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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혁 "내년 지선은 제2의 건국전쟁…서울서 성패 결정"
    장동혁 "내년 지선은 제2의 건국전쟁…서울서 성패 결정"
    국회·정당·정책 2025.10.31 15:10:56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1일 내년 6·3 지방선거와 관련해 “제2의 건국 전쟁이자 체제 전쟁”이라며 최대 승부처를 서울로 꼽았다. 장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울시당 당협위원장 및 선출직 공직자 워크숍에 나와 “체제 전쟁의 성패가 서울에서 결정 난다”며 “한강의 기적을 통해 자유대한민국이 승리하는 국민의 기적을 이룰 수 있도록 여러분이 그 싸움을 시작해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우리는 정권을 내주고 3개 특검을 맞았다. 이제 3개 특검이 그 힘을 잃어가고 있다”며 “우리는 어두운 터널을
  • 정청래 "난 친기업 정치인…근소세 과표 현실화, 면밀히 검토"
    정청래 "난 친기업 정치인…근소세 과표 현실화, 면밀히 검토"
    국회·정당·정책 2025.10.31 14:17:15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를 방문해 “저는 생각보다 굉장히 친기업적 정치인”이라며 경제계와의 소통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 자리에서 중견기업연합회가 요청한 근로소득세 과세표준 개편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열린 민주당과의 간담회에서 “관세 협상 타결을 계기로 지속적인 경제성장 기반이 단단하게 구축되기 위해서는 먼저 민생과 기업 펀더멘털의 균형 잡힌 발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 첫 단계로 민생 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 박주민 "최민희 논란, 지도부 판단 있을 것…당대표 전화 상당히 이례적"
    박주민 "최민희 논란, 지도부 판단 있을 것…당대표 전화 상당히 이례적"
    국회·정당·정책 2025.10.31 11:43:13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1일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국정감사 이후 지도부의 판단이 있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국감에 대한 종합적인 당내 평가의 과정에서 과방위에 대한 평가도 이뤄질 것”이라는 입장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박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최 위원장이 자진 사퇴해야 한다는 게 민주당의 여론인가’라는 질문에 “지금은 국감을 계속 치르는 과정이었기 때문에 사실 개별 현안에 대해서 의원들이 모여서 논의하거나 토론하거나 하지 못했다”며 “국감
  • 추경호 마중 나간 장동혁 "억울하게 피눈물…하늘이 용서 안 해"
    추경호 마중 나간 장동혁 "억울하게 피눈물…하늘이 용서 안 해"
    국회·정당·정책 2025.10.31 11:01:58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1일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을 향해 “무리한 수사가 계속될수록 역풍이 더 커진다는 것을 꼭 기억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날 내란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고검 청사 앞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온 추경호 전 원내대표를 맞이하며 이같이 밝혔다. 내란 특검은 전날 오전 10시부터 추 전 원내대표를 상대로 조사를 벌였다. 장 대표는 “추 전 원내대표에 대해 24시간 밤샘 조사를 했는데 곧 얼마나 허망한 시간이었는지 곧 밝혀지게 될 것”이라며 “하늘은, 역사는
  • 김도읍 "한미 관세협상 불리한 부분 감춰선 안돼…합의문 공개해야"
    김도읍 "한미 관세협상 불리한 부분 감춰선 안돼…합의문 공개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10.31 10:42:28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31일 한미 관세 협상 결과와 관련해 “이재명 정부는 지금이라도 합의문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이번 협상의 발표문에는 투자 프로젝트 선정 기준과 투자금 회수 구조, 수익 배분 방식 등 핵심 내용들이 빠져있다”며 “특히 자동차 관세의 명확한 인하 시점이나 소급 적용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고, 반도체 품목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하다”고 꼬집었다. 한미 간 발표 내용이 다르다는 점도 지적했다. 그는 “정부는 반도체 관세가 대만보다 불리하지 않게
  • 李대통령 지지율 57%…외교 성과가 지지율 견인 [한국갤럽]
    李대통령 지지율 57%…외교 성과가 지지율 견인 [한국갤럽]
    국회·정당·정책 2025.10.31 10:23:19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발표됐다. 한국갤럽이 28∼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57%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지난주 조사 대비 1%P 상승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33%로 지난주 조사와 동일했다. 10%의 응답자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통령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로는 ‘외교’가 23%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제/민생(18%) △전반적으로 잘한다(8
  • 김병기 "정부, 대미투자법 곧 제출…국민의힘, 초당적 협력을"
    김병기 "정부, 대미투자법 곧 제출…국민의힘, 초당적 협력을"
    국회·정당·정책 2025.10.31 10:19:54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1일 “성공적인 한미 관세협상을 입법으로 뒷받침하겠다”며 “국익 앞에서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국민의힘에 협조를 요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제 국회의 시간이다. 무엇보다 속도가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정부가 곧 외화자산 운용 수익 등을 모아 대미 투자를 지원하는 국가기금을 마련하는 ‘대미투자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며 “입법과 집행을 동시에 추진해 협상의 성과를 빠르게 제도화하고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 정청래 "관세협상 하나하나 뜯어보면 최상…엄지 척이 절로"
    정청래 "관세협상 하나하나 뜯어보면 최상…엄지 척이 절로"
