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통일·외교·안보최신순인기순

  • 외교부 "조지아주 韓 공장 단속, 미측에 우려·유감 전달"
    외교부 "조지아주 韓 공장 단속, 미측에 우려·유감 전달"
    통일·외교·안보 2025.09.05 17:16:49
    미국 이민세관단속국이 4일(현지시간) 조지아 주의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단속하고 우리 국민을 구금한 데 대해 외교부가 우려와 유감의 뜻을 밝혔다. 이재웅 외교부대변인은 5일 브리핑을 통해 “미국의 법 집행 과정에서 우리 투자업체의 경제 활동과 우리 국민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 사건에 대해 주미국대사관 총영사와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의 영사를 현장에 급파하고 현지 공관을 중심으로 현장 대책반을 출범시킬 것을 지시하는 등 적극 대처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에서도
  • 국방차관, 초급·중견간부 간담회…“복무여건 개선 공감”
    국방차관, 초급·중견간부 간담회…“복무여건 개선 공감”
    통일·외교·안보 2025.09.05 14:33:17
    이두희 국방부 차관은 5일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과 3보병사단을 방문해 초급·중견간부과 간부 획득 및 복무 여건 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간담회에는 인사·복지·예산 등 각 분야 국방부 정책 담당자들이 배석했다. 이 차관은 참석자들로부터 복무여건 개선방안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차관은 “국방부는 간부 획득 및 복무여건 개선 필요성에 대해 절실히 공감하고 있다”며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간부들이 군복을 자랑스러워하고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여
  • 대통령실, 美日 관세협상 명문화에 "합의는 속도가 아닌 국익 문제"
    대통령실, 美日 관세협상 명문화에 "합의는 속도가 아닌 국익 문제"
    통일·외교·안보 2025.09.05 13:46:33
    대통령실은 5일 미국이 일본과 합의한 자동차 관세 이행을 공식화한 데 대해 "속도의 문제 아니다"라며 "협상 주체들끼리 최대한 국익에 부합하는 점을 찾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일본이 완료됐으니까 '우리도 완료된다'라는 기준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성과가 구체화될 때쯤 이게 가장 우리 국익에 부합한다는 생각이 드는 지점을 찾게 되면 답이 나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 방사청장, 사우디 방문해 국방 주요인사 ‘릴레이 면담’…“방산협력 확대”
    방사청장, 사우디 방문해 국방 주요인사 ‘릴레이 면담’…“방산협력 확대”
    통일·외교·안보 2025.09.05 12:12:18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이 3~4일(현지 시간) 중동 최대 방산 협력국인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국방 부처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한국 방산업체의 현지 활동을 현장에서 지원했다. 5일 방사청에 따르면 석 청장은 3일 사우디 방위산업 육성 및 현지화를 총괄하고 있는 군수산업청(GAMI)의 아흐마드 압둘아지즈 알 오할리 청장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사우디가 핵심 가치로 추진 중인 ‘비전 2030’ 실현과 50% 이상의 현지화(현지생산·공동개발 등) 달성을 위한 양국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양국 협력의 실질 이행을 위해 사우
  • 안규백, 잇따른 軍사고에 전국 주요지휘관 소집…“군 기강 확립”
    안규백, 잇따른 軍사고에 전국 주요지휘관 소집…“군 기강 확립”
    통일·외교·안보 2025.09.05 12:03:20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최근 ‘총기 사망 사고’ 등 군 관련 사건·사고가 연이어 터지자 군 수뇌부를 불러 “군 기강을 확립하라”고 지시했다. 5일 국방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이날 국방부 지휘부회의실에서 대면 및 화상으로 군 기강 확립 주요 지휘관 회의를 열고 육·해·공군 참모총장으로부터 군 기강 확립방안을 보고받았다. 회의에는 합참의장과 각 군 참모총장,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지상작전사령관, 제2작전사령관, 해병대사령관 등 군단장급 이상 주요 지휘관들이 참석했다. 안 장관은 “오늘 회의는 최
  • 해군 순항훈련전단, 105일간 항해 시작…미국 등 9개국 방문
    해군 순항훈련전단, 105일간 항해 시작…미국 등 9개국 방문
    통일·외교·안보 2025.09.05 11:41:18
    해군 순항훈련전단은 5일 진해 군항에서 황선우 해군작전사령관을 비롯한 장병 및 가족들의 환송을 받으며 105일간의 장도에 올랐다. 195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2회째를 맞이한 해군 순항훈련은 임관을 앞둔 4학년 사관생도들이 해군 장교로서 갖춰야 할 함정 적응 및 임무 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 순항훈련전단은 해군사관학교 80기 사관생도 138명과 함정 승조원 등 약 400명으로 구성됐다. 훈련함으로 한산도함(ATH·4500t급)이 참가한다. 순항훈련전단은 미국(괌, 하와이)을 시작으로 뉴질랜드(오클
  • 국방부, 서울안보대화 8~10일 개최…日 방위상 등 5개국 국방장관 참석
    국방부, 서울안보대화 8~10일 개최…日 방위상 등 5개국 국방장관 참석
    통일·외교·안보 2025.09.05 11:37:45
    국방부가 매년 개최하는 다자 안보 회의체 ‘서울안보대화’(SDD)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5일 국방부에 따르면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서울안보대화에는 총 68개 국가와 국제기구에서 안보 관련 인사 1000여 명이 참가한다.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 등 5개국 국방장관을 비롯해 8개국 국방차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군사위원장 등 고위급 인사도 참가한다. 일본 방위상의 한국 방문은 2015년 이후 10년 만이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서울안보대화 참석을 계기로 안규백 국방부
  • 한미일, 15~19일 다영역 군사훈련 ‘프리덤 에지’ 실시
    한미일, 15~19일 다영역 군사훈련 ‘프리덤 에지’ 실시
    통일·외교·안보 2025.09.05 11:33:31
    한미일 3국은 15∼19일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다영역 훈련인 ‘2025 프리덤 에지’를 실시한다고 합동참모본부가 5일 밝혔다. 합참은 “3국은 프리덤 에지를 통해 해양·공중·사이버 등 다영역에서 작전역량을 강화하고 상호운용성 향상을 도모해 3국 간의 견고하고 안정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훈련은 국제법 및 규범을 준수한 가운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연례적인 훈련”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일 안보 협력
