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회·정당·정책최신순인기순

  • 尹 11년만에 시정연설 '패싱"…개원식 이어 국회 외면 논란 커질듯
    尹 11년만에 시정연설 '패싱"…개원식 이어 국회 외면 논란 커질듯
    국회·정당·정책 2024.11.02 05:30:00
    윤석열 대통령이 내달 4일 진행될 ‘2025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에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최근 국회가 오랫동안 지켜온 정치적 관행을 깨고 의회 민주주의의 전통을 무너뜨리고 있는 만큼 윤 대통령 대신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독할 예정이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대상 국정감사에 출석해 윤 대통령의 시정연설 여부를 묻는 질의에 “아직 결정이 안됐다”면서도 “현재로서는 총리께서 나가시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은 매년 있는건 아니고, 총리가 대신하는 경우도 종종
  • 정진석 실장 "이달 국민과 대화·타운홀 미팅 어떤 식이든 尹 소통"
    정진석 실장 "이달 국민과 대화·타운홀 미팅 어떤 식이든 尹 소통"
    국회·정당·정책 2024.11.02 03:00:00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일 명태균씨 관련 의혹 등 각종 논란에 대해 “이달 중 어떤 형태로든 윤석열 대통령의 입장 표명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1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달 10일이 임기 반환 시점 아닌가. 기자회견이 됐든, ‘국민과의 대화’, ‘타운홀 미팅’ 등 국민과의 소통 기회를 어떤 형태로든 갖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언론에 알려진 대로 윤 대통령이 분기에 한번 소통하겠다고 밝힌 약속을 지킨다는 취지를 다시 설명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고민정 민주당 의원이 ‘홍
  • 정진석 “尹 대신 총리가 시정연설 하는 것으로 알아”
    정진석 “尹 대신 총리가 시정연설 하는 것으로 알아”
    국회·정당·정책 2024.11.01 22:12:19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4일 예정된 국회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대상 국정감사에 출석해 윤 대통령의 시정연설 여부를 묻는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아직 결정이 안됐다”면서도 “현재로서는 총리께서 나가시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은 매년 있는건 아니고, 총리가 대신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간 정치권에서는 윤 대통령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통화 내용, 김건희 여사 특
  • 대통령실 '명태균-김 여사 모친 함께 봤다' 보도 "명백한 허위 사실"
    대통령실 '명태균-김 여사 모친 함께 봤다' 보도 "명백한 허위 사실"
    국회·정당·정책 2024.11.01 21:25:57
    대통령실은 1일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와 모친 최은순 씨를 함께 만났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명씨가 김 여사 모친을 함께 만났다는 명씨 측근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언에 의존한 허위 뉴스에 유감을 표하며,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JTBC’는 명씨가 2021년 서울 강남 한 고깃집에서 김 여사를 처음 만났고 이 자리에 최씨가 함께 있었다는 명씨 측은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 與, 국회 운영위서 '尹-明 통화' 파일 조작 의혹 제기
    與, 국회 운영위서 '尹-明 통화' 파일 조작 의혹 제기
    국회·정당·정책 2024.11.01 18:00:45
    더불어민주당이 31일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통화 음성 파일이 조작된 것이라는 주장이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여당 의원을 중심으로 제기됐다.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은 1일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전날 녹취 파일을 공개한 박찬대 위원장에게 “명태균 녹취에는 윤 대통령 육성도 포함돼 있는데 혹시 편집을 한 것인지, 아니면 짜깁기를 한 것인가”라고 물었다.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 역시 운영위 질의에서 과거 ‘바이든 날리면’ 보도에 짜깁기 편집을 증명한 소리규명연구소 분석을 인용해 “명태균씨 녹취록 17
  • 국힘, 이재명 1심 선고 생중계 추진
    국힘, 이재명 1심 선고 생중계 추진
    국회·정당·정책 2024.11.01 17:44:53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위증 교사 혐의 1심 선고 공판을 생중계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하기로 했다. 당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1일 “법률자문위 명의로 4일 서울중앙지법에 이 대표 재판 생중계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법률자문위는 민주당이 검찰의 증거 조작을 주장하는데 재판을 통해 국민에게 진실을 알려야 한다는 입장과 과거 정치인 재판을 생중계한 사례 등을 탄원서에 넣을 것으로 전해졌다. 야권 일부도 이 대표 재판의 생중계를 요구하고 있다. 전병헌 새미래
  • 민주, ‘김건희 규탄’ 장외 총력전…‘尹임기 단축’도 거론
    민주, ‘김건희 규탄’ 장외 총력전…‘尹임기 단축’도 거론
    국회·정당·정책 2024.11.01 17:43:39
    더불어민주당이 2일 ‘김건희 국정농단 규탄 범국민대회’를 앞두고 소속 의원과 지역위원장 등 190여 명을 소집해 정부와 여당을 향한 대대적 공세를 예고했다. 현 시국을 ‘비상 상황’으로 규정한 민주당 일부에서는 대통령 임기 단축을 위한 ‘개헌 추진 연대’를 결성하는 등 ‘정권 조기 종식’ 주장에도 힘을 실었다. 민주당은 1일 국회에서 ‘전국 지역위원장-국회의원 비상 연석회의’를 열고 △국정 농단 진상 규명을 위해 김건희 특검법 완수 △국민의 정권 심판 열망을 담아 전 국민적 행동 개시 돌입 등이 담긴 결의문을 채택했다. 민주당은 이
  • 野 "하야 건의해라"  與 "권력찬탈 꿈꿔"…'尹-明 녹취' 정면충돌
    野 "하야 건의해라" 與 "권력찬탈 꿈꿔"…'尹-明 녹취' 정면충돌
    국회·정당·정책 2024.11.01 17:42:58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 개입 정황이 담긴 통화 녹음이 공개된 다음 날인 1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녹취록을 놓고 또다시 맞붙었다. 여당은 해당 파일이 공천 개입 증거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고 야당은 윤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관계에 대한 대통령실의 오락가락 해명을 비판하는 데 화력을 집중했다. 특히 야당이 대통령 ‘하야’까지 거론하며 몰아붙이자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대통령 죽여서 당 대표 살리려는 야권의 캠페인”이라고 맞받아치며 극한 감정싸움으로 치달았다. 이날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 등을 대상으로 한
