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회·정당·정책최신순인기순

  • 안철수 "계엄 옹호하냐" 묻자…김문수 "찬성한 적 없지만 민주당 책임"
    안철수 "계엄 옹호하냐" 묻자…김문수 "찬성한 적 없지만 민주당 책임"
    국회·정당·정책 2025.04.19 15:39:51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한 찬탄(탄핵 찬성)파 안철수 후보와 반탄(탄핵 반대)파 김문수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 '옹호' 여부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두 후보는 19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1차 경선 토론회에서 배정된 A조 주제인 청년 미래와 관련해 주도권 토론을 하는 과정에서 맞붙었다. 안 후보는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했는데, 탄핵 뒤 국무위원으로 국민에게 사과했느냐"고 포문을 열었다. 김 후보가 "사과한 적 없다"고
  • 김문수 "연금 2차개혁"…안철수 "보건복지부 나눠 청년부 포함"
    김문수 "연금 2차개혁"…안철수 "보건복지부 나눠 청년부 포함"
    국회·정당·정책 2025.04.19 15:36:27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청년 정책에 대한 구상을 내놨다. 김문수 후보는 집권 시 "지속 가능한 연금을 목표로 국민연금 2차 개혁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후보는 보건복지부를 쪼개 청년 관련 부처를 신설, 청년 목소리를 반영한다는 구상을 내놨다. 유정복 후보는 청년이 중요시하는 '공정'의 가치를 세우는 차원에서 채용 비리를 엄벌하겠다고 했다. 양향자 후보는 '일자리'를 강조했다. 김 후보는 19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1차 경선 토론회에서 '
  • 김경수 "진짜 지도자는 국민…4·19부터 12·3까지 위기서 구해"
    김경수 "진짜 지도자는 국민…4·19부터 12·3까지 위기서 구해"
    국회·정당·정책 2025.04.19 15:22:52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19일 "이 나라의 진짜 지도자는 국민"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이 권력이라는 것을 확인한 4·19 혁명 65주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4·19민주 이념을 계승한다'는 헌법 전문은 대한민국이 시민이 만든 나라임을 분명히 한다"며 "대한민국은 4·19혁명 이후 '국민저항권'을 우리 민주주의의 현실로 끌어들였
  • 김문수 "북핵 억지력 제고"…안철수·유정복은 '트럼프측 인연' 강조
    김문수 "북핵 억지력 제고"…안철수·유정복은 '트럼프측 인연' 강조
    국회·정당·정책 2025.04.19 15:21:21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미국 전략자산을 상시 순환 배치해 북핵 억지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안철수·유정복 후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과의 인맥을 통해 외교·안보 문제에 대응하겠다고 내세웠다. 반도체 전문가 출신 양향자 후보는 '기술 패권' 없는 외교·안보·국방은 불가하다고 강조했다. 네 후보는 19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1차 경선 토론회에서 외교·안보 분야 비전을 이처럼 밝혔다. 토론에서 '북
  • 강남역 대선 캠프 이준석 "反이재명 아닌 정책 우위로 선거 치를 것"
    강남역 대선 캠프 이준석 "反이재명 아닌 정책 우위로 선거 치를 것"
    국회·정당·정책 2025.04.19 14:16:26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19일 “개혁신당과 이준석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비해서 정책 면에서 비교 우위를 가졌는지를 적극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번 선거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피켓 인사를 마치고 “보수 대(對) 진보의 대립 구조 속에선 탄핵 이후 선거에서 이기기 어렵다”며 “미래와 과거의 선명한 대비를 통해 선거를 치러야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특히 “무엇보다 정상과 비정상, 이성과 반지성, 지성과 반지성의 대립으로 선거를 치러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 국힘 김문수 "신입사원 공채하면 법인세 감면 등 인센티브"
    국힘 김문수 "신입사원 공채하면 법인세 감면 등 인센티브"
    국회·정당·정책 2025.04.19 10:08:42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19일 "공채를 통해 신입사원을 뽑는 기업에 법인세 감면, 정부 사업 입찰 시 가점 부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우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소에서 열린 공약 발표 회견에서 "과거 대기업이 실시했던 그룹 신입사원 공채를 장려해 청년들이 가장 원하는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 '30대 그룹 신입사원 공채 장려 정책'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신입 공채 전문가 육성 프
  • 전세사기 특별법 ‘2년 연장’ 가닥 속…4년 연장 발의도[법안 돋보기]
    전세사기 특별법 ‘2년 연장’ 가닥 속…4년 연장 발의도[법안 돋보기]
    국회·정당·정책 2025.04.19 07:30:00
    2022년 전국으로 확대된 대규모 전세사기로 대한민국이 떠들썩했습니다. 일명 ‘빌라왕’으로 불린 악질적 임대인이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으면서 피해 사례가 속출했습니다. 이에 국회는 피해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지난 2023년 6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 특별법)’을 통과시켰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세사기 피해주택을 경공매로 매입하고 이때 발생하는 경매차익으로 피해자를 지원하는 내용과 금융·주거지원 방안들이 핵심입니다. 하지만 이
  • 李 “증세 바람직하지 않아”…2金 “증세 없인 재정 확보 불가”
    李 “증세 바람직하지 않아”…2金 “증세 없인 재정 확보 불가”
    국회·정당·정책 2025.04.18 22:48:17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김경수·김동연 예비후보가 증세와 관련해 상반된 입장을 내비치며 공방을 벌였다. 이재명 후보는 18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첫 TV 토론회에서 증세가 아닌 지출조정으로 세수를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경재 상황이 너무 어렵기에 정부의 부담을 민간에 떠넘기는 증세는 바람직해 보이지 않는다”며 “현 단계에서 필요한 재원은 재정지출 조정이나 조세지출 조정으로 마련하고 성장률을 회복해 근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김경수 후보는 “지금의 국가
  • 민주당 대선후보 “내란 사면 안돼…계엄요건 강화" 한 목소리
    민주당 대선후보 “내란 사면 안돼…계엄요건 강화" 한 목소리
