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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대위 퇴임' 김용태 "당내 기득권 세력, 몸부림친들 와해될 것"
    '비대위 퇴임' 김용태 "당내 기득권 세력, 몸부림친들 와해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6.30 13:41:33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기자회견에서 당내 주류 세력을 겨냥해 “이 당에 오랫동안 자리잡고 있는 깊은 기득권 구조가 있다면, 그리고 그 기득권이 당의 몰락을 가져왔으면서도 근본적 변화를 가로막고 있다면, 국민의힘에 더이상의 미래는 없다”고 직격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보수재건의 길’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근본적 개혁을 원치 않는 표면적인 혁신의 구호들에 많은 동료 의원분들이 답답함을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득권 세력이 그대로 있는 상황에서 당내 개혁이 가능하냐는 지적에
  • 민주, 경제6단체 만나 "상법 개정되면 주식 시장 뛰어올라…보완 용의도"
    민주, 경제6단체 만나 "상법 개정되면 주식 시장 뛰어올라…보완 용의도"
    국회·정당·정책 2025.06.30 11:34:41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경제계를 만나 "상법이 개정되면 우리 주식시장이 다시 뛰어오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제6단체 상근부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최근 우리 코스피 시장이 이재명 대통령 당선 직후 뛰어오르기 시작하더니 3년 반 만에 주가지수 3000을 돌파한 데 이어 3100선도 돌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과정에서 우려하시는 것과 같은 문제가 나타난다면 얼마든지 제도를 보완하고 수정할 용의가 있다. 다
  • 파파존스 이어 서브웨이도 뚫렸다…최민희 "최소 5개월 유출"
    파파존스 이어 서브웨이도 뚫렸다…최민희 "최소 5개월 유출"
    국회·정당·정책 2025.06.30 11:29:07
    파파존스에 이어 대표 외식업체 중 한 곳인 써브웨이에서도 온라인 주문 시스템을 통한 개인정보 대거 유출 사실이 확인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써브웨이에서 기술적 문제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최소 5개월 동안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인정보 유출은 앞선 파파존스 개인정보유출 사태와 동일한 방식으로 이뤄졌다. 주문 정보의 URL 끝부분 숫자를 임의로 변경하면 다른 고객의 연락처 및 주문정보(픽업매장, 방문포장·매장식사 여부,
  • 김용태 "'보수재건의 길' 가겠다…백의종군으로 개혁 의지 모을 것"
    김용태 "'보수재건의 길' 가겠다…백의종군으로 개혁 의지 모을 것"
    국회·정당·정책 2025.06.30 11:00:49
    임기 만료로 퇴임하는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열고 보수 재건을 위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며 “지금 제 역할이 전당대회 출마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백의종군 국회의원으로 돌아가 동료, 선배 의원들의 개혁의지를 모으겠다”고 선언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보수재건의 길’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근본적인 반성과 새로운 다짐으로 결연한 뜻을 모아 새로운 보수정당, 따뜻한 보수로 거듭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간 ‘5대 혁신안’ 등 당 쇄신 방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개혁 의지를 드러낸 김 비대위원장은 퇴임을
  • 해병대원 특검, 임성근 전 사단장 2일 출석 요청…임성근 "휴대폰 제출할 것"
    해병대원 특검, 임성근 전 사단장 2일 출석 요청…임성근 "휴대폰 제출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6.30 10:56:02
    해병대원 순직과 관련한 수사 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해병대원 특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소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다. 30일 이명현 특검팀은 임 전 사단장에게 오는 2일 특검 사무실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임 전 사단장도 이날 “출석요구에 응해 출석하겠다”고 언론 공지를 통해 밝혔다. 다음 달 2일은 해병대원 특검이 수사를 본격 시작하는 날이다. 임 전 사단장은 사건 실체를 가장 잘 아는 피의자로 분류된다. 특검은 임 전 사단장 소환 조사를 통해 순직 해병 사건 관련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등 수사 외압을 통한 불법
  • 국힘 '30조 추경 심사' 보이콧…"李 대통령 들러리 사절"
    국힘 '30조 추경 심사' 보이콧…"李 대통령 들러리 사절"
    국회·정당·정책 2025.06.30 10:48:45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30일 이재명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심사를 위한 종합정책질의가 하루만 진행되는 데 반발해 보이콧을 선언하며 회의장을 빠져나갔다. 예결위 야당 간사인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과 한병도 예결위원장의 일방적 의사진행과 일방적 일정 공지에 대해 우리는 강력히 항의하고, 규탄한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박 의원은 “우리는 허수아비냐. 들러리냐”며 “일단 종합정책질의를 하루만 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종합질의를 10분으로 했
  • 민주당 “민생전면전 선언…민생 방해 두고 보지 않을 것”
    민주당 “민생전면전 선언…민생 방해 두고 보지 않을 것”
    국회·정당·정책 2025.06.30 10:47:57
    더불어민주당이 30일 ‘민생전면전’을 선언했다. 6월 임시회 동안 추가경정예산안 및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 처리, 민생개혁법안 통과 등의 과제를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을 향해선 “민생 경제 회복 노력 방해를 더 이상 두고 보지 않겠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병기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오늘 이 시간부로 민생 방해 세력과의 전면전, ‘민생전면전’을 선언한다”며 “내란세력 척결과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더욱 속도감 있게 행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내란으
  • 與 "국힘 '국민 청문회', 거짓 선동 정치쇼…법적 조치 검토"
    與 "국힘 '국민 청문회', 거짓 선동 정치쇼…법적 조치 검토"
    국회·정당·정책 2025.06.30 10:41:58