    국회·정당·정책 2025.10.31 10:07:38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이번 한미 관세협상의 내용을 하나한 뜯어보면 한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최상의 협상이었다”며 “그야말로 엄지 척이 절로 나오는 최대 성과”라고 평가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거친 협상가’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열정을 쏟은 우리 대표단, 최고 수준의 맞춤형 의전까지 모두의 세심한 정성이 모여 이뤄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관세협상 내용과 관련해 “3500억 달러 현금 선불 투자라는 불가능한 조건을 우리 정부는 20
  • 최민희 "딸 결혼 논란, 제 잘못…논란 없도록 관리 못해 후회"
    최민희 "딸 결혼 논란, 제 잘못…논란 없도록 관리 못해 후회"
    국회·정당·정책 2025.10.31 08:18:15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30일 ‘국정감사 중 딸 결혼식’ 논란에 대해 “제 잘못”이라며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최 위원장은 사퇴 등 거취 표명은 하지 않았다. 최 위원장은 과방위 국감 마지막 날인 이날, 국감 종료를 앞두고 “국정감사 기간 국회 사랑재에서 딸 결혼식 논란이 일어난 데 대해 우선 국민에게 사과드린다”며 “이런 논란의 씨가 없도록 좀 더 관리하지 못한 점이 매우 후회되고 아쉽다. 제 잘못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실의 왜곡, 너무나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은 기록 차원에서라도 남겨둬야 한다
  • 9월 소매판매 0.1% 감소…산업생산 1%·설비투자 12.7% 증가
    9월 소매판매 0.1% 감소…산업생산 1%·설비투자 12.7% 증가
    국회·정당·정책 2025.10.31 08:00:39
    지난달 2차 소비쿠폰 지급과 추석 선물 수요에도 불구하고 소매판매가 감소했다. 7월 반등 이후 8월에 이어 2개월째 감소한 것이다. 다만 전산업생산과 설비투자는 증가세로 전환했다. 3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소매판매액지수는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 소매판매는 5월 보합세를 거쳐 6월 0.6% 증가세로 돌아섰고 1차 소비 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7월엔 소비가 2.7% 늘어 증가 폭을 키웠으나 8월 2.4% 줄어든 데 이어 2차 소비 쿠폰 지급을 개시한 9월에도 또다시 뒷걸음질친 것이다. 통신기기
  • "송전망 건설 민간참여 허용"…與 '전력망 확충 3법' 발의
    "송전망 건설 민간참여 허용"…與 '전력망 확충 3법' 발의
    국회·정당·정책 2025.10.30 17:59:52
    더불어민주당에서 현재는 한국전력만 할 수 있는 전력망 개발사업을 민간사업자도 시행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이 나왔다.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에너지 고속도로’의 빠른 추진을 위해 민간의 건설 역량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 정책위 상임부의장인 안도걸 의원은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기간전력망확충특별법·전기사업법·전원개발촉진법 개정안 등 ‘전력망 확충 3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민간사업자가 전력망 인허가부터 건설·주민 보상 등 사업 시행을 맡되 완공 즉시 한전에 양도해 운
  • 與김영환 "세금 깎아주는 조세지출, 서민지원 아닌 부자감세로 작동"
    與김영환 "세금 깎아주는 조세지출, 서민지원 아닌 부자감세로 작동"
    국회·정당·정책 2025.10.30 17:29:11
    다수의 조세지출 제도가 서민·중산층 지원이라는 정책 취지와 다르게 실제 혜택은 상위 소득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세지출은 면제하거나(비과세) 깎아주는(감면) 방식의 세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으로 각종 소득공제, 세액공제 등이 해당된다.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회예산정책처(NABO)로부터 제출받은 ‘주요 조세지출 항목의 소득규모별 수혜자 귀착 분석’ 회답서에 따르면 2024년 감면액 기준 상위 20개 조세지출 항목 중 개인에게 귀착되는 11개 항목의 총 규모는 31조 2000억원
  • [단독] 눈엣가시는 '품앗이'도 패싱?…최민희, 野 일부 빼고 후원금 전달
    [단독] 눈엣가시는 '품앗이'도 패싱?…최민희, 野 일부 빼고 후원금 전달
    국회·정당·정책 2025.10.30 16:58:56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해 과방위원 일부에게 ‘품앗이’ 후원금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도 일부 포함됐는데 김장겸·박정훈·이상휘 의원 등 상임위에서 마찰이 잦았던 의원들은 배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서울경제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된 최 위원장의 2024년 정치자금 수입·지출 내역을 분석한 결과 그는 지난해 12월 26일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9명에게 각각 100만 원의 정치 후원금을 전달했다. 최 위원장으로
  • 추경호 "표결 방해하려면 왜 국회 들어가나…당당히 임할 것"
    추경호 "표결 방해하려면 왜 국회 들어가나…당당히 임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5.10.30 16:57:08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의원이 30일 조은석 특별검사팀 소환 조사에 앞서 “대통령과 공모하여 표결을 방해하려 했다면 계속 당사에 있지 왜 국회로 의원총회 장소를 바꾸고 들어가느냐. 당당하게 특검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이날 피의자 신분 소환 조사 전 입장문에서 “계엄 당일 총리, 대통령과 통화 후 의원총회 장소를 당사에서 국회로 바꾸고 의원들과 함께 국회로 들어갔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APEC 정상회의로 전 세계의 이목이 대한민국으로 향하는 지금 이 순간, 이 땅에 야당
  • 최민희 딸, 논란 직접 해명…"결혼식 두 번 하지 않았다"
    최민희 딸, 논란 직접 해명…"결혼식 두 번 하지 않았다"
    국회·정당·정책 2025.10.30 16:37:53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의 ‘국정감사 중 자녀 결혼식’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최 위원장의 딸 정모 씨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정 씨는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머니나 의원실과는 상의하지 않았다”며 결혼식에 대한 각종 의혹을 해명했다. 그는 “국감에서 저의 사생활이 이렇게까지 논란이 될 줄은 몰랐다”며 “다른 비난은 모두 괜찮지만 사실이 아닌 것이 사실처럼 돌아다니니 억울함에 속이 탔다. 우후죽순 퍼져나가는 허위 사실들에 큰 무력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 씨는 “국감 기간에 일부러 맞추어 결혼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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