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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힘 "李대통령 '종교단체 해산'은 공개겁박이자 입틀막"
    국힘 "李대통령 '종교단체 해산'은 공개겁박이자 입틀막"
    국회·정당·정책 2025.12.10 14:07:00
    국민의힘이 정치개입 등 불법 행위를 하는 종교단체에 대한 해산을 언급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공권력으로 진실을 덮으려는 '입틀막' 시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장동혁 대표는 9일 페이스북에서 "이 대통령이 민생문제를 논의하기도 바쁜 국무회의 시간을 '종교탄압 토론회'로 만들어 놨다"며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에 불리한 증언들이 쏟아져 나오자 '더 말하면 씨를 말리겠다'고 공개적으로 겁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통일교가 민주당 관계자들
  • 호남 찾은 정청래 "호남특위 성과는 李덕…당정대 원팀·원보이스"
    호남 찾은 정청래 "호남특위 성과는 李덕…당정대 원팀·원보이스"
    국회·정당·정책 2025.12.10 11:45:42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호남 발전을 위한 성과가 있다면 그 모든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덕”이라며 “당정대가 원팀, 원보이스로 가고 있다. 언론이 아무리 우리를 갈라 놓으려 해도 찰떡궁합”이라고 당정 간의 화합을 강조했다. 최근 1인1표제 등 당헌개정안 추진 과정에서 불거진 친명(친 이재명) 대 친청(친 정청래) 갈등설을 의식한 듯한 발언이다. 이날 당 지도부와 호남을 찾은 정 대표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성과보고회를 열고 “앞으로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지속적으로 호남을 위해 특별한 보상을 할
  • 주호영, 필버 중단한 禹의장에 "국회 역사 오점" 맹폭
    주호영, 필버 중단한 禹의장에 "국회 역사 오점" 맹폭
    국회·정당·정책 2025.12.10 10:50:30
    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10일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중 마이크를 끄고 정회를 선포한 우원식 국회의장을 향해 “국회 역사에 남을 중대한 일탈”이라고 비판했다. 여야 간 극한 대치가 국회의장단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주 부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히며 “우 의장은 스스로를 ‘의회주의자’라 부르면서도 소수당의 필리버스터를 자의적으로 중단시키며 국회법의 근간을 흔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과 이재명 정권의 입법 폭주를 비호하는 시녀(侍女) 노릇을 자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더 심각한 점은, 소수당의
  • 박주민, 11일 광화문 광장서 서울시장 출마선언
    박주민, 11일 광화문 광장서 서울시장 출마선언
    국회·정당·정책 2025.12.10 10:36:34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11일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다. 박 의원은 10일 언론 공지를 통해 11일 출마 선언식을 연다고 밝혔다. 출마 선언식은 ‘내가 바라는 서울의 미래’에 대한 시민 발언과 박 의원의 출마 선언, 언론인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부담 가능한 미니멈의 기본특별시, 잠재력 성장 맥시멈의 기회특별시’로 서울을 완전히 새롭게 설계해 ‘바르게 전환하고 제대로 도약하는 서울’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시민 발언자로는 타투이스트 도이, 배우 이관훈, 이정환 TBS
  • "학폭은 떨어지고, 소년범은 대학 프리패스?"…'조진웅 사태'에 대입 형평성 논란
    "학폭은 떨어지고, 소년범은 대학 프리패스?"…'조진웅 사태'에 대입 형평성 논란
    국회·정당·정책 2025.12.10 10:14:23
    배우 조진웅 씨의 과거 소년범 이력이 사회적 논란으로 번지면서, 학교 밖에서 중범죄를 저지른 청소년에게도 대학입시 제재를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정치권에서 제기됐다. 현행 제도는 강도·폭행 등 강력범죄를 저지른 소년범의 경우 수능·학생부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지만, 학교폭력 가해자는 대학 진학이 제한돼 형평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은 9일 국회 교육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최교진 교육부 장관에게 “학교폭력 가해자는 대입 평가에 불이익을 받는데, 강도나 살인 같은 중범죄 소년범에게는 아무런
  • [속보] 국민의힘 인요한, 의원직 사퇴 표명…"정치, 흑백·진영 논리 벗어나야"
    [속보] 국민의힘 인요한, 의원직 사퇴 표명…"정치, 흑백·진영 논리 벗어나야"
    국회·정당·정책 2025.12.10 10:09:12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국회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작년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돼 의정활동을 한지 1년 6개월여 만이다. 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지난 1년 반 동안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국회의원직을 떠나 본업에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진영 논리만 따라가는 정치가 국민을 힘들게 하고 국가 발전의 장애물이 된다”며 “저 자신부터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본업에 복귀해 국민 통합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했다. 인 의원이 사퇴 의사를 표명하며 비례대표 다음 순번인 당 조직강화특별위
  • 정청래 "내란전담재판부·2차 특검 총동원해 내란세력 척결해야"
    정청래 "내란전담재판부·2차 특검 총동원해 내란세력 척결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12.10 10:02:54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내란전담재판부와 2차 종합 특검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내란 세력의 완전 척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독일은 어두운 과거를 결코 회피하지 않았다. (나치에 대한) 사법 청산 이후에는 경제적 청산, 문화적 청산도 이어졌다”며 “우리도 독일처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1단계의 사법적 청산 이후 2단계의 경제적 청산, 그리고 3단계 문화적 청산까지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한다”며 “그러나 우리는
  • 국힘, 8대 악법 저지 천막농성 돌입 "전체주의 국가된다"
    국힘, 8대 악법 저지 천막농성 돌입 "전체주의 국가된다"
    국회·정당·정책 2025.12.10 09:56:23
