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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방위, 쿠팡 침해사고 청문회 17일 개최…김범석 증인 채택
    과방위, 쿠팡 침해사고 청문회 17일 개최…김범석 증인 채택
    국회·정당·정책 2025.12.09 10:02:13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는 9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청문회를 17일 실시하기로 했다. 과방위는 이날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과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 등 증인 9명과 참고인 5명을 채택하며 이같이 의결했다.
  • 송언석 "李정부 경제 실패로 에너지 가격 폭등…유류세 인하 폭 확대해야"
    송언석 "李정부 경제 실패로 에너지 가격 폭등…유류세 인하 폭 확대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12.09 09:44:52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9일 “이재명 정부의 총체적 경제 실패로 국내 에너지 가격 상승, 환율 급등이 소비자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면서 산업계를 위협하는 심각한 민생 위기로 번지고 있다”며 지난해 국제 유가 하락을 이유로 20%에서 15%로 축소했던 유류세 인하 폭을 즉시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내 유가가 치솟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당시와 비슷한 수준이고 고환율도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영세 화물업자는 수익성 악화를 피할 수 없
  • 국힘, 쟁점 법안 상정 시 '모든 안건 필리버스터' 대응
    국힘, 쟁점 법안 상정 시 '모든 안건 필리버스터' 대응
    국회·정당·정책 2025.12.08 20:32:29
    국민의힘이 8일 더불어민주당이 쟁점 법안 상정을 포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지 않을 경우 향후 본회의에 상정되는 모든 안건에 대해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원내 의원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쟁점 법안을 올리지 않겠다는 선언이 없을 시, 향후 본회의에 상정되는 모든 안건에 대해 무제한토론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며 “내일(9일) 본회의가 개최될 경우 상정되는 모든 안건에 대한 필리버스터 신청서를 의사과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가 진행되는 동안 본회
  • 李대통령, 내달 중순 방일…다카이치 고향서 정상회담 추진
    李대통령, 내달 중순 방일…다카이치 고향서 정상회담 추진
    국회·정당·정책 2025.12.08 20:13:18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 1월 일본 나라현 나라시를 방문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일 외교당국은 이 대통령이 내달 중순 1박 2일 일정으로 방일하는 방안을 놓고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회담 장소는 다카이치 총리의 출신 지역이자 지역구인 일본 긴키 지방 나라현이 유력하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0월 30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일정상회담을 가진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셔틀 외교 정신에 따라 제가 일본을 방문해야 하는데
  • '4세·7세 고시' 금지법, 국회 교육위 소위 통과
    '4세·7세 고시' 금지법, 국회 교육위 소위 통과
    국회·정당·정책 2025.12.08 19:02:57
    국회 교육위원회가 8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이른바 ‘4세·7세 고시’로 불리는 유아의 영어학원 입학시험을 금지하는 학원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처리했다. 개정안에는 학원 설립·운영자, 교습자 또는 개인과외교습자가 유아를 모집할 때 합격·불합격을 가르는 선발 시험 혹은 평가를 금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위반할 경우 등록을 말소하거나 교습을 정지하는 행정처분을 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근거도 신설했다. 시행 시기는 공포 후 6개월 뒤이다. 다만 개정안 원안에는 입학 후 수준별 배정을
  • [로터리] ‘연결지능체계’와 청년 실업의 정치학
    [로터리] ‘연결지능체계’와 청년 실업의 정치학
    국회·정당·정책 2025.12.08 18:19:48
    인공지능(AI)이 바꾸는 것은 단지 몇 가지 직업이 아니다. 인간의 지적 능력을 통한 사회적 생산 전체가 AI와 결합해 ‘연결지능체계(Connected Intelligence System)’로 전환되고 있다. 문제는 이 전환이 가장 취약한 세대인 청년에게 먼저, 그리고 가장 깊게 상흔을 남기고 있다는 점이다. 청년에게 AI는 여전히 “기회를 열어 줄 기술”로 인식되지만 실제로는 자기 자리를 언제든 대체할 수 있는 보이지 않는 경쟁자다. 가까운 미래의 노동시장은 세 가지 지능이 경쟁하는 구조가 된다. 인간만으로 일하던 전통적 지능체계
  • "공천룰 수정해 재추진" 리더십 수습나선 정청래
    "공천룰 수정해 재추진" 리더십 수습나선 정청래
    국회·정당·정책 2025.12.08 18:07:00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당 중앙위원회에서 부결된 ‘권리당원 100% 지방선거 공천 룰’을 수정해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권리당원과 대의원 표의 가치를 동일하게 하는 ‘1인 1표제’는 당분간 보류하되 당원의 뜻을 물어 재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정 대표가 일부 수정안을 마련해 내부 반발을 달래는 동시에 1인 1표제 재추진 의사는 명확히 하며 리더십 논란 수습에 나선 모습이다. 정 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방선거 공천에 관한 당헌 개정안은 수정안을 신속하게 재부의해 처리하겠다”며 “수정안을
  • "노봉법, 기득권노조만 교섭 독식"…MZ노조 '새벽배송 금지' 비판도
    "노봉법, 기득권노조만 교섭 독식"…MZ노조 '새벽배송 금지' 비판도
    국회·정당·정책 2025.12.08 18:06:18
    국민의힘과 이른바 ‘MZ노조’가 이재명 정부의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추진과 민주노총의 새벽배송 금지 주장 등을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와 김은혜 의원이 8일 국회에서 공동 주최한 ‘청년에게 묻는 정책 토론회’에서 송시영 새로고침노동자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노란봉투법과 관련해 “사용자 개념 확대와 노동쟁의 대상 범위 확대로 교섭 창구를 단일화시켜 결국 방대한 조직력을 갖춘 기득권 노조만이 교섭 권한을 독식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새로고침노동자협의회는 기
