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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선우, 의원이라 임명되나"질문에…우상호 “여당 지도부에 물어라”
    "강선우, 의원이라 임명되나"질문에…우상호 “여당 지도부에 물어라”
    국회·정당·정책 2025.07.21 10:16:37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21일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철회와 달리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 수순에 대해 여당 지도부의 의견이 컸다고 밝혔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겸 원내대표의 의지를 이재명 대통령이 수용한 것으로 해석되는 발언이다. 강 후보자는 보좌관 갑질 논란으로 여론의 비판을 받고 있지만 대통령실은 장관 임명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여 또 다른 논란이 예상된다. 우 수석은 이날 오전 라디오(CBS)에 출연해 ‘이진숙 지명 철회, 강선우 임명 강행’ 결정 배경을 묻자 “최종적으로 인사권자(이
  • 윤희숙 "전한길에 판 깔아준 중진들도 징계해야"
    윤희숙 "전한길에 판 깔아준 중진들도 징계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7.21 10:08:34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21일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해온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 씨의 입당과 관련해 “지도부가 판을 깔아준 중진들을 징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전 씨의 입당 이후 계엄을 옹호한 발언에 대해서는 출당 등 조치가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판을 깔아줬다’는 의미는 전 씨가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국회 세미나를 열어준 윤상현·장동혁 등 의원들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 씨가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를 시사한 데 대해서는 “당에 대한
  • 조경태, 국민의힘 대표 출마…"당 혼란 빠뜨린 세력 청산할 것"
    조경태, 국민의힘 대표 출마…"당 혼란 빠뜨린 세력 청산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7.21 10:05:31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조경태 의원이 “헌정질서와 법치주의를 파괴하고 자유민주주의의 질서를 대혼란에 빠뜨려 우리 당을 백척간두의 위기로 몰고 간 세력들을 청산하는 데 주저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은 가죽을 벗기는 고통을 감내해야 성공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의원은 앞서 탄핵 정국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를 저지하기 위해 한남동 관저로 갔던 45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인적 청산을 단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날 인적 청
  • 與 김현정 "'강선우 갑질' 반대 진술도 많아"
    與 김현정 "'강선우 갑질' 반대 진술도 많아"
    국회·정당·정책 2025.07.21 09:47:47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보좌진 갑질 논란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 수순에 들어간 것에 대해 "대통령이 최종 결단한 것이어서 인사권자의 인사권은 존중돼야 한다"고 21일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날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에서 "갑질은 상대적이고 주관적인 측면이 있지 않나. 두 명의 전직 보좌진이 의혹을 제기한 것이 언론 보도를 통해 계속 나온 것으로 아는데 최근엔 반대된 진술도 많이 나왔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
  • '김종인 비토' 논란에 이언주 "제가 순장한 것…논개 됐다"
    '김종인 비토' 논란에 이언주 "제가 순장한 것…논개 됐다"
    국회·정당·정책 2025.07.21 09:40:39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대미 특사단 비토 문자 메시지가 공개돼 논란이 일었던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결과적으로 제가 순장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2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제가 책임지게 됐다. 논개가 됐다고 할까, 뭐 그렇게 됐다”며 이렇게 밝혔다. 앞서 대미 특사단으로 내정됐던 이 최고위원은 함께 내정된 김 전 위원장의 특사단 합류를 반대한다는 문자 메시지가 언론에 노출되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결국 김 전 위원장과 이 최고위원은 모두 특사단에서 배제됐다. 이에
  • 박찬대 “쉬운 도전 한 적 없다…수도권·호남서 뒤집을 수 있어”
    박찬대 “쉬운 도전 한 적 없다…수도권·호남서 뒤집을 수 있어”
    국회·정당·정책 2025.07.21 09:39:36
    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에서 초반 열세를 겪고 있는 박찬대 당대표 후보는 21일 “수도권과 호남 등에서 충분히 승부를 뒤집을 수 있다”고 기대했다. 박 후보는 이날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 번도 쉬운 도전을 한 적 없다. 내란을 이겨내고 대선 승리까지 이끌었던 강한 정신력과 리더십으로 반드시 돌파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경선 첫 주 2위에 머문 이유에 대해 “정청래 후보가 높은 결집력을 보여준 것 같다”고 평가했다. 박 후보는 지난 주 충청·영남 경선서 37.35%의 득표율로 정 후
  • '갑질' 강선우 임명 강행에…국힘 "국민과 싸우겠단 선전포고"
    '갑질' 강선우 임명 강행에…국힘 "국민과 싸우겠단 선전포고"
    국회·정당·정책 2025.07.21 09:31:33
    국민의힘은 21일 이재명 대통령이 ‘보좌진 갑질 의혹’에 휩싸인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기로 한 데 대해 “국민의 상식에 맞서 싸우겠다는 선전포고로 읽힌다”고 비판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갑질을 독려하는 이재명식 인사가 문제가 되고 있다”며 “여론을 듣는 척, 고뇌하는 척, 소통하는 척 시늉만 내고 결국 갑질 측근을 안고가는 ‘답정너식’ 결정으로 보인다”고 직격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갑질불패·아부불패·측근불패가 아닐 수
  • 국힘 "의원들 '민생회복 소비쿠폰', 수재민에 기부"
    국힘 "의원들 '민생회복 소비쿠폰', 수재민에 기부"
    국회·정당·정책 2025.07.21 09:20:00
