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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격력·방어력 높인 中 자주포…韓 명품 ‘K9’ 자주포 아성에 도전장[이현호의 밀리터리!톡]
    공격력·방어력 높인 中 자주포…韓 명품 ‘K9’ 자주포 아성에 도전장[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7.17 06:00:00
    현대전에서 지상전의 승리자를 결정짓는 중요한 무기체계를 꼽는다면 단연 ‘자주포’다. 한국은 북한의 포병 전력에 맞서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서 자체적으로 자주포를 개발·생산했다. 그 주인공은 ‘K-9’이다. 방산업계에 따르면 K-9 자주포의 전 세계 자주포 수출시장 점유율은 약 60%에 달한다. 수출 국가는 2001년 튀르키예를 시작으로 인도, 노르웨이, 핀란드, 에스토니아, 이집트, 호주, 폴란드, 루마니아 등 10개국에 달한다. K-9 자주포 운용국 중 나토 회원국만 튀르키예, 노르웨이, 핀란드, 에스토니아, 폴란드 등
  • '주한미군 유지' 못박은 美하원 …감축 열어 놓은 상원과 달랐다
    '주한미군 유지' 못박은 美하원 …감축 열어 놓은 상원과 달랐다
    통일·외교·안보 2025.07.16 17:42:37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가 ‘주한미군의 현재 규모 유지’ 내용을 담은 내년 회계연도(2025년 10월~2026년 9월) 국방수권법안(NDAA·국방예산법안)을 통과시켰다. 본회의를 남겨두고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려는 주한미군 규모 및 역할 조정 움직임을 금지할 법적 제동장치 마련에 나선 것이다. 특히 앞서 11일 미 상원 군사위가 통과시킨 NDAA에는 국방장관이 보증하고 의회가 협조할 경우 주한미군 감축이 가능해지는 길을 열어 놓았는데 하원안은 달랐다. 하원 군사위는 15일(현지 시간) 전체회의를 열고 NDAA
  • 새정부 출범 후 첫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18일 도쿄서 개최
    새정부 출범 후 첫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18일 도쿄서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5.07.16 17:17:16
    오는 18일 일본 도쿄에서 한미일 3국 외교차관이 얼굴을 맞대고 한미일 협력 현안 및 북한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박윤주 제1차관이 오는 17일 일본을 방문해 18일 열릴 제15차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에 참석한다고 16일 밝혔다. 박 차관은 크리스토퍼 랜다우 미국 국무부 부장관,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한반도 및 지역 정세 ▲경제안보·기술·에너지 ▲한미일 협력 발전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박 차관은 미·일 측과 각각 양자 협의도 가질 예정이다. 이재명 정부 출범
  • 잼버리 악몽은 이제 끝…APEC 초청장 띄웠다 ?
    잼버리 악몽은 이제 끝…APEC 초청장 띄웠다 ?
    통일·외교·안보 2025.07.16 09:02:00
    오는 10월 31일 경주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초청장이 미국, 중국 등 20개 회원국 정상에게 발송됐다. 대외적으로 관세전쟁과 중동·러시아 등의 지정학적 위기로 인한 혼란이 고조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내부적으로도 새 정부 출범 후 첫 대형 국제 행사라는 점에서 부담이 적지 않다. 지난 2023년 잼버리 사태의 악몽을 극복할 계기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과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인 김민석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온 정부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는 이유다. 이 가운데 숙소를 시작으로 정상회의에
  • 이재명 정부, 軍 첫 합참의장은 누구…육·해·공군 참모총장 1순위는[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이재명 정부, 軍 첫 합참의장은 누구…육·해·공군 참모총장 1순위는[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7.16 07:50:00
    이재명 대통령은 6·3 대선 다음 날인 4일 새벽 임기를 시작하면서 종일 촘촘한 일정을 소화했다. 대통령직 인수 기간 없이 바로 직무에 착수한 탓이다. 특히 당일 오전 8시7분 인천 계양구 사저에서 첫 공식 업무로 김명수(해군 대장) 합참의장으로부터 군 통수권 이양에 대한 보고를 받았는데 오후 2시30분엔 합동참모본부 전투통제실을 찾아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과 합참의장으로부터 군 대비 태세를 보고받고 직접 점검했다. 국군통수권자로서 12·3 비상계엄으로 어수선한 군 기강을 다잡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현재
  • “경제성장 기여한 APEC, 결실 기대”…李대통령이 20개국 정상에 보낸 서한
    “경제성장 기여한 APEC, 결실 기대”…李대통령이 20개국 정상에 보낸 서한
    통일·외교·안보 2025.07.16 07:00:00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회원국 정상들에게 초청 서한을 보냈다. 서한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발전에 있어 APEC의 역할과 이번 정상회의에 대한 이 대통령의 기대가 반영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올해 APEC 정상회의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임을 알리면서 회원국을 초청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전날 발송했다”고 밝혔다. APEC에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21개국이 회원으
  •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파월 英 국가안보보좌관 면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파월 英 국가안보보좌관 면담
    통일·외교·안보 2025.07.15 18:23:38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5일 방한 중인 조너선 파월 영국 국가안보보좌관과 면담을 가졌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위 실장은 지난 캐나다 주요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 정상 간 첫 회담을 지난달 갖고 양국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을 하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위 실장은 또 앞으로도 두 정상의 리더십 아래 양국간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더욱 심화,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파월 보좌관도 공감을 표하고, 영국은 공급망 위기, 기후변화 등 글로벌 도전 과제를 대응하는 데 있어서도 긴밀히
