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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육·해·공군총장, 지휘서신 1호에서 밝힌 ‘리더십 키워드’는[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 육·해·공군총장, 지휘서신 1호에서 밝힌 ‘리더십 키워드’는[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0.02 06:56:00
    지난 9월 1일 이재명 정부가 첫 군 수뇌부 인사가 단행됐다. 합참의장과 육·해·공군참모총장,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육군 지상작전사령관과 제2작전사령관 등 7명의 4성 장군이 모두 교체됐다. 윤석열 정부 시절인 지난 2023년 10월 4성 장군 7명을 모두 교체하는 군 수뇌부 인사 이후 약 2년 만에 물갈이 인사다. 국방부는 군 수뇌부 인사에 대해 “강력한 국방개혁을 선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우수한 능력과 전문성을 우선 고려했다”며 “다양한 야전 경험과 탁월한 전투감각을 보유한 장군, 훌륭한 작전지휘
  • 국정원, ‘민주노총 간첩단’ 일부 무죄에 ‘이례적’ 사과
    국정원, ‘민주노총 간첩단’ 일부 무죄에 ‘이례적’ 사과
    통일·외교·안보 2025.10.01 21:39:39
    국가정보원은 민주노총 산하 노동조합 전직 간부 2명이 간첩 활동을 벌인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가 최근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자 유감을 표명했다. 국정원은 1일 출입기자단에 문자 공지를 통해 “수사를 담당한 일원으로서 대법원 판결을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죄가 확정된 당사자에게 유감과 위로의 뜻을 전달했고 내부적으로 필요한 조치들을 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국정원은 그러면서 “국민주권 시대에 부합하는 업무 수행으로 한 사람의 국민도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업무에 임하겠다”고 덧붙었다. 전 민주노
  • "B1 비자로 장비 설치·보수 가능…ESTA도 동일"…대미 투자 불확실성 해소
    "B1 비자로 장비 설치·보수 가능…ESTA도 동일"…대미 투자 불확실성 해소
    통일·외교·안보 2025.10.01 17:44:15
    미국 정부가 단기 상용 비자(B-1)와 전자여행허가(ESTA)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활동 범위를 명확히 했다. 9월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대규모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 이후 우리 측이 요구한 단기 개선 사항이 합의된 것이다. 외교부는 9월 30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상용 방문 및 비자 워킹그룹’이 공식 출범해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양국은 B-1 비자로 해외 구매 장비의 설치·점검·보수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ESTA에도 동일한 규정이 적용된다는 점
  • 美 “조건 없는 대화”…커지는 북미회담 가능성
    美 “조건 없는 대화”…커지는 북미회담 가능성
    통일·외교·안보 2025.10.01 17:38:31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전제 조건 없는 대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요동치는 가운데 APEC을 계기로 ‘하노이 노딜’ 이후 끊긴 북미 대화가 6년 만에 재개될지 주목된다. 백악관의 한 관계자는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트럼프 행정부는 핵 문제를 언급하지 않고도 북한과 대화하는 데 열려 있느냐’는 국내 통신사 질의에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과 어떤 전제 조건 없이 대화하는 것에 여전히
  • LG엔솔, 배터리공장 완공 막판 스퍼트…韓美 'B-1·ESTA로 활동 가능' 합의
    LG엔솔, 배터리공장 완공 막판 스퍼트…韓美 'B-1·ESTA로 활동 가능' 합의
