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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속 국토부 앞 모인 한의사들 “교통사고 치료, 보험사 결정에 맡겨선 안돼”
    폭염 속 국토부 앞 모인 한의사들 “교통사고 치료, 보험사 결정에 맡겨선 안돼”
    바이오 2025.07.11 09:14:09
    한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한의사들이 국토교통부 앞에 모여 자동차손해보상 보장법 개정 추진에 대한 항의 의사를 표했다. 11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 중앙회와 시도지부는 전일(10일) 오전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300여명의 한의사 회원이 모인 가운데 ‘국토부의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자배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악 철폐를 위한 중부권역 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자동차보험 상해 12-14등급에 해당하는 교통사고 피해자의 8주 초과 진료여부를 가해자쪽 보험사가 결정하도록 하
  • "하루 1330원에 담은 7대 영양소"… 대웅제약, ‘합쎈' 출시
    "하루 1330원에 담은 7대 영양소"… 대웅제약, ‘합쎈' 출시
    바이오 2025.07.11 08:58:18
    대웅제약(069620)이 복합 건강기능식품 ‘합쎈’을 오는 14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합쎈은 오메가3·마그네슘·비타민B군·비타민D·비타민C·유산균에 더해 눈 건강 성분인 아스타잔틴까지 포함한 7-in-2 복합 제품이다. 일명 ‘오마비디유씨’로 불리는 한국인 결핍 영양소 조합에 눈 건강 기능을 더해 하루 2캡슐로 기초건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품은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rTG 오메가3(EPA 및 DHA 함유) 6
  • ‘18개월 블라인드’에 갇힌 바이오… R&D 혼선 우려
    ‘18개월 블라인드’에 갇힌 바이오… R&D 혼선 우려
    바이오 2025.07.11 08:32:54
    특허 출원 뒤 18개월간 내용을 비공개하는 규정이 바이오 업계에서 양날의 검으로 작용하고 있다. 기술 유출을 막고 출원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지만, 같은 기술이 출원돼 있었다는 사실을 사후에야 인지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연구개발 초기 단계부터의 특허 검토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행 국제 특허제도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주관하는 ‘특허협력조약(PCT)’에 따라 특허 출원일로부터 18개월 동안 출원 내용을 비공개로 유지한다. 이는 기술 모방을 방지하고 출원자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
  • 삼성에피스, 인투셀發 특허 리스크에 신약개발 발목 잡히나
    삼성에피스, 인투셀發 특허 리스크에 신약개발 발목 잡히나
    바이오 2025.07.11 08:00:00
    바이오업계에 인투셀발 특허 리스크가 확산되고 있다.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업 인투셀의 주력 약물과 유사한 구조를 가진 특허가 중국에서 먼저 출원된 사실이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인투셀의 ADC 플랫폼을 도입했던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기술이전 계약을 해지했고, 내년까지 인투셀과 최대 5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할 계획이었던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특허 대응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인투셀과 신약 후보물질을 공동개발 중인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인투셀의 페이
  • 연이은 폭염에 온열질환자 역대 최고 증가, 작년의 2.7배… "야외 근무자 주의"
    연이은 폭염에 온열질환자 역대 최고 증가, 작년의 2.7배… "야외 근무자 주의"
    바이오 2025.07.11 05:30:00
    기후변화로 인해 극심한 무더위가 한반도를 집어삼키면서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 환자도 집계가 시작된 2011년 이래 가장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 증상을 보인다. 장기간 야외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는 물론 특히 어린이, 노약자나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에게 더 위험하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0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통계를 보면 전날까지 온열
  • 인투셀發 특허 리스크…'신약개발' 삼성에피스도 대응 전략 고심
    인투셀發 특허 리스크…'신약개발' 삼성에피스도 대응 전략 고심
    바이오 2025.07.10 18:11:58
    바이오업계에 인투셀(287840)발 특허 리스크가 확산되고 있다.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업 인투셀의 주력 약물과 유사한 구조를 가진 특허가 중국에서 먼저 출원된 사실이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인투셀의 ADC 플랫폼을 도입했던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기술이전 계약을 해지했고, 내년까지 인투셀과 최대 5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할 계획이었던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특허 대응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인투셀과 신약 후보물질을 공동개발 중인 와이바이오로직스(338840)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10일
  • 특허 출원 후 '깜깜이' 18개월…"논문 등 꼼꼼히 봐둬야"
    특허 출원 후 '깜깜이' 18개월…"논문 등 꼼꼼히 봐둬야"
    바이오 2025.07.10 17:46:16
    인투셀(287840)이 보유한 물질과 비슷한 특허가 중국에서 먼저 출원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특허출원 후 18개월 비공개 요건’이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 산업 분야는 다른 분야 보다 특허가 중요한 만큼 개발초기 단계부터 꼼꼼히 검토해야 인투셀 같은 상황을 피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10일 현행 국제 특허제도에 따르면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주관하는 ‘특허협력조약(PCT)’에 따라 특허 출원일로부터 18개월 동안은 출원 내용이 비공개로 유지된다. 이는 출원자의 권리와 기술을 보호하려는 목적에서 도입된 제도로
  • 퓨쳐켐, 전립선암 진단 신약 식약처 품목허가 신청
    퓨쳐켐, 전립선암 진단 신약 식약처 품목허가 신청