  • '독도 영유권 주장' 방위백서에 日대사관 공사 등 초치
    '독도 영유권 주장' 방위백서에 日대사관 공사 등 초치
    통일·외교·안보 2025.07.15 17:49:39
    정부가 독도를 자국의 '고유 영토'라고 표현한 일본의 방위백서와 관련, 주한일본대사관 정무공사를 초치했다. 외교부는 15일 이세키 요시아스 주한일본대사관 정무공사를 서울 종로구 청사로 초치했다. 국방부도 같은 날 이노우에 히로후미 주한 일본 방위주재관을 용산구 청사로 초치해 항의하고 즉각 시정 및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일본 정부가 이날 각의(국무회의)에서 채택한 2025년도 방위백서에는 “일본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와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 영토 문제가 미해결 상태”라는
  • [여명] ‘뒤집힌 지도’와 ‘더러운 평화’
    [여명] ‘뒤집힌 지도’와 ‘더러운 평화’
    통일·외교·안보 2025.07.15 17:42:03
    최근 한 장의 지도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한반도를 가운데 놓고 남북을 180도 뒤집은 ‘동아시아 지도’다. 주한미군사령부가 자리한 경기 평택 캠프험프리스를 기점으로 타이베이(1425㎞)와 마닐라(2550㎞), 베이징(985㎞), 평양(255㎞)까지의 직선 거리가 표시됐다. 위아래만 뒤집은 게 아니라 대만·필리핀 등이 한 지도에 드러나도록 각도를 틀었다. 지난해 부임한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의 지시로 제작됐고 주한미군이 자체 교육용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거나 남중국해
  • 대통령실 “李대통령 임기내 전작권 전환…안규백 개인 의견”
    대통령실 “李대통령 임기내 전작권 전환…안규백 개인 의견”
    통일·외교·안보 2025.07.15 16:58:26
    한미 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관련해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이재명 정부 임기 내 전환'을 목표로 제시한 데 대해 대통령실은 15일 개인 의견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안 후보자의 발언에 대한 대통령실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일단 안 후보자 개인 의견이라고 말하고 싶다"며 "목표 시한은 정하지 않았다"고 했다. 특히 강 대변인은 "전작권 환수는 (이재명) 정부가 갑자기 꺼낸 게 아니라 어느 정부나 당면했던 사안&qu
  • 李대통령, 트럼프·시진핑 등 APEC 회원국 정상에 초청 서한
    李대통령, 트럼프·시진핑 등 APEC 회원국 정상에 초청 서한
    통일·외교·안보 2025.07.15 15:33:07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회원국 정상들에게 초청 서한을 보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올해 APEC 정상회의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임을 알리면서 회원국을 초청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전날 발송했다”고 밝혔다. APEC에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21개국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이 대통령은 20개국 전체에 서한을 보냈다. 이 대통령은 서한을 통해 APEC이 지난 30년 간 아시아
  • 국방부, 日 방위주재관 초치…‘독도는 일본땅’ 주장 강력 항의
    국방부, 日 방위주재관 초치…‘독도는 일본땅’ 주장 강력 항의
    통일·외교·안보 2025.07.15 15:02:15
    정부는 올해로 21년째 일본 정부가 ‘방위백서’를 발간하고 독도를 자국의 고유 영토라고 명기한 데 대해 강력 항의했다. 국방부는 15일 “2025년 일본 방위백서에 기술된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이광석 국제정책관이 주한 일본 방위주재관(이노우에 히로후미 해상자위대 자위관/일등해좌)을 국방부로 초치해 항의했다”며 “즉각적으로 시정할 것과 향후 이러한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광석 국방부 국제정책관은 이날 일본 방위주재관을 초치해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 32년 만에 부활한 모스크바-평양 직항 노선[북한은 지금]
    32년 만에 부활한 모스크바-평양 직항 노선[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7.15 13:57:48
    러시아 모스크바와 북한 평양을 잇는 직항 항공노선이 32년 만에 부활한다. 지난 9일(현지시간) 모스크바타임스에 따르면 러시아항공청은 자국 항공사인 노르드윈드의 모스크바-평양 정기 항공편 운항을 허가했다. 이에 따라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에서는 오는 27일부터 주 2회 모스크바와 평양을 오가는 직항 항공편이 운행될 예정이다. 모스크바-평양 간 직항 항공편이 생긴 것은 약 32년 만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과거 소련이 붕괴한 후 북러 협력 수준이 굉장히 낮아지는 과정에서 직항이 중단되었던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30여년간 직항
  • 日 방위백서, 올해도 독도 '다케시마' 표기…외교부 철회 촉구
    日 방위백서, 올해도 독도 '다케시마' 표기…외교부 철회 촉구
    통일·외교·안보 2025.07.15 12:59:12
    일본 정부가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자국의 '고유 영토'라고 표현한 데 대해 외교부가 철회를 촉구했다. 외교부는 15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본 정부가 발표한 방위백서에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정부는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어떠한 주장도 우리 주권에 하등의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재차 분
  • 안규백 "이재명 정부 임기 내 전작권 전환 목표"
    안규백 "이재명 정부 임기 내 전작권 전환 목표"
    통일·외교·안보 2025.07.15 12:17:17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이재명 정부 임기 중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다만 시간적 개념이 아니라 조건적 개념이라고 부연했다. 안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그는 전작권 전환에 대한 견해를 묻는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도 "2006년부터 한미 합의로 주기적 평가 등의 단계를 거쳐, 우리 군의 피나는 노력으로 상당한 성과를 이뤘다고 알고 있다"고 답했다. 윤 의원이 “단순 숫자적, 자주적 개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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