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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금부터 집값까지 화끈하게 쏜다"…결혼하면 '4000만원' 준다는 中, 무슨 일?
    "현금부터 집값까지 화끈하게 쏜다"…결혼하면 '4000만원' 준다는 中, 무슨 일?
    정치·사회 2025.11.19 16:50:59
    중국이 급격한 인구 감소와 경기 둔화를 동시에 겪으면서 지방정부들이 신혼부부에게 현금과 소비쿠폰을 지급하며 결혼 장려에 나섰다. 19일(현지시간) 중국 저장일보와 경제일보 등에 따르면 저장성은 저장성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 소비 쿠폰 정책을 시행 중이다. 닝보시는 올해 10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에서 처음 혼인신고를 하는 부부에게 1000위안(한화 약 20만 7000원) 상당의 쿠폰을 지급한다. 결혼식, 웨딩촬영, 관광 등 결혼 관련 업체에서 500위안(한화 약 10만 3000원) 이상 결제할 때마다 125위안(한화
  • AI 거품 우려한 구글 CEO…"우리도 장담 못해"
    AI 거품 우려한 구글 CEO…"우리도 장담 못해"
    정치·사회 2025.11.19 16:26:16
    인공지능(AI)에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붓고 있는 구글의 수장이 AI 거품에 우려된다는 반응을 내놨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18일(현지 시간) 영국 BBC방송 인터뷰에서 AI 거품이 터지면 모든 기업이 타격 받을 수 있다면서 "우리를 포함해 면역이 있을 회사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피차이 CEO는 "투자 주기를 거치면서 우리가 과하게 쏘는(overshoot) 순간들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인터넷 산업 전체적으로 돌아보면 분명히 과도한 투자가 많이 있었지만
  • 아시아 금리 지형 뒤집히나…中·日 금리 사상 첫 역전 눈앞
    아시아 금리 지형 뒤집히나…中·日 금리 사상 첫 역전 눈앞
    정치·사회 2025.11.19 15:47:03
    중국과 일본의 국채 금리 격차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좁혀졌다. 중국의 장기 경기 침체로 채권 금리가 하락하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 출범 이후 확장 재정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며 금리가 급등하자 양국 국채 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역전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1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약 1.81%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반면 일본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약 1.77%로 양국 간 금리 격차가 0.04%포인트에 불과해 역대 최소 수준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 10년물
  • "낮술 마시면 벌금 45만원? 이러다 다 죽어"…난리 난 태국 결국 이렇게
    "낮술 마시면 벌금 45만원? 이러다 다 죽어"…난리 난 태국 결국 이렇게
    정치·사회 2025.11.19 15:23:07
    태국 정부가 낮 시간대 주류 판매를 금지하고 음주자에게 최대 1만 밧(한화 약 45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발표하자 관광업계와 국민들의 거센 반발이 일었고 결국 규제 철회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19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국가주류정책위원회는 지난 14일 결정했던 오후 2시~5시 주류 판매 금지 강화 및 소비자 처벌을 포함한 개정 주류법 시행 방침을 철회하기로 하며 명절·축제 기간 관광 소비 촉진 필요성을 이유로 들었다. 소폰 자룸 부총리는 정부청사에서 열린 위원회 2차 회의 후 “연말&
  • [트럼프 스톡커] 美 생활물가·실업률도 모르고 '장님' 베팅할 판
    [트럼프 스톡커] 美 생활물가·실업률도 모르고 '장님' 베팅할 판
    정치·사회 2025.11.19 13:27:00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로 발표가 미뤄졌던 9월 비농업 고용보고서가 오는 20일 드디어 공개되게 됐다. 이는 이번주 미국 뉴욕 증시에도 큰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다만 아직 공개 일정이 잡히지 않은 10월 고용보고서는 조사의 한계에 부딪쳐 실업률이 빠진 ‘반쪽 지표’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영원히 안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월간 고용보고서와 CPI는 기업과 월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투자와 기준금리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참고하는 경제 지표다. 자
  • 中 "日,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요구 자격 없어"…대일 공세 지속
    中 "日,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요구 자격 없어"…대일 공세 지속
    정치·사회 2025.11.19 12:15:39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개입' 관련 발언 이후 일본과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중국이 국제 사회에서 일본을 정면 규탄하고 나섰다. 1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푸충 유엔 주재 중국대표부 대사는 전날 유엔총회 안보리 개혁 연례 토론에서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은 극히 잘못됐으며 위험하다”며 “일본은 안보리 상임이사국을 노릴 자격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푸 대사는 "그 발언들은 중국 내정에 대한 중대한 간섭이며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일 간 4대 정치문건 정신을
  • 차기 연준 의장 사실상 정해졌나?…트럼프 “선택 이미 알고 있어”
    차기 연준 의장 사실상 정해졌나?…트럼프 “선택 이미 알고 있어”
    정치·사회 2025.11.19 11:16:1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차기 의장 인선 방향을 사실상 정해둔 듯한 발언을 내놨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오벌오피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차기 연준 의장과 관련해 “나는 이미 누구를 선택할지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록 구체적인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특정 인물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암시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을 개인적으로 높게 평가하지만 실제 지명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점도 거듭 강조했다. 그
  • 中관영매체 "한미 핵잠 협력, 동북아에 새로운 도화선"
    中관영매체 "한미 핵잠 협력, 동북아에 새로운 도화선"
    정치·사회 2025.11.19 10:25:52
    미국이 한국의 핵잠수함 건조를 승인한 것에 대해 중국 관영매체가 핵확산금지조약(NPT) 체제를 훼손하고 동북아 안보 불안을 확산시키는 행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19일 글로벌타임스는 ‘한미 핵잠수함 협력으로 핵 위험 확산 심화’라는 제목의 잔더빈 상하이 대외경제무역대 한반도연구센터 소장 겸 교수 기고문에서 “한미 핵잠수함 협력 추진은 동북아시아에 도화선을 추가하는 것과 같다”며 “NPT를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한반도 비핵화의 어려움을 심화시켜 이 지역에 군비 경쟁과 정세 불안을 촉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핵잠이 배치되면 스텔
  • 기술주 우려에…다우·S&P 3개월 만에 최장 하락[데일리국제금융시장]
    기술주 우려에…다우·S&P 3개월 만에 최장 하락[데일리국제금융시장]
    정치·사회 2025.11.19 06:56:50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18일(현지 시간) 기술주 하락 여파로 동반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1.07% 내린 4만 6091.74에,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은 0.8% 하락한 6617.32, 나스닥은 1.21% 미끄러진 2만 2432.85에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와 S&P500은 종가 기준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S&P500은 한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는 지난 8월 이후 최장기간 하락 기록이다. 나스닥도 2거래일 연속 미끄러졌다.
