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정치일반최신순인기순

  • '방산 특사' 강훈식 유럽행…'폴란드 잠수함 프로젝트' 등 수주 총력
    '방산 특사' 강훈식 유럽행…'폴란드 잠수함 프로젝트' 등 수주 총력
    정치일반 2025.10.19 17:51:23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9일 유럽 출국길에 “최선을 다해 방산 수주량을 늘리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로 임명된 강 실장은 이날 독일을 거쳐 폴란드·루마니아 등 유럽 방산 협력 국가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 실장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에게 “‘방산 4대 강국’이라는 목표를 갖고 실천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초대형 방위산업의 경우 국방부의 노력만으로 되지 않는다는 게 내부 결론”이라며 “산업 협력과 수출 금융 지원 문제, 더 나아가 한국의 미래 먹거리가 될
  • 장동혁 '尹 면회' 돌발변수에…與 "제2 내란 선동" 공세 전환
    장동혁 '尹 면회' 돌발변수에…與 "제2 내란 선동" 공세 전환
    정치일반 2025.10.19 17:49:34
    국정감사가 중반전에 접어들며 여야 간 상대방을 향한 공세가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 비리를 집중 추궁하며 ‘내란 청산’ 기조를 이어가고 국민의힘은 10·15 부동산 대책과 캄보디아 사태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하면서 야당 내부에서는 자충수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기자 간담회에서 “민주당이 야당 시절부터 꾸준히 제기해온 윤석열·김건희 부정 비리 의혹들이 사실로 확인되고 있다”며 “내란 청산과
  • 몽골 탄광에 286억원 투자하고도 회수 '0'…"MB 자원외교 실패 여파"
    몽골 탄광에 286억원 투자하고도 회수 '0'…"MB 자원외교 실패 여파"
    정치일반 2025.10.19 17:04:25
    대한석탄공사가 몽골 탄광 개발사업에 286억 원을 투자했지만 이 사업을 통해 단 한 푼도 회수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석탄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86억 원을 투자한 몽골 탄광 사업은 회수율이 0%다. 몽골 탄광은 2016년부터 휴광 상태로, 이후 적자가 누적되고 있다. 석탄공사는 2023년부터 탄광의 지분 매각을 추진했지만 지난해 9월 매각이 무산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매각을 재추진 중이지만 기약이 없다. 김규환 석탄공사 사장은 국회
  • 정청래 "尹 면회, 국민에 대한 모욕…'윤 어게인' 끔찍한 정신세계"
    정청래 "尹 면회, 국민에 대한 모욕…'윤 어게인' 끔찍한 정신세계"
    정치일반 2025.10.19 16:11:29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것을 두고 19일 “치 떨리는 내란의 밤을 기억하는 국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윤석열 면회는 헌법에 대한 조롱이고,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라고 적었다. 그는 “이러니 국민의 적 같은 위헌정당 국힘을 해체시키자고 국민들이 두 주먹 불끈 쥐는 것”이라며 “‘윤 어게인(윤 전 대통령 지지 세력)’들 참 끔찍한 정신세계다”라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17일) 오전 윤석열 대
  • 나경원 "생색내기용 '합동쇼잉팀'…피해자 구출이 최우선"
    나경원 "생색내기용 '합동쇼잉팀'…피해자 구출이 최우선"
    정치일반 2025.10.19 15:51:45
    캄보디아 사태와 관련한 정부 대응에 여권 비판이 거세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가 가장 먼저 한 일은 피해자 구출이 아니라 피의자 귀국이었다”고 직격했다. 나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캄보디아 한인 피해자를 구해야 할 정부가 오히려 피의자들을 전세기에 태워 데려오는 일을 먼저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나 의원은 특히 “마치 대단한 구출작전을 성공한 양 홍보한다”며 “대부분 범죄 피의자들이라는 말도 없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대통령 취임 직후 외교부 공무원 출신을 제외한 대사 30여 명을 전원 교체하고 뒤늦게 급파한
  • "봐도봐도 모르겠네"…이통 3사, 휴대폰 요금제만 718개
    "봐도봐도 모르겠네"…이통 3사, 휴대폰 요금제만 718개
    정치일반 2025.10.19 14:51:23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운영 중인 요금제가 718개에 달해 소비자 혼란을 크게 높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알뜰폰 업체까지 합치면 요금제가 무려 수천 개에 달하는 상황인데, 통합요금제를 통해 소비자 권익을 증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통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운영 중인 모바일 요금제는 251개에 달한다. SK텔레콤이 81개(5G 요금제 53개, LTE 요금제 28개), KT가 81
  • 김민석·강훈식 견제?…박홍근 "서울시장 후보 차출·영입론 안돼"
    김민석·강훈식 견제?…박홍근 "서울시장 후보 차출·영입론 안돼"
    정치일반 2025.10.19 14:27:43
    서울시장 선거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후보 ‘외부 영입설’ 및 정부·대통령실 차출설 등이 나오는 가운데, 당내 후보군 중 한 명인 박홍근 의원이 “(영입·차출설은) 오히려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력하다는 프레임을 만드는 꼴”이라고 견제구를 날렸다. 박 의원은 19일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이 검증해서 누구를 후보로 세우든지 간에 피로감과 리스크가 너무 많은 오 시장을 거뜬히 이길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서울시장 후보군을 당내 주자로 한정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오 시장의 실정을 부각하면서 잠재적 경
  • 차기 서울시장 적합도…오세훈 25%로 선두, 박주민 12% 2위 [케이스탯]
    차기 서울시장 적합도…오세훈 25%로 선두, 박주민 12% 2위 [케이스탯]
    정치일반 2025.10.19 13:48:49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선출될 서울시장 후보로 현역 오세훈 시장이 가장 적합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위에는 일찌감치 출마 의사를 밝힌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리했다. 19일 여론조사 업체 케이스탯이 주간조선의 의뢰로 이달 10~11일 서울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보 적합도 및 현안 여론조사에서 차기 서울시장으로 오 시장이 25%로 가장 높은 적합도를 나타냈다. 이어 박주민 의원 12%,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11%, 김민석 국무총리 9%,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 8%,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4%
