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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태, 李 개헌안에 "권력 나누는 개헌안 아냐… 정치적 유불리 계산"
    김용태, 李 개헌안에 "권력 나누는 개헌안 아냐… 정치적 유불리 계산"
    국회·정당·정책 2025.05.19 10:15:33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시한 개헌안에 대해 “권력을 나누겠다는 것이 아니라 권력의 축을 다시 짜고 정치적 유불리를 계산하는 것이 드러난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4년 중임제에 임기단축을 함께 주장하더니 이번엔 연임제를 꺼냈다. 매번 선거에 맞춰 던지는 정치적 카드처럼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총리를 국회가 추천하고 대통령은 거부할 수 없게 하자, 대통령 재의요구권도 폐지하자고 한다’며 겉으
  • 민주 "국힘·김문수, 준비 안 된 채 졸속 선거 진행"
    민주 "국힘·김문수, 준비 안 된 채 졸속 선거 진행"
    국회·정당·정책 2025.05.19 10:07:59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19일 "(국민의힘은) 메시지고 정책이고 전혀 준비돼 있지 않다"며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아침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은 사람이 떠나고 '빅텐트'를 친다고 했지만 '빈 텐트'가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전날 열린 첫 대선 후보 TV 토론회를 두고 "우리 후보(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안정감 있는 모습에
  • 이준석 "이재명 총통의 시대 막아내겠다"
    이준석 "이재명 총통의 시대 막아내겠다"
    국회·정당·정책 2025.05.19 10:02:24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9일 “단 하나의 필승카드로서 ‘이재명 총통의 시대’를 막아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싸움(대선)은 이제 이준석과 이재명의 1대 1 결전의 장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준석 후보는 전날 밤 열린 첫 TV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태도를 연산군에 빗댔다. 그는 “구체적인 대책 없이 그저 ‘잘하면 된다’고 얼버무리는 이재명 후보의 특유의 무책임과 무사안일주의, 스스로 극단적 가정을 해놓고 이를 지적하는 상대에게 ‘극단적이시네요’라
  • 이준석 “주택연금 자격 완화·노인 실질소득 늘린다”…19호 공약
    이준석 “주택연금 자격 완화·노인 실질소득 늘린다”…19호 공약
    국회·정당·정책 2025.05.19 10:00:00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주택연금 가입 기준을 완화하고 각종 세금 혜택을 부여하는 내용의 ‘내집연금 플러스’ 제도를 발표했다. 이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19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이 같은 내용의 19호 공약을 공개했다. 내집연금 플러스는 부동산에 의존하는 노령층의 자산구성 특성을 활용해 기존 주택연금의 가입조건을 완화하고 혜택을 확대해서 노인인구의 실질소득을 증가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구체적으로 현재 공시지가 12억원 제한을 1주택자는 폐지하고, 다주택자는 20억 원까지 허용해 가입조건을 완화한다. 중병 치료 등으로 제한됐던
  • 민주당 회의 참석한 김상욱…“진보·보수 기능 함께할 것”
    민주당 회의 참석한 김상욱…“진보·보수 기능 함께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5.19 09:55:21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김상욱 의원이 19일 민주당 공식회의에 처음 참석했다. 파란색 선거운동복을 입은 김 의원은 “대선 승리를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국민을 도구로 보는 게 아니라, 알고 섬기면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데에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12·3 내란 사태를 겪으면서 민주주의가 우리가 잃어선 안 되는 소중한 것이란 것을 깨달았다”며 “저는 보수라는 것은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한
  • 박성준 "이재명 '4년 연임제' 개헌에 대한 공격은 악의적 프레임"
    박성준 "이재명 '4년 연임제' 개헌에 대한 공격은 악의적 프레임"
    국회·정당·정책 2025.05.19 09:31:01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19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이 돼서 (4년 연임제) 개헌안을 통과시켜도 본인에겐 적용되지 않는다"며 "국민의힘에서 연임 프레임을 씌워 공격하는데, 그것은 해당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박 수석부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대통령 연임제라는 표현이 그렇게(영구 집권하려는 의도로) 다가왔다는 것은 국민의힘이 영구 집권을 모색했던 정당이기 때문에 오히려 자신들의 행위에 대해 부정하려고 포인트를 삼
  • 설난영 "법카 따로 쓰는 것 상상 못해" 김혜경 직격
    설난영 "법카 따로 쓰는 것 상상 못해" 김혜경 직격
    국회·정당·정책 2025.05.19 09:27:42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는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겨냥해 “(김 후보의 경기지사 시절) 법카를 개인이 따로 쓴다든다는 건 상상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설 여사는 이날 매일신문 유튜브에 나와 ‘도지사 부인으로 받는 혜택이 있었을 텐데 김 여사의 법카·관용차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란 질문에 “그런 건 굉장히 엄격하다. 이런 일도 있을 수 있구나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설 여사는 “저도 법카를 봤지만, 이건 실질적
  • 이재명, 50.2%로 지지율 1위 굳건[리얼미터]
    이재명, 50.2%로 지지율 1위 굳건[리얼미터]
    국회·정당·정책 2025.05.19 09:16:1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9일 차기 대선 주자 여론조사에서 50% 지지율을 넘겨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9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가 50.2%의 지지율로 집계됐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35.6%,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8.7%다. 지난주 조사 대비 이재명 후보는 1.9%포인트 하락한 반면 김문수 후보는 4.5%포인트, 이준석 후보는 2.4%포인트 올랐다. 양자 대결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 기후위기·기술전환…이재명 "발명이 국가 경쟁력"
