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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보드에 진심인 편?” 손맛 살리다 손목 나갈라 [일터 일침]
    “키보드에 진심인 편?” 손맛 살리다 손목 나갈라 [일터 일침]
    바이오 2025.07.13 10:00:00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키보드, 마우스 등 PC 관련 사무기기에 관한 관심이 급증하는 추세다. 과거에는 일부 마니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기계식 키보드’가 이제 취향과 생산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직장인들의 ‘잇템(it item)’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기계식 키보드는 키 하나하나에 독립된 스위치가 탑재돼 입력 정확도가 뛰어나다는 장점을 갖는다. 키보드 소리도 스위치 종류에 따라 달라지면서 개인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맞춤 제작이 가능해졌다.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직장인들에게 단순한 입력 도구를 넘어 업무 효율성과 심리적 만
  • “연구만 하세요” 차바이오,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센터 구축한다
    “연구만 하세요” 차바이오,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센터 구축한다
    바이오 2025.07.13 08:00:36
    차바이오텍(085660)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건설 중인 세포·유전자치료제 복합시설 ‘CGB(Cell Gene Biobank)’에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센터 ‘CGB-CIC(가칭)’를 설립한다. 기업들이 연구개발(R&D)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을 전방위로 지원하겠다는 전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차바이오텍은 지난 11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CGB-CIC Pre Open Event’를 개최하고 입주를 희망하는 제약·바이오·AI 기업 관계자 100여 명
  • 의대생, 유급 확정 직전 "국회·정부 믿고 복귀할 것… '학사일정 정상화' 대책 마련해달라"(종합)
    의대생, 유급 확정 직전 "국회·정부 믿고 복귀할 것… '학사일정 정상화' 대책 마련해달라"(종합)
    바이오 2025.07.12 22:33:16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휴학했던 의대생들이 학교에 복귀하겠다고 선언했다. 다만 정확한 복귀 시점을 각 대학별 교육환경 준비 상황을 비롯한 여러 가지 협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이들은 교육의 양·질 저하 없이 수업을 따라잡겠다면서도 정부를 향해 학사일정 정상화를 통해 복귀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반면 의대 학장들이 학생들의 유급을 피하기 위한 교육기간 압축이나 학사 유연화는 고려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 앞으로 복귀 조건 등을 두고 논란이 불가피하다. 의대생 단
  • 의대생들 "국회·정부 믿고 전원 학교 돌아갈 것"
    의대생들 "국회·정부 믿고 전원 학교 돌아갈 것"
    바이오 2025.07.12 20:15:16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휴학했던 의대생들이 학교에 복귀하겠다고 선언했다. 다만 정확한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협조가 필요한 여러 단위와 협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밝히지 않았다.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12일 국회 교육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 대한의사협회와 공동으로 낸 선언문에서 “국회와 정부를 믿고 학생 전원이 학교에 돌아갈 것”이라며 “이로써 의과대학 교육 및 의료체계가 정상화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선언문에서 “의대 교육의 정
  • 툭하면 체하고 속이 더부룩…‘○○암’ 의심되는 몸속 SOS 신호[건강 팁]
    툭하면 체하고 속이 더부룩…‘○○암’ 의심되는 몸속 SOS 신호[건강 팁]
    바이오 2025.07.12 12:00:00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되는 증상이 잦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장에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한다. 실제 기능성 소화불량이나 위염, 역류성 식도염 등은 현대인들에게 매우 흔한 질환이다. 이들 질환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면서도 훨씬 더 치명적인 병이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대표적인 질환이 췌장암이다. 췌장은 위장 뒤편 깊숙한 곳에 위치한 장기로 각종 소화효소와 인슐린 같은 호르몬을 분비한다. 이상이 생겨도 별다른 증상이 없어 환자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려운 탓에 ‘침묵의 장기’로도 불린다. 췌장암 환자의 절반 이상은 속 쓰림,
  • 다이어터 열광하는 ‘혈당 패치’…정작 당뇨환자 사용률은 ‘저조’[헬시타임]
    다이어터 열광하는 ‘혈당 패치’…정작 당뇨환자 사용률은 ‘저조’[헬시타임]
    바이오 2025.07.12 10:00:00
    실시간 혈당 모니터링이 가능한 ‘연속혈당측정기’가 1형 당뇨병 치료에 도움이 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사용하는 환자는 10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연속혈당측정기 지속 사용 비율이 3.9%에 그쳐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재현·김지윤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와 김서현 삼성융합의과학원 박사 공동 연구팀이 1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 기기 사용 현황과 연령대별 사용률 격차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연관성이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
  • 값싼 약의 역설… 제네릭 확산이 부른 특허소송전
    값싼 약의 역설… 제네릭 확산이 부른 특허소송전
    바이오 2025.07.12 09:47:00
    ‘값싸고 효과 좋은 약’으로 알려진 제네릭(복제약)이 의료 공공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확산되고 있다.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건강보험 재정 안정과 환자 접근성 확대에 기여하는 필수 치료 수단으로 떠오르면서다. 하지만 제약사 간 시장 주도권을 둘러싼 특허 분쟁도 함께 격화되며 제네릭의 빠른 확산이 곧 특허소송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최근에는 연 매출 수천억 원 규모의 블록버스터 의약품을 둘러싼 분쟁이 집중되고 있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테고프라잔)’이 대표적이다. 이 약물을 놓고 80여 개 제약사가
  • "사람 잡는 무더위" 온열질환자 하루 200명 응급실행…규칙적으로 물 마시고 낮 활동 피해야[헬시타임]
    "사람 잡는 무더위" 온열질환자 하루 200명 응급실행…규칙적으로 물 마시고 낮 활동 피해야[헬시타임]
    바이오 2025.07.12 05:30:00
