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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참전용사 방한…故프레드 맥기에 태극무공훈장 추서
    유엔 참전용사 방한…故프레드 맥기에 태극무공훈장 추서
    통일·외교·안보 2025.07.23 16:02:25
    국가보훈부는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19개 유엔 참전국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56명이 방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초청행사에 참전용사 6명, 유가족 21명, 정부 포상자 2명, 15개 유엔 참전국 재향군인회장단 26명이 참석한다. 방한하는 참전용사 중 최고령자는 해럴드 심락(97) 용사다. 그는 1951년 미 육군 소속 상병으로 참전, 경북 칠곡군 왜관읍 근처에서 벌어진 328고지 전투에서 활약했고 박격포 파편에 다치기도 했다. 미 연방정부는 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상이군인을 위한 훈장인 ‘퍼플하트
  • 병무청 “특별재난지역 병역의무자, 병역 연기·동원훈련 면제”
    병무청 “특별재난지역 병역의무자, 병역 연기·동원훈련 면제”
    통일·외교·안보 2025.07.23 15:55:17
    병무청은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과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에 거주하는 병역의무자 중 본인이나 가족이 피해를 본 경우 병역의무 이행일자 연기와 동원훈련 면제가 가능하다고 23일 밝혔다. 연기 대상은 병역판정검사와 현역병 입영, 사회복무요원·대체복무요원·병력동원훈련 소집 등 통지서를 받은 사람 중 특별재난지역 피해로 연기를 희망하는 사람이다. 또 특별재난지역 내에서 예비군이 피해를 본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발행한 '피해사실 확인서&ap
  • [단독]특검, 오산 공군기지 레이더시설 압색…‘평양 무인기’ 이적죄 정조준
    [단독]특검, 오산 공군기지 레이더시설 압색…‘평양 무인기’ 이적죄 정조준
    통일·외교·안보 2025.07.23 13:48:27
    내란 특검(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평양 무인기 침투와 훈련 문건 조작 의혹을 형법상 ‘일반이적죄’의 핵심 퍼즐로 보고, 실체 규명을 위해 오산공군기지 레이더 데이터 확보에 나섰다. 무인기 침투, 문건 조작, GPS 항적 왜곡 등 정보 왜곡과 북한과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인위적으로 조성하려는 의도가 있었는지 규명하려는 수사다. 특검은 이같은 정황이 형법상 일반이적죄, 나아가 외환죄 적용 요건에도 해당할 수 있다고 보고 수사 속도를 높이고 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특검은 지난 21일 공군 오산기지 내 레이더 시설을 전격 압수수
  • “29박 30일 다녀오라네요”…최장 포상 휴가 받은 병사들, 정체는?
    “29박 30일 다녀오라네요”…최장 포상 휴가 받은 병사들, 정체는?
    통일·외교·안보 2025.07.23 13:40:48
    비무장지대(DMZ)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온 북한 민간인의 신병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 육군 병사 2명이 29박 30일의 포상 휴가를 받았다. 23일 군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는 이달 3일 경기도의 한 육군 부대에서 북한 민간인의 신병을 확보한 작전에 참여한 장병 10명에게 합참의장 명의의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다. 이 중 의무복무 중인 병사 2명은 29박 30일의 휴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장 기간 휴가다. 병영생활 규정상 귀순자 유도 등 특별한 공적이 인정되는 경우 한 달 이내 포상 휴가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해당
  • 北 2040년 핵무기 보유량은…430발·핵탄두 연간 17발 생산[이현호의 밀리터리!톡]
    北 2040년 핵무기 보유량은…430발·핵탄두 연간 17발 생산[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7.23 08:39:00
    2023년 1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조선노동당 전원회의를 통해 “핵탄 보유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릴 것”을 지시하며 북한의 핵전력 건설 정책에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다. 이 같은 발언은 단발적인 수사가 아닌 이후 연설과 국가 차원의 행사에서 반복 강조되며 북한의 정책 방향으로 자리 잡았다. 김 국무위원장은 2024년 9월엔 “공화국의 핵전투무력은 철통같은 지휘통제체계 안에서 운용되고 있으며 우리는 지금 핵무기 수를 기하급수적으로 늘일 데 대한 정책을 드팀없이 관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핵무력의 양적 팽창을 중심으로 한 군사력 증