  • "트럼프, 한미정상회담 때 핵잠 많은 것 질문"
    "트럼프, 한미정상회담 때 핵잠 많은 것 질문"
    정치·사회 2025.11.19 06:37:52
    강경화 주미대사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약 5개월 만인 지난 10월 말 한미는 정상 간 상호방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그 결과 한미 간 무역·통상 및 안보 협의가 전격 타결되면서 우리는 한미동맹의 새 시작점에 서 있다”고 밝혔다. 강 대사는 18일(현지 시간) 워싱턴DC 한국문화원에서 가진 한국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한미 정상회담 및 공동 팩트시트 발표 등에 대해 이 같이 평가했다. 강 대사는 “미 측과 긴밀히 소통하는 가운데 우리의 대북 정책에 대한 지지를 계속 확보내 나갈 것”이라며 "미국과 함께
  • [트럼프 스톡커] 버핏·孫도 'M7' 손바꿈, 끝없는 '에브리싱 다운'
    [트럼프 스톡커] 버핏·孫도 'M7' 손바꿈, 끝없는 '에브리싱 다운'
    정치·사회 2025.11.19 06:31:27
    인공지능(AI) 관련주를 둘러싼 ‘거품론’과 미국발(發) 경기 불확실성 우려가 뉴욕 월가를 중심으로 확산하면서 이달 들어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가격이 모두 하락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 등 이른바 글로벌 ‘큰손’들이 AI 관련주 투자를 청산하거나 유망 종목으로만 투자를 좁히는 행보를 보이면서 금융시장도 혼란을 겪는 분위기다. 월가에서는 특히 주요 거대 기술 기업(빅테크)들이 최근 천문학적인 규모의 빚까지 내면서 AI 데이터센터 등에 투자하는 행태를 못 미더워
  • [속보]엔비디아 실적 하루 앞두고 하락…다우·S&P500 4일 연속↓
    [속보]엔비디아 실적 하루 앞두고 하락…다우·S&P500 4일 연속↓
    정치·사회 2025.11.19 06:17:26
    [속보]엔비디아 실적 하루 앞두고 하락…다우·S&P500 4일 연속↓
  • 폼페이오 "김정은은 악랄…美 관세, 영원하다고 봐야"
    폼페이오 "김정은은 악랄…美 관세, 영원하다고 봐야"
    정치·사회 2025.11.18 21:52:47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북미 회담에 최일선에서 관여했던 마이크 폼페이오(사진) 전 미 국무장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악랄(evil)하다”고 비판하며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될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했다. 미국의 관세정책은 어떤 정권이 들어서도 계속될 수 있다며 그렇게 가정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한국 기업에 조언했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17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DC 발로파크에서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주최한 간담회에서 김 위원장에 대해 “그는 불쾌한(nasty) 인물이다. 무례하다는 뜻이 아니라 악랄하다는 뜻”이라고 말했
  • 버블 공포에도…베이조스 'AI 성장성'에 베팅
    버블 공포에도…베이조스 'AI 성장성'에 베팅
    정치·사회 2025.11.18 18:00:25
    자신이 세운 아마존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공룡으로 키운 뒤 2021년 돌연 은퇴를 선언했던 제프 베이조스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로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세계 3위 부호인 베이조스가 AI 거품론이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AI 성장성에 베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마존도 150억 달러(약 22조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며 AI 인프라 투자에 나섰다. AI 인프라 확장을 위해 빅테크들이 앞다퉈 회사채를 발행하는 가운데 아마존도 대열에 동참한 것이다. 뉴욕타임스(NYT)는 17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베이
  • 여친 위해 제트기·특공대까지…FBI 국장의 요란한 연애 [글로벌 왓]
    여친 위해 제트기·특공대까지…FBI 국장의 요란한 연애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11.18 17:25:12
    정부 제트기를 데이트에 이용해 입방아에 오른 캐시 파텔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이번에는 여자친구에게 경찰 특수기동대(SWAT) 경호 인력을 배정한 사실이 알려져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17일(현지 시간) 미국 의회전문매체 더힐은 파텔의 여자친구인 컨트리 가수 알렉시스 윌킨스의 경우에 테네시주 SWAT 요원들이 동원됐다고 보도했다. FBI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윌킨스가 파텔 국장과의 관계와 관련해 실제 위험성이 있는 수백 건의 살해 위협을 받아 보호 경호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더힐은 FBI 국장의 배우자가 경호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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