    통일·외교·안보 2025.10.01 11:45:16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한국인 노동자 구금 사태로 멈춰선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HLGA)의 완공을 위해 막판 스퍼트를 낸다. 한국과 미국 정부가 단기상용 비자인 B-1 비자와 무비자 전자여행허가(ESTA)로도 현지 장비 설치 등 업무를 가능하다고 합의하면서다. 외교부는 1일 '한미 상용 방문 및 비자 워킹그룹'의 첫 회의를 마친 뒤 "미 측은 우리 기업들이 대미 투자 과정에서 수반되는 해외 구매 장비의 설치(install), 점검(service), 보수(repair) 활동을 위해 B-1 비자
  • [속보]李대통령 “초급 간부 처우 획기적 개선”
    [속보]李대통령 “초급 간부 처우 획기적 개선”
    통일·외교·안보 2025.10.01 10:46:51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건군 77주년을 맞아 “군 장병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사기를 드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개최된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장병들의 안전한 병영생활을 위해 복무 여건과 보상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창끝 전투력의 핵심인 초급 간부들의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군의 든든한 허리인 중견 간부들의 직업 안정성도 높이겠다”며 “부상 장병에 대한 지원과 예우도 강화해 ‘부를 땐 국가의 자녀, 다치면 나 몰라라’라는 자조 섞인 한탄이 더 이상 통용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 李대통령 “전작권 회복할 것…‘스마트 정예 강군’ 재편”
    李대통령 “전작권 회복할 것…‘스마트 정예 강군’ 재편”
    통일·외교·안보 2025.10.01 10:42:59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건군 77주년을 맞아 “우리 국군을 미래 전장을 주도하는 ‘스마트 정예 강군’으로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개최된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첨단혁신기술이 전장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바꾸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취임 후 첫 국군의 날을 맞은 이 대통령은 “미래전은 ‘사람 없는 전쟁터’가 되리라 예측하는 만큼 병력 숫자에 의존하는 인해전술식 과거형 군대로는 이제 충분치 않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AI) 전투로봇, 자율드론, 초정밀 고성능 미사일 등 유무인
  • 李대통령 “軍 불법계엄 잔재 청산…자주국방은 필연”
    李대통령 “軍 불법계엄 잔재 청산…자주국방은 필연”
    통일·외교·안보 2025.10.01 10:39:01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건군 77주년을 맞아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려면 자주국방은 필연”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개최된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국방력을 갖추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취임 후 첫 국군의 날을 맞은 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3일 일부 군 지휘관들은 본연의 임무를 망각한 채 최고 권력자 편에 서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겨눴지만, 다행히 대다수 군장병이 부당한 명령에 저항하는 용기를 낸 덕분에 더 큰 비극
  • 李정부 첫 주미대사 ‘文정부 외교장관’ 강경화 임명
    李정부 첫 주미대사 ‘文정부 외교장관’ 강경화 임명
    통일·외교·안보 2025.10.01 10:23:09
    외교부는 1일 강경화 미국 아시아소사이어티 회장 겸 최고경영자를 주미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 대사는 주유엔대표부 공사와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별보좌관 등으로 일하다 2017년 6월 문재인 정부의 첫 외교부 장관으로 발탁돼 2018~2019년 북미 간 대화 국면에서 한국 외교를 총괄하고 2021년 2월 퇴임했다. 70년 외교부 역사상 비 외무고시 출신이자 최초의 여성 장관이었다. 북미 간 대화 재개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한미 간 대북 정책 등에 있어 긴밀한 조율을 책임질 적임자라는 평가다.