  • 법원, '尹 격노 위증' 혐의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 구속 기각
    법원, '尹 격노 위증' 혐의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 구속 기각
    통일·외교·안보 2025.07.22 21:09:49
    박정훈 대령에 대한 모해 위증 혐의를 받는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22일 남세진 서울중앙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채상병 특검(특별검사 이명현)이 김 전 사령관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남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경력, 주거 및 가족관계, 수사 절차에서 피의자 출석 상황 및 진술 태도 등을 고려하면 도망할 염려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본건 혐의에 관해 현재까지 확보된 증거 및 수사 진행 경과, 피의자의 현재 지위 등을 종합하면 현 단계에서 방어권 행사 차원을 넘어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보
  • 李대통령, 타밈 카타르 국왕과 취임 첫 통화 "AI·국방·스포츠 등 협력 강화"
    李대통령, 타밈 카타르 국왕과 취임 첫 통화 "AI·국방·스포츠 등 협력 강화"
    통일·외교·안보 2025.07.22 19:31:33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타밈 빈 하마드 알 싸니 카타르 국왕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갖고 양국 협력 강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타밈 국왕의 취임 축하 전화에 감사를 표하고 양국 간 번영과 한-카타르 관계 발전을 위해 기울여온 타밈 국왕의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양 정상은 한국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간 긴밀한 협력 관계가 한층 더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또 한국과 카타르 간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 '북한판 이지스함' 내년 10월까지 추가 건조
    '북한판 이지스함' 내년 10월까지 추가 건조
    통일·외교·안보 2025.07.22 16:39:48
    북한이 내년 10월까지 세 번째 최현급(5000톤급) 신형 구축함을 건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21일 "남포조선소 종업원들이 2026년 10월 10일까지 또 한 척의 신형구축함을 건조할 것을 결의했다"고 22일 보도했다. 윤치걸 남포조선소 지배인은 “구축함 건조를 기일 내에 완료해 당의 강군 건설 구상을 앞장서 받들어나가자”고 말했다. 10월 10일은 북한 노동당 창건 기념일이다. 북한은 지난 4월 자체 제작한 최초의 최현급 구축함을 공개한 바 있다. 이어 5월에는 두 번째 최현급 구축함을 완성했다.
  • 美육군 대형헬기 CH-47 엔진 정비, 韓 방산업체가 맡는다
    美육군 대형헬기 CH-47 엔진 정비, 韓 방산업체가 맡는다
    통일·외교·안보 2025.07.22 14:38:30
    한미 국방부는 22일 제57차 한미 군수협력위원회를 열고 대형 기동헬기 ‘CH-47’(시누크)의 엔진을 한국 방산업체가 참여하는 유지·보수·운영(MRO) 시범사업으로 선정했다고 한국 국방부가 밝혔다. 이날 서울에서 열린 한미 군수협력위에는 한국 국방부의 이갑수 군수관리관과 미국 국방부의 리사 스미스 품목지원부차관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시누크 엔진이 MRO 시범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미 육군이 보유한 시누크 엔진 정비를 한국에서 실시할 수 있게 됐다. 국방부는 “한국 방산업체의 MRO 사업 참여를
  • 보훈부, 연세대 출신 6·25참전 호국영웅 디지털 명비 제막
    보훈부, 연세대 출신 6·25참전 호국영웅 디지털 명비 제막
    통일·외교·안보 2025.07.22 14:29:53
    국가보훈부는 오는 23일 연세대학교 연세·삼성학술정보관에서 ‘6·25참전 호국영웅 명비 제막식’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보훈부는 각 학교에 해당 학교 출신 6·25 참전 호국영웅 명비를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연세대가 첫 번째 사례다. 디지털 명비에는 건립 취지문과 함께 6·25전쟁 당시 흥남부두 철수작전으로 10만여 명의 피난을 도운 현봉학 박사 등 연세대 출신 호국영웅 1363명의 이름이 빛으로 각인돼 표출된다. 또 호국영웅의 군별, 계급, 입대·전역 일자,