  • "스타벅스, 이래도 돼?"…고객 돈 '쌈짓돈'처럼 굴려 400억 벌었다
    "스타벅스, 이래도 돼?"…고객 돈 '쌈짓돈'처럼 굴려 400억 벌었다
    정치일반 2025.10.19 13:38:46
    최근 약 6년간 스타벅스코리아가 보유한 선불충전금 규모가 2조6000억원에 달하고, 이를 통해 거둔 이자 및 투자 수익만 40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불충전금 규모는 매년 급증하고 있지만, 전자금융거래법 적용 대상이 아니어서 금융당국 관리·감독의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국회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경남 진주시을)이 금융감독원 등에서 받은 '스타벅스코리아 선불충전금 규모 및 현금성 자산 운용 내역'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선불충전 건수는
  • [속보]‘유럽 출국’ 강훈식 “李대통령, 국부창출 위해 응당 가야한다 강조”
    [속보]‘유럽 출국’ 강훈식 “李대통령, 국부창출 위해 응당 가야한다 강조”
    정치일반 2025.10.19 12:22:00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임명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9일 독일로 출국하며 이재명 대통령이 “국부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작은 노력이 필요하다면 (현장으로) 응당 가야한다”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도착해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래 먹거리를 위해 조그만 힘이라도 보태서 나라의 국부창출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며 “기업의 산업 협력과 수출 금융 지원 문제, 더 나아가 한국의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는 방산 스타트업을 협력하는 문제가 다 엮여
  • '불공정거래' 최다 제재는 '현대백화점그룹'…최대 과징금은 '쿠팡'
    '불공정거래' 최다 제재는 '현대백화점그룹'…최대 과징금은 '쿠팡'
    정치일반 2025.10.19 11:48:27
    지난 4년간 불공정거래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경고’ 이상의 조치를 가장 많이 받은 기업은 현대백화점그룹으로 파악됐다. 최다 과징금이 부과된 기업은 쿠팡㈜이었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공정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기업집단의 누적 법률 위반 상위 10개 기업은 현대백화점그룹, 한샘, SK, 에넥스, 세별, 롯데, 스페이스맥스, CJ, 넥시스디자인그룹, 우아미가구, SM 순이었다. 해당 기간 이들 기업의 총 누적 법 위반 횟수는 243건이었다. 이 중 현대백화점그룹이 38건으로
  • 김병기 "장동혁 尹 면회, 日 극우 야스쿠니 참배와 다를 바 없어"
    김병기 "장동혁 尹 면회, 日 극우 야스쿠니 참배와 다를 바 없어"
    정치일반 2025.10.19 11:46:59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했다고 밝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일본 극우세력의 망동과 다를 바 없다”며 “헌정질서에 대한 중대한 모욕”이라고 맹비난했다. 김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극우와 내란의 길로 폭주하는 국민의힘에 엄중히 경고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장 대표는 판사 출신인데, 법을 우리보다 많이 알고 지켜야 할 분이 내란수괴 윤석열을 투사인 양 치켜세웠다”며 “법을 아는 자가 법을 무너뜨리고 헌정을 지켜야 할 사람이 헌정을 짓밟은 것”이
  • 李대통령 “국가 폭력으로 인한 희생자 없도록 모든 조치 다할 것”
    李대통령 “국가 폭력으로 인한 희생자 없도록 모든 조치 다할 것”
    정치일반 2025.10.19 11:17:49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여수·순천 10·19사건(여순사건) 77주기를 맞아 “다시는 국가 폭력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 엄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이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희생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2021년 제정된 ‘여순사건 특별법’에 따라 신속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그에 따른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며 “역사를 바로잡고 정의를 세우는 것은
  • 장동혁 '尹 면회'에…민주 "'망령의 귀환' 선언한 행위" 맹비난
    장동혁 '尹 면회'에…민주 "'망령의 귀환' 선언한 행위" 맹비난
    정치일반 2025.10.19 11:07:00
    더불어민주당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윤석열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 “제1 야당의 품격을 짓밟고 국민의힘을 내란 잔당의 사당으로 전락시킨 행위”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연 기자회견을 통해 “장 대표의 ‘윤석열 구치소 성지순례’로 내란 잔당의 망령이 부활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장 대표가 윤 전 대통령을 면회하며 ‘좌파정권으로 무너지는 자유대한민국을 살리자’고 외쳤다고 한다”며 “대한민국 헌법질서를 뒤흔든 내란수괴 윤석열을 ‘자유의 수호자’로 포장하는 언행은 국민 앞에
  • 전현희 "서울 정비사업 활성화 불가피…'인허가 통합' 정기국회서 통과"
    전현희 "서울 정비사업 활성화 불가피…'인허가 통합' 정기국회서 통과"
    정치일반 2025.10.19 10:54:40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9일 “서울 부동산의 폭등을 막기 위해 강력하고 효율적인 주택공급 대책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10·15 부동산대책의 후속 조치로 정비사업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간·공공 영역에서 서울 주택 확대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서울 주택난의 해결을 위해서는 민간이 적극적으로 주택 공급을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인센티브 제공 등 정책 확대가 뒤따라야 하고 기부체납 등 공공기여를 현실화해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