    국회·정당·정책 2025.04.18 22:00:07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들이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혐의자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사면권을 제한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 계엄 요건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재명 예비후보는 18일 MBC에서 진행된 민주당 대선 경선 첫 TV 토론회에서 ‘불법 내란을 일으킨 자에 대해서는 사면권을 행사하지 못해야 한다’는 김동연 예비후보의 발언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화답했다. 이 후보는 “사면 금지는 상당히 일리 있는 대책이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계엄 요건을 강화하고 다시는 계엄을 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 金 "청년이 행복한 나라" 洪 "국민 통합" 韓 "중산층 복원"
    金 "청년이 행복한 나라" 洪 "국민 통합" 韓 "중산층 복원"
    국회·정당·정책 2025.04.18 18:00:59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18일 대통령실에 기업민원 담당수석을 신설하고 법인세와 상속세율을 인하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에 맞서 홍준표 예비후보는 흉악범 사형제 부활과 수능 연 2회 및 100% 정시 선발을 제시하며 맞불을 놓았다. 한동훈 예비후보는 “작은 정부가 아니라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좋은 정부가 필요한 때”라며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제 리더십’을 내거는 등 다음 주 1차 컷오프(4명)를 앞두고 정책 차별화 경쟁도 불붙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내 선거사무소에서 경제 부문 공약을 처음
  • '尹 신당' 꿈틀대자…국힘 내부서 "이대론 대선 필패" 성토
    '尹 신당' 꿈틀대자…국힘 내부서 "이대론 대선 필패" 성토
    국회·정당·정책 2025.04.18 17:59:26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들 사이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라 터져 나오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이 파면에 대한 승복 메시지를 내지 않는 가운데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의 가칭 ‘윤석열 신당’ 창당 추진 움직임까지 가시화되자 대선에 악재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안철수 후보는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대로면 대선은 필패다. 전직 대통령을 방어하는 정당은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며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을 공개 촉구했다. 탄핵 찬성 여론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 정리 없이 중도 외연
  • 장동혁, 김문수 선거 캠프로…한동훈 선대본부장에 조경태
    장동혁, 김문수 선거 캠프로…한동훈 선대본부장에 조경태
    국회·정당·정책 2025.04.18 17:58:51
    6·3 대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당 경선을 앞둔 후보 캠프도 윤곽을 갖추고 있다. 당내 경선이 치열한 국민의힘에서는 김문수 후보 캠프에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 한동훈 후보 캠프에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임명됐다. 김 후보는 18일 총괄선대본부장에 장 의원을, 전략기획본부장에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을 영입했다. 장 의원은 “목 놓아 부르짖었던 절박함으로 캠프에서 같이 시작하겠다”며 “국민 눈높이 김문수를 국민의 대통령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지난해 7·23
  • 이재명 38% 선두 질주…한덕수·홍준표·김문수 나란히 7%
    이재명 38% 선두 질주…한덕수·홍준표·김문수 나란히 7%
    국회·정당·정책 2025.04.18 17:57:0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차기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오차범위 밖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보수 진영의 ‘이재명 대항마’로 주목받고 있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아직 대선 출마 입장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단숨에 김문수·홍준표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국갤럽이 18일 발표한 4월 3주차(15~17일) 정례 여론조사(만 18세 이상 국민 1000명 대상)에서 이 후보에 대한 선호도는 전주보다 1%포인트 오른 38%로 집계됐다. 이로써 한국갤럽 조사 기준 최고치를 한
  • 지역화폐 발행 고집…민주당, 추경 15조로 증액 또 압박
    지역화폐 발행 고집…민주당, 추경 15조로 증액 또 압박
    국회·정당·정책 2025.04.18 17:54:37
    최소 15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요구해온 더불어민주당이 18일 정부의 추경안이 12조 2000억 원 수준에 그치자 “턱없이 부족하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정부안과 민주당 입장의 간극이 3조 원가량 벌어지면서 대선 정국과 맞물려 진행될 국회 추경 논의도 진통이 예상된다. 홍성국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나라 명목 국내총생산(GDP)이 2500조 원인데 12조 원이면 0.5%도 채 안 된다. 100만 원 버는 사람한테 5000원을 추가로 소비한다고 뭐가 달라지겠느냐”며 “해도 해도 너무하고 몰라도
  • 민주당, 내란·명태균 '쌍특검법' 재추진 시점 조율
    민주당, 내란·명태균 '쌍특검법' 재추진 시점 조율
    국회·정당·정책 2025.04.18 17:35:48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권한대행의 잇따른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와 국회 재표결 끝에 폐기된 ‘쌍특검법(내란·명태균 특검법)’ 재추진 시점을 조율하고 있다. 국회 본회의 표결 과정에서 국민의힘 내 이탈표가 어느 정도 확인된 만큼 통과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대선 정국인 점을 고려해 추진 시기는 마지막까지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8일 서울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두 특검법에 대해 “재발의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구체적 일정이나 지도부 차원의 추진 여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