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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이진숙 철회에 "대통령 인사권 존중…국힘, 장관 임명 협조해야"
    與, 이진숙 철회에 "대통령 인사권 존중…국힘, 장관 임명 협조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7.20 21:40:15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고,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 수순에 들어간 데 대해 “대통령의 인사권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상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국회 인사청문 과정을 통해 수렴된 여러 가지 사안을 토대로 결정한 것으로, 대통령 인사권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당에서는 여러 가지 판단을 전달해 드렸고, 인사와 관련된 것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므로 존중한다는 게 최고위 판단”이라고 부연했
  • 李대통령 "이진숙 지명철회"…강선우는 임명 수순
    李대통령 "이진숙 지명철회"…강선우는 임명 수순
    국회·정당·정책 2025.07.20 20:39:18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했다. 이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제자 논문 표절과 자녀 불법 조기 유학 의혹이 제기된 후 이를 해소하지 못하고 결국 이재명 정부의 첫 장관 낙마자가 됐다. 보좌진 갑질 문제가 논란이 됐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그동안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고심해 이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논란을
  • 李대통령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철회"
    李대통령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철회"
    국회·정당·정책 2025.07.20 18:31:26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했다. 이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제자 논문 표절과 자녀 불법 조기 유학 의혹이 제기된 후 이를 해소하지 못하고 결국 이재명 정부의 첫 장관 낙마자가 됐다. 보좌진 갑질 문제가 논란이 됐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 강행으로 기운 것으로 전해졌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그동안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고심해 이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는
  • 김문수 "李 독재 막겠다" 당권 출사표
    김문수 "李 독재 막겠다" 당권 출사표
    국회·정당·정책 2025.07.20 17:53:29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20일 “이재명 정권과 제대로 맞설 수 있는 강력한 국민의힘으로 바꾸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당 대표 출마를 저울질 중인 한동훈 전 대표도 “당이 극우 정당화되는 것을 막고, 함께 미래로 가야 한다”고 견제구를 날리며 당권 레이스가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국민의힘이 전당대회 국면으로 급격히 전환되면서 지도부와의 갈등 속에 갈팡질팡하던 혁신위원회는 끝내 ‘빈손 퇴장’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총통 독재, 법치
  • 정청래 영남서도 압승…초반 승기 잡았다
    정청래 영남서도 압승…초반 승기 잡았다
    국회·정당·정책 2025.07.20 17:51:35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충청권에 이어 영남권 경선에서도 20%포인트를 웃도는 차이로 박찬대 후보를 꺾으며 승기를 잡았다. 당 대표 선거에서 가장 큰 비중(55%)을 차지하는 권리당원 표심에서 ‘강력한 개혁 당 대표’를 내세운 정 후보가 ‘당정대 안정감’을 내세운 박 후보를 앞서가는 모습이다. 20일 전국 폭우 피해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8·2 전당대회 영남권 권리당원 투표에서 정 후보는 62.55%의 득표율로 37.45%에 그친 박 후보를 25%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정 후보는 전날 진행된 충청권 경선에서도 득표
  • '복제논문'에 여론 악화…철회로 급한불 꺼
    '복제논문'에 여론 악화…철회로 급한불 꺼
    국회·정당·정책 2025.07.20 17:50:30
    이재명 대통령이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한 것은 이대로 임명을 강행할 경우 국정 운영 초반 후폭풍이 우려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정가에서는 그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이 후보자 등 2명의 장관 임명을 모두 철회할 수 있다는 관측과 그대로 임명을 강행할 것이라는 관측, 둘 중에 하나만 낙마할 것이라는 관측이 팽팽했다. 이 대통령은 인사청문회에서 드러난 비위 사실과 시중 여론 등을 두루 종합해 일단 이 후보자의 임명을 거둬들이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대통령실은 강 후보자에 대한 임명 여부에
  • [속보] 與 정청래, 충청 이어 영남도 압승…62.55%
    [속보] 與 정청래, 충청 이어 영남도 압승…62.55%
    국회·정당·정책 2025.07.20 15:46:46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0일 영남권 경선에서도 압승을 거뒀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영남권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온라인 경선에서 62.55%의 득표율로 박찬대 후보(37.45%)를 앞섰다. 정 후보는 전날(19일) 충청권 경선에서도 62.77%의 득표율을 얻으며 누적 득표율은 62.65%를 기록 중이다.
