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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2+2 통상협의, 24일 21시 개최…한덕수 "협력 출발점"
    한미 2+2 통상협의, 24일 21시 개최…한덕수 "협력 출발점"
    국회·정당·정책 2025.04.21 10:57:06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24일 21시(미국 현지시간 8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미국의 베센트 재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한미 2+2 통상협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안보전략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주 열릴 대미 2+2 통상협상과 관련해 “최 부총리와 안 장관을 공동 수석대표로 한 정부 합동 대표단이 미국 워싱턴DC로 출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일본에 이어
  • 홍준표 "새 정부 출범 즉시 연금개혁추진단 구성"
    홍준표 "새 정부 출범 즉시 연금개혁추진단 구성"
    국회·정당·정책 2025.04.21 10:56:28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1일 ‘성장 비례 복지’를 핵심 목표로 집권 즉시 미래 세대에게 부담을 전가하지 않는 연금개혁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홍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복지 분야 13개 개혁안을 발표하며 “복지는 우리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 확대하는 게 원칙”이라며 “경제가 성장하는 만큼 비례해서 복지를 늘이는 성장 비례 복지 모델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홍 후보는 새 정부 출범 즉시 ‘연금개혁추진단’을 구성해 미래 세대에 부담이 전가되지 않도록 국민연금 및 직역연금 등 다
  • 한국산 둔갑 우회수출 차단한다…관세청, 무역안보특조단 신설
    한국산 둔갑 우회수출 차단한다…관세청, 무역안보특조단 신설
    국회·정당·정책 2025.04.21 10:41:20
    관세청이 한국산을 둔갑해 미국으로 향하는 우회수출 전면 차단에 나선다. 이를 위해 관세청 본청에는 ‘무역안보특별조사단(특조단)’을 설치하고 전국 본부세관에는 8개 전담 수사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관세청은 21일 서울본부세관에서 국내산업 보호를 위한 우회수출 단속 민관 합동회의를 열고 “특조단과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외국제품의 원산지 둔갑을 통한 우회수출 증가는 정상적인 우리나라 수출물품의 미국 등 수입국에서의 신뢰도를 추락시킨다”며 “나아가 수입국의 수입규제와 세관검사 강화와 같은
  • 김경수 “중위소득 40% 보장…징·모병 혼용제 도입”
    김경수 “중위소득 40% 보장…징·모병 혼용제 도입”
    국회·정당·정책 2025.04.21 10:22:01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모든 국민에게 중위소득 40%의 최저소득을 보장하는 내용의 ‘국민 기본생활 보장제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징·모병 혼용제 개편 추진 의사도 내비쳤다. 김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화를 이끈 세대가 폐지 줍는 현실, 갑작스런 위기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하는 가족이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이제는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감세 복원만으로도 절대빈곤 없는 사회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박찬대 "국힘 토론회, 온통 민주당 비난…이제라도 후보 내지 마라"
    박찬대 "국힘 토론회, 온통 민주당 비난…이제라도 후보 내지 마라"
    국회·정당·정책 2025.04.21 10:00:58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1일 국민의힘을 향해 “저열한 수준의 후보를 낸다는 것은 국민에 대한 모독”이라며 “이제라도 후보를 내지 말라”고 촉구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의 대선 경선 토론회가 참으로 한심한 수준”이라며 “내란에 대한 반성도, 미래를 이끌어갈 비전도, 조기 대선이 열리는 이유에 대한 사과도 찾아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없고 온통 민주당만 있는 토론회였다”며 “국민의힘 1호 당원인 윤석열 언급을 피한다고 지난 12.3 내란에 대한 국
  • 권성동 "R&D 예산 4%→5% … 5년내 10조 규모 확대"
    권성동 "R&D 예산 4%→5% … 5년내 10조 규모 확대"
    국회·정당·정책 2025.04.21 09:58:14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현재 (GDP 대비) 4% 수준인 연구개발(R&D) 예산을 5% 이상으로 확대하고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 등 12대 전략 기술 연구개발은 5년 내 10조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가 연구개발 연구 예산의 양과 질을 모두 높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기초 연구와 권역별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지난해 정부와 함께 논의했던 연구 개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폐지를 위한 후속 입법에도 박차를 가하겠
  • 美관세 악영향 현실로…4월 중순 대미 수출 -14.3%
    美관세 악영향 현실로…4월 중순 대미 수출 -14.3%
    국회·정당·정책 2025.04.21 09:53:23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전방위적인 관세 부과 조치로 인한 대미 수출 감소가 현실화하고 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33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감소했다. 수입액은 340억 달러로 11.8% 감소했다.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1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양대 시장인 중국과 미국으로의 수출이 동반 감소한 게 뼈아프다. 국가별 수출액은 미국(66억 달러, -14.3%)과 중국(62억 달러, -3.4%), 베트남(31억 달러, -0.2%), 일본(15억 달러, -14.7%), 홍콩
  • 권영세 "국회 세종시대 열겠다…여의도 부지는 국민 환원"
    권영세 "국회 세종시대 열겠다…여의도 부지는 국민 환원"