    기후위기·기술전환…이재명 "발명이 국가 경쟁력"
    국회·정당·정책 2025.05.19 09:11:0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9일 ‘발명의 날’을 맞아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을 키우고 미래의 발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1441년(세종 23년) 5월 19일, 세계 최초의 강수량 측정기인 ‘측우기’가 반포됐다”며 발명의날의 기원에 대해 소개했다. 그러면서 “측우기는 농업국가였던 조선에서 농사의 효율성을 크게 높여준 혁신적인 발명품이자, 서양보다 200년이나 앞선 과학적 성과였다”며 “이를 기념해 1957년 발명의 날이 처음 제
  • '윤석열 리스크' 털어낸 金…막판 추격 가능할까
    '윤석열 리스크' 털어낸 金…막판 추격 가능할까
    국회·정당·정책 2025.05.19 07:00:00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으로 ‘윤석열 리스크’라는 족쇄를 일단 끊어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지층 재결집을 꾀하며 막판 추격전에 착수했다. 김 후보는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겨냥해 “포퓰리즘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고 각을 세우며 규제혁신처 신설과 전문직 주52시간제 예외를 핵심으로 한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또 이 후보가 개헌안 구상을 발표하자 차기 대통령 임기 단축을 포함한 개헌 공약을 승부수로 띄우며 “즉각 개헌 협약을 체결하자”고 응수했다. 한편 경선 탈락 이후 선거운동과 선을 긋던 한동훈 전 대표
  • 이재명 “尹정권 책임”·김문수“민주당 탓”…경제해법은 없었다
    이재명 “尹정권 책임”·김문수“민주당 탓”…경제해법은 없었다
    국회·정당·정책 2025.05.19 07:00:00
    대선을 16일 앞둔 18일 열린 첫 대선 후보 TV 토론회에서 각 후보들은 경제 책임론을 두고 ‘서로 네 탓’ 공방을 이어갔지만 정작 경제 해법을 내놓지는 못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경제 침체의 원인이 윤석열 정부의 실정이라는 점을 부각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민주당의 빈번했던 탄핵을 문제 삼았다. 엇갈린 진단만큼 공약도 갈렸다. 이재명 후보는 추가경정예산안 등 정부의 역할을 강조한 반면 김 후보는 규제 해소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주장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는 각각 최
  • 사용자도 모르게 사라져 버리고 만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
    사용자도 모르게 사라져 버리고 만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
    국회·정당·정책 2025.05.19 06:45:10
    직장인 이모씨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올해 들어 진행한 온누리 상품권 캐시백 행사에 참여했다 당혹스러운 일을 겪었다. 그는 “선물함으로 들어온 환급 금액을 사용하려고 등록을 하려 했는데 보유금액 한도가 이미 차 있어 등록 자체가 안됐다”며 “캐시백 금액 등록을 위해서는 아무 물건이나 사서 보유금액 한도를 소진해야만 했다. 혜택이 아니라 소비강요에 가까웠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직장인 김모씨는 아예 캐시백된 사실조차도 모르고 지나쳤다. 그는 "캐시백 금액이 지급됐다는 사실조차 몰랐고 등록 기한이 지나 상품권
  • 이상기온에 환율까지 고공행진…김치 수입액 역대 최대 [Pick코노미]
    이상기온에 환율까지 고공행진…김치 수입액 역대 최대 [Pick코노미]
    국회·정당·정책 2025.05.19 06:30:00
    이상기온에 배추값이 뛰고, 환율까지 고공행진을 벌이면서 올해 1분기 김치 수입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9일 관세청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올해 1~3월 김치 수입 금액은 4756만 달러(약 67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했다. 같은 기간 김치 수입 중량은 8097만 톤으로 10.1% 증가했다. 고환율 영향 속에 수입 금액 증가율이 중량 증가율보다 높았다. 김치 수입액은 이미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돌파한 바 있다. 지난해 김치 수입액은 전년(1억 6358만 달러)보다 16.1% 늘어난 1억 8986만 달러(약 26
  • 이재명, 영호남 찍고 오늘부턴 수도권…부동산·교통 앞세워 중도층 공략
    이재명, 영호남 찍고 오늘부턴 수도권…부동산·교통 앞세워 중도층 공략
    국회·정당·정책 2025.05.19 06:25:00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 주 ‘험지’ 영남에 이어 ‘텃밭’ 호남을 훑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9일부터는 수도권을 공략한다. 지역별 경제성장 전략을 제시해 중도층 표심을 잡는다는 계획이다. 18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선거운동 2주 차에 돌입하는 19일 서울 용산구를 시작으로 영등포·마포구 유세에 나선다. 용산에서는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민주당 지지세가 약한 노년층 현안을 청취한다. 이후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집중 유세를 이어간다. 앞서 영호남에서 ‘통합’을 강조하며 핵심
  • 이재명 ‘개헌’ 승부수…“대통령 4년 연임·결선투표제 도입”
    이재명 ‘개헌’ 승부수…“대통령 4년 연임·결선투표제 도입”
    국회·정당·정책 2025.05.19 06:00: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 4년 연임제와 결선투표제 도입 등을 담은 개헌 공약을 발표했다. 또 국무총리는 국회 추천을 받도록 하고,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사용도 제한하는 권력 분산 방안도 포함시켰다. 이 후보가 대선 과정에서 개헌에 대한 구체적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후보는 18일 페이스북에 공개한 개헌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의 책임을 강화하고 권한을 분산해야 한다”며 “대통령 4년 연임제 도입으로 정권에 대한 중간 평가가 가능해지면 그 책임성도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결선투표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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