    ‘역대급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생존을 위한 ‘더위와의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다. 질병관리청 감시체계가 도입된 이래 온열질환 누적 환자 수는 가장 빠른 시기에 1000명을 넘어섰으며 사망자 수 역시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었다. 찜통 더위가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면서 열사병과 일사병 등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1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집계를 시작한 5월 15일부터 이달 9일까지 전국에서 1357명의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했다. 응급실 감시체계를 도입한 2
  • 더위 피하려다 두통에 고열까지…여름철 '냉방병' 예방하려면 [헬시타임]
    더위 피하려다 두통에 고열까지…여름철 '냉방병' 예방하려면 [헬시타임]
    바이오 2025.07.12 05:30:00
    온열질환을 피하기 위해 에어컨을 너무 많이 사용하면 이제는 냉방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 밀폐된 실내와 외부 온도 차이를 5~7도로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또 공기청정기 등을 활용해 밀페된 실내의 공기를 정화하는 것도 냉방병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된다. 냉방병은 에어컨 등 냉방기를 장시간 사용할 때 나타나는 한기, 두통, 피로감 등 여러 신체 증상을 통칭하는 용어다. 특정한 병명이 아니라 다양한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질환군을 통칭한다. 인체가 급격한 온도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일종의 불균형 반응이다. 원인은 다양
  • 의정 대화 급물살에…환자단체 “의료계 입장만 우선시하나”
    의정 대화 급물살에…환자단체 “의료계 입장만 우선시하나”
    바이오 2025.07.11 18:22:09
    환자단체가 11일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복귀 문제를 두고 정부와 대화를 재개한 의사단체들을 향해 "의료 공백에 대한 성찰이나 책임 의식을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등 7개 단체가 모인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새 정부가 출범하며 보건복지부의 인선이 속속 마무리되는 가운데 신임 총리와 복지부 2차관이 의료계 입장만을 우선해서 들어 환자는 뒷순위로 밀려났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의료계는 마치 모든 협의에 나설 준비가 된 듯한 태도를 보이지만 실
  • 국회 복지위-전공의 14일 만난다…“지역·바이탈과 복귀율이 관건”
    국회 복지위-전공의 14일 만난다…“지역·바이탈과 복귀율이 관건”
    바이오 2025.07.11 18:13:23
    지난해 2월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발표 이후 1년 5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의정 갈등 봉합의 출구가 보이기 시작했다. 집단 사직 후 복귀한 일부를 제외한 1만 여명의 전공의들 사이에서도 "수련 현장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다만 '내·외·산·소(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중에서도 비수도권 병원에서 수련을 받다 사직한 전공의들은 여전히 복귀를 망설이고 있어 정부와의 합의점 도출이 중요한 과제로
  • 알츠하이머 진단부터 치료까지…뉴로핏 "뇌질환 의료 AI 선도 기업 도약 목표"
    알츠하이머 진단부터 치료까지…뉴로핏 "뇌질환 의료 AI 선도 기업 도약 목표"
    바이오 2025.07.11 16:19:54
    “알츠하이머 진단부터 치료까지 전 주기에 걸쳐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제공해 뇌 질환 의료 AI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 빈준길(사진) 뉴로핏 대표는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알츠하이머 진단에 핵심인 자기공명영상(MRI)과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분석 솔루션 모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 받은 회사는 아시아에서 뉴로핏이 유일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뇌 질환 진단·치료 AI 기업 뉴로핏은 이달 25일 기술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총공모 주식 수는
  • 의대교수협 "의정 대화 모드 환영…하반기 전공의 복귀 준비해야"
    의대교수협 "의정 대화 모드 환영…하반기 전공의 복귀 준비해야"
    바이오 2025.07.11 15:28:41
    새 정부 출범 이후 의정 간 화해 무드가 조성되는 가운데 의과대학 교수들이 "국민 건강권 수호를 위해 전공의들이 수련 현장에 복귀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대교수협)는 11일 성명을 내고 "전공의 복귀는 환자 안전과 전문 의료인력 양성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의대교수협은 "작년 2월부터 수련병원을 떠났던 전공의 단체에서 최근 '정부 및 의료계 단체와의 대화 의지’를 밝힌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전공의가 수련
  • "중독성·부작용 없는 진통제" 비보존제약, 국산 38호 신약 ‘어나프라주' 출사표
    "중독성·부작용 없는 진통제" 비보존제약, 국산 38호 신약 ‘어나프라주' 출사표
    바이오 2025.07.11 15:25:56
    비보존제약이 자체 개발한 국산 38호 신약인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를 출시한다. 기존 마약성 진통제의 중독성과 부작용 문제를 극복한만큼 진통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지 주목된다. 11일 업게에 따르면 비보존제약은 이달 10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전영태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회장 등 주요 보건의료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나프라주 출정식을 열었다. 어나프라주는 비보존그룹이 2008년부터 17년에 걸쳐 개발한 비마약성 진통 주사제다. 수술 후 중등도 통증~중증
  • 입맛 없을 땐 가볍게 김밥 한줄? 역대급 폭염에 ‘○○○’ 경고[헬시타임]
    입맛 없을 땐 가볍게 김밥 한줄? 역대급 폭염에 ‘○○○’ 경고[헬시타임]
    바이오 2025.07.11 15:07:34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요즘처럼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이 증가한다며 달걀 등 식재료 취급·보관 관리를 포함한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11일 당부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2020년 이후 5년간 살모넬라로 인한 식중독은 총 204건 발생했고 환자 수는 7788명(2024년은 잠정 수치)이었다. 이 중 7~9월 여름철 발생 건수가 107건, 환자는 4542명으로 과반수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더욱이 올해는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며 식중독 발생 위험이 더욱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 살모넬라 식중독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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