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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홍대 간 이재명 "장사 좀 됩니까?"
    [현장+] 홍대 간 이재명 "장사 좀 됩니까?"
    국회·정당·정책 2025.05.19 20:40:31
    “작년 12월 3일 정말 황당무계한 비상계엄 선포 이후에 동네 가게들 손님 떨어지고 다시 문 닫는 지경이 되었잖아요. (가게 상호 읽으며) 장사 좀 됩니까? 보물 캐러 갈 광부 모집한다는데 여러분들이 좀 가주세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9일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 인근에서 열린 유세에서 무대 바로 옆에 있는 가게 광고를 언급했다. 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게 경제 악화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3년 전 패배를 곱씹고 승리를 다졌다. 그는 “제가 부족해서 당연히 이겼어
  • [만파식적] 美 합동조세위원회
    [만파식적] 美 합동조세위원회
    국회·정당·정책 2025.05.19 19:26:17
    1926년 미국에서 세금 누수가 심각한 이슈로 떠오르자 의회는 양대 정당 의원들로 구성된 초당적 기구를 설립했다. 상원 의원 중 재무위원회 위원 5명, 하원 의원 중 세입위원회 위원 5명이 참여하는 ‘합동조세위원회(JCT)’다. 의회는 10명의 위원 중 여당과 야당 의원 비율을 6대 4로 안배했다. 공화·민주당과 상·하원을 아우르며 통합적으로 조세정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위원단을 구성한 것이다. JCT는 의원들이 발의하는 세법안 등이 조세 수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정밀하게 추계해 보고서를 작성했다. 세법
  • 이준석, 허은아 등 탈당파의 이재명 지지에 "의미없는 포용"
    이준석, 허은아 등 탈당파의 이재명 지지에 "의미없는 포용"
    국회·정당·정책 2025.05.19 17:46:54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9일 허은아 등 개혁신당 출신 인사들의 잇따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 선언에 대해 “그런 사람을 모아서 보수 진영을 포용한다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고 평가 절하했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광주광역시의 한 복합쇼핑몰 추진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혁신당을 탈당한 김용남·문병호·허은아 전 의원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 상황과 관련해 “개혁신당 창당 과정에서 비례대표 공천을 노리고 들어온 분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준석 후보는 “개혁신당 타이틀만 갖고 방송 나가는 게
  • “이재명 총통 막을 카드” 이준석, 호남 유권자들에게 호소한 말은
    “이재명 총통 막을 카드” 이준석, 호남 유권자들에게 호소한 말은
    국회·정당·정책 2025.05.19 17:42:45
    ‘험지’ 호남을 찾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지역 발전을 앞세워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독주를 막아낼 ‘필승카드’라는 점도 재차 강조했다. 전날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던 이 후보는 19일에도 광주광역시에서 선거 유세를 진행했다. 선거운동 첫 주 보수층이 두터운 영남 지역을 공략한 이 후보는 2주 차를 맞아 민주당 텃밭인 호남 지역에서 다른 후보들과의 차별화에 주력했다. 사흘째 화재 진압 중인 금호타이어 공장부터 찾은 이 후보는 현장을 꼼꼼히 살피면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 金 "하나도 멀지 않다" 러브콜에도 이준석 "단일화 관심 없어"
    金 "하나도 멀지 않다" 러브콜에도 이준석 "단일화 관심 없어"
    국회·정당·정책 2025.05.19 17:41:43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재한 토론회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만나 단일화 러브콜을 보냈지만 이 후보는 “관심이 없다”고 재차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토론회에 참석해 오 시장과 함께 한자리에 앉았다. 김 후보는 “이 후보는 제가 속한 국민의힘 대표였다 보니 저보다 당의 여러 정책과 이념·인물에 대해 잘 안다”며 “우리 당이 그동안 잘못해 이 후보가 밖에서 고생하는데 고생 끝에 대성공을 터뜨리고 계신다”고 치켜세웠다. 김 후보가 전날 TV
  • 국힘 "다수당 권력 집중" 민주 "선거용 술수" 개헌공방 가열
    국힘 "다수당 권력 집중" 민주 "선거용 술수" 개헌공방 가열
    국회·정당·정책 2025.05.19 17:41:19
    양당 대선 주자의 개헌안을 둘러싸고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개헌안에 대해 “입법 권력을 다수당 중심으로 집중시킬 것”이라고 비판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개헌안 제시가 “선거용 얕은 술수”라고 맞받았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이 후보의 개헌안은) 4년 연임제, 국회 추천 총리제, 결선투표제 도입이 핵심”이라며 “표면적으로는 제왕적 대통령제를 고치자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권력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권력의 축을 다시 짜고 정치적 유불리를 계산한 것
  • 金 "신혼에 최장 9년간 주거비"
    金 "신혼에 최장 9년간 주거비"
    국회·정당·정책 2025.05.19 17:40:45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정책 관심도가 높은 서울에서 청년·노인층 표심을 동시에 공략하기 위한 세대 맞춤형 공약을 내놓았다. 또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 복지 정책인 ‘디딤돌소득’을 자신의 대선 공약으로 제시하며 보편적 지원이 핵심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기본소득’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청계광장에서 ‘청년이 바라는 대한민국’ 정책 공약 발표회를 열고 “청년 문제의 핵심은 일자리”라며 “기업 발목에 족쇄를 채우는 규제를 과감하게 철폐해 기업이 외국으로 나가지 않고 외국 기업도
  • "한방 없는 맹탕" 비판에도…각 당 "우리가 완승"
    "한방 없는 맹탕" 비판에도…각 당 "우리가 완승"
    국회·정당·정책 2025.05.19 17:39:52
    대선 후보의 첫 TV 토론회가 끝난 뒤 각 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는 “우리가 이겼다”는 ‘아전인수’식 자체 성적표를 내놓았다. 또 상대 후보를 겨냥해서는 “준비되지 않은 졸속 후보”라며 장외 공방도 이어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는 맹탕 토론”이라는 냉혹한 평가를 내렸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가 ‘준비된 후보’로서의 안정감을 보였다고 자평했다.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19일 “첫 TV 토론을 통해 무너진 민생과 경제를 살리고 국민의 삶을 확실하게 책임질 사람은 이재명 후보밖에 없다는 사실이 더욱 명확
