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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마다 극적 생환한 '오뚜기'…기초·광역단체장·의원·당대표 모두 경험 [대통령 이재명]
    위기마다 극적 생환한 '오뚜기'…기초·광역단체장·의원·당대표 모두 경험 [대통령 이재명]
    국회·정당·정책 2025.06.04 02:22:56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 인생은 ‘비주류’라는 단어로 요약된다. 소년공으로 자라 인권 변호사와 시민운동가로 살다 정치에 입문한 ‘비(非)운동권’ 출신인 그는 더불어민주당에 입성한 뒤에도 당내 계파와 부딪치며 갈등을 겪었다. 그의 굴곡진 정치 경험은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기초단체장, 광역단체장, 국회의원, 당 대표를 모두 경험한 첫 번째 대통령이라는 수식어로 돌아왔다. 이 대통령은 자신을 ‘흙수저도 아닌 무(無)수저’라고 칭한다.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그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경기도 성남 상대원 시장 인근에서 여덟 식구와 함께
  • [속보]김문수 "국민 선택 겸허하게 받아들여… 과분한 성원 감사"
    [속보]김문수 "국민 선택 겸허하게 받아들여… 과분한 성원 감사"
    국회·정당·정책 2025.06.04 01:39:25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4일 “국민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제21대 대통령 선거 결과에 승복을 선언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당선되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축하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그동안 저에게 보여주신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잊지 않겠다”며 “저를 선출하셔서 함께 뛰어주신 당원동지 여러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대한민국은 어떤 위기에 부딪혀도 국민의 힘으로 위대한 전진을 계속해왔다”며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 [영상]이재명 “국민이 맡긴 사명, 한치의 어긋남 없이 이행”
    [영상]이재명 “국민이 맡긴 사명, 한치의 어긋남 없이 이행”
    국회·정당·정책 2025.06.04 01:20:46
    제21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일 “국민이 기대하시고 맡긴 사명을 한순간도 잊지 않고 한치의 어긋남도 없이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개표가 78%가량 진행된 이날 오전 1시 15분께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마련된 무대에 올라 “여러분이 지난해 12월 3일 내란의 밤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간절히 바란 것중 하나는 이 나라가 평범한 시민들의 나라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통령이 행사하는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온 것”이라며 “그 권력은 사적 이익이 아니라 더 나은 국민의 삶과
  • [속보] 이재명 "첫 번째 사명, 내란 극복하고 군사 쿠데타 없게 하는 것"
    [속보] 이재명 "첫 번째 사명, 내란 극복하고 군사 쿠데타 없게 하는 것"
    국회·정당·정책 2025.06.04 01:19:11
    제21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일 자신의 첫 번째 사명으로 "내란을 확실히 극복하고 다시는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을 겁박하는 군사쿠데타는 없게 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시 15분께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마련된 무대에 올라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주공화정 공동체 안에서 국민들이 주권자로서 존중받고 증오와 혐오가 아닌, 인정하고 협력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그런 세상을 만드는 사명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 문재인 “위대한 국민의 선택…이재명 정부 응원”
    문재인 “위대한 국민의 선택…이재명 정부 응원”
    국회·정당·정책 2025.06.04 00:01:24
    문재인 전 대통령은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실해지자 “위대한 국민의 선택”이라며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총체적 국정 파탄과 나라를 뒤흔든 내란 행위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간절하게 바라는 국민의 염원이 모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 대통령과 함께 힘차게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보고 싶다”며 “상식을 복원하고 나라를 정상화하며 국민을 통합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염원했다. 아울러 “파탄 난
  • ‘당선 확실’ 이재명 “국민 위대한 결정에 경의…주어진 사명 최선 다할 것”
    ‘당선 확실’ 이재명 “국민 위대한 결정에 경의…주어진 사명 최선 다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6.03 23:50:07
    21대 대선에서 당선이 확실시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국민들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3일 밤 11시 46분께 인천 계양구에 있는 자택에서 나오며 “제게 주어진 큰 책임과 사명을 우리 국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수행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 이준석, '출구조사 7.7%'에 "결과·책임 모두 저의 몫"
    이준석, '출구조사 7.7%'에 "결과·책임 모두 저의 몫"
    국회·정당·정책 2025.06.03 22:04:41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3일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직후 “이번 선거의 결과와 책임은 모두 저의 몫”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 발표 이후 여의도 국회에 마련된 당 상황실을 찾아 “이번 선거 과정에서 잘했던 것, 못했던 것을 잘 분석해 1년 뒤 지방선거에서 개혁신당이 약진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를 통해 (12·3 비상계엄 선포로 촉발된) 혼란이 종식되고, 다시 한번 대한민국이 도약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출구조사 결과 대로라면 이재명 더불
