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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남 억울함 해소 방안 찾아라"…李 대통령 여가부에 '특명'
    "이대남 억울함 해소 방안 찾아라"…李 대통령 여가부에 '특명'
    정치일반 2025.07.17 07:31:21
    "사회 전체 구조적으로 보면 여성이 분명히 차별받는 억울한 집단이 분명하다. 그런데 10대~30대 초반까지만 보더라도 고시나 공무원 시험에서 다 여성이 앞서고 있다 보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이른바 '이대남(20대 남성)'들이 겪는 차별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여성가족부에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이 남성보다 차별을 받는 약자이지만 사회 진출 초기 여성이 보다 우위에 있는 현실에 대해 당사자 집단의 문제 제기가 계속되고 있으니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16일 공개
  • “尹 사라지니 이젠 ‘친길계’ 판 친다”…안철수 작심 비판에 한동훈·김용태도 가세
    “尹 사라지니 이젠 ‘친길계’ 판 친다”…안철수 작심 비판에 한동훈·김용태도 가세
    정치일반 2025.07.17 06:14:05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당 지도부를 향해 거침없는 비판을 쏟아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퇴임 이후 당내 일각에서 ‘윤 어게인’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결국 당을 침몰시키는 길이라고 날을 세웠다. 16일 안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누군가 머리 위에 서서 지시와 명령을 내려주지 않으면 불안해서 버티지 못하는 줄서기 본능이 또다시 당을 좀먹고 있다”며 “윤 전 대통령이 사라지니 이젠 유튜브 강사를 내세워 ‘친길계’를 만들려 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계엄군이 침입했던 국회에 계엄을 옹호하고 윤 전
  • 박찬대 "李 눈빛만 봐도 알아"…정청래 "난 안 봐도 안다"
    박찬대 "李 눈빛만 봐도 알아"…정청래 "난 안 봐도 안다"
    정치일반 2025.07.17 06:00:00
    내년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자들이 16일 처음으로 TV토론에서 맞붙었다. 정청래·박찬대 후보 모두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만큼 이날 토론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눈빛만 봐도 마음을 안다”며 ‘명심’을 향한 구애가 이어졌다. 박 후보가 정 후보의 공약을 두고 “이벤트성”이라고 비판하는 등 신경전도 오갔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 양천구 SBS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민주당 당대표 후보 토론회에서 ‘강력한 개혁 당대표’를 내세워 “싸움은 제가 할 테니 대통령은 일만 하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 "국힘은 회생 불가"…조갑제, 국힘 지도부 '부정선거' 토론회 참석에 맹비난
    "국힘은 회생 불가"…조갑제, 국힘 지도부 '부정선거' 토론회 참석에 맹비난
    정치일반 2025.07.16 19:03:44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당내 토론회에 참석한 데 대해 보수논객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괴기 영화, 좀비 영화 같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조 대표는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한길이라는 사람을 고맙다고 불러서 연설을 듣고 ‘계몽령’이라는 단어를 가르쳐줘서 감사하다는 얘기를 하는 정도면 국민의힘은 회생 불가”라며 국민의힘 지도부를 겨냥했다. 앞서 지난 14일 송 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윤상현 의원 주최로 열린 ‘자유공화 리셋코리아를 위하여
  • “책임 못다한 정부, 사죄”…‘4대참사’ 유가족에 고개 숙인 李 대통령
    “책임 못다한 정부, 사죄”…‘4대참사’ 유가족에 고개 숙인 李 대통령
    정치일반 2025.07.16 19:00:07
    이재명 대통령이 ‘4대 참사’ 유가족들을 초청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 수호에 대한 정부의 책임이 미흡한 점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취임 직후부터 안전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거듭 강조해온 만큼 유가족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은 16일 세월호, 이태원, 무안 여객기,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 200명을 청와대 영빈관에 초청해 이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2주기(7월 15일)를 계기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기억과 위로, 치유의 대화’라는 제목으로 열
  • 국산 전기차 직접 챙긴 이재명 "보조금 정책 살펴라"
    국산 전기차 직접 챙긴 이재명 "보조금 정책 살펴라"
    정치일반 2025.07.16 18:50:02
    이재명 대통령이 “전기차 보조금 정책을 국내 산업을 보호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해야 한다”며 그간 전기차 보조금 제도가 중국 기업을 배 불리는 쪽으로 작용했다고 꼬집었다. 국내 산업을 보호·육성할 수 있도록 보조금 정책을 세밀하게 디자인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16일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지난달 10일 열린 제25차 국무회의 회의록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경우 중국 제품에 보조금을 다 줘서 국내 전기버스 업체가 죽어버렸다”며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를 질타했다. 이 대통령은 “이런 문제를 정부에서 당연히 인식했을
  • 尹, 구속 부당 주장…구속적부심 18일 열린다
    尹, 구속 부당 주장…구속적부심 18일 열린다
    정치일반 2025.07.16 18:29:14
    윤석열 전 대통령이 조은석 특별검사팀 구속의 위법·부당성을 주장하며 법원에 청구한 구속적부심사 사건 심문이 오는 18일 오전에 진행된다. 16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측이 이날 오전 청구한 구속적부심 사건은 중앙지법 형사항소9-2부(류창성 정혜원 최보원 부장판사)에 배당됐다. 심문 기일은 18일 오전 10시 15분으로 지정됐다. 윤 전 대통령은 심문에 직접 출석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변호인단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구속적부심사에 윤 전 대통령 출석 여부는 내일(17일) 접견을 통해 파악
  • 정성호 “조국, 가족 고려하면 불균형 측면도…사면은 대통령 판단”
    정성호 “조국, 가족 고려하면 불균형 측면도…사면은 대통령 판단”