  • 이재명 “부동산 공급 늘리는 방향으로 관리”
    이재명 “부동산 공급 늘리는 방향으로 관리”
    국회·정당·정책 2025.05.19 17:38:3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9일 서울 유세를 앞두고 “부동산은 수요·공급의 원리에 따라 공급이 부족하면 공급을 늘리는 방식으로 관리해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문제에 발목 잡힌 채 정권 연장에 실패한 문재인 정부와의 차별화를 꾀하며 수도권 표심을 잡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마포구 효창공원에서 백범 김구 선생의 묘역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해당 지역 주민들이 이런 점에 대해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가 이날 유세를 진행한 용산&middot
  • 한병도 "한동훈, 100만 폐업자 앞에서 지역화폐 비웃나"
    한병도 "한동훈, 100만 폐업자 앞에서 지역화폐 비웃나"
    국회·정당·정책 2025.05.19 17:02:08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국민참여본부장이 19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지역화폐 비판은 현실을 모르는 엘리트의 냉소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한병도 본부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한 전 대표에게 "지역화폐를 조롱하는 것이 아니라 한 장이라도 직접 써보고 비판하셨는지 묻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앞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역화폐 공약을 두고 "특정 지역과 소매업에만 쓸 수 있는 10% 할인쿠폰을 모든 국민이 낸 세금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
  • [현장+] '방탄유리' 연단 선 이재명…“가짜 아닌 진짜 빅텐트 오라”
    [현장+] '방탄유리' 연단 선 이재명…“가짜 아닌 진짜 빅텐트 오라”
    국회·정당·정책 2025.05.19 16:27:2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9일 테러 위협에 대비해 ‘방탄 유리막’ 안에서 선거 유세를 펼쳤다. 대선 후보의 방탄 유리막 자체 제작 사용은 처음이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용산·영등포·마포 등 이른바 '한강 벨트'를 돌며 수도권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용산역 광장에서 "가짜 빅텐트로 몰려가서 고생하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데, 진짜 빅텐트 민주당으로 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민주당에 입당한 김상욱 의원을 소개하면서는 "가짜 보수 정
  • '원팀 국힘' 마지막 퍼즐 홍준표·한덕수…막판 진통
    '원팀 국힘' 마지막 퍼즐 홍준표·한덕수…막판 진통
    국회·정당·정책 2025.05.19 16:19:40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을 계기로 원팀 체제를 구축할 동력을 얻은 국민의힘이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한동훈 전 대표가 20일 부산을 시작으로 유세에 나설 예정이나 후보 선출 과정에 참여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합류는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홍 전 시장의 선거대책위원회 합류를 설득하기 위해 급파한 특사단은 19일 하와이에 도착했다. 김대식 의원 등 특사단은 김 후보의 자필 편지를 전달하면서 ‘힘을 모아달라’는 뜻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김 의원은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30
  • 이재명 47.7%로 오차범위 밖 1위…김문수 33.3%·이준석 6.8%[넥스트리서치]
    이재명 47.7%로 오차범위 밖 1위…김문수 33.3%·이준석 6.8%[넥스트리서치]
    국회·정당·정책 2025.05.19 16:04:4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약 2주 앞둔 상황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며 압도적 1위를 유지했다. 여론조사업체 넥스트리서치가 MBN과 매일경제의 의뢰로 지난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7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가 47.7%로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33.3%, 이준석 후보는 6.8%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는 67.4%로 과반을 훌쩍 넘겼다. 김 후보는 22.8%, 이준석 후보는 1.5%로
  • 한동훈 "李 지역화폐, 나라 망가져도 표 챙기겠단 것" 맹공
    한동훈 "李 지역화폐, 나라 망가져도 표 챙기겠단 것" 맹공
    국회·정당·정책 2025.05.19 15:56:53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역화폐 공약을 두고 “나라는 망가져도 자신의 표는 챙기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20일 부산으로 시작으로 김 후보 지원 유세에 돌입한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 후보의 지역화폐 발행 확대 및 정부 지원 의무화 공약의 문제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지적했다. 그는 지역화폐의 본질을 “특정 지역, 특정 소매업에만 쓸 수 있는 10% 할인쿠폰을 모든 국민이 낸 세금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규정하며 “나랏돈으로 할인을 제공해 달성하려는 선의의 목적으로
  • 민주당, 지귀연 룸살롱 사진 공개…“뻔뻔한 거짓말”
    민주당, 지귀연 룸살롱 사진 공개…“뻔뻔한 거짓말”
    국회·정당·정책 2025.05.19 14:36:22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과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지 판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이다. 노종면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이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공개한 사진에는 지 판사가 지인 2명과 함께 동석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노 대변인은 해당 장소가 룸살롱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 판사는 이날 재판 진행에 앞서 “평소 삼겹살에 소맥을 마시면서 지내고 있다. 의혹 제기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며 “그런 곳에 가서 접대받는 건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무엇보다 그런 시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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