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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광 사업' 논란에 정동영 "생존형 호구지책으로 매입…오히려 장려해야"
    '태양광 사업' 논란에 정동영 "생존형 호구지책으로 매입…오히려 장려해야"
    정치일반 2025.07.14 11:24:49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가족의 태양광 관련 사업과 본인의 법안 발의 활동으로 인한 이해충돌 논란에 대해 “전혀 성격이 다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아내 명의의 해당 사업에 대해 “생존형, 생계형 호구지책으로 매입한 것”이라고 했다. 정 후보자는 1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이해충돌 관련 의혹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답했다. 국민의힘은 정 후보자의 배우자와 자녀가 태양광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데 정 후보자가 관련 업체에 특혜를 줄 수 있는 법안을 공동 발의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정 후보자
  • 정동영 "통일부 명칭 변경, 충분히 검토할 만"
    정동영 "통일부 명칭 변경, 충분히 검토할 만"
    정치일반 2025.07.14 11:03:19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통일부의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과 관련해 “검토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 후보자는 1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통일부의 명칭을 변경하자는 의견들이 있는데 간단히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는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답했다. 정 후보자는 “저도 (부처 명칭 변경과 관련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듣고 있다”며 “국민의 대표 기관인 국회에서 여야가 함께 의논해야 할 아주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나만 얘기를
  • '최민희 독재 OUT' 피켓에…배경훈 청문회 시작도 못하고 파행
    '최민희 독재 OUT' 피켓에…배경훈 청문회 시작도 못하고 파행
    정치일반 2025.07.14 10:37:32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여야의 극한 대치 속에 시작도 못하고 파행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시작을 앞두고 개회조차 못한 상태에서 산회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청문회 개회 전 여야 의원들이 격한 언쟁을 벌이자 “국회법에 따라 위원장은 회의장이 소란해 질서를 유지하기 곤란하다고 인정할 때 회의를 중지하거나 산회를 선포할 수 있다”며 산회를 선포했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이 ‘최민희 독재 아웃(OUT) 이재명은 협치하라’
  • 여가부 장관 인사청문회 개회 10여분 만에 정회…여야 극한 대치
    여가부 장관 인사청문회 개회 10여분 만에 정회…여야 극한 대치
    정치일반 2025.07.14 10:36:53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개회 10여분 만에 정회하며 극한 대치 국면을 연출했다. 야당 의원들이 준비한 피켓에 대한 문제제기 과정에서 본격적인 청문회가 시작되기도 전 양측의 고성이 오가면서다. 14일 국회 여가위원회가 진행한 강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개회 10여분 만에 양 측의 극한 대치로 정회했다. 사건은 이날 오전 10시 4분께 청문회가 시작되고 이인선 국회 여가위원장의 안건 상정 등 발언이 이어진 직후 벌어졌다. 여당 의원들이 피켓 등 청문회 진행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후보자 선서 전 의사진행발언을 통
  • "평양에 무인기 보내 도발 유도했나"…내란특검, 드론작전사령부 압수수색
    "평양에 무인기 보내 도발 유도했나"…내란특검, 드론작전사령부 압수수색
    정치일반 2025.07.14 10:27:34
    조은석 특별검사가 이끄는 내란 특검팀이 14일 오전 드론작전사령부(드작사) 등을 압수수색하며 외환 혐의 수사를 본격화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부터 경기 포천 소재 드작사 압수수색영장 집행에 착수했다. 경기도 소재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 자택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 명분을 쌓기 위해 지난해 10월 북한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켜 북한을 도발하려 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군(軍)이 평양에 무인기를 보내거나 오물풍선 원점 타격 검토 등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는 데 관
  • 與 “윤석열 신고재산 75억…영치금 모금 후안무치”
    與 “윤석열 신고재산 75억…영치금 모금 후안무치”
    정치일반 2025.07.14 10:21:27
    더불어민주당은 12·3 비상계엄 관련 혐의로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특검 수사 거부 등 행보와 관련 “내란 수괴에게 한 치의 동정도 있어선 안 된다”고 강하게 경고했다. 김병기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4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완전한 내란 종식의 그날까지 매의 눈으로 지켜보며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윤석열 변호인들이) 더위와 지병, 운동 시간을 이유로 교도소 처우와 특검 조사를 문제 삼고 있다. 영치금 모금까지 호소하며 동정론에 불을 붙이려 한다”며 “내란 수
  • '인사청문 위크' 돌입…김병기 "카더라식 발목잡기 단호히 대처"
    '인사청문 위크' 돌입…김병기 "카더라식 발목잡기 단호히 대처"
    정치일반 2025.07.14 09:54:20
    이재명 정부 16개 부처 장관 및 국세청장의 인사청문회가 이번 주 집중 개최되는 가운데,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4일 “구태의연한 ‘카더라’식 막무가내 인신공격과 음해, 도 넘는 국정 발목잡기에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철저하게 검증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직무대행은 각 인사청문회에 임하는 후보자들에게 “진솔한 답변으로 제기된 의혹을 해소하시고 준비된 역량과 실천의 의지를 잘 설명해주길
  • 청문회 '슈퍼위크' 첫날…송언석 "엄밀히 따지면 전원 실격"
    청문회 '슈퍼위크' 첫날…송언석 "엄밀히 따지면 전원 실격"
    정치일반 2025.07.14 09:32:33
    국민의힘이 장관 인사청문회 슈퍼위크 첫 날인 14일 거센 검증을 재차 예고하고 나섰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인선은 총체적 부실”이라며 맹공을 퍼부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엄밀히 따지면 전원 실격이다”고 밝히며 “장관 후보자들은 자료 제출도 없고 증인 채택도 없는 맹탕 청문회를 만들어 하루만 버티면 된다는 식의 김민석 스타일 침대축구 전술을 구사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새정부 1기 내각 인선에