  • 최첨단 무기체계 갖춘 '북한판 이지스함' "내년엔 3호기 공개"[북한은 지금]
    최첨단 무기체계 갖춘 '북한판 이지스함' "내년엔 3호기 공개"[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7.22 14:29:47
    북한이 내년 10월까지 최현급(5000톤급) 신형 구축함 1대를 추가로 건조할 계획이다. '북한판 이지스함'으로 비유되는 신형 구축함을 지난 4월과 5월에 잇따라 건조해 공개한 데 이어 세 번째 건조 계획까지 밝힌 것이다. 새로운 구축함이 얼마나 제 성능을 발휘할지 아직까지 확인된 바는 없지만, 러시아의 기술 지원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만큼 우리 당국도 예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21일 "남포조선소 종업원들이 2026년 10월 10일까지 또 한 척의 신형구축함을 건조할 것을 결의했다
  • 국방부·국립문화유산연구원, 6·25 전사자 유품 보존 처리 협력
    국방부·국립문화유산연구원, 6·25 전사자 유품 보존 처리 협력
    통일·외교·안보 2025.07.22 11:36:10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6·25 전사자 관련 발굴 유품의 과학적 보존 처리와 조사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6·25 전사자 발굴 유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보존 처리, 유품의 과학적 조사와 연구를 위한 시설·장비 공동 활용, 기술과 인적 교류, 예산 확보 등을 협력한다. 앞서 두 기관은 2020년 시작된 교류 협력을 통해 최근 5년간 국유단이 발굴하고 수습한 유품 중 1300여 점은 연구원을 통해 보존 처리하기도 했다
  • 통합사관학교 “글쎄”…본질은 사관vs비사관 ‘동등한 진급’ 인사[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합사관학교 “글쎄”…본질은 사관vs비사관 ‘동등한 진급’ 인사[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7.22 09:14:00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기간 ‘군 교육기관 단계적 통합’을 공약했다. 이 공약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이런 가운데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 자료를 통해 육·해·공군 합동성 강화를 위해 3군 사관학교 통합을 단계별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의 공약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드러낸 셈이다. 사관학교 통합 추진은 이명박 정부에서도 추진했다. 그러나 육·해·공군 3사
  • “美국채 팔고 금 보유량 늘렸다” 中 달러의존도 축소… '실탄 100억弗' 글로벌 PEF 몰려온다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美국채 팔고 금 보유량 늘렸다” 中 달러의존도 축소… '실탄 100억弗' 글로벌 PEF 몰려온다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통일·외교·안보 2025.07.22 07:53:27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중국 탈달러화: 중국이 미국채 보유량을 5월 7563억 달러로 2009년 2월 이후 최저 수준까지 줄였다. 보유량은 2013년 11월 1조 3160억 달러 정점 대비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
  • [사설] ‘日 퍼스트’ 약진에 與 참패,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 지속돼야
    [사설] ‘日 퍼스트’ 약진에 與 참패,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 지속돼야
    통일·외교·안보 2025.07.22 00:05:00
    일본의 집권당인 자민당과 연립여당인 공명당이 20일 치러진 참의원 선거에서 ‘일본인 퍼스트’를 외치는 참정당 및 국민민주당 등 우익 정당들의 약진에 밀려 과반 의석(125석) 수성에 실패했다. 자민당과 공명당의 참의원 총의석은 기존 141석에서 122석으로 감소한 반면 참정당과 국민민주당의 의석은 각각 2석에서 15석, 9석에서 22석으로 급증했다.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구호를 앞세운 ‘미국 우선주의’ 바람이 국제 질서를 흔드는 가운데 ‘일본 우선주의’를 내세운 강성 우파 세력까지 부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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