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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힘 “김민석 인청 사흘로 연장해야…낙마 사유만 10여 개”
    국힘 “김민석 인청 사흘로 연장해야…낙마 사유만 10여 개”
    국회·정당·정책 2025.06.22 14:07:27
    국민의힘이 오는 24~25일 이틀 간 예정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사흘로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22일 논평에서 “김 후보자에 대해 제기된 여러 의혹과 정책 전반에 대한 철저한 검증은 국민에 대한 도리임과 동시에 국회의 책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원내대변인은 “남들은 1개만 있어도 낙마할 사유가 김 후보자의 경우 10여 개나 가까이 제기되고 있다”며 “중국 칭화대 석사 취득 과정 문제, 석연치 않은 스폰서, 현금 6억 재산 신고 누락, 자녀 홍콩대 인턴 경력과 해외 고액 유학 아빠
  • 민주 "민생 추경 시급"…다음 주 본회의 단독 개최 시사
    민주 "민생 추경 시급"…다음 주 본회의 단독 개최 시사
    국회·정당·정책 2025.06.22 13:09:51
    국회 내 여야 대치로 이재명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추경) 처리에 난항을 겪는 더불어민주당이 다음 주 본회의를 단독 개최할 가능성을 시사하며 야당 압박에 나섰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 추경이 시급하다. 6월 임시국회가 7월 4일까지이기 때문에 그 전에 통과해야 한다”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위해 야당과 본회의 합의 개최 요청을 할 것이지만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는 다음 주 중 본회의를 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13일 김병기 원내대표가
  • 민주 "코스피 3000 돌파, 李 정부 기대감 커진 것"
    민주 "코스피 3000 돌파, 李 정부 기대감 커진 것"
    국회·정당·정책 2025.06.22 11:29:57
    더불어민주당이 3년 6개월 만에 코스피 3000선을 돌파한 데 대해 “이재명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22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틀 만에 코스피가 2800선을 돌파하더니 보름 만에 3000선을 회복하며 시가총액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그 자체였던 윤석열 정권이 막을 내리고 이재명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의 경제 활성화 정책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깊어지고 있는 것”이라며
  • 민주 "탈북민 지칭 '도북자'는 일반적 표현…의도적 왜곡"
    민주 "탈북민 지칭 '도북자'는 일반적 표현…의도적 왜곡"
    국회·정당·정책 2025.06.22 11:19:41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과거 논문에서 탈북자를 ‘도북자(逃北者)’·‘반도자(叛逃者)’로 명시했다는 야당의 비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중국어에 대한 무지이거나 의도적인 왜곡”이라고 반박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인 채현일 민주당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자에 대한 색깔론과 저열한 흠집내기를 즉각 중단하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 채 의원은 “국민의힘이 김 후보자의 석사논문에 사용된 도북자와 반도자 표현을 문제 삼으며 탈북민을 비하했다는 프레임을 덧씌우고 있다”며 “도북자는 중국 내에서 탈북
  • 김용태 "이재명 대통령에 법사위원장·총리인준 우려 말할 것"
    김용태 "이재명 대통령에 법사위원장·총리인준 우려 말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6.22 10:03:51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이재명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에서 “법사위원장이나 총리 인준은 정치 복원과 연관되는 직접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국민의힘이 가진 우려를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정치 복원은 이 대통령이나 여야 지도부 모두 공감하는 주제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서 빠르게 여야 지도부를 초대해 여러 현안에 관해 이야기할 장을 만들어주신 데 대해 감사히 생각한다”며 “민생을 살리고
  • 尹이 없애버린 與野회동…李 대통령은 오늘 여야 지도부와 오찬
    尹이 없애버린 與野회동…李 대통령은 오늘 여야 지도부와 오찬
    국회·정당·정책 2025.06.22 07:20:00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관저에서 여야 지도부와 오찬회동을 갖는다. 회동에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이번 회동은 이 대통령이 취임 18일 만에 야당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것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없애버린 ‘취임 후 여야 상견례’전통을 다시 부활시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대통령은 오찬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결과 등을 설명하고, 정해진 의제 없이 국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방침이다. 여야가 2차 추
  • '친명 내전' 박찬대 전 원내대표, 민주당 대표 선거 출마
    '친명 내전' 박찬대 전 원내대표, 민주당 대표 선거 출마
    국회·정당·정책 2025.06.21 17:31:21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3선)가 당 대표에 도전한다고 박 전 원내대표 측이 21일 밝혔다. 박 전 원내대표는 오는 2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보다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박 전 원내대표는 지난해 5월 22대 총선 이후 민주당의 첫 원내사령탑을 맡아 12·3 비상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조기 대선 국면 등에서 당내 중심축 역할을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신친명계' 인물로 떠올랐다. 이에 앞서 당 대표 출마를 확정한 정청래 의원(4선)과
  • 안철수 "완장 찬 국정위 가관…점령군 마냥 들쑤셔"
    안철수 "완장 찬 국정위 가관…점령군 마냥 들쑤셔"
    국회·정당·정책 2025.06.21 16:40:46
    윤석열 정부 인수위원장 출신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이재명 대통령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검찰청과 방송통신위원회 등의 업무보고를 중단한 데 대해 “완장 찬 행태가 가관이다”고 질타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 정부의 국정기획위는 부처와 공직자를 심판대에 불러내 자아비판을 강요하고, 이재명 정부의 충복이 되길 강요하는 이단 심판관들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정기획위가 ‘전 부처 업무보고를 다시 받겠다’ 공직사회 전체에 얼차려를 가하고 있다”며 “이 대통령이 김밥먹으며 쉬지 않고 일한다고 미담
