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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국방부 "전국 주요지휘관회의 개최, 전군 대비태세 강화 지시"
    [속보]국방부 "전국 주요지휘관회의 개최, 전군 대비태세 강화 지시"
    통일·외교·안보 2024.12.03 22:50:05
    국방부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따라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개최하고 전군에 비상경계 및 대비태세 강화 지시를 내렸다고 3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 [속보] 국방부 "전군 주요지휘관회의 개최…경계 강화"
    [속보] 국방부 "전군 주요지휘관회의 개최…경계 강화"
    통일·외교·안보 2024.12.03 22:42:42
    국방부는 3일 오후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개최하고 전군에 비상경계 및 대비태세 강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밤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열고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 尹 "자유 헌정질서 지키겠다 비상계엄 선포…반국가세력 척결"
    尹 "자유 헌정질서 지키겠다 비상계엄 선포…반국가세력 척결"
    통일·외교·안보 2024.12.03 22:41:09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북한 공산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 행복을 약탈하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비상 계엄 선포는 1979년 10.26 사건 당시 이후 46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비상계엄을 통해 망국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자유 대한민국을 재건하고 지켜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저는 지금까지
  • 주일 미우주군, 日요코타기지서 4일 발족…"중국·북한 억지력 위해"
    주일 미우주군, 日요코타기지서 4일 발족…"중국·북한 억지력 위해"
    통일·외교·안보 2024.12.03 20:23:40
    미국이 4일 일본에서 주일 미우주군을 발족한다. 3일 교도통신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앤서니 매스털러 미 인도태평양우주군 사령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억지력을 유지하고 위기와 분쟁에 대응하기 위해 미우주군이 필요하다”고 발족 배경을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우주군은 도쿄의 미군 요코타기지를 중심으로 신설되며 일본 항공자위대의 우주작전군과도 협력할 계획이다. 매스털러 사령관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탐지부터 우주공간에 대해 투자를 늘리고 있는 중국에 대한 억지력을 높이기 위해 미일 협력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중국이 다
  • 합참의장 "연말연시 도발 가능성 높아져…감시·경계 확고히"
    합참의장 "연말연시 도발 가능성 높아져…감시·경계 확고히"
    통일·외교·안보 2024.12.03 17:53:21
    김명수 합참의장이 3일 육군 1군단사령부와 방공작전진지를 방문해 방공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의장은 육군 1군단사령부에서 최근 접적지역에서 적의 예상되는 도발양상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작전수행방안을 보고받은 후 “연말연시 적의 전략·전술적 도발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감시·경계태세를 확고히 하고, 적 도발 시에는 좌고우면하지 말고 일격필살의 의지로 행동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서 1군단 예하 방공작전진지를 방문, 전력화된 방공무기의 장비 가동상태와 작전수행절차를 점검하며 “적 무인기
  • 軍 '가성비 스텔스' 골판지 드론 내년 도입
    軍 '가성비 스텔스' 골판지 드론 내년 도입
    통일·외교·안보 2024.12.03 17:29:21
    군이 골판지 드론을 도입한다. 종이로 만든 이 드론은 저렴하면서도 레이더에 거의 잡히지 않아 ‘가성비 스텔스’로도 불린다. 3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은 연내 골판지 드론 도입 계약을 마무리하고 내년 초 100여 대를 납품받아 드론작전사령부에 배치할 계획이다. 정찰용으로 우선 운용하고 추후 자폭 용도로 도입·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골판지 드론은 종이 재질인 덕에 제작 비용이 저렴하고 요격이 쉽지 않아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레이더를 피하는 스텔스기와 같은 효과를 발휘하는 셈이다
  • "송전선 끊은 탓" 잇따라 무너진 개성공단 송전탑
    "송전선 끊은 탓" 잇따라 무너진 개성공단 송전탑
    통일·외교·안보 2024.12.03 17:05:39
    지난달 북한의 무리한 전선 제거 탓에 개성공단 송전탑이 통째로 무너지는 영상이 공개됐다. 통일부가 3일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북측 지역에 세워진 송전탑 중 36번과 37번이 전선 절단 후 균형을 잡지 못하고 그대로 쓰러졌다. 35번 송전탑은 전선이 제거된 후 최상단 부분이 무너져 내렸다. 이 영상은 지난달 30일 군 감시장비로 촬영됐다. 정부 관계자는 "북측에 있는 송전탑 가운데 남측과 가장 가까운 34번은 그대로 남아 있고 35번은 윗부분이 구부러졌으며, 36∼38번은 쓰러졌다"며 "34∼39번 송전탑은
  • 韓, 키르기스스탄과 무역·에너지·공급망 동맹 강화
    韓, 키르기스스탄과 무역·에너지·공급망 동맹 강화
    통일·외교·안보 2024.12.03 16:06:53
    대한민국과 키르기스스탄 정상이 수교 32년 만에 양국 관계를 ‘포괄적 동반자’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경제와 에너지, 공급망 등 전 분야에서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키르기스스탄 정상회담을 열고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키르기스스탄 정상이 한국을 찾은 것은 2013년 이후 11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회담에서 “중앙아시아 지역 내 중요한 협력 파트너인 키르기스스탄과의 관계를 획기