  • 與 "위헌 빌미 줄 필요 있나" 신중론 우세…외부에 법률 검토도 요청
    與 "위헌 빌미 줄 필요 있나" 신중론 우세…외부에 법률 검토도 요청
    국회·정당·정책 2025.12.08 17:41:23
    더불어민주당이 8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특별법과 법 왜곡죄 신설법(형법 개정안) 처리를 보류하기로 한 것은 ‘위헌 시비를 키울 수 있다’는 신중론에 힘이 실리면서다. 민주당은 연내 처리 방침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두고 당내에서조차 이견이 분출해 난항이 예상된다. 이날 국회에서 2시간가량 진행된 비공개 의원총회에서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대해 ‘위헌 소지가 있는데 굳이 강행할 필요가 있느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내란전담재판부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었다”면서 “내란죄는
  • KDI "소비 중심 경기 개선"…두 달 연속 긍정 평가
    KDI "소비 중심 경기 개선"…두 달 연속 긍정 평가
    국회·정당·정책 2025.12.08 17:40:35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소비를 중심으로 경기가 개선되고 있다”는 경제 진단을 두 달 연속 내놓았다. 일회성 반짝 개선이 아니라는 평가다. 수출 증가 폭 확대는 반도체 경기 호조에 따른 가격 상승의 영향이며 물량 기준으로는 높은 증가세가 점차 조정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KDI는 8일 발표한 ‘12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건설업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소비를 중심으로 완만한 경기 개선세는 유지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KDI는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경기 개선’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두 달 연속 긍정 평
  • '내란재판부·법왜곡죄' 긴급 상정…與 개혁안에 사실상 집단반발
    '내란재판부·법왜곡죄' 긴급 상정…與 개혁안에 사실상 집단반발
    국회·정당·정책 2025.12.08 17:40:20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법왜곡죄 신설에 대해 전국 법관들이 위헌성과 재판 독립성 침해 우려를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8일 경기 고양시 일산 사법연수원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회의에 상정된 3건의 의안을 모두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사법제도 개선 △법관 인사·평가 제도 변경 △비상계엄 전담 재판부 설치 법안 및 법왜곡죄 신설 법안에 대한 입장 표명 등이다. 전담 재판부 관련 안건은 회의 현장에서 추가로 상정됐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법안 등에 대해 재
  • 張 "與 통일교 의혹 수사 안한 민중기 특검을 특검해야"
    張 "與 통일교 의혹 수사 안한 민중기 특검을 특검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12.08 17:10:06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8일 통일교 측이 민주당 전·현직 의원들에게 수천만 원대의 금품을 전달했다는 진술과 녹취록과 관련해 “특검을 특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정권의 ‘선택적 정의’는 종교 탄압에서도 드러나고 있다”며 “민중기 정치 특검은 ‘양쪽에 정치자금을 다 댔다’는 구체적 진술과 금액, 명단을 확보하고도 민주당에 대해서는 아예 수사를 하지 않았다”고 썼다. 이어 “관련 진술을 조서에도 기록하지 않았다”며 “명백한 정치 공작이자 처벌받아야 할 위법 행위”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
  • 정희용 사무총장 "특검, 민주당 통일교 의혹 수사해야"
    정희용 사무총장 "특검, 민주당 통일교 의혹 수사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12.08 16:27:27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8일 통일교의 더불어민주당 후원 진술에 대해 “특검은 당장 민주당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라”고 촉구했다. 정 사무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통일교 측이 민주당 전·현직 의원들에게 수천만 원대의 금품을 전달했다는 진술과 녹취록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해 “의혹을 인지했음이 분명함에도 특검은 수사조차 하지 않았다”며 “의혹 하나만으로도 야당은 반드시 수사해야 하지만, 같은 의혹이라도 여당이라면 수사 대상조차 되지 않는다는 것이 특검의 원칙인 것이냐”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알고도 수사에 나서
  • KDI “건설부진 지속에도 소비 중심 완만한 경기 개선세 유지”
    KDI “건설부진 지속에도 소비 중심 완만한 경기 개선세 유지”
    국회·정당·정책 2025.12.08 15:25:00
    한국개발연구원(KDI)이 8일 우리 경제에 대해 “건설업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소비를 중심으로 완만한 경기 개선세는 유지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지난달과 비교하면 건설투자 위축을 건설업 부진으로 수정하고 수출 증가세 둔화라는 표현이 삭제된 게 특징이다. 종합적인 경기 판단은 ‘완만한 개선세가 유지된다’면서 경기 회복의 지속성에 방점을 찍었다. KDI는 이날 공개한 경제동향 12월호에서 “건설업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으나 소비는 금리인하가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가운데 정부 지원 정책도 지속되며 개선세를 이어갔다”고 평가했다.
  • 신임 민주연구원장에 이재영 양산갑역위원장…"경제 전문가"
    신임 민주연구원장에 이재영 양산갑역위원장…"경제 전문가"
    국회·정당·정책 2025.12.08 11:03:59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에 이재영 당 경남 양산갑 지역위원장이 임명됐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정청래 대표는 공석인 민주연구원장에 이 위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이한주 전 원장이 지난 10월 사의를 표한 뒤 공석 상태였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제경제분야의 학자 출신 정치인으로 한양대에서 경영학 전공하고 모스크바국립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대외 경제 정책 연구원 원장을 지낸 경제 전문가"라고 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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