  • 사진으로 본 ‘국군의날’ K방산 명품 무기…국산 상륙공격헬기 ‘MAH’ 첫 선[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사진으로 본 ‘국군의날’ K방산 명품 무기…국산 상륙공격헬기 ‘MAH’ 첫 선[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0.01 10:00:00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1일 3군 통합기지가 있는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렸다. 건군 75년이었던 2022년과 지난해에는 서울 시내 시가행진을 포함한 대규모 열병식을 진행했지만 올해는 현 정부의 실용주의 기조에 따라 육·해·공 각 군본부가 위치한 계룡대를 행사장소로 선정했다. 지상에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며 ‘K-방산’을 선도하는 K-2 전차와 K-9 자주포, 다연장로켓 천무, 파괴력이 워낙 강력해 '괴물 미사일'로 불리는 현무-5 등 한국형 3축 체계를 대표하는 첨단 재
  • 전국 12개 軍병원, 추석 연휴 24시간 응급진료 지원
    전국 12개 軍병원, 추석 연휴 24시간 응급진료 지원
    통일·외교·안보 2025.10.01 09:20:29
    국방부는 추석 연휴 기간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과 연계해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한다고 1일 밝혔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헬기·구급차·구난차 등 440여 대의 구조 장비와 2700여 명의 의료·구조지원 장병이 신속한 지원태세를 유지할 예정이다. 전국 12개 군 병원도 추석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한다. 모든 국민은 언제든 지역 인근 군 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국방부는 “언제 어디서든 도움이 필요할 경우 신속히 지원해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
  • [속보]ESTA로도 B1 비자와 동일 업무 수행 가능…한미 비자 워킹그룹 1차 협의
    [속보]ESTA로도 B1 비자와 동일 업무 수행 가능…한미 비자 워킹그룹 1차 협의
    통일·외교·안보 2025.10.01 08:16:01
    한미 양국 정부대표단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비자제도 개선 등을 논의하기 위한 ‘한미 상용방문 및 비자 워킹그룹’을 공식적으로 출범하고 1차 협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양국은 우리 기업의 활동 수요에 따라 B-1(단기상용) 비자로 가능한 활동을 명확히 했다. 미측은 우리 기업들이 대미 투자 과정에서 수반되는 해외 구매 장비의 설치(install), 점검(service), 보수(repair) 활동을 위해 B-1 비자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과 ESTA로도 B-1 비자 소지자와 동일한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재확인
  • 세번째 만난 한일정상…李 "이시바카레 최고" 이시바 "다시 또"
    세번째 만난 한일정상…李 "이시바카레 최고" 이시바 "다시 또"
    통일·외교·안보 2025.10.01 06:56:00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30일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저출생·고령화와 국토 균형 성장 등 지방 활성화를 중심으로 한 양국의 공동 사회 과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수소에너지 등 미래 첨단기술과 관련한 양국의 협업 수준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도 뜻을 같이했다. 한일 양국이 셔틀외교를 공고히 하고 향후 일본 새 내각의 외교정책에 대한 이른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李 “한일 회담…셔틀외교 진수” 이 대통령은 이날 부산 누리마루 AP
  • 국민 10명 중 4명 "통일 필요"…20대 절반은 '이렇게' 답했다
    국민 10명 중 4명 "통일 필요"…20대 절반은 '이렇게' 답했다
    통일·외교·안보 2025.09.30 20:56:18
    국민 10명 중 4명은 통일이 필요하다고 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7월 21일부터 지난달 17일까지 4주간 전국 19세 이상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통일의식조사'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통일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41.1%로 작년(36.9%)에 비해 4.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작년(35.0%) 대비 4.6%포인트 하락한 30.4%였다. 전반적으로
  • "성형했단 이유로"…北 여성들, 수백명 주민 앞 굴욕적 신체검사 당해
    "성형했단 이유로"…北 여성들, 수백명 주민 앞 굴욕적 신체검사 당해
    통일·외교·안보 2025.09.30 19:49:11
    북한에서 불법으로 가슴 확대 수술을 받은 20대 여성들이 주민 수백 명 앞에서 공개재판에 세워지고 신체검사까지 강제로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는 황해북도 소식통을 인용해 이달 중순 사리원시 문화회관에서 불법 가슴 성형 수술 사건에 대한 공개재판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재판에는 불법 수술을 집도한 남성과 수술을 받은 20대 여성 2명이 끌려 나왔다. 현장에는 수술 도구, 중국에서 들여온 실리콘, 현금 다발까지 증거품으로 전시됐다. 집도의는 의과대학에서 외과를 전공하다가 중퇴한 인물로 가정집에서 불법으로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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