    바이오 2025.07.10 17:25:08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220100)이 국내 최초 전립선암 진단 방사성의약품 F-18 FC303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품목허가는 국내 16개 상급병원이 참여한 임상 3상 시험 완료를 바탕으로 진행된 것으로 FC303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임상 시험을 통해 확인됐다.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재발 또는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FC303의 국내 임상 3상에서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양성예측도(PPV)가 기준치(79.3%)를 상회한 86.96%로 확인됐다. 초기 전립선암 환자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
  • '삼성이 점찍은' 인투셀, 기술도입 계약 해지에 주가 '뚝'[Why 바이오]
    '삼성이 점찍은' 인투셀, 기술도입 계약 해지에 주가 '뚝'[Why 바이오]
    바이오 2025.07.10 16:13:11
    올 5월 기술특례상장한 인투셀(287840)이 코스닥 입성 한 달 반 만에 플랫폼 기술도입 계약 해지라는 악재를 만났다. 특허 이슈에 휩싸이며 인투셀 주가는 급락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인투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5.90%(1만 50원) 하락한 2만 875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낙폭을 29% 넘게 확대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전날 인투셀에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술도입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중국 기업이 인투셀의 '넥사테칸3(NxT3)'
  • 의협, "새 정부, 신뢰 주고 있어… 돌아갈 수 있는 최소한의 환경 마련돼"
    의협, "새 정부, 신뢰 주고 있어… 돌아갈 수 있는 최소한의 환경 마련돼"
    바이오 2025.07.10 16:11:48
    대한의사협회는 10일 새 정부에 대해 “신뢰를 주고 있는 만큼 의대생들이 자기 자리로 돌아갈 수 있는 최소한의 환경이 마련됐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대 교육 정상화가 현 시점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의협은 이날 입장문을 내 김민석 국무총리, 이형훈 보건복지부 2차관과 만난데 대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대화하면서 문제를 함께 풀어보자는데 의견을 함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해결된 문제보다 해결돼야 할 문제가 훨씬 많다”면서도 “이 문제들이 해결될 때까지 학생들과 전공의들이 기다릴 수는 없
  • HLB생명과학 임시 주총서 'HLB와 합병안' 통과
    HLB생명과학 임시 주총서 'HLB와 합병안' 통과
    바이오 2025.07.10 15:25:10
    HLB(028300)와 HLB생명과학(067630)의 합병안이 HLB생명과학 임시 주주총회에서 통과됐다. HLB생명과학은 10일 경기 화성시 라마다동탄호텔에서 개최된 임총에서 합병 계약 승인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합병안이 가결됐다고 공시했다. 이날 열린 임총에는 전체 보통주 발행량의 34%가 표결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97% 이상이 합병에 찬성의사를 표명했다. HLB생명과학은 이달 30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 기간을 거쳐 합병 기일인 9월 1일 합병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합병을 통해 HLB그룹은 HLB와 HLB생명과학의 신약개발
  • 메타비아, '부작용 없는' 비만치료제 'DA-1726' 추가 임상 1상 개시
    메타비아, '부작용 없는' 비만치료제 'DA-1726' 추가 임상 1상 개시
    바이오 2025.07.10 15:23:13
    동아에스티(170900)의 관계사 메타비아는 비만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글루카곤(GCG) 이중 작용제 'DA-1726'의 추가 임상 1상 시험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DA-1726은 옥신토모듈린 유사체 계열의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GCG)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해 식욕억제와 인슐린 분비 촉진과 말초에서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궁극적으로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유도한다. 이번 임상시험에선 건강한 비만 성인에게 4주간 DA-1726
  • LG화학, 경구용 희귀비만증신약 ‘비바멜라곤’ 3상 진입 청신호
    LG화학, 경구용 희귀비만증신약 ‘비바멜라곤’ 3상 진입 청신호
    바이오 2025.07.10 15:19:44
    LG화학(051910)이 미국 리듬파마슈티컬스에 기술수출한 시상하부비만증 신약이 임상 2상에서 유의미한 체중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 회사는 임상 2상 톱라인 결과를 바탕으로 3상 디자인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10일 LG화학에 따르면 리듬 사가 경구용 치료제로 개발 중인 '비바멜라곤'(후보물질명 LB54640) 임상 결과 유의한 체중감소 효과를 입증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미국 및 유럽 규제 당국과 임상 3상 디자인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연구는 지난해 7월부터 시상하부 기능이 손상돼 식욕 제어에 어려움을 겪는
  • 셀트리온 제3공장, 상업가동 반년만 가동률 최대치로…"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
    셀트리온 제3공장, 상업가동 반년만 가동률 최대치로…"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
    바이오 2025.07.10 15:04:00
    지난해 12월 가동을 시작한 셀트리온(068270)의 제3공장 가동률이 최대치까지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생산능력을 내재화한 만큼 원가 절감, 효율적인 생산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10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상업생산에 돌입한 제3공장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와 ‘앱토즈마’로 현재 공장이 최대치로 가동되고 있다. 제3공장은 2021년 9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27개월간 약 2700억원을 투자해 준공한 연면적 약 2만 2300㎡, 지상 5층 규모의 생산시설이다. 7
  • 동국생명과학 '캐파' 3배 이상 늘린다
    동국생명과학 '캐파' 3배 이상 늘린다
    바이오 2025.07.10 14:31:36
    조영제 전문 기업 동국생명과학(303810)이 코스닥 상장 이후 첫 대규모 설비 투자를 결정했다. 의약품 생산 역량(캐파)을 3배 이상 끌어올려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동국생명과학은 경기 안성공장 내 유휴 공간에 총 170억 원을 투자해 의약품 설비를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비 확장 투자로 완제의약품 생산능력을 기존 219만 바이알에서 최대 3배 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수요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급 기반을 마련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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