  • 野장동혁 "국정위 업무보고 중단, 점령군 같은 행태"
    野장동혁 "국정위 업무보고 중단, 점령군 같은 행태"
    국회·정당·정책 2025.06.21 15:42:12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가 검찰, 해양수산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의 업무보고를 중단시킨 데 대해 “점령군과 같은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이 중지됐다고 죄가 사라지지 않듯이 정부 기관 등을 발 아래 굴복시킨다고 해서 과거의 잘못된 정책을 ‘선정(善政)’으로 둔갑시킬 수는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날 감사원 업무보고에서 국정기획위원들이 “이전 정부에서 시행한 감사 중 편향성이 의심되는 반성 사례를 다시 보고하라”고 요구한 데
  • 이재명 공약 '해병대 독립' 이번엔 이뤄질까 [법안 돋보기]
    이재명 공약 '해병대 독립' 이번엔 이뤄질까 [법안 돋보기]
    국회·정당·정책 2025.06.21 15:01:33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했던 해병대를 독립시키는 ‘준 4군 체제’ 개편에 해병대 군심(軍心)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준4군 체제는 육·해·공군 3군 체제에서 해병대를 사실상 독립시키는 개편안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도 꺼냈던 공약인데 실현되지 못했죠. 여전히 현실적 한계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 이번엔 해병대 열망이 이뤄질까요. 李, 해병대 겨냥 공약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이던 지난달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해병대를 독립적인 ‘준4군 체제’로 개편하고 해병대사령관의 위상을 격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qu
  • 김용태 "반성 의미로 탄핵반대 당론 무효화해야…당원 여조가 최선책"
    김용태 "반성 의미로 탄핵반대 당론 무효화해야…당원 여조가 최선책"
    국회·정당·정책 2025.06.21 14:53:28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국민의힘이 과거를 책임지고 반성한다는 의미에서 탄핵반대 당론만큼은 무효화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제주도당사에서 지역 기자간담회를 열고 “탄핵 관정에서 헌법재판소에서 전원일치 판단으로 파면 결정을 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탄핵 반대가 계엄을 옹호했다는 논리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전제한 뒤 “탄핵을 찬성한 분도, 탄핵에 반대한 분도 각자의 애국심과 진정성을 가지고 탄핵에 대한 입장을 말씀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론이 탄핵을 반대하는 과
  • 국힘 "국정위 업무보고 줄파행, 李정부 갑질·적폐몰이 시작"
    국힘 "국정위 업무보고 줄파행, 李정부 갑질·적폐몰이 시작"
    국회·정당·정책 2025.06.21 13:43:44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국정기획위원회에서 각 부처 업무보고가 파행을 잇달아 빚자 “이재명 정부의 갑질과 적폐몰이가 시작됐다”고 비판했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21일 논평에서 “국정위는 ‘자료 유출’, ‘답변 무성의’, ‘공약이해도 부족’ 등을 중단 이유로 들고 있지만, 실상은 현 정권이 불편하게 여기는 부처를 본보기 삼아 길들이기에 나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원내대변인은 “국민 앞에 책임을 다해야 할 정부가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특정 부처를 편 가르고 있다”며 “통합을 말하면서 실제로는 갈등을
  • 권성동 "정부·여당 '인사 참사' 점입가경…편 따라 낙마 갈려"
    권성동 "정부·여당 '인사 참사' 점입가경…편 따라 낙마 갈려"
    국회·정당·정책 2025.06.21 13:33:30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인사 참사가 점입가경이다”고 비판했다. 권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정부는 겉으로는 ‘윤리적 인사’를 표방하면서도, 실제로는 누구 편이냐에 따라 낙마와 보호가 갈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복지부장관 후보자로 거론되던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배우자의 코로나19 관련 주식 투자 의혹으로 사전 낙마한 것을 거론하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어떻나. 마이너스 5억8000만 원이던 재산이 5년 만에 2억1500만 원으로 약 8억 원 늘었는데, 그 증가분을 입증할
  • 민주 "전문성 없는 '윤심' 기관장 사퇴해야" 국힘 "李정부 갑질·적폐몰이 시작"
    민주 "전문성 없는 '윤심' 기관장 사퇴해야" 국힘 "李정부 갑질·적폐몰이 시작"
    국회·정당·정책 2025.06.21 13:28:05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3주 차에 접어든 21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의 ‘알 박기’ 인사와 국정기획위원회의 업무보고 ‘파행’을 두고 격돌했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최근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하위 등급(D~E)을 받은 기관장 7명 중 5명이 이른바 ‘윤심’으로 임명된 낙하산 인사들인 것으로 밝혀졌다”며 “윤석열 코드 인사인 무능한 공공기관장들은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윤석열에 대한 충성심을 우선시하고 전문성 없는 ‘코드 인사’가 결국 공
  • 국힘 "김민석, 탈북민을 '배신자'로 비하…사과하라"
    국힘 "김민석, 탈북민을 '배신자'로 비하…사과하라"
    국회·정당·정책 2025.06.21 13:19:54
    국민의힘이 21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북한이탈주민을 ‘배신자’라고 비하했다며 사과를 촉구했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 후보자가 중국 칭화대 법학석사 논문에서 탈북자라는 표현 대신에 ‘배반하고 도망간 사람’이라는 뜻의 ‘반도자(叛逃者)’라고 명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원내대변인은 한 언론보도를 인용해 “김 후보자는 석사학위의 제목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탈북자(脫北者)’대신 ‘북한에서 도망간 사람’을 뜻하는 ‘도북자(逃北者)’로 표기하고, 감사의 글에서는 반도자(叛逃者)’라는 표현을 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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