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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사청, ‘방방톡톡 상생 워크숍’ 개최…방산업계와 현장 소통
    방사청, ‘방방톡톡 상생 워크숍’ 개최…방산업계와 현장 소통
    통일·외교·안보 2025.09.02 14:03:42
    방위사업청은 ‘2025년 방위사업 방방톡톡(Talk-Talk) 상생 워크숍’을 열고 방산업체와 민관간 방위사업 계약제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방사청과 방산업체 간 상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이영섭 방위사업정책국장과 안상남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방산진흥본부장을 비롯해 방산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4일 판교에서도 수도권 인근 업체들을 대상으로 추가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 보훈부, ‘보훈단체 회원자격 확대’ 공청회…3일 국회서 개최
    보훈부, ‘보훈단체 회원자격 확대’ 공청회…3일 국회서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5.09.02 13:59:11
    국가보훈부는 오는 3일 보훈단체의 회원자격 확대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강준현·강민국·김현정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국가보훈부가 후원한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을 비롯해 국회의원, 보훈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보훈단체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한 회원자격 확대 필요성에 대한 발표와 함께 관련 법안의 통과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권오을 장관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
  • 김성배 신임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 취임…48년 만에 내부 승진
    김성배 신임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 취임…48년 만에 내부 승진
    통일·외교·안보 2025.09.02 10:32:30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이 2일 서울 본원 대회의실에서 제8대 김성배 신임 연구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성배 연구원장은 취임사에서 “연구원이 혼란과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섰음을 강조하며, 국책연구기관의 본령은 정세와 현안을 정확히 분석해 정책 결정의 근거를 제공하고, 창의적·혁신적 연구를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작지만 강한 두뇌 집단으로서 한 편의 보고서가 정책을 움직이고 정세를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새로운 전략연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며 구성원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 푸틴·시진핑 만남 앞두고 ICBM 능력 과시? 김정은, 미사일 연구소 방문 사진 공개
    푸틴·시진핑 만남 앞두고 ICBM 능력 과시? 김정은, 미사일 연구소 방문 사진 공개
    통일·외교·안보 2025.09.02 07:59:2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31일 새로 조업한 중요 군수기업소 미사일 종합생산공정을 돌아보면서 종합적인 국가미사일 생산능력 조성실태와 전망에 대해 요해(파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2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전용열차를 타고 이날 새벽 북중 국경을 통과한 김정은 위원장은 방중에 앞서 미사일 연구소를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 위원장의 방중 전 미사일 연구소 방문 행보는 대내외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능력을 과시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 위원장은 시진핑 중국
  • 김정은 탄 열차, 오늘 새벽 중국 진입…최선희 등 수행
    김정은 탄 열차, 오늘 새벽 중국 진입…최선희 등 수행