    더불어민주당이 30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자체 검증하기 위한 ‘국민 청문회’를 여는 것을 두고 “거짓 선동 정치쇼”라고 비판하며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병기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총리 인사청문회를 파행시키더니 오늘 자체 청문회 연다고 한다. 윤석열의 내란 정당화 선동에 버금가는 거짓 선동 정치쇼”라고 비판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이 법에도 없는 국민청문회를 열겠다며 묻지마 생떼를 부리고 있다”며 “법을 무시해서라도 국정을 발목 잡겠다는 선전포고
  • 국민의힘, 예결위 개회부터 퇴장
    국민의힘, 예결위 개회부터 퇴장
    국회·정당·정책 2025.06.30 10:26:27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야당 의원들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결위 제1차 전체회의에 참석하며 노트북에 '예산독재 STOP!'이라 적힌 피켓을 부착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5.06.30 박형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비롯한 야당 의원들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결위 제1차 전체회의에서 여당의 일방적인 의사 진행에 반발하며 퇴장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5.06.30 박형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비롯한 야당 의원들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결위 제1차 전체
  • 野조정훈 "일본에 '핵 테러' 외친 李 대통령, 북한에 침묵"
    野조정훈 "일본에 '핵 테러' 외친 李 대통령, 북한에 침묵"
    국회·정당·정책 2025.06.30 10:25:32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북한 평산 우라늄 공장에서 방사성 폐수를 예성강으로 흘려보내 서해로 유입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왜 일본에는 ‘핵 테러’라 외치고 북한에는 침묵하느냐”라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 생명 앞에 이중잣대가 있을 수 있느냐. 정치적 계산으로 넘길 문제가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핵 오염수 방류는 핵 테러이자 인류에 대한 범죄다’, 불과 2년 전 이 대통령이 일본을 향해 던진 말이다”며 “(북한의 핵폐수 방류 의혹에 대한) 위성사진과 전문가 경고가 쏟아지는데,
  • 김은혜 "李 정부 부동산 대출 규제…외국인만 날개 달아"
    김은혜 "李 정부 부동산 대출 규제…외국인만 날개 달아"
    국회·정당·정책 2025.06.30 10:18:52
    김은혜 국민의힘 원내정책수석부대표가 “이재명 정부 부동산 대책이 우려되는 것은 현금 부자 외국인에게 날개를 달아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김 부대표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게시하고 “보금자리가 절실한 우리 국민에게는 강도 높은 대출 규제가 적용되는 반면, 외국인들은 한국 부동산 매매에 아무런 규제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법상 ‘상호주의 조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행령이 마련되지 않아 중국 등 외국인들은 사실상 규제 프리존에서 대한민국 부동산시장의 큰 손이 될 수 있었다”며 “우리 국민에게는 가
  • 박지원 "나경원 농성은 당대표 집념…尹 내란 때나 싸웠어야지"
    박지원 "나경원 농성은 당대표 집념…尹 내란 때나 싸웠어야지"
    국회·정당·정책 2025.06.30 10:16:15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당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반납을 요구하며 무기한 농성에 들어간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당대표에 강한 집념이 있어서 친윤(친윤석열)들 표를 받아보려고 하는 것 같다”면서 “말도 안 되는 짓거리”라고 평가절하했다. 박 의원은 30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쿠데타를 할 때 그걸 반대하는 데 저렇게 용기 있게 싸웠으면 국민들이 박수를 보낼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나 의원의 행보를 “당대표용”이라고 일축했다. 국민의힘의 법사위원장 요구에 대해서는 “(2
  • 나경원 "'日 방사능' 분노한 李 대통령, 北 핵폐수 방류엔 침묵"
    나경원 "'日 방사능' 분노한 李 대통령, 北 핵폐수 방류엔 침묵"
    국회·정당·정책 2025.06.30 10:08:58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북한 황해북도 평산의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정화되지 않은 방사성 폐수가 서해로 흘러간 정황과 의혹해 “북한 핵오염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한 정부의 즉각적 대응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정부는 즉각 북한 핵오염수 방류 실태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고, 수도권 수계 방사능 정밀 분석에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문가들은 이 오염수가 임진강·한강 수계로 이어져 수도권 식수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미 강물 색이 변색됐고, 탁류가 수
  • 국힘 "추경 정책질의 하루는 '졸속 행정'…필요시 보이콧"
    국힘 "추경 정책질의 하루는 '졸속 행정'…필요시 보이콧"
    국회·정당·정책 2025.06.30 09:58:46
    더불어민주당이 30조 5000억 원 규모 2차 추경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종합정책질의를 하루만 진행하기로 결정하자 국민의힘은 ‘졸속 행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30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30조의 70%가 빚을 내는 예산”이라며 “이런 것들에 대해 문제점을 점검하는 게 국회의원의 도리인데 이건 그냥 형식적으로 해보겠다는 얘기”라고 꼬집었다. 최 원내대변인은 추경을 두고 “선심성 포퓰리즘이라고 생각한다”며 “단기적으로 임시적인 효과는 있을 수 있지만 결국 청년이나 미래 세대에게는 큰 부담으로 가는
  • 김병기 "내란수괴 尹. 조사를 쇼핑하듯 하나…대가 치러야"
    김병기 "내란수괴 尹. 조사를 쇼핑하듯 하나…대가 치러야"
    국회·정당·정책 2025.06.30 09:51:51
    내란 혐의로 특별검사 수사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조사를 쇼핑하듯 골라 받으려 한다”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 특검(조은석 특검)의 첫 조사를 받은 ‘내란 수괴’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가관”이라고 특검 조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지적하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15시간을 출석했다는데 실제로 조사받은 건 5시간”이라며 “10시간 가까이 말도 안되는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특별대우들을 요구하고 사실상 조사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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