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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 투표율 오후 2시 현재 65.5%…역대 최고치
    대선 투표율 오후 2시 현재 65.5%…역대 최고치
    국회·정당·정책 2025.06.03 14:12:34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2시 현재 21대 대선의 투표율이 65.5%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역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2909만6312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달 29∼30일 1542만3607명이 참여한 사전투표(34.74%)를 비롯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의 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64.8%)보다 0.7%포인트 높고, 2017년 19
  • 오전 10시 대선 투표율 13.5%…대구 17%·광주 9.5%
    오전 10시 대선 투표율 13.5%…대구 17%·광주 9.5%
    국회·정당·정책 2025.06.03 10:37:41
    제21대 대선 본투표일인 3일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이 13.5%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전국 1만 4295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서 4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가운데 600만 3187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34.74%)은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이날 투표율은 3년 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11.8%)보다 1.7%포인트 높다. 2017년 19대 대선 때의 동시간대 투표율(14.1%)보다는 0.6%포인트 낮다. 오전
  • 尹부부, 서초구 사저 인근서 투표…'샤넬백' 질문에 침묵
    尹부부, 서초구 사저 인근서 투표…'샤넬백' 질문에 침묵
    국회·정당·정책 2025.06.03 10:32:07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제21대 대선 본투표인 3일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40분쯤 남색 정장 차림으로 투표소에 도착했다. 윤 전 대통령은 노란 상의를 입은 한 아이를 발견하고는 “몇 학년이냐”며 아이 손을 잡고 걸어갔다. 김 여사도 투표소에 동행했다. 김 여사가 일반에 모습을 드러낸 건 4월 11일 한남동 관저 퇴거 이후 53일 만이다. 투표를 마치고 나온 윤 전 대통령은 ‘검찰 수사를 언제 받을 것인가’, ‘사전투표가 부정선거라고 생각하느냐’, ‘탄핵 때문에
  • 민주당 한민수 "6월3일…울분과 분노를 모두 쏟아달라"
    민주당 한민수 "6월3일…울분과 분노를 모두 쏟아달라"
    국회·정당·정책 2025.06.03 09:25:12
    더불어민주당은 3일 21대 대통령선거일에 맞춰 “총알보다 강한 투표의 힘을 보여달라”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마침내 6월 3일, 선거의 날이 밝았다”며 “길고 긴 고통의 시간에 종지부를 찍는 날”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준비는 모두 끝났다. 지난 울분과 분노를 모두 쏟아내 주십시오. 총알보다 강한 투표의 힘을 보여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한 대변인은 “이번 대선은 한 명의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라며 “이번 대선으로 내란의 종식이냐 연장이냐가 결정된다”고 목소
  • 이재명 "6월3일 새로운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 날"
    이재명 "6월3일 새로운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 날"
    국회·정당·정책 2025.06.03 09:19:0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대선 투표날인 3일 “투표는 미래를 여는 열쇠”라며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2월 3일은 위대한 국민이 빛으로 민주주의를 지켜주신 날”이라며 “6월 3일 오늘은 위대한 주권자가 투표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 날”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한 표는 삶을 살리는 투표”라며 “그 한 표는 새로운 일자리며, 우리 경제의 비전이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3년의 퇴행과 내란으로 국민의 삶은 벼랑 끝에 서있지만 숱한
  • [현장+] 김문수 "李 독재 막고 민주주의 혁명 이룰 것"…서울서 피날레 유세
    [현장+] 김문수 "李 독재 막고 민주주의 혁명 이룰 것"…서울서 피날레 유세
    국회·정당·정책 2025.06.03 07:11:00
    “괴물·방탄 독재를 막고 위대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활짝 꽃피우게 하는 날이 바로 내일이 될 것입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피날레 유세에 나섰다. 김 후보는 경선 주자들과 손을 맞잡고 ‘원팀’을 강조하며 “내일 민주주의 혁명을 이루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종 유세 장소로 ‘서울의 중심’ 시청을 찾은 김 후보는 지지자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연단에 올랐다. 이들은 플래시를 켠 휴대전화와 빨간 풍선을 흔들며 김 후보의 이름을 연호했다. 김 후보는 열띤 호응
  • [현장+]이준석 “14년 정치여정 어려웠지만…밥만 찾는 ‘비만고양이’ 안될 것”
    [현장+]이준석 “14년 정치여정 어려웠지만…밥만 찾는 ‘비만고양이’ 안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6.03 06:00:00
    “그저 밥 주는 것만 쫓아가는 비만 고양이가 아닌, 굶더라도 호랑이가 되는 길을 택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일 대구 수성구 수성못 앞에서 이 같이 외치자 지지자들 사이에선 함성과 박수가 쏟아져 나왔다. 대선 본투표 전 마지막 선거 유세 장소로 ‘보수의 심장’ 대구·경북(TK)을 찾은 이 후보를 보기 위해 수성못 일대에는 많은 인파가 모여 들었다. 이들은 개혁신당을 상징하는 주황색 풍선을 흔드는가 하면 손피켓을 들고 이 후보의 이름을 연호하기도 했다. 대선을 하루 앞둔 피날레 유세인 만큼 이 후보의 연
  • [현장+] 피날레 유세 이재명 "총칼로 국민 위협 꿈도 꿀 수 없게 만들 것"
    [현장+] 피날레 유세 이재명 "총칼로 국민 위협 꿈도 꿀 수 없게 만들 것"
    국회·정당·정책 2025.06.03 05:30: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여의도 마지막 유세에서 "이번 선거는 이재명이냐, 아무개냐의 대결이 아니라 우리 국민과 내란 세력 간의 정면 대결"이라며 막판 표심 결집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지자들과 시민들은 하나같이 파란 계열의 옷과 소품을 착용하고 파란색 불빛이 반짝이는 응원봉을 흔들며 환호했다. 박찬대·윤여준·강금실·정은경·김경수 등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과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김수용 코미디언, 이기영 배우 등이 모