  • 국민의힘, 출구조사 12.4%p 차에 '침통'
    국민의힘, 출구조사 12.4%p 차에 '침통'
    국회·정당·정책 2025.06.03 21:38:03
    국민의힘이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10%포인트가 넘는 격차로 패배한다는 결과가 나오자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오후 8시 경 KBS·SBS·MBC가 실시한 6·3 대선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위치한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 상황실에서는 무거운 침묵만이 흘렀다.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51.7%,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39.3%,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7.7% 등으로 이 후보와 김 후보
  • 홍준표, 이재명 당선 확실시에 "이길 수 있는 게임이었는데"
    홍준표, 이재명 당선 확실시에 "이길 수 있는 게임이었는데"
    국회·정당·정책 2025.06.03 21:36:23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21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된다는 소식에 “두 번 탄핵 당한 당이었지만, 상대가 이 후보라서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게임이었는데 아쉽게 됐다”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탄핵 때 해체되도록 방치하고 새롭게 다시 판을 짜야했는데 기껏 살려놓으니 온갖 잡동사니들이 3년간 분탕질만 치다가 또 다시 이 꼴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전 대통령 탄핵 직후 치러졌던 2017년 19대 대선에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소속으로 대선에 나갔다가 패배한 뒤 대표
  • [속보] 이준석 "선거 결과와 책임은 모두 저의 몫"…패배 인정
    [속보] 이준석 "선거 결과와 책임은 모두 저의 몫"…패배 인정
    국회·정당·정책 2025.06.03 21:34:16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3일 21대 대선 득표율이 한 자릿수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이번 선거의 결과와 책임은 모든 것이 제 몫"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후 국회에 마련된 당 개표상황실을 찾아 "열과 성을 다해주신 당원들과 지지자, 국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를 통해 개혁신당은 총선과 대선을 완벽하게 완주해낸 정당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자평했다. 이 후보는 "저희가 잘했던
  • 대선 최종 투표율 79.4% 잠정 집계…28년 만에 최고
    대선 최종 투표율 79.4% 잠정 집계…28년 만에 최고
    국회·정당·정책 2025.06.03 21:32:43
    제21대 대통령선거 최종 투표율이 79.4%로 잠정 집계됐다. 1997년 치러진 제15대 대선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8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중 3524만 916명이 투표에 참여해 잠정 투표율 79.4%를 기록했다. 여기에는 지난달 29∼30일 실시한 사전투표의 투표율(34.74%)과 재외·선상·거소투표 투표율이 반영됐다. 이번 대선 잠정 투표율은 지난 20대 대선 투표율(77.1%)보다 2.3%p 높다. 지난 1997년 15대
  • 홍준표 "이재명이라 이길 게임이었는데…병든 숲은 불태워야"
    홍준표 "이재명이라 이길 게임이었는데…병든 숲은 불태워야"
    국회·정당·정책 2025.06.03 21:22:08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과반 득표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자 "아쉽게 됐다"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두 번 탄핵당한 당이었지만 상대가 이재명 후보라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게임이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 해체되도록 방치하고 새롭게 다시 판을 짜야 했는데 기껏 살려놓으니 온갖 잡동사니들이 3년간 분탕질만 치다가 또다시 이 꼴이 됐다&q
  • 김건희 이달 내 소환…尹 향한 檢 수사 속도전
    김건희 이달 내 소환…尹 향한 檢 수사 속도전
    국회·정당·정책 2025.06.03 20:57:45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끝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검찰의 수사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수사팀은 △명태균 씨 공천 개입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건진법사 청탁 의혹 등을 확인하기 위해 김건희 여사를 늦어도 이달 안에 소환 조사할 것으로 관측된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명태균 의혹 전담 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대선 직후 김 여사 측과 소환 날짜 조율에 돌입한다. 김 여사 측은 지난달 수사팀에 병원 진단서까지 내며 대선이 끝나는 대로 검찰에 나올 수 있다는 의사를 전달한 바 있다. 김 여사는 202
  • [속보] 21대 대선 개표 돌입…자정께 당선인 윤곽 나올 듯
    [속보] 21대 대선 개표 돌입…자정께 당선인 윤곽 나올 듯
    국회·정당·정책 2025.06.03 20:42:39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개표 작업이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5분 기준 경상북도 일부 개표소에서 개표가 진행 중이다. 선관위는 이날 전국 254개 개표소에서 대부분 오후 8시 30∼40분께 개표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당선자 윤곽은 개표가 70∼80% 정도 완료되는 자정께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개표는 4일 오전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 [속보] 전북, 이재명 79.6% 김문수 11.8%…방송3사 출구조사
    [속보] 전북, 이재명 79.6% 김문수 11.8%…방송3사 출구조사
    국회·정당·정책 2025.06.03 20:20:39
    [속보] 전북, 이재명 79.6% 김문수 11.8%…방송3사 출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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