    통일·외교·안보 2025.09.02 07:25:59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탑승한 전용열차가 2일 새벽 북중 국경을 넘었다. 북한 관영 라디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승리 80돐 기념행사'에 참석하시기 위하여 9월 1일 전용렬차로 평양을 출발하시었다"며 "전용열차는 2일 새벽 국경을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은 2019년 1월 이후 6년 8개월 만이다.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김 위원장의 전용열차 내 집무
  • 외화 벌러 러시아 간다…中 월급의 4배[북한은 지금]
    외화 벌러 러시아 간다…中 월급의 4배[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9.02 06:15:00
    북한 주민들이 ‘해외 근무지’로 중국보다 러시아를 크게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임금 수준이 1000달러 이상으로 중국의 약 4배라서다. 점점 강력해지고 있는 러시아·북한의 밀착 관계를 감안하면 향후 남북협력에까지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1일 정은이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 연구위원의 ‘중국에서 러시아로 쏠리는 북한 해외 파견 노동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2월 말 기준 중국에 체류하는 북한 노동자는 10만~15만 명 수준이었다. 중국은 2010년 이후 북한의 최대 노동자 파견국이 됐다. 중국에서 북
  • '김정은 방탄열차' 1일 출발…평양→단둥→베이징 1300여㎞ 이동
    '김정은 방탄열차' 1일 출발…평양→단둥→베이징 1300여㎞ 이동
    통일·외교·안보 2025.09.01 20:43:56
    중국 '항일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열병식 참석차 6년여 만의 중국 방문을 예고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평양에서 베이징으로 가는 20시간 넘는 열차 여정에 나섰다. 가장 최근 방중인 2019년 당시 열차 노선을 기준으로 본다면, 김 위원장은 평양∼신의주 구간(225㎞)을 거쳐 북중 접경에 당도한 뒤 압록강 조중우의교를 통해 국경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 진입한 이후엔 접경 도시인 랴오닝성 단둥(丹東)과 수도 베이징을 연결하는 1133㎞의 철도 노선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단둥에서 출발한
  • [청론직설] “햇볕정책으로 北 비핵화·합의 통일, 처음부터 환상에 불과”
    [청론직설] “햇볕정책으로 北 비핵화·합의 통일, 처음부터 환상에 불과”
    통일·외교·안보 2025.09.01 18:04:28
    미중 전략 경쟁 등으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주도로 구축된 국제 자유무역과 안보 질서가 급변하고 있다. 한국의 고도성장과 민주화를 이끌었던 기본 축이 흔들리고 있는데도 진영 대결 등으로 인해 위기 극복을 위한 우리 내부의 에너지가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러시아(구소련) 출신으로 북한에서 수학한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양학부 교수가 본 한국의 현실을 들어봤다. 란코프 교수는 1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진보 진영에 대해 “북한에 대한 착각이 많다”며 “남북 교류 등 햇볕 정책으로 북한의 비핵화나 합의 통일을 이룰
  • ① 중·러와 '3각 연대' 영향력 과시…② 우크라전 후 對中관계 복원 필요
    ① 중·러와 '3각 연대' 영향력 과시…② 우크라전 후 對中관계 복원 필요
    통일·외교·안보 2025.09.01 17:49:28
    3일 열릴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는 북한이 존재감을 과시할 최적의 무대다. 북한·중국·러시아의 3각 연대 가능성만으로도 서방세계에는 커다란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북중러 연대가 실현될 공산이 크지 않더라도 중국 견제를 최우선 과제로 꼽아온 미국을 자극해 결과적으로 한미 동맹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1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위원장은 이날 평양을 출발해 2일 베이징에 도착할 것으로 관측된다. 그는 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베이징 톈안먼
  • 합참의장에 진영승 내정… 軍 '4성 장군' 모두 교체
    합참의장에 진영승 내정… 軍 '4성 장군' 모두 교체
    통일·외교·안보 2025.09.01 17:32:52
    이재명 정부가 1일 차기 합동참모의장에 진영승 전략사령관(공군 중장·공사 39기)을 발탁하는 등 대장급 7명 전원을 교체하는 첫 군 수뇌부 인사를 단행했다. 국방부는 이날 현역 군인 서열 1위 합참의장에는 진영승 전략사령관을 내정했다. 공군 출신 합참의장 내정은 2020년 9월 원인철 의장 이후 약 5년 만이다. 육군총장에는 김규하 미사일전략사령관(육군 중장·육사 47기), 해군총장에는 강동길 합참 군사지원본부장(해군 중장·해사 46기), 공군총장에는 손석락 공군 교육사령관(공군 중장&middo