  • 軍,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박진희 56사단장 직무정지
    軍,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박진희 56사단장 직무정지
    통일·외교·안보 2025.09.05 11:26:10
    군이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외압 의혹으로 순직해병특검의 수사를 받는 박진희 56사단장(소장)의 직무를 정지했다. 육군은 박 사단장을 5일부로 직무정지를 위한 분리파견 인사 조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박 사단장은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외압 의혹이 불거진 2023년 7∼8월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의 군사보좌관으로 근무했다. 박 사단장은 당시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에게 “확실한 혐의자는 수사 의뢰, 지휘 책임 관련 인원은 징계로 하는 것도 검토해달라”며 채상병 사망 사건 관련 혐의자를 줄이라는 지침을 내린 의혹을 받고 있다. 최근
  • [단독] 한화에어로, 사우디에 천무 전술유도탄 CTM-290 ‘수백발’ 수출[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 한화에어로, 사우디에 천무 전술유도탄 CTM-290 ‘수백발’ 수출[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9.05 09:06:00
    최근 한국의 주요 방산 품목인 ‘전술유도탄’ 수백 발을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하는 계약이 성사됐다. 5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다연장로켓 체계 ‘천무’(K-239)를 수입한 사우디아라비아와 약 4023억 5844만 원 규모의 유도무기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계약 상대나 무기 종류에 대해선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는 2024년 매출 대비 3.58%에 해당하는 규모다. 방산업계 한 관계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최근 중동지역 국가 국방부와 약 4024억 원 규모의 유도무기류
  • 김정은 손목엔 '2000만원' 시계·'1000만원' 백 든 김여정…백두혈통 여전한 '명품 사랑'
    김정은 손목엔 '2000만원' 시계·'1000만원' 백 든 김여정…백두혈통 여전한 '명품 사랑'
    통일·외교·안보 2025.09.05 09:05:17
    중국 ‘전승절’ 80주년 행사에 참여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5일 뉴스1은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 보도를 인용해 김정은 총비서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날 때 스위스 명품 시계 ‘IWC 샤프하우젠 포르토피노 오토매틱’을 착용했다고 전했다. 김 총비서가 착용한 제품은 오리지널 모델로, 18캐럿 레드 골드 케이스로 제작됐다. 현재 가격은 1만4100달러(한화 약 1966만원)에 달한다. 또 크렘린궁 기자 알렉산드르 유나셰프가 촬영한 사
  • 北 "북중 관계는 불변·불패" 고위급 왕래 논의
    北 "북중 관계는 불변·불패" 고위급 왕래 논의
    통일·외교·안보 2025.09.05 07:56:09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중과 관련해 "조중 친선관계의 불변성과 불패성을 보여준 역사적인 계기"라며 북중 정상회담 소식을 알렸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정상회담에서 “고위급 왕래와 전략적 의사소통을 강화해나가는 문제와 관련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5일 보도했다. 나아가 "대외관계 분야에서 두 나라 당과 정부가 견지하는 자주적인 정책적 입장에 대해 서로 통보하고 국제 및 지역문제들에서 전략적 협조를 강화하고 공동의 리익을 수호할데 대해 언급"했다고 밝
  • 북중 정상회담, 양국 협력·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 다짐
    북중 정상회담, 양국 협력·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 다짐
    통일·외교·안보 2025.09.04 23:48:3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협력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유지를 다짐했다. 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양국 정상회담에서 “중국과 북한은 국제 및 지역 문제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이익을 수호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한반도 문제에 대해 중국은 항상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견지하며, 북한과의 조율을 계속 강화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최대한 유지하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정은 총비서 동지와 6년만에
  • [속보]김정은 차량행렬, 베이징역으로 이동…5일 오후 평양 도착할 듯
    [속보]김정은 차량행렬, 베이징역으로 이동…5일 오후 평양 도착할 듯
    통일·외교·안보 2025.09.04 23:23:52
    중국을 방문 중인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4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베이징역으로 이동해 귀국길에 올랐다. 김 위원장의 의전차량 행렬이 이날 오후 9시 50분경 베이징역에 진입한 데 이어 약 15분 후인 10시5분경 김 위원장의 전용열차인 '1호 열차'가 베이징역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오후 7시50분경 로이터통신이 관영 중국중앙TV(CCTV)를 인용해 김 위원장이 시 주석과의 회담을 마치고 베이징 인민대회당을 떠났다고 보도한 지 약 두 시간 만이다. 북중 정상회
  • 시진핑 만난 김정은 "한반도 문제, 유엔 등서 조정 강화"
    시진핑 만난 김정은 "한반도 문제, 유엔 등서 조정 강화"
    통일·외교·안보 2025.09.04 23:11:35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일(이하 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한반도 문제에서 중국의 공정한 입장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시 주석과의 회담에서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유엔 등 다자 플랫폼에서 계속 조정을 강화해 양측의 공동이익과 근본이익을 수호하기를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하더라도 북중 우호의 정은 변하지 않으며, 북중 관계를 끊임없이 심화, 발전시키는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