  • 천하람 ‘尹 지지율 19%’ 꼬집자…정진석 “개혁신당이나 생각하라”
    천하람 ‘尹 지지율 19%’ 꼬집자…정진석 “개혁신당이나 생각하라”
    국회·정당·정책 2024.11.01 17:18:56
    대통령비서실을 대상으로 한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과 정진석 비서실장이 날 선 비판을 주고 받으며 충돌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을 꼬집은 천 의원을 향해 정 실장이 “개혁신당 지지율이나 생각하라”고 맞받아치자 야당 의원들이 일제히 목소리를 높이며 거세게 항의했다. 천 의원은 1일 오후 운영위 국감에서 명태균 씨 관련 의혹을 거론하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면서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빠져나가니 지금 (윤 대통령) 지지율이 19%가 나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9~31일 이동통신
  • 與, 김 여사 동행명령장 발부에 "정쟁유발용 정치쇼" 규탄
    與, 김 여사 동행명령장 발부에 "정쟁유발용 정치쇼" 규탄
    국회·정당·정책 2024.11.01 17:14:11
    국민의힘이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야당 단독으로 김건희 여사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한 것에 대해 “정쟁유발용 정치쇼”라고 규정하며 강하게 규탄했다.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1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의 반복되는 정치쇼는 국회 권위를 스스로 무너뜨리는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 운영위원회는 야당 단독으로 김건희 여사와 대통령실 관계자들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며 “민생은 포기하고 기승전 김건희만 외쳤던 민주당표 정쟁국감의 상징적 장면”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김 여사에 대한 동행명령은 지난달 22일
  • “영적 에너지 줬을 뿐”…’여신도 추행 혐의’ 허경영, 경찰 출석
    “영적 에너지 줬을 뿐”…’여신도 추행 혐의’ 허경영, 경찰 출석
    국회·정당·정책 2024.11.01 16:57:20
    허경영(74)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신도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31일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준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허 대표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허 대표는 자신이 운영하는 종교시설 '하늘궁'에서 여성신도 20여명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접촉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2월 하늘궁 여성 신도들은 허 대표를 공중밀집장소 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이들은 고소장을 통해 허 대표가 에너지 주입 등을 빙자해 여신도들의 신체를 추행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지난 4월 15일 경기도 양주
  • 정진석 "지지율 부족한 점 채우기 위해 배전의 노력"
    정진석 "지지율 부족한 점 채우기 위해 배전의 노력"
    국회·정당·정책 2024.11.01 16:52:14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1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19%를 기록했다는 한국갤럽 조사 결과에 대해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에서 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하고,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필하는 사람으로서 송구하다는 말씀도 드린다”고 밝혔다. 또 “높은 지지도가 아니기 때문에 심기일전해서 더 노력하겠다”고도 했다. 특히 정 실장은 윤석열 대통령도 지지율에 대해 인지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윤 대통령도) 여론 조사 결과에 대해 알고 있고 잘 살
  • 秋 "문제 없어" 韓은 '침묵'…또 다른 곳 보는 與 지도부
    秋 "문제 없어" 韓은 '침묵'…또 다른 곳 보는 與 지도부
    국회·정당·정책 2024.11.01 16:42:28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음에서 “김영선이 좀 해줘라”라는 말이 공개된 데 대해 “법률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엄호했다. 반면 한동훈 대표는 이틀째 침묵하며 무대응으로 나서 대조를 이뤘다. 여당 서열 1·2위인 한 대표와 추 원내대표가 대통령실 특별감찰관 추천에 이어 또 다른 길을 가는 모습이다. 추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공개한 윤 대통령 육성 통화 녹음과 관련해 “법률적으로 문제가 없고 녹취도 일부 짧게 나온 상황이라 전체 정황
  • 정진석 비서실장 바라보는 강혜경 씨
    정진석 비서실장 바라보는 강혜경 씨
    국회·정당·정책 2024.11.01 16:23:40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을 제기한 김영선 국민의힘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왼쪽) 씨가 1일 국회에서 실시된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정진석(오른쪽) 대통령 비서실장의 발언을 바라보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11.01
  • 민주, 檢 구속영장 청구 신영대 방탄 나서나
    민주, 檢 구속영장 청구 신영대 방탄 나서나
    국회·정당·정책 2024.11.01 15:29:44
    더불어민주당이 새만금 태양광 특혜 비리 의혹 등에 연루된 신영대 민주당 의원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부당한 ‘정치 탄압’이 아닌지 검토하기로 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1일 “이재명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앞으로도 야당 의원에 대한 검찰의 일방적이고 무도한 수사가 많지 않겠느냐’며 당 법률위원회에 (신 의원의) 혐의 유무와 구속 필요성, 정치 탄압 가능성 등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가 직접 이같은 지시를 내린 만큼 일각에서는 민주당이 법률위 검토 결과에 따라 신 의원의 체포동의안 표결에 당 차원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