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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속보]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정치일반 2025.07.23 14:50:47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59·사법연수원 20기) 임명동의안이 23일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이날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297명 중 찬성 206명, 반대 49명, 기권 9명으로 가결됐다. 김 후보자 인준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김 후보자를 지명한 뒤 약 한 달 만이다. 이재정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본회의에서 “후보자는 법관으로 재직하는 동안 헌법상 기본권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약자를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판결을 해왔다는 점 등을 종합해 고려할 때 헌법재
  • 국힘, 8·22 전대 예비경선서 당원투표·국민여론 50% 반영…국민 반영 비율↑
    국힘, 8·22 전대 예비경선서 당원투표·국민여론 50% 반영…국민 반영 비율↑
    정치일반 2025.07.23 14:29:24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가 8·22 전당대회 예비 경선에서 책임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비율을 각각 50%씩 반영하기로 했다. 기존 예비경선에서 책임당원 비율을 100% 반영한 것과 달리 국민 여론 비율을 크게 늘려 민심을 폭넓게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선관위에서 연설토론기획소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일반 국민의 반영 비율을 대폭 높여 예비 경선에선 50%를 반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본경선의 경우 당헌·당규
  • 호우 속 휴가 신청한 이진숙에…與 "할 일이나 똑바로" 맹비난
    호우 속 휴가 신청한 이진숙에…與 "할 일이나 똑바로" 맹비난
    정치일반 2025.07.23 14:19:10
    전국적인 호우 피해 속에 휴가가 반려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할 일이나 똑바로 하라”고 비판을 쏟아냈다. 한준호 민주당 최고위원은 23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수해 피해에 대한 대응 의지를 밝히면서 “이 와중에 휴가 좀 쓰려다가 반려당한 공직자도 있다”고 이 위원장을 직격했다. 한 최고위원은 “이 위원장이 18일 오후 대통령실로 휴가를 올렸다고 한다. 전국에 물폭탄이 떨어져 난리가 난 날”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피해 예방을 과하다 싶을 정도로 필요한 지원을 충분히
  • [단독]특검, 오산 공군기지 레이더시설 압색…‘평양 무인기’ 이적죄 정조준
    [단독]특검, 오산 공군기지 레이더시설 압색…‘평양 무인기’ 이적죄 정조준
    정치일반 2025.07.23 13:48:27
    내란 특검(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평양 무인기 침투와 훈련 문건 조작 의혹을 형법상 ‘일반이적죄’의 핵심 퍼즐로 보고, 실체 규명을 위해 오산공군기지 레이더 데이터 확보에 나섰다. 무인기 침투, 문건 조작, GPS 항적 왜곡 등 정보 왜곡과 북한과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인위적으로 조성하려는 의도가 있었는지 규명하려는 수사다. 특검은 이같은 정황이 형법상 일반이적죄, 나아가 외환죄 적용 요건에도 해당할 수 있다고 보고 수사 속도를 높이고 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특검은 지난 21일 공군 오산기지 내 레이더 시설을 전격 압수수
  • 달라진 오세훈? 유튜브에 ‘개딸’, ‘나라 망하는 길’…박주민 “극우 되기로 했나”
    달라진 오세훈? 유튜브에 ‘개딸’, ‘나라 망하는 길’…박주민 “극우 되기로 했나”
    정치일반 2025.07.23 11:40:35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유튜브 채널을 언급하며 “오세훈 시장은 극우 유튜버가 되기로 한 것이냐”고 작심 비판했다. 박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두 눈을 의심했다. 해킹이라도 당한 줄 알았다. 서울시장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개딸’ ‘베네수엘라 직행열차’ ‘나라 망하는 길’ 이런 자극적인 제목과 이미지, 혐오와 공포를 조장하는 내용들. 극우 유튜버 채널에서나 볼 법한 콘텐츠가 오세훈 서울시장 채널에서 쏟아지고 있다”며 “정치적 편향을 넘어
  • [추후보도문] 국회 김병기 의원실 이운웅 전 비서관, 배우자 폭행 의혹 무죄 확정
    정치일반 2025.07.23 11:03:44
    국회의원 김병기 의원실 이운웅 전 비서관의 배우자 폭행 의혹에 대한 본지의 2020년 4월 19일자 등 보도와 관련하여, 대법원 2025년 2월 14일자 결정으로 해당 폭행 혐의에 대한 무죄 판결이 확정됐다. 또한 해당 결정으로 오히려 이 전 비서관이 배우자로부터 폭행당한 피해자라는 사실이 확정됐다. 이 전 비서관은 배우자의 유책사유로 이혼했다.