  • 이재명 “당선되면 경제상황 점검 먼저…경제부터 살리겠다”
    이재명 “당선되면 경제상황 점검 먼저…경제부터 살리겠다”
    국회·정당·정책 2025.06.02 21:17:2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대통령에 당선되면 가장 먼저 ‘경제 상황 점검’을 지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진행한 마지막 유세에서도 “내수 경기 진작을 포함한 경제를 살리는 일부터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 정부는 인수위원회 없이 곧바로 임기를 시작해야 하는 만큼 정치적 유불리보다 실용성을 앞세우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셈이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성남주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은 개혁보다 더 급한 것이 민생·경제 회복”이라며 “인위적으로 경기를
  • 이준석, '개혁신당 지지층 흡수 캠페인'에 "국힘, 기득권 유지 혈안"
    이준석, '개혁신당 지지층 흡수 캠페인'에 "국힘, 기득권 유지 혈안"
    국회·정당·정책 2025.06.02 19:30:14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일 국민의힘이 ‘개혁신당 지지층 흡수’ 캠페인을 벌이는 것에 대해 “개혁신당을 존중하지 않지만 젊은 지지층은 뺏고 싶다는 의지 보인 것”이라며 “더더욱 기득권 유지에 혈안 돼 있다는 걸 드러내는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개혁신당 지지층에게 ‘김문수를 찍어야 이준석이 산다’는 메시지를 발신한 것을 두고 “선거 마지막 날 필요한 게 무엇인지 아주 솔직하게 말한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이 힘을 모아달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변화를 거부하고
  • 유세 마지막날 TK 찾은 이준석…"보수 미래에 시드머니 한 표를"
    유세 마지막날 TK 찾은 이준석…"보수 미래에 시드머니 한 표를"
    국회·정당·정책 2025.06.02 18:14:17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보수의 심장’ 대구·경북(TK)에서 피날레 유세를 진행했다. 후보 단일화를 끝까지 거부하며 대선 완주를 택한 이 후보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보수의 생존을 위한 결단을 해달라”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2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와 대구 수성구 수성못 일대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올 4월 대선 예비후보 등록과 동시에 이 후보는 TK를 수차례 방문하며 자신이 보수 진영의 독자적인 대안 세력임을 강조해왔다. 선거 운동 마지막 날 다시 TK를 찾은 것은 본투표 직전
  • '국토종단 유세'로 뒤집기 나선 김문수 "경제 살리는 혁명의 날 되길"
    '국토종단 유세'로 뒤집기 나선 김문수 "경제 살리는 혁명의 날 되길"
    국회·정당·정책 2025.06.02 18:13:25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3 대선 본투표를 하루 남긴 2일 제주를 시작으로 서울까지 종단하며 막판 뒤집기에 나섰다. 김 후보는 “내일은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경제를 살리는 경제 혁명의 날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수도권의 중심인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피날레 유세를 갖고 중도층 표심 탈환 전략을 펼쳤다. 김 후보는 “계엄·탄핵도 잘못한 것이 많지만, 지금까지와는 다른 대한민국 정치를 하겠다”며 “반드시 투표해 민주주의 혁명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 이재명 ‘정치 꿈’ 키운 성남교회서 회견…"경제 상황부터 점검하겠다"
    이재명 ‘정치 꿈’ 키운 성남교회서 회견…"경제 상황부터 점검하겠다"
    국회·정당·정책 2025.06.02 18:11:3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대통령에 당선되면 가장 먼저 ‘경제 상황 점검’을 지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금은 개혁보다 더 급한 것이 민생·경제 회복”이라며 보수 진영의 ‘정치 보복’ 프레임에 선을 그었다. 다음 정부는 인수위원회 없이 곧바로 임기를 시작해야 하는 만큼 정치적 유불리보다 실용성을 앞세우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셈이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성남주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인위적으로 경기를 부양하고 모방하는 가짜 성장이 아니라 체질을 완전히 바꿔
  • 김용태 "김문수를 찍어야 이준석이 산다"
    김용태 "김문수를 찍어야 이준석이 산다"
    국회·정당·정책 2025.06.02 17:53:29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김문수를 찍어야 이준석이 산다”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투표해줄 것을 요청했다. 선거를 앞두고 개혁신당의 공약을 수용하는 등 ‘연대’를 강조하면서 이준석 후보 지지자를 흡수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건강한 대한민국을 지키는 시민들의 전략적 투표 연대로 시민주권혁명을 이뤄 내겠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준석 후보 지지자에게 “김문수를 찍어야 이준석이 산다”며 “개혁신당 주요 공약을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문수 정부에서 개혁신당은 중도개혁
  • 보수 결집 여부가 투표율 좌우…"75% 밑돌면 李 유리할 수도"
    보수 결집 여부가 투표율 좌우…"75% 밑돌면 李 유리할 수도"
    국회·정당·정책 2025.06.02 17:42:18
    제21대 대선의 관전 포인트는 투표율, 과반 득표, 제3당의 확장성, 유권자 지형의 변화 등 네 가지로 요약된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열리는 6·3 대선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기울어진 판세로 전개됐다. 막판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면서 각 후보 모두 승리를 자신하고 있는 상황이다. ①최종 투표율=대선을 하루 앞둔 2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각 ‘내란 종식’ ‘방탄 독재 저지’를 외치며 지지층을 한 명이라도 더 투표장으로 끌어오려 안간힘을 썼다. 지난달 29~30일 열린 사전투표율은 34.74%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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