    정치일반 2025.07.16 17:57:29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16일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의 특별사면 가능성에 대해 “조 전 대표 가족 전체가 받았던 형을 고려하면 불균형한 측면이 있다”면서도 “대통령이 판단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조 전 대표에 대해 사면을 건의할 생각이 있냐’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원칙론적인 말씀밖에 드릴 수 없을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죄와 형벌 사이의 비례성·균형성이 없다는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고 언론에서 발언한 적이 있다”고 부연했다. 정
  •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대화촉진·격차해소법…곧바로 추진"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대화촉진·격차해소법…곧바로 추진"
    정치일반 2025.07.16 17:43:43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을 신속하게 입법하겠다고 밝혔다. 정년 연장에 대해서도 “반드시 올해 안에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이 김 후보자의 “북한은 주적이 아니다” 발언을 문제 삼으며 청문회장을 퇴장하면서 파행을 겪기도 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우리 헌법은 근로조건 향상을 위한 단결권과 단체행동권을 규정하고 있지만 현실과 불일치하고 있는 부분이 많다”며 “정식 임명되면 곧바로 당정 협의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 개혁 입법이 추진되도록
  • 정성호 “검찰개혁은 시대소명…수사역량 훼손 없어야”
    정성호 “검찰개혁은 시대소명…수사역량 훼손 없어야”
    정치일반 2025.07.16 17:42:04
    정성호(사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검찰 개혁은 법무행정이 당면한 핵심 과제”라며 “국민에 봉사하는 법무행정을 추진하며 당면 과제인 검찰 개혁도 이뤄 법무부 장관에게 부여된 시대적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인 정 후보자를 상대로 ‘사법 리스크’ 공세를 펼쳤다. 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1954년 형사소송법이 제정될 당시부터 제기돼온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문제를 이제는 확실하게 매듭지어야 한다”며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와 과도하게 집중된 권한의
  • 송언석까지 겨냥한 윤희숙 "스스로 거취 밝혀라"
    송언석까지 겨냥한 윤희숙 "스스로 거취 밝혀라"
    정치일반 2025.07.16 17:39:51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당을 탄핵의 바다에 밀어넣고 있는 나경원·윤상현·장동혁 의원,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스스로 거취를 밝히라”며 인적 청산의 칼 끝을 겨눴다. 송 비대위원장을 비롯해 친윤 색채가 강한 의원들을 향해 직격탄을 날리면서 당내 갈등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윤 혁신위원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제대로 단절하라는 당원들의 여망을 배신하고 오히려 더 가깝게 붙으려는 움직임이 있다”며 인적 쇄신 대상을 지목했다. 윤희숙 혁신위
  • "韓기업 '美 투자 1등' 적극 어필해야"
    "韓기업 '美 투자 1등' 적극 어필해야"
    정치일반 2025.07.16 17:38:29
    “미국에 대규모로 공장을 짓고 있는데 여기에 들어가는 소재나 부품까지도 국가별 상호관세와 품목별 관세 등 이중 과세의 부담을 지게 될 수 있습니다. 이는 투자를 하지 말라는 얘기나 다름없습니다.” 미국 내 사업 확대를 위해 현지에 대규모 공장을 건설 중인 수출 대기업 A사 관계자는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미의원연맹과의 비공개 간담회에서 발언 기회를 얻자 이같이 호소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373220) 등 국내
  • 정청래 "국힘은 협치 상대 아냐"…박찬대 "인내할 때는 해야"
    정청래 "국힘은 협치 상대 아냐"…박찬대 "인내할 때는 해야"
    정치일반 2025.07.16 17:38:12
    내년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자들이 처음으로 TV토론에서 맞붙었다. 정청래·박찬대 후보 모두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만큼 한목소리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강조하며 날 선 공방은 없었지만 박 후보가 정 후보의 공약을 두고 “이벤트성”이라고 비판하는 등 신경전도 오갔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 양천구 SBS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민주당 당대표 후보 토론회에서 ‘강력한 개혁 당대표’를 내세워 “싸움은 제가 할 테니 대통령은 일만 하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초반 3개월 이내에 폭풍처럼 몰아쳐
  • 정청래 "국힘, 해산당할까 봐 떨고 있나?"…'정당해산심판 청구법' 발의
    정청래 "국힘, 해산당할까 봐 떨고 있나?"…'정당해산심판 청구법' 발의
    정치일반 2025.07.16 16:13:13
    당 혁신안을 두고 국민의힘 내부 계파 갈등이 여전히 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이 국민의힘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국민 정당해산심판 청구법'을 대표 발의해 야권에서 반발이 터져 나오고 있다. 정 의원은 "해산당할까 봐 걱정이 되시느냐, 떨고 있느냐"며 국민의힘을 재차 저격했다. 정 의원은 16일 "헌법으로 보나 헌법재판소법으로 보나 위헌 정당심판청구는 정부(법무부)가 하게 되어 있다. 내가 낸 법은 위헌정당 심판 청구를 국회가 하자는 것이 아니다"라고
  • 윤희숙 "나경원·윤상현·장동혁·송언석 스스로 거취 밝혀라"
    윤희숙 "나경원·윤상현·장동혁·송언석 스스로 거취 밝혀라"
    정치일반 2025.07.16 15:10:15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과 당원이 우리 국민의당에 바라는 것은 쇄신"이라며 “나경원·윤상현·장동혁·송언석은 스스로 거취를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앞서 “당이 ‘탄핵의 바다’를 건너지 못하도록 가로막고 있는 인사들이 사과와 반성의 0순위가 돼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 실정과 지난 총선·대선 패배에 책임 있는 인사들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한 바 있다. 이날 윤 위원장은 더 나아가 나경원&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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