  • 최춘길 선교사 北억류 10년…통일부 "무조건 석방 촉구"
    최춘길 선교사 北억류 10년…통일부 "무조건 석방 촉구"
    통일·외교·안보 2024.12.03 14:39:07
    통일부가 최춘길 선교사 북한 억류 10년을 맞아 송환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통일부는 3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북한이 선교사들을 부당하게 자의적으로 억류한 행위는 종교와 신념의 자유를 억압하고 북한 주민들의 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침묵시키려는 노골적인 처사”라고 했다. 이어 “정부는 북한 당국이 정당한 권한을 가진 독립적이고 공평한 재판부에 의한 공정한 공개재판 없이 우리 국민에게 불합리하고 과도한 형량을 선고하고, 체포 및 구금 과정에서 기본적인 절차적 정의를 보장해 주지 않았으며, 현재까지도 6명에 대한
  • 韓, 키르기스스탄과 32년 만에 '포괄적 동반자 관계' 수립
    韓, 키르기스스탄과 32년 만에 '포괄적 동반자 관계' 수립
    통일·외교·안보 2024.12.03 13:00:00
    대한민국과 키르기스스탄 정상이 수교 32년 만에 양국 관계를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포괄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두 정상은 격상된 관계를 바탕으로 에너지·공급망, 교역·투자, 기후·환경 등 전방위적 분야에서 호혜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국 외교부는 ‘2025~2026년 협력 프로그램’ 수립 등 관계를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로드
  • 軍, 레이더 피하는 '가성비 스텔스' 골판지 드론 내년 초 도입
    軍, 레이더 피하는 '가성비 스텔스' 골판지 드론 내년 초 도입
    통일·외교·안보 2024.12.03 10:09:39
    군이 골판지 드론을 도입한다. 종이로 만든 이 드론은 저렴하면서도 레이더에 거의 잡히지 않아 '가성비 스텔스'로도 불린다. 3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은 올해 말께 골판지 드론 도입 계약을 마무리하고 내년 초 100여 대를 납품받아 드론작전사령부에 배치할 계획이다. 정찰용으로 우선 운용하고 추후 자폭 용도로도 도입·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골판지 드론은 종이 재질인 덕에 제작 비용이 저렴하고 요격이 쉽지 않아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레이더를 피하는 스텔스기와 같
  • 韓獨 외교차관 면담 "북러군사협력 우려"
    韓獨 외교차관 면담 "북러군사협력 우려"
    통일·외교·안보 2024.12.03 10:00:51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토마스 바거 독일 외교부 사무차관과 만나 양국관계와 러북 군사협력 등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했다. 3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바거 차관과 만나 인도·태평양 지역과 유럽의 안보 연계가 더욱 심화되는 시기에 지난 8월 독일의 유엔사 가입 등 국방 분야 협력이 긴밀히 진행된 것을 평가하고, 교역·투자, 첨단산업 등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길 기대했다. 바거 차관은 양국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긴밀히 발전하고 있다며 양국이 활발한 고위급 교류의 모멘텀을
  • 방산기술 유출에 더 엄중한 처벌…징역 상한 없애고 벌금까지
    방산기술 유출에 더 엄중한 처벌…징역 상한 없애고 벌금까지
    통일·외교·안보 2024.12.03 09:42:06
    방위산업기술 보호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방위산업기술 보호법 개정법률이 3일 공포됐다. 이에 따라 공포 후 6개월째인 내년 6월 3일부터 개정법이 시행될 예정이다. 방위산업기술 국외 유출에 대한 처벌은 개정 전 ‘최고 2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억원 이하의 벌금’에서 내년 6월 3일부터는 ‘1년 이상의 유기징역과 20억원 이하의 벌금을 병과’할 수 있도록 강화된다. 계약 만료 등으로 방위산업기술에 대한 보유·사용 권한이 소멸함에 따라 기술 보유 기관 등으로부터 해당 기술의 반환 또는 삭제를 요구받고도 이를 거부&midd
  • “6·25 비정규군 공로자 헌신, 끝까지 기억합니다" 공로금 신청기간 연장
    “6·25 비정규군 공로자 헌신, 끝까지 기억합니다" 공로금 신청기간 연장
    통일·외교·안보 2024.12.03 09:27:54
    6·25 전쟁 당시 민간인 신분으로 활약한 공로자 및 유족들을 위한 공로금 지급 기간이 연장됐다. 국방부는 6·25 비정규군에 대한 공로금 지급 신청 기간을 연장하는 6·25 비정규군 보상법 일부개정법률이 3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덕분에 미처 보상 신청을 하지 못한 공로자 및 유족들이 내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1년간 추가로 신청할 수 있게 됐다. 6·25 비정규군 보상법은 6·25전쟁 당시 민간인 신분으로 켈로부대(미국 극동군사령부 한국연락처), 8
  • 보훈부, 하반기 전국 보훈관서장 회의 개최
    보훈부, 하반기 전국 보훈관서장 회의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4.12.03 09:12:14
    국가보훈부는 2024년 하반기 전국 보훈관서장 회의를 4일 충북 청주시 청남대 나라사랑교육문화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종 본부와 전국 지방보훈관서가 함께 보훈문화 확산 등 보훈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보훈관서장 회의에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한 이희완 차관, 본부 실?국장과 부서장, 전국 40개 지방 보훈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가보훈 정책브랜드인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 앞으로 국민 일상의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국가보훈부 본부와 지방 보훈관서, 소속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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