    국민의힘이 21일 당 소속 의원들에게 주어진 ‘민생회복 소비쿠폰’ 만큼 금액을 수재민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기부 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오늘부터 전 국민에 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지난 주말 당 지도부 차원에서 집중 호우와 산사태로 피해를 본 충남 예산군·경남 산청군을 방문한 것을 언급하며 “현장에 가보니 신속하게 지원해야 할 사항이 많았다”고 짚었다. 그는 “특히 산청 지역은
  •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출사표…"이재명 총통독재 막을 것"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출사표…"이재명 총통독재 막을 것"
    국회·정당·정책 2025.07.21 09:14:00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20일 “이재명 총통독재를 막아내겠다”며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권과 제대로 맞설 수 있는 강력한 국민의힘으로 바꾸겠다”며 내달 22일 예정된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대통령 선거에서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고 경제와 민생을 살리라는 국민 여러분의 뜻을 제대로 받들지 못한 데 대해 깊은 고뇌와 성찰의 시간을 가져왔다”며 “자유대한민국의 근간이 위협받고 있는 위기에서 우리 당을 바로 세우고, 국민의 믿음을 다시 얻기
  • 국힘 '극우정당화' 주장에…장동혁 "내부총질자 책임 물을 것"
    국힘 '극우정당화' 주장에…장동혁 "내부총질자 책임 물을 것"
    국회·정당·정책 2025.07.21 09:06:40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의사를 밝힌 장동혁 의원이 “반드시 당 대표가 돼 당과 당원을 모독한 자들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 의원은 21일 페이스북에 “연일 내부총질자들에 의해 당이 온통 극우프레임에 빠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부 낡은 언론매체와 탄핵에 찬성했던 내부 총질세력이 탄핵에 반대했던 수많은 국민과 국민의힘 그리고 나를 극우로 몰아가는 꼴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며 “이번 전당대회는 극우 프레임을 깨부수기 위한 자유민주주의 수호세력과 반자유민주 세력의 싸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싸
  • 7월 중순 수출 2.2% 감소…대미 수출은 -2.1%
    7월 중순 수출 2.2% 감소…대미 수출은 -2.1%
    국회·정당·정책 2025.07.21 09:02:44
    반도체 수출 증가세에도 7월 중순 전체 수출이 2%대 감소했다. 대미 수출도 2%대 줄었다. 21일 관세청의 ‘2025년 7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은 36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 수입은 356억 달러로 -4.3% 줄었다.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줄면서 무역수지(수출-수입)는 5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 기간 수출을 따로 떼어 놓고 보면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수출액이 23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초순(1~10일) 9.5%의 증
  • [속보]7월 중순 수출 2.2% 감소…대미 수출은 -2.1%
    [속보]7월 중순 수출 2.2% 감소…대미 수출은 -2.1%
    국회·정당·정책 2025.07.21 09:00:00
    21일 관세청은 7월 1~2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 이 기간 수출은 36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 수입은 356억 달러로 4.3% 줄었다.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는 5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 '당권 도전' 김문수, '오찬 회동' 安-韓…국힘 대진표 윤곽
    '당권 도전' 김문수, '오찬 회동' 安-韓…국힘 대진표 윤곽
    국회·정당·정책 2025.07.21 08:52:00
    국민의힘 전당대회 날짜가 확정되면서 유력 당권 주자들의 움직임도 본격화하고 있다. 조경태·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일찌감치 당대표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데 이어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도 출사표를 던지면서 전당대회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 달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전당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후보자 등록은 이달 30~31일 양일간 진행된다. 이번 전당대회는 당헌에 따라 당원 투표 80%, 국민 여론조사 20%로 진행된다. 가장 먼저 당권 도전을 선언한 건
  • 이진숙 '지명철회' 명분 챙겼지만…강선우 임명수순 악재될라
    이진숙 '지명철회' 명분 챙겼지만…강선우 임명수순 악재될라
    국회·정당·정책 2025.07.21 07:30:00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했다. 이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제자 논문 표절과 자녀 불법 조기 유학 의혹이 제기된 후 이를 해소하지 못하고 결국 이재명 정부의 첫 장관 낙마자가 됐다. 보좌진 갑질 문제가 논란이 됐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그동안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고심해 이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논란을
  • 앞서가는 '싸우는 당대표' 정청래…충청·영남서 63%로 압승
    앞서가는 '싸우는 당대표' 정청래…충청·영남서 63%로 압승
    국회·정당·정책 2025.07.21 06:00:00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충청권에 이어 영남권 경선에서도 20%포인트를 웃도는 차이로 박찬대 후보를 꺾으며 승기를 잡았다. 당 대표 선거에서 가장 큰 비중(55%)을 차지하는 권리당원 표심에서 ‘강력한 개혁 당 대표’를 내세운 정 후보가 ‘당정대 안정감’을 내세운 박 후보를 앞서가는 모습이다. 20일 전국 폭우 피해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8·2 전당대회 영남권 권리당원 투표에서 정 후보는 62.55%의 득표율로 37.45%에 그친 박 후보를 25%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정 후보는 전날 진행된 충청권 경선에서도 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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