    국회·정당·정책 2025.04.21 09:33:37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지난 총선에서 약속한 대로 낡은 정치의 상징이 돼버린 여의도 국회 시대를 끝내고 국회 세종 시대의 새로운 문을 열겠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개헌을 비롯해서 많은 시대적 과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지만 이제 물리적, 공간적 개혁까지 함께 추진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총선에서 국회의사당의 완전한 세종 이전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권 위원장은 “소위 여의도 언어로 통칭되는 50년의 정치 문법을 과감하게 끝내야 한다”며 “
  • 이재명 “상법 개정 재추진…코스피 5000시대 열겠다”
    이재명 “상법 개정 재추진…코스피 5000시대 열겠다”
    국회·정당·정책 2025.04.21 09:16:3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코스피 5000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했다. 이 후보는 21일 금융투자협회와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앞두고 페이스북에 발표문을 올려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이 제대로 자산을 키울 수 있는 선진화된 주식시장이 필요하지만 실망과 좌절을 경험한 투자자들은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린다”며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활성화가 국민의 건전한 자산 증식을 위한 가장 쉽고 빠른 길”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가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시한 정책은 크게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 홍준표, 키높이 구두 질문에 "이미지 정치 하지말란 것"
    홍준표, 키높이 구두 질문에 "이미지 정치 하지말란 것"
    국회·정당·정책 2025.04.21 09:10:28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전날 한동훈 예비후보에게 ‘키높이 구두’ 등에 대한 질문을 던진 데 대해 “앞으로 정치 계속 할려면 이미지 정치하지 말라고 한 질문을 그것도 못 알아듣고 B급 질문 운운하니 그 캠프에는 B급 인사들만 모여 있는 모양”이라고 말했다. 홍 후보는 21일 페이스북에 이같이 말하며 “외모에 집착하고 셀카만 찍는 건 나르시시스트에 불과하다”고 한 후보를 거듭 겨냥했다. 전날 홍 후보는 1차 경선 조별 토론회에서 한 후보를 향해 “키도 크신데 무엇 하러 키높이 구두를 신느냐”고 물었다. 이에 한 후보는 “(질문
  • 이재명, 첫 50%대 돌파… 김문수 12.2%·한동훈 8.5%[리얼미터]
    이재명, 첫 50%대 돌파… 김문수 12.2%·한동훈 8.5%[리얼미터]
    국회·정당·정책 2025.04.21 09:04:4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처음으로 50%대를 넘어섰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 후보 지지율은 50.2%로, 전주보다 14.%포인트 올랐다. 보수 진영에서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12.2%를 얻은 데 이어 한동훈 예비후보가 8.5%를, 홍준표 예비후보가 7.5%를 기록했다. 나경원 예비후보는 4.0%, 안철수 예비후보 3.7%로 그 뒤를 이었다. 국민의힘 후보군의 지지율
  • [속보]4월중순 수출 339억달러…전년比 5.2%↓
    [속보]4월중순 수출 339억달러…전년比 5.2%↓
    국회·정당·정책 2025.04.21 09:02:19
    [속보]4월중순 수출 339억달러…전년比 5.2%↓
  • 충청 사위·영남 큰아들 '이재명', 득표율90%…이변 없는 압승
    충청 사위·영남 큰아들 '이재명', 득표율90%…이변 없는 압승
    국회·정당·정책 2025.04.21 06:30: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어대명(어차피 대선 후보는 이재명)’ 굳히기에 들어갔다. 영남권 순회 경선에 9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경쟁 후보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 충청·영남 누적 득표율이 90%에 육박해 이를 바탕으로 남은 호남과 수도권 경선까지 경쟁 후보를 압도하며 무난하게 본선 티켓을 거머쥘 것으로 보인다. 20일 공개된 영남권 민주당 권리당원 및 대의원 투표 결과 영남권 선거인단 투표율은 선거인단 10만 3352명 중 유효 투표자가 7만 3255명으로 70.88%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이 후보는
  • "사장님은 모른다는데"…신속집행의 민낯[Pick코노미]
    "사장님은 모른다는데"…신속집행의 민낯[Pick코노미]
    국회·정당·정책 2025.04.21 05:30:00
    정부가 내수 진작을 위해 올해 역대급 신속집행(중앙재정 67%)을 강조하고 있지만 정책 수요자에게는 와닿질 못하고 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위기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을 돕겠다”며 시작한 배달·택배비 지원 사업은 80%의 명목상 집행률과 달리, 체감도는 5%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정부가 올해 1분기(1~3월)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보다 신속집행에 집중했던 것을 감안하면 맥이 빠지는 수준이다. 21일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실이 중소벤처기업
  • '깔창·보정 속옷' 꺼내든 국힘 토론회…진흙탕 싸움된 경선판
    '깔창·보정 속옷' 꺼내든 국힘 토론회…진흙탕 싸움된 경선판
    국회·정당·정책 2025.04.21 05:00:00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예비후보가 4명으로 추려지는 1차 컷오프를 앞두고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다. TV토론회에서는 상대 후보의 외모를 지적하는 인신공격성 발언이 나오는가 하면, “전광훈당으로 가서 경선하라”거나 “탈당하라”는 설전이 오가는 등 장외 기싸움도 펼쳐졌다. 경선판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면서 누가 최종 후보가 돼도 이미지 손상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열린 국민의힘 경선 TV토론회는 건설적인 토론이 아닌 상호 비방전으로 얼룩졌다는 혹평이 지배적이다. 비교적 무난하게 진행됐던 A조(김문수&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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