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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기 “국힘, 만사 제쳐놓고 민생추경부터 처리하자”
    김병기 “국힘, 만사 제쳐놓고 민생추경부터 처리하자”
    국회·정당·정책 2025.06.24 09:58:06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4일 국민의힘을 향해 “만사 제쳐두고 민생추경부터 처리하자”고 촉구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생회복의 골든타임을 지키려면 속도가 제일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국회 예결위원장 선출과 이후 추경안 심사 처리 일정을 고려할 때 이번 주에는 반드시 본회의를 열어야 한다”며 “그래야 제때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고 국민 피부에 와 닿는 효과도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정기획위원회가 최근 검찰과 방송통신위원회 등의 업무보고를 중단시킨 것과 관련
  • 송언석 "개딸 결집 치중하는 국무총리로 국민 통합 불가능"
    송언석 "개딸 결집 치중하는 국무총리로 국민 통합 불가능"
    국회·정당·정책 2025.06.24 09:32:34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를 패싱하면서 친여 성향 유튜브에 나가 개딸 결집에 치중하는 사람이 총리가 되면 여야 협치와 국민 통합은 단연코 불가능하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렇게 노골적으로 청문회에 불성실하게 임하면서 국회를 우습게 아는 인사청문회 대상자는 지금까지 유사 이래 단 한명도 없었다. 김 후보자는 이미 총리 자격 상실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김 후보자를 향해 “지금이라도 사퇴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청문회에서 김
  • 안철수 "유임 송미령, 尹계엄 방관…공직자 기본자세 의심돼"
    안철수 "유임 송미령, 尹계엄 방관…공직자 기본자세 의심돼"
    국회·정당·정책 2025.06.24 09:16:10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이재명 대통령이 유임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해 “일국의 장관으로 그리고 공직자의 기본자세조차 의심받는 사람”이라고 직격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무엇보다도 2024년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방관한 장관”이라며 이같이 꼬집었다. 그는 “계엄이 선포된다면 향후 국민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대통령에게도 치명적인 위해가 가해질지 알아차렸어야 했다”며 “말이 통하지 않는다면 문을 걸어 잠그고 손발을 붙잡고 몸으로라도 막아섰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그
  • 정청래 "'김민석 지키기', 이재명 정부 성공의 첫 단추…동지가 되겠다"
    정청래 "'김민석 지키기', 이재명 정부 성공의 첫 단추…동지가 되겠다"
    국회·정당·정책 2025.06.24 08:25:45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24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도전하는 정청래 의원이 김 후보자를 찾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 의원은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민석 곧 총리님을 응원하고 왔다”며 “내일 청문회를 앞두고 국회에서 응원할까 하다가 마침 마포구 제 지역구 사무실 근처에 계신다기에 응원차 다녀왔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김 후보자에게) 당당하지만 겸손하게 청문회에 임해달라고 요청하니, 김 후보자가 공직자는 한없이 겸손해야 한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게
  • 李대통령, 與 원내지도부 만나 "의회외교 적극적 역할 필요"
    李대통령, 與 원내지도부 만나 "의회외교 적극적 역할 필요"
    국회·정당·정책 2025.06.23 21:35:23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여당 신임 원내 지도부와 만찬을 함께하며 의회 외교의 적극적 역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신임 원내대표단을 관저로 초청해 두 시간 가량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박상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만찬이 끝난 뒤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참석을 되돌아보며 원내대표단에게 의회 외교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또한 이번 G7 정상회의 당시 룰라 브라질 대통령과 만나 소년공 시절을 회고했던
  • 李대통령, 장관급 12명 인사…기업인·尹정부 인사·현역 의원 [프로필]
    李대통령, 장관급 12명 인사…기업인·尹정부 인사·현역 의원 [프로필]
    국회·정당·정책 2025.06.23 21:33:17
    배경훈 과기부 장관 후보자 △1976년 서울 출생 △광운대 전자물리학과 △LG AI연구원장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이재명 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LG의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 ‘엑사원(EXAONE)’ 개발을 주도한 AI 산업 전문가다. 배 후보자는 삼성탈레스·SK텔레콤 등에서 AI·로봇·빅데이터 연구를 했고 2016년 LG그룹 합류 이후 LG경제연구원·LG유플러스 등에서 AI와 빅데이터 기술 도입에 앞장섰다. 20
  • 李대통령, 與 원내지도부 만찬…"마칠 때 지지율 더 높은 대통령 될 것"
    李대통령, 與 원내지도부 만찬…"마칠 때 지지율 더 높은 대통령 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6.23 20:50:17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여당 신임 원내 지도부를 서울 용산 대통령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당정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신임 원내대표단을 관저로 초청해 두 시간 가량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원내대표단의 말을 하나하나 새겨들으며 지금은 국민들의 더 나은 삶과 민생 개선을 위해 입법부와 행정부의 협업과 교감이 매우 절실한 시기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당
  • [속보]6월 중순 대미 수출 4.3% 증가…전체 수출도 8.3%↑
    [속보]6월 중순 대미 수출 4.3% 증가…전체 수출도 8.3%↑
    국회·정당·정책 2025.06.23 19:27:00
    올해 6월 1~20일 수출액은 38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361억 달러로 5.3% 늘었다. 이로써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2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23일 관세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6월 1~2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 반도체 수출은 21.8%나 증가했으며 대미 수출도 4.3% 늘었다.
