살겠다"…시급 4만3000원 받고도 총파업 예고한 美스타벅스 직원들
    "연봉 올려줘도 못 살겠다"…시급 4만3000원 받고도 총파업 예고한 美스타벅스 직원들
    정치·사회 2025.11.06 14:20:09
    미국 스타벅스 노조가 단체협약 체결이 지연되자 결국 ‘총파업 카드’를 꺼내 들었다. 파업 예정일인 오는 13일은 스타벅스의 연례 대형 프로모션 행사인 ‘레드컵 데이'가 열리는 날로 수많은 고객이 몰리는 이 시점을 파업일로 택한 건 회사에 최대한의 압박을 주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CBS뉴스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스타벅스 노조 ‘스타벅스 워커스 유나이티드(Starbucks Workers United)’는 수천 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92%의 찬성률로 파업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회사가 다음 주까지 협상을 타결하지 않
  • 200년 만에 탄생한 여성 대통령, 거리서 취객에 성추행 당한 '이 나라' [글로벌 왓]
    200년 만에 탄생한 여성 대통령, 거리서 취객에 성추행 당한 '이 나라'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11.06 10:54:26
    멕시코 200년 헌정사 첫 여성 국가수반인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이 길거리에서 남성 취객에 의해 성추행 피해를 봤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5일(현지 시간) 정례 기자회견에서 "어제(4일) 대통령궁에서 교육부 청사로 걸어가던 중 누군가 제게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느꼈는데, 완전히 취한 상태였음을 감지했다"면서 "그는 (제게) 범죄를 저질렀고, 모두를 위해 저는 해당 남성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앞서 멕시코 정상은 전날 오후 수행원과 함께 멕시코시티에 있는 멕시코 대통령궁에서 연방 교
  • '루브르 절도' 1명은 전과 15범 틱톡커…미술관 경비원 이력도 [글로벌 왓]
    '루브르 절도' 1명은 전과 15범 틱톡커…미술관 경비원 이력도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11.06 10:34:55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약 1500억 원 상당의 왕실 보석을 훔친 혐의를 받는 피의자 중 한 명이 틱톡에서 1만 명 가까운 팔로어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드러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5일(현지 시간) 프랑스 사법당국이 루브르 절도 사건 피의자로 특정한 압둘라예 N(36)이 ‘두두 크로스 비튐(Doudou Cross Bitume)’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지역의 SNS 스타라고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과 BFMTV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유튜브·틱톡·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에서 활동했으며 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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