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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 절실한 아마존·MS, 엔비디아 수출 규제 법안에 '찬성'[글로벌 왓]
    반도체 절실한 아마존·MS, 엔비디아 수출 규제 법안에 '찬성'[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11.14 17:02:19
    미국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반도체를 미국에 우선 공급하도록 하는 법안에 찬성 입장을 냈다. 전세계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엔비디아가 법안의 주요 규제 대상이 될 것으로 관측되는 상황에서 반도체를 가장 필요로 하는 두 고객사가 사실상 엔비디아 제품의 수출 제한을 지지한 것이다. AI 산업 핵심인 데이터센터와 반도체를 대표하는 빅테크(대형 기술기업) 사이에서 치열한 다툼이 펼쳐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3일(현지 시간) MS에 이어 AWS가 엔비디아의 중국 수출 능
  • 내수 침체 뚜렷해지는 中, 추가 부양책은 '요원'
    내수 침체 뚜렷해지는 中, 추가 부양책은 '요원'
    정치·사회 2025.11.14 16:36:29
    중국 소매판매가 5개월 연속 둔화하며 2021년 이후 최장 감소 흐름을 이어갔다. 산업생산과 고정투자 역시 예상치를 밑돌면서 중국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소비 회복을 위한 추가 조치 필요성이 제기되지만 당국은 아직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14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10월 소매판매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9% 늘어났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2.7%)는 소폭 상회했지만 전월(3.0%)보다 0.1%포인트 하락해 5개월 연속 둔화세를 이어갔다. 이는 지난 2021년 이후 가장
  • 영국, 첫 소형모듈원자로 짓는다[글로벌 왓]
    영국, 첫 소형모듈원자로 짓는다[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11.14 15:21:47
    영국에 첫 소형모듈원자로(SMR)가 들어선다. 영국 정부는 13일(현지 시간) 북웨일스에 첫 소형 모듈 원자로(SMR) 3기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설에서 300만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한다. SMR이 들어설 부지에 과거 원전이 있던 북웨일스 앵글시섬의 윌파가 선정됐다. 내년 사업에 착수해 2030년대 중반 생산을 시작하는 것이 목표다. 영국 항공기 엔진 및 자동차 제조사인 롤스로이스와 연말께 SMR 설계 계약을 체결한다. SMR은 대형 원전과 비교해 3분의 1 가량 작은 소형 원전이다. 수십 년이 소요되는
  • 공약 파기 논란 커지자…英 재정난에도 증세안 철회하나
    공약 파기 논란 커지자…英 재정난에도 증세안 철회하나
    정치·사회 2025.11.14 14:20:09
    총선 공약 파기 논란을 불러온 영국 정부의 대규모 증세안이 결국 철회될 전망이다. 재정 건전성 확보를 내세웠지만 정치적 부담을 우려한 내부 반발이 커졌기 때문이다. 13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블룸버그통신은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레이첼 리브스 재무장관이 소득세율 인상을 포함한 주요 증세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타머 총리가 이끄는 노동당은 지난해 7월 총선에서 근로자 소득세나 국민보험료, 부가가치세(VAT)를 인상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선거에서 승리했다. 그러나 최근 영국 재정에 최대 350억 파
  • 韓 오전 시간 맞춰 동시발표…"핵잠 승인·핵연료 재처리 지지"[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韓 오전 시간 맞춰 동시발표…"핵잠 승인·핵연료 재처리 지지"[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11.14 13:07:26
    한국과 미국 간 무역, 안보합의 첫 팩트시트가 13일(현지 시간) 마침내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발표됐다. 무역 분야에서는 자동차 관세를 15%로 낮춘다는 내용이 문서화됐으며 반도체 관세도 다른 나라에 비해 불리하지 않게 하겠다는 내용도 담겼다. 안보 분야에서는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미국이 승인했으며 한국의 우라늄 농축부터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로 이어지는 과정을 지지한다는 내용도 들어갔다. 다만 핵추진 잠수함 건조 장소는 명시되지 않아 향후 논란의 여지는 있어 보인다.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문제는 한미 원자력 협정 개
  • 스코틀랜드, ‘킬트 채권’ 발행 나선다…“英 통합 이후 처음”