  • 문진석 "강선우 '보좌관 갑질 의혹' 옹호한 것 아냐"
    문진석 "강선우 '보좌관 갑질 의혹' 옹호한 것 아냐"
    정치일반 2025.07.23 10:50:16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23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보좌관 갑질 의혹을 옹호했다는 논란에 대해 “강 후보자를 옹호한 것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문 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체 내용을 들어보면 보좌관 갑질을 옹호한 것도 아닌데 이상한 부분만 잘라서 보도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수석부대표는 전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강 후보자의 갑질 의혹에 대해 “보좌진과 의원은 동지적 관점, 식구 같은 개념도 있다”며 “일반적인 직장 내 갑질과 보좌진과 의원의 관계에서 갑질의 경우
  • 이언주 "李정부 인사, 국민 기대 못미친 부분 있어…지도부로서 송구"
    이언주 "李정부 인사, 국민 기대 못미친 부분 있어…지도부로서 송구"
    정치일반 2025.07.23 10:14:33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3일 “이재명 정부 일부 인사에 우려가 제기되는 게 사실”이라며 “여당 지도부로서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이 최고위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수위원회 없이 (정부가) 출범하다보니 인사검증시스템 등에서 국민적 기대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차제에 인사시스템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최고위원은 전날(22일) 계엄을 옹호하는 과거 발언 논란으로 자진 사퇴한 강준욱 전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을 언급하면서 “국민통합을 내세
  • "내란당 오명 벗자"…조경태, '혁신후보 단일화' 원탁회의 제안
    "내란당 오명 벗자"…조경태, '혁신후보 단일화' 원탁회의 제안
    정치일반 2025.07.23 09:54:30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대혁신 원탁회의를 통해 단일 후보자 선정 방식을 결정하자고 제안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혁신세력을 일치단결로 이끌고 당을 극우화하여 자멸로 이끄는 세력들을 물리치며, 국민의힘 재건의 심장부 역할을 할 후보자 중심의 대혁신 원탁회의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원탁회의를 통해 단일후보자 선정방식과 당 혁신 공동강령을 투명하고 민주적으로 토론하고 결정하자.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민주주의의 실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지금 백척간두에 서 있
  • 김병기 "폭우 피해 복구는 민생회복에 필수불가결…대책 빠르게 수립"
    김병기 "폭우 피해 복구는 민생회복에 필수불가결…대책 빠르게 수립"
    정치일반 2025.07.23 09:49:21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폭우 피해 복구와 물가안정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며 피해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직무대행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8월에도 폭우가 우려된다는 예측이 나온다. 민주당은 피해 예방과 재발방지 대책을 빠르게 수립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폭염, 폭우, 그리고 다시 폭염”이라며 “물가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번 폭우로 피해입은 작물들은 이른 폭염까지 더해 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라며 “앞
  • 윤희숙 "혁신 동력 오늘 의총서 결정될 것…지도부는 의지 없어"
    윤희숙 "혁신 동력 오늘 의총서 결정될 것…지도부는 의지 없어"
    정치일반 2025.07.23 09:46:58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당의 혁신 동력이 남아있느냐, 떠버리느냐는 오늘 의총에서 결정될 것”이라며 혁신위 안건에 대한 논의를 촉구했다. 윤 위원장은 23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앞으로 몇 일은 당이 합리적 보수로 다시 자리매김하느냐, 아니면 극우 정당으로 갈 것이냐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열어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다음 달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예정된 만큼 그간 혁신위가 제시한 안건들에 대한 보고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 與김상욱 “강선우, ‘과락’ 상태…본인 결자해지 나서야”
    與김상욱 “강선우, ‘과락’ 상태…본인 결자해지 나서야”
    정치일반 2025.07.23 09:41:43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김상욱 의원은 23일 정부·여당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임명 강행 움직임에 대해 “국민 수용성 부분에선 과락”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아무리 능력 부분이 검증됐다고 가정을 하더라도 국민들이 못 받아들인다면 국무위원 자격에선 하자가 생기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여가위 여당 간사를 해서 흐름을 알고 있는데, 업무 특성상 유간기관과 단체들과의 협업이 필수”라며 “유관기관을 잘 다루는 것이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시민단체들의 반응,
  • "저도 짧게 시계공장 다녀" 양대 노총 찾은 金 총리
    "저도 짧게 시계공장 다녀" 양대 노총 찾은 金 총리
    정치일반 2025.07.23 08:39:00
    김민석 국무총리가 22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을 연이어 방문해 노동계와의 소통 확대를 약속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사무실을 찾아 “보다 폭넓은 사회적 공감의 틀 속에서 정년연장을 적절한 수준으로 제도화할지 고민하는 단계이고, 함께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를 맞이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정년연장·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 노동계와의 소통 정례와 및 채널 다변화를 향후 과제로 제시한 데 대한 답변이다. 김 총리
  • 여당 '원화 스테이블코인' 내달 법제화에 속도 …  “150만원짜리 폰이 6만원” 단통법 폐지 첫날부터 파급효과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여당 '원화 스테이블코인' 내달 법제화에 속도 … “150만원짜리 폰이 6만원” 단통법 폐지 첫날부터 파급효과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정치일반 2025.07.23 08:06:47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공공부문 소통혁신: 식약처가 업계 관계자 50여 명과 함께한 열린마당 타운홀 미팅으로 정책 개발 과정에서 현장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는 새로운 소통 모델을 선보였다. 동반질환 복합제제 허가 시
  • 정청래, 尹 향해 일갈…“쓰잘데 없는 망상 접고 감옥 안에서 여생 보내라”
    정청래, 尹 향해 일갈…“쓰잘데 없는 망상 접고 감옥 안에서 여생 보내라”
    정치일반 2025.07.22 22:43:25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옥중 메시지에 대해 “쓰잘데없는 망상은 이제 접고, 감옥안에서 반성과 성찰의 시간으로 여생을 보내길 바란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정 의원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나는 헌법재판소 파면 심판정에서 비겁하고 찌질한 당신의 모습을 생생하게 목격했었다. 당신은 민주주의에 대한 일반상식도 없었고, 역사에 대한 낮은 지식도 없어 보였고,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양심도 없었다”고 일갈했다. 이어 “타인에 대한 배려도 겸손함도 없었고, 당신 부하들이 겪는 고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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