  • "李대통령 곁 지킬 것" 박찬대 與당권 도전
    "李대통령 곁 지킬 것" 박찬대 與당권 도전
    국회·정당·정책 2025.06.23 17:52:46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이재명 정부의 성공에 민주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8·2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직전 원내대표를 지낸 박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은 유능하면서도 겸손한 사람, 소신이 확고하면서도 유연한 사람이 집권 여당 민주당에 필요하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박 의원은 “당정대 관계를 원팀 수준으로 강화하겠다”면서 △완벽한 내란 종식을 위한 특검 지원 △검찰·사법·언론 개혁 완수 △당원 권리 확대 방안 마련 △지방선거
  • 매달 최대 30만원 할인…'중산층만 혜택' 논란에도 경기부양 속도전
    매달 최대 30만원 할인…'중산층만 혜택' 논란에도 경기부양 속도전
    국회·정당·정책 2025.06.23 17:51:05
    정부가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의 월 최대 구매 한도와 보유 한도를 200만 원까지 상향한 것은 중산층 이상 계층의 소비를 빠르게 늘려 경기 부양 효과를 높이겠다는 의도로 볼 수 있다. 정부는 그동안 시기를 정해 일시적으로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구매력이 있는 중산층에게만 혜택이 쏠리지 않도록 관리해왔다. 하지만 올해 경제성장률이 0%대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최대한 소비 효과를 이른 시일 내에 집중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실제 올 들어 소비 등 내수는 최악의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재화 소
  • '법사위 충돌' 볼모된 추경…與, 본회의 단독개최 만지작
    '법사위 충돌' 볼모된 추경…與, 본회의 단독개최 만지작
    국회·정당·정책 2025.06.23 17:50:47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분배를 둘러싼 여야 갈등으로 국회 경색 국면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인다. 민생 지원책으로 추가경정예산을 조기 통과시키겠다고 선언한 더불어민주당은 본회의 단독 개최 가능성을 거듭 시사하면서 야당을 압박했다. 문진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23일 국회에서 비공개로 만나 공석인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비롯한 국회 현안을 논의했지만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헤어졌다. 문 수석부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추경안 통과 등 여러 가지를 처리해야 하는데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로 시간을
  • 조국 사태 소환한 野…김민석 낙마 총력전
    조국 사태 소환한 野…김민석 낙마 총력전
    국회·정당·정책 2025.06.23 17:50:01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23일 문재인 정부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힌 이른바 ‘조국 사태’ 재연을 경고하며 김 후보자 낙마에 총력전을 폈다. 최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2019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동양대 총장 표창장 위조 의혹에 휩싸여 취임 35일 만에 사퇴한 사실을 거론하며 “김 후보자도 이와 판박이”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조국의 강을 건너는 데는 실패했지만 김민석의 강은 건너야 한다”며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특히 “자기반성과 쇄신을 위한 골든타임을 외면할 경우
  • 美·日선 송유관-공항 피해…"인력·예산 늘려 사이버보안 강화를"
    美·日선 송유관-공항 피해…"인력·예산 늘려 사이버보안 강화를"
    국회·정당·정책 2025.06.23 17:43:07
    국가정보원이 국가 기반 시설 해킹에 대한 경보를 발령한 이유는 최근 들어 세계 각지에서 유사한 사이버 공격이 심심찮게 벌어지고 있어서다. 한국의 주요 시설을 노린 신원 불상 해커의 공격 시도도 계속 늘고 있어 경제적 피해는 물론 사회적 혼란을 막기 위해 국정원이 직접 해킹 모니터링 방식 등에 대한 대응 지침을 내린 것이다. 2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사이버 공격은 최근 몇년새 지속적으로 고도화·지능화하고 있다. 2021년 5월 미국 송유관 운영업체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은 랜섬웨어 공격으로 6일 간 가동을 멈
  • [단독] 국정원, 교통 등 '인프라 해킹' 경계령
    [단독] 국정원, 교통 등 '인프라 해킹' 경계령
    국회·정당·정책 2025.06.23 17:32:35
    정부가 교통·에너지·상하수도 시설 등 주요 국가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이 심화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경계령을 내렸다. 국가 핵심 인프라가 타격을 받을 경우 사회적 혼란이 불가피한 만큼 보안 지침 준수를 비롯해 각 관련 부처·기관의 자발적 방어 역량 강화를 촉구했다. 2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은 최근 철도 운영, 교통신호, 상수도, 물 재생, 지역난방, 스마트도시 등 제어 시스템 관리를 담당하는 기관들이 보안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신규 가이드라인을
  • 與野 상임위 배분·본회의 합의 결렬…민주 "본회의 개최 불가피"
    與野 상임위 배분·본회의 합의 결렬…민주 "본회의 개최 불가피"
    국회·정당·정책 2025.06.23 17:06:47
    여야가 23일 공석인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협상에 나섰지만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양당이 협상 결렬의 책임을 서로에게 미루면서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일정 조율도 불발됐다. 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야당에 대한 신뢰가 없어 어느 것도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며 “더 이상의 협상이 진행되기 어렵다”고 밝혔다. 현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기획재정위원장, 법제사법위원장, 운영위원장이 공석이다. 국민의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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