    스코틀랜드, ‘킬트 채권’ 발행 나선다…“英 통합 이후 처음”
    정치·사회 2025.11.14 11:14:41
    스코틀랜드 자치정부가 15억 파운드(약 2조 8000억 원) 규모의 채권 발행에 나선다. 스코틀랜드가 독자적인 채권을 통해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은 1707년 영국과 통합 이후 처음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BBC 등에 따르면 존 스위니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은 13일(현지 시간) “스코틀랜드의 ‘킬트’ 채권을 2026~2027회계연도에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국채가 길트(gilt)로 불리는 것에서 착안해 스코틀랜드 채권은 시장에서 킬트로 언급된다. 스코틀랜드는 채권 자금을 주택, 도로, 병원, 학교
  • [속보]美 "韓 자동차 관세 15%로…반도체는 타국보다 불리하지 않게"
    [속보]美 "韓 자동차 관세 15%로…반도체는 타국보다 불리하지 않게"
    정치·사회 2025.11.14 11:06:24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두 차례의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한국산 자동차 관세를 15%로 낮추고 반도체 관세는 다른 나라에 비해 불리하지 않게 하겠다고 문서를 통해 확인했다. 백악관은 13일(현지 시간) 한미 정상회담 공통 팩트시트를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한국산 자동차, 자동차부품, 원목, 목재, 목재 제품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를 15%로 낮추겠다고 적었다. 한국산 자동차 관세 인하가 명문화됐다는 의미가 있다. 다만 현재 25%가 적용 중인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관세를 언제부터 15%로 낮출지는 명시하지 않았다. 앞서 우리
  • [속보] 美 "韓美, 北 포함 모든 역내 위협 상대 재래식 억제 강화키로"
    [속보] 美 "韓美, 北 포함 모든 역내 위협 상대 재래식 억제 강화키로"
    정치·사회 2025.11.14 11:05:49
    [속보] 美 "韓美, 北 포함 모든 역내 위협 상대 재래식 억제 강화키로"
  • 한미 팩트시트, 韓핵잠수함 건조 장소·시기는 안 써
    한미 팩트시트, 韓핵잠수함 건조 장소·시기는 안 써
    정치·사회 2025.11.14 11:05:12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은 한국이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그 장소와 시기는 적시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경북 경주에서 가진 한미 정상회담 직후 한국의 핵잠수함을 미국 필라델피아 필리조선소에서 만들라고 주문한 데 따른 논란이 확산되자 이를 포함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은 13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한미 정상회담 공동 팩트시트(자료집)를 올리고 “미국은 조선 사업의 요건들을 진전시키기 위해 연료 조달 방안을 포함해 한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에
  • [속보]백악관 "한미, ‘조선업 실무그룹’ 통해 협력 심화키로"
    [속보]백악관 "한미, ‘조선업 실무그룹’ 통해 협력 심화키로"
    정치·사회 2025.11.14 11:01:58
    [속보]백악관 "한미, ‘조선업 실무그룹’ 통해 협력 심화키로"
  • [속보]美 "한미 정상, 대만해협 일방적 변화 반대"
    [속보]美 "한미 정상, 대만해협 일방적 변화 반대"
    정치·사회 2025.11.14 11:00:10
    [속보]美 "한미 정상, 대만해협 일방적 변화 반대"
  • [속보]美 "한미 정상, 北 완전한 비핵화 의지 재확인"
    [속보]美 "한미 정상, 北 완전한 비핵화 의지 재확인"
    정치·사회 2025.11.14 10:58:03
    [속보]美 "한미 정상, 北 완전한 비핵화 의지 재확인"
  • [속보]美 "李대통령, 韓 법적 요건에 따라 가능한 빨리 국방비 GDP 3.5%로 늘리기로"
    [속보]美 "李대통령, 韓 법적 요건에 따라 가능한 빨리 국방비 GDP 3.5%로 늘리기로"
    정치·사회 2025.11.14 10:55:59
    [속보]美 "李대통령, 韓 법적 요건에 따라 가능한 빨리 국방비 GDP 3.5%로 늘리기로"
  • [속보]美 "韓美, 연간 200억달러 초과한 달러 조달 의무 없다는 데 동의"
    [속보]美 "韓美, 연간 200억달러 초과한 달러 조달 의무 없다는 데 동의"
    정치·사회 2025.11.14 10:52:01
    [속보]美 "韓美, 연간 200억달러 초과한 달러 조달 의무 없다는 데 동의"
  • [속보] 美 "韓, 망사용료·플랫폼규제서 美기업 차별 방지 약속"
    [속보] 美 "韓, 망사용료·플랫폼규제서 美기업 차별 방지 약속"
    정치·사회 2025.11.14 10:45:55
    [속보] 美 "韓, 망사용료·플랫폼규제서 美기업 차별 방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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