    국민의힘이 이른바 ‘8대 악법’ 저지를 위한 국회 천막 농성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정희용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는 8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천막 농성을 시작했다.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 우재준 청년최고위원, 김승수 의원도 참여했다. 이들은 ‘사법파괴 5대 악법 즉각 철회’, ‘국민 입틀막 3대 악법 즉각 철회’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12월 임시국회 강행 처리를 예고한 내란전담재판부, 법왜곡죄, 대법관 증원, 4심제 도입, 고위공직자범
  • [단독]"청년 비판 듣겠다"…국힘 '쓴소리위원장'에 30대 구의원
    [단독]"청년 비판 듣겠다"…국힘 '쓴소리위원장'에 30대 구의원
    국회·정당·정책 2025.12.10 09:56:16
    국민의힘이 당 지도부를 향해 비판과 고언을 쏟아낼 ‘쓴소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수도권 30대 현직 구의원을 낙점했다. 장동혁 지도부가 청년 위원들의 쓴소리를 수용해 멀어진 중도층 민심을 되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 대표는 11일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국민의힘 소속 김세종 동대문구의회 구의원을 쓴소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쓴소리위원회는 김 구의원을 포함해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 기구는 지도부의 당 운영 방향과 정책 결정에 대한 제언을 목적으로 신설된 자문기구다. 장 대표는 앞서 지
  • '나혼산'의 불편한 진실…적게 쓰지만 더 적게 번다[Pick코노미]
    '나혼산'의 불편한 진실…적게 쓰지만 더 적게 번다[Pick코노미]
    국회·정당·정책 2025.12.10 06:26:00
    지난해 우리나라 1인 가구가 800만 명을 돌파해 전체 가구 중 비중이 36.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804만 5000명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1인 가구 비중도 이 기간 35.5%에서 36.1%로 늘었다. 1인 가구 수와 비중 모두 역대 최고치다. 국가데이터처의 한 관계자는 “최근 청년층의 결혼 감소와 고령화 시대 사별 증가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1인 가구의 연 소득(3423만 원)과 총자산(2억 2302만 원)은 전체 가
  • 李대통령 “개혁입법, 국민 눈높이 맞게 합리적으로 처리됐으면”
    李대통령 “개혁입법, 국민 눈높이 맞게 합리적으로 처리됐으면”
    국회·정당·정책 2025.12.09 22:26:28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여당 지도부를 만나 “개혁입법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합리적으로 처리됐으면 좋겠다”고 재차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기 원내대표와 가진 만찬 회동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박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정기국회 폐회를 계기로 이뤄졌다.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30분가량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해외순방 성과를 설명하며 “한국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더라”고 소회한 뒤 “예산안 합의 처리에 고생이 많았다”고 말했다. 참석
  • 전재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전부 허위”
    전재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전부 허위”
    국회·정당·정책 2025.12.09 21:41:36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9일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부 허위이며 단 하나도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저는 의정활동은 물론 개인적 영역 어디에서도 통일교를 포함한 어떤 금품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근거 없는 진술을 사실처럼 꾸며 유포하는 행위는 명백한 허위 조작이며, 제 명예와 공직의 신뢰를 정면으로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적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허위보도와 악의적 왜곡에 대해서는 어떠한 예외도 없이, 모든 법적 수단을 통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 영어유치원 입학 선별시험 금지된다…학원법 개정안 상임위 통과
    영어유치원 입학 선별시험 금지된다…학원법 개정안 상임위 통과
    국회·정당·정책 2025.12.09 18:58:46
    여야가 ‘4세·7세 고시’로 불리는 유아의 영어 학원(일명 영어유치원) 입학 선별 시험을 금지하는 학원법 개정안을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합의 처리했다. 유아 대상 영어 학원이 원생 선발 과정에서 입학시험을 운영하며 조기 사교육을 조장한다는 지적이 커지자 여야가 모처럼 뜻을 모은 것이다. 국회 본회의 처리 등 남은 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 6월께 법안이 전면 시행될 가능성이 크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학원법 개정안 등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학원, 교습소, 개인 과외 교습자가 유아(만 3세~
  • 서울 10가구 중 4가구 '혼자'…月 285만원 벌어 169만원 쓴다
    서울 10가구 중 4가구 '혼자'…月 285만원 벌어 169만원 쓴다
    국회·정당·정책 2025.12.09 18:23:19
    부산의 한 공공기관 직원인 40대 미혼 남성 A 씨. 그는 수도권에서 태어나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다가 입사 이후 부산에서 ‘혼자살이’를 하고 있다. 30대 중반까지는 가끔 고향 및 대학 친구를 만나러 서울로 향하는 KTX에 몸을 실었으나 이미 가정을 꾸린 지인들과 만날 시간이 점차 줄면서 요즘은 주말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로 밀린 드라마를 몰아보는 낙으로 근근이 버티고 있다. A 씨는 “맞벌이하는 고향 친구들과 비교해 가구 소득과 모아둔 재산이 적다 보니 왕복 교통비도 부담됐다”고 토로했다. 9일 국가데이처터에 따르면 A 씨
  • 오세훈 "민주당 후보들, 서울시 행정에 무지…정원오는 달라"
    오세훈 "민주당 후보들, 서울시 행정에 무지…정원오는 달라"
    국회·정당·정책 2025.12.09 18:11:27
    오세훈 서울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군이 앞다퉈 한강버스 등 서울시 정책을 문제 삼자 “서울시 행정에 무지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생뚱맞은 코멘트를 내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시아 순방 중인 오 시장은 7일(현지 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그분들이 서울 시정에 관심이 있었다면 저런 식의 평가를 내놓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당의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박주민·전현희 민주당 의원, 김민석 국무총리 등은 최근 한강버스를 비롯해 세운4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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