  • "지역화폐에서 주유소는 제외해야"… 국민예산제안 100건 돌파
    "지역화폐에서 주유소는 제외해야"… 국민예산제안 100건 돌파
    국회·정당·정책 2025.07.20 15:36:40
    정부가 내년도 본예산 편성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이 직접 제출한 ‘예산 구조조정’ 아이디어가 1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에 제출된 ‘국민주권예산’ 제안은 19일 기준 119건으로 집계됐다. 국민주권예산은 국민들이 직접 예산 사업을 제안하면 정부의 검토를 거쳐 사업비를 편성하는 제도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취임 첫해인 2017년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시범 도입됐다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사실상 유명무실해졌다.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국무회의에서 “국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 박찬대 “영남 민주당 외롭지 않게…여당다운 여당대표”
    박찬대 “영남 민주당 외롭지 않게…여당다운 여당대표”
    국회·정당·정책 2025.07.20 15:25:58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0일 “혼자 앞서 나가는 당대표가 아니라 영남 민주당이 외롭지 않게 동고동락하는 대표가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영남권 합동연설회에서 “영남과 호남, 호남과 영남이 함께 승리할 수 있는 만들 당대표 저 박찬대가 진짜”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지난 대선, 당은 저에게 ‘이재명 후보가 미처 가지 못하는 지역에서 이 후보처럼 선거운동을 하라’고 명령했다”며 “이 후보가 서쪽으로 가면 박찬대는 동쪽으로 갔고, 이 후보가 북쪽으로 가면
  • 정청래 “협치보다 내란척결 먼저…내란당 해체시켜야”
    정청래 “협치보다 내란척결 먼저…내란당 해체시켜야”
    국회·정당·정책 2025.07.20 15:09:57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0일 “지금은 내란과의 전쟁 중”이라며 “내란당의 뿌리를 뽑아야 한다. 내란당을 해체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영남권 합동연설회에서 “협치보다 내란 척결이 먼저”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후보는 “법사위원장 때처럼 통쾌하게 효능감 있게 시원하게 당대표를 하겠다”며 “싸움은 제가 할 테니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일만 하시라. 협치, 통합, 안정의 꽃과 열매는 모두 대통령의 공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당원 주권 시대, 1인 1표 시대를
  • 송언석 "강선우·이진숙 지명 철회하라"…李대통령 "고민해보겠다"
    송언석 "강선우·이진숙 지명 철회하라"…李대통령 "고민해보겠다"
    국회·정당·정책 2025.07.20 14:25:42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전날 이 대통령·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회동을 갖고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인사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뒤 국민의힘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이 자리에서 송 비대위원장은 이 대통령에게 “갑질과 청문회 위증 사실이 밝혀진 강 후보자, 제자 논문표절 뿐 아니라 다수 교육현안에 무지
  • 김병기 “정부에 수해 지역 ‘특별재난지역’ 요청”
    김병기 “정부에 수해 지역 ‘특별재난지역’ 요청”
    국회·정당·정책 2025.07.20 13:49:38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충남 아산 수해 피해 지역을 찾아 “호우 피해가 신속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오세현 아산시장의 요청에 “대통령과 정부에 직접 건의했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어 ‘예비비 지출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장관에게 건의해 달라’는 복기왕 민주당 의원의 건의에 “그것도 제안하겠다”면서 “피해 복구를 위해 도당위원장과 행안위 위원들과 합심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성회 대변인은 피해 지역 방문 직후
  • 조은희 "전한길, 부정선거 주장은 황교안과 하라"
    조은희 "전한길, 부정선거 주장은 황교안과 하라"
    국회·정당·정책 2025.07.20 13:26:03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의힘 입당 소식이 전해진 전 역사강사 전한길 씨를 향해 “부정선거 주장을 계속하려면 황교안 씨가 이끄는 ‘자유와 혁신’으로 가는 것이 마땅하다”고 직격했다. 조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이 아닌 ‘자유와 혁신’에 입당할 것을 분명히 권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조 의원은 “전 씨는 끊임없이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고 있다”며 “전 씨가 민주당의 폭정에 맞서 목소리를 낸 점은 인정하지만, 지금 그가 하는 언행은 우리 당의 이념과는 전혀 맞지 않다”고 꼬집었다. 또 “전 씨는 입당 후에
  • 전한길 겨냥한 韓 "'尹어게인' 세력, 당 접수하려 해…극우 정당화 막아내야"
    전한길 겨냥한 韓 "'尹어게인' 세력, 당 접수하려 해…극우 정당화 막아내야"
    국회·정당·정책 2025.07.20 10:51:52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국민의힘의 극우 정당화를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불법계엄한 대통령이 파면되고 대선에서 패배하고 당 지지율이 앞자리 1자 찍으며 역대급으로 떨어지는 지금 이 순간에도 ‘윤석열을 지키자’ ‘부정선거를 밝히자’고 선동하는 세력은 분명히 극우 맞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선 패배 이후 우리 당이 국민과 당원의 기대와 반대되는 길을 걷고 있다”며 “쇄신에 대한 무조건적 저항, 묻지마 단결론이 거세더니 급기야 ‘윤어게인’ ‘부정선거 음모론’을 선동하는 세력이
  • 박찬대 “개인 선거일정 중단…폭우 피해 복구 당력 집중”
    박찬대 “개인 선거일정 중단…폭우 피해 복구 당력 집중”
    국회·정당·정책 2025.07.20 10:12:32
    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인 박찬대 의원이 20일 전대 일정을 잠시 멈춰 달라고 재차 요구하며 개인 선거일정을 모두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적인 폭우 피해 복구가 우선이라는 이유에서다. 민주당은 이날 임시 최고위를 열어 남은 경선 일정 등을 논의한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재난 극복 현장에 우리 당원과 국회의원, 지방의원들이 지원 갈 것을 건의 드린다”며 이같은 글을 남겼다. 박 의원은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여당에서 먼저 정부에 건의하기를 요청 드린다”며 “그것이 책임지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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