  • 美 “적극적 군사 행동”…이르면 이번주 78년만에 ‘국방부→전쟁부’로[이현호의 밀리터리!톡]
    美 “적극적 군사 행동”…이르면 이번주 78년만에 ‘국방부→전쟁부’로[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9.01 15:28:0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과의 언론 공개 회담에서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전쟁에서 항상 승리했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면 나는 괜찮다”며 국방부 명칭 변경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그는 지난 8월 25일(현지 시간) “방어만 하고 싶지 않다. 공격도 원한다”며 국방부(국가방위부)의 명칭을 전쟁부(Department of War)로 바꾸겠다는 계획을 시사했다. 이어 “우리가 1·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했을 때 (국방부를) 전쟁부라고 불렀다”며 “모두가 전쟁부
  • [속보] 합참의장에 진영승 공군 중장…4성 장군 7명 전원 교체
    [속보] 합참의장에 진영승 공군 중장…4성 장군 7명 전원 교체
    통일·외교·안보 2025.09.01 15:02:51
    이재명 정부 들어 첫 군 수뇌부 인사가 단행됐다. 합동참모본부(합참) 의장을 비롯한 대장급 장성 7명 전원을 교체했다. 정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군 수뇌부 인사를 1일 발표했다. 군 의전 서열 1위인 신임 합참의장엔 진영승 전략사령관(중장·공사 39기)가 지명됐다. 공군 출신 합참의장 내정은 2020년 9월 원인철 의장 이후 약 5년 만이다. 육군참모총장엔 김규하 미사일전략사령관(중장·육사 47기), 해군참모총장엔 강동길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중장·해사 46기), 공군참모총장엔 손석락 교육사령관
  • “트럼프에게 없는 한 가지”… 李대통령이 꺼낸 카드는[송종호의 국정쏙쏙]
    “트럼프에게 없는 한 가지”… 李대통령이 꺼낸 카드는[송종호의 국정쏙쏙]
    통일·외교·안보 2025.09.01 09:54:54
    #진도준 : 순양에 없는 게 있습니다. 진양철 회장 : 순양이 뭐가 부족하다꼬? 대한민국 1위 재벌 순양의 진양철 회장에게 큰 아버지, 고모도 눈치만 보는데 어린 진도준이 진 회장을 상대로 단독 거래를 하는 장면 기억하실까요. 한 동안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재벌집막내아들’의 한 장면입니다. 순양에 없는 게 무엇이었을까요. 도준은 한 마디 말로 진양철 회장을 사로잡습니다. “서울대 법대 입학증을 가져다 드릴게요” 자수성가로 돈도 권력도 거머진 진 회장에게 없는 단 한가지 ‘명예’를 파고 들었던 것입니다. 워싱턴DC에서 이재명 대통령
  • 조현 “APEC서 북미회담 가능성 낮아…金, 러와 관계선 한계 느꼈을 것"
    조현 “APEC서 북미회담 가능성 낮아…金, 러와 관계선 한계 느꼈을 것"
    통일·외교·안보 2025.08.31 18:32:46
    조현 외교부 장관이 올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될 가능성에 대해 “현재로서는 매우 낮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성사된다면) 한반도 긴장을 완화하고, 궁극적으로는 북한의 비핵화까지 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만들어질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 조 장관은 31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APEC에 참석하는 외국 정상들에게 이미 초청장이 발송됐지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는 발송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김 위원장이 참석할) 가능성을
  • 9월 6·25전쟁영웅에 이성호 전 해군참모총장 선정
    9월 6·25전쟁영웅에 이성호 전 해군참모총장 선정
    통일·외교·안보 2025.08.31 17:54:35
    국가보훈부가 ‘2025년 9월 이달의 6·25전쟁영웅’으로 해군 전력 증강과 6·25전쟁 전세 역전에 기여한 이성호 전 해군참모총장(해군 중장)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중장(전투 당시 중령)은 1946년 2월 22일 해군 전신인 해방병단에 입대했다. 앞서 진해고등해원양성소에서 항해술을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해군병학교(현 해군사관학교)에서 교관으로 근무하며 생도들을 교육하기도 했다. 그는 1949년 9월부터 1950년 4월까지 해군 최초의 전투함인 백두산함과 두 번째 전투함 금강산함의 인수 요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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