  • "이러니 결혼 안하지"…예비부부 울리는 '스드메' 비용 5년새 2.6배 ↑
    "이러니 결혼 안하지"…예비부부 울리는 '스드메' 비용 5년새 2.6배 ↑
    정치일반 2025.07.14 09:25:00
    고가 결혼비용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이른바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에 소비된 금액이 최근 5년 동안 2.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등하는 결혼비용이 젊은 층의 혼인을 기피하게 하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고 이는 출산율 저하로까지 이어진다는 점에서 심각한 사회 문제라는 지적이다.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결혼식을 위한 스드메 주업종의 수입금액은 2019년 1170억 원에서 2023년 3147억 원으로 1977억 원(16
  • “‘민주주의가 밥 먹여준다’ 증명”…李대통령이 역설한 ‘K민주주의’ 저력
    “‘민주주의가 밥 먹여준다’ 증명”…李대통령이 역설한 ‘K민주주의’ 저력
    정치일반 2025.07.14 09:16:00
    이재명 대통령이 12·3 계엄사태를 극복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회복력을 강조하면서 “자유가 곧 경제”라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민주주의가 밥을 먹여준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며 “그래야 성장의 탈을 쓴 반민주세력이 불평등과 빈곤의 틈새를 파고들어 민주주의를 파괴하지 못하도록 막을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통령은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세계정치학회 서울총회에 참석해 약 19분 가량의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격년마다 열리는 세계정치학회 세계대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지난 1997년 이후 28년
  • "강선우, 사회적 약자에 사랑 넘치는 분"…잇단 두둔에 '2차 가해' 비판도
    "강선우, 사회적 약자에 사랑 넘치는 분"…잇단 두둔에 '2차 가해' 비판도
    정치일반 2025.07.14 08:25:25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둘러싼 ‘보좌진 갑질’ 의혹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당 안팎에서 강 후보자를 옹호하는 목소리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허종식 민주당 의원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가 본, 제가 겪어본 강 후보자는 바른 분”이라며 “장애인 딸을 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분이 갑질? 도무지 납득되지 않는다”며 “누군가 커튼 뒤에 숨어서 강 후보자를 괴롭히는 것 같아 참담함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할 말
  • 李대통령 지지율 64.6% 5주째 상승…국힘, 24.3%로 역대 최저 [리얼미터]
    李대통령 지지율 64.6% 5주째 상승…국힘, 24.3%로 역대 최저 [리얼미터]
    정치일반 2025.07.14 08:17:15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5주 연속 상승하며 64.6%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은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국민의힘은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14일 발표된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7~11일 전국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2.5%포인트 오른 64.6%다. ‘매우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54.3%, ‘잘하는 편’이라는 응답은 10.2%였다. 부정 평가는 1.4%포인트 감소한 30%로 집계됐다.
  • 與 "소명 납득 안되면 낙마도 고려"…野 "'버티기 청문회' 없다"
    與 "소명 납득 안되면 낙마도 고려"…野 "'버티기 청문회' 없다"
    정치일반 2025.07.14 07:00:00
    국회가 인사청문회 ‘슈퍼 위크’에 돌입한다. 닷새간 17회의 인사청문회가 예정된 만큼 여야의 거센 공방이 한 주 내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당은 거세진 후보자 도덕성 논란에 “소명이 납득되지 않으면 낙마도 고려할 것”이라며 미묘한 입장 변화를 보이고 있다. 야당은 복수 후보자의 낙마를 목표로 ‘송곳 검증’을 예고하며 여론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입장 변화 감지되는 민주…"소명 안되면 낙마도 고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는 인사청문회 첫날인 14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
  • 與 "소명 납득 안되면 낙마도 고려"…野 "버티기 청문회 없다"
    與 "소명 납득 안되면 낙마도 고려"…野 "버티기 청문회 없다"
    정치일반 2025.07.13 22:28:52
    국회가 인사청문회 ‘슈퍼 위크’에 돌입한다. 닷새간 17회의 인사청문회가 예정된 만큼 여야의 거센 공방이 한 주 내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당은 거세진 후보자 도덕성 논란에 “소명이 납득되지 않으면 낙마도 고려할 것”이라며 미묘한 입장 변화를 보이고 있다. 야당은 복수 후보자의 낙마를 목표로 ‘송곳 검증’을 예고하며 여론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는 인사청문회 첫날인 14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
  • 홍준표 “윤석열·한동훈·김건희·틀튜버, 천박한 대한민국 만든 주범”
    홍준표 “윤석열·한동훈·김건희·틀튜버, 천박한 대한민국 만든 주범”
    정치일반 2025.07.13 21:35:31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3일 국민의힘을 향해 “지지율 10%대로 폭락한 지금도 기득권에 얽매여 정답은 아니지만 내놓은 혁신안마저 갑론을박하고 있으니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나 보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폭염만큼 짜증 나는 대한민국을 만든 이들은 철저하게 단죄되어야 할 것”이라고 적었다. 그는 국민의힘 내 주요 인사들을 직접 언급하며 “당을 망치고 보수를 망치고 나라 망친 주범은 윤석열 (전 대통령),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김건희 (여사),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쌍권(권영세&mi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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