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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근당, 올 최고 비만치료제 ‘위고비’ 공동 판매한다
    종근당, 올 최고 비만치료제 ‘위고비’ 공동 판매한다
    바이오 2025.09.18 14:13:52
    종근당(185750)과 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이 손잡고 올해 최고 히트 비만치료제 ‘위고비’를 국내에서 공동 판매한다. 종근당은 위고비를 판매 포트폴리오에 추가해 추가 실적을 노릴 수 있고, 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은 경쟁사인 일라이 릴리가 최근 국내에 출시한 또 다른 비만치료제 ‘마운자로’를 견제할 수 있는 지원군을 얻었다. 종근당은 18일 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과 위고비 국내 공동판매(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고 내달 1일부터 국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영업·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키로 했다. 위고비는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높여
  • 와이투솔루션, 황반변성 세포치료제 임상 '셀 스템 셀' 게재
    와이투솔루션, 황반변성 세포치료제 임상 '셀 스템 셀' 게재
    바이오 2025.09.18 13:45:33
    와이투솔루션(011690)은 미국 합작법인 룩사 바이오테크놀로지가 개발 중인 건성 황반변성 세포치료제 ‘RPESC-RPE-4W’의 임상 연구 논문이 세계 3대 과학 학술지로 꼽히는 ‘셀’의 자매지 ‘셀 스템 셀'에 9월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은 룩사가 개발 중인 건성 황반변성 세포치료제 RPESC-RPE-4W의 임상 1/2a상 시험 중 저용량 투여군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임상 시험은 미국 법적 실명 기준에 해당하는 시력 저하 환자군과 비교적 시력이 나은 환자군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각 환자에게는 5만 개의
  • 삼성바이오로직스, 2025 바이오프로세스 인터내셔널 참가
    삼성바이오로직스, 2025 바이오프로세스 인터내셔널 참가
    바이오 2025.09.18 13:26:03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글로벌 바이오산업 콘퍼런스인 ‘2025 바이오프로세스 인터내셔널(BPI)’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BPI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생산, 분석 등 전 분야에 걸쳐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행사로 매년 미국·유럽·아시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15~18일(현지시간) 나흘간 미국 보스턴에서 진행됐으며 전 세계 250여개 기업이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약 3200명 이상의 글로벌 전문가들이 방문했다. 회사는 2018년부터 8년 연속으로 BPI에 참여하고 있다. 올
  • 거식증 女 청소년, 男의 6배…SNS가 키운 왜곡된 미의식 [헬시타임]
    거식증 女 청소년, 男의 6배…SNS가 키운 왜곡된 미의식 [헬시타임]
    바이오 2025.09.18 11:16:55
    섭식장애를 앓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6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모에 대한 관심이 올라가는 시기에 미디어·SNS 영향이 맞물리면서 10대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경고등이 켜졌다는 분석이다.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거식증으로 진료를 받은 청소년(10~19세)은 총 1만 4410명이었다. 이 가운데 여성이 1만 1885명(82.5%)으로 남성 2525명(17.5%)의 6배에 달했다. 섭식장애는 음식 섭취 행동에 이상이 생기는 정신건강 질환으로 대표적인 유형은 신경성 식욕부진증(거식증)과 신경성 대식증이다.
  • GC녹십자, 독감백신 '지씨플루' 누적 생산량 4억 도즈 돌파
    GC녹십자, 독감백신 '지씨플루' 누적 생산량 4억 도즈 돌파
    바이오 2025.09.18 10:36:13
    GC녹십자(006280)는 독감백신 ‘지씨플루’(사진)의 누적 생산량이 4억 도즈를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지씨플루는 생산물량 기준 국내 독감백신 점유율 1위다. 1도즈가 성인 1회 접종 분량인 점을 감안하면 전 세계 4억 명이 지씨플루로 독감 예방접종을 했다는 의미다. 국내에서는 통상 4분기에 독감이 유행하기 때문에 3분기부터 독감백신을 출하한다. 한국과 계절이 정반대인 남반구 지역에도 안정적인 수출 물량을 확보했다.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범미보건기구(PAHO)의 독감백신 남반구 입찰에서 12년째 점유율 1위를 기
  • K바이오 발목 잡는 수십년 전 낡은 규제… 알테오젠이 총대 맨 이유
    K바이오 발목 잡는 수십년 전 낡은 규제… 알테오젠이 총대 맨 이유
    바이오 2025.09.18 06:00:00
    알테오젠(196170) 등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R&D) 기업들이 낡은 규제에 막혀 상업화 과정에서 품질관리에 애를 먹고 있다. 현행 약사법에 따르면 공장이 없는 바이오 기업이 의약품 위탁생산(CMO) 전문기업에 생산을 맡길 경우 품질 관리에 대한 법적 권한이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전통 제약사를 중심으로 짜여진 현행 규제의 틀을 바꾸지 않으면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성장도 정체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알테오젠은 17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블록버스터 안과 질환
  • 환자단체 "분만 의료사고, 피해자 울분 못 줄이면 형사고소 계속될 것"
    환자단체 "분만 의료사고, 피해자 울분 못 줄이면 형사고소 계속될 것"
    바이오 2025.09.18 05:30:00
    최근 한 대학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2018년 발생한 분만 의료사고로 재판에 넘겨진 것을 두고 의료계가 반발하는데 대해 환자단체가 “울분을 줄이지 못한다면 앞으로 의료사고 피해자의 형사고소도 절대 줄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17일 서울 영등포구 연합회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피해자가 형사고소를 택하지 않을 환경을 만들지 못하면 형사고소를 줄일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의료계와 정부, 국회를 향해 피해자의 관점에서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료계 등에 따르면 한 대학병원 산
  • 씨어스테크놀로지, SCI급 국제학술지에 부정맥 AI 모델 게재
    씨어스테크놀로지, SCI급 국제학술지에 부정맥 AI 모델 게재
    바이오 2025.09.17 18:20:43
    씨어스테크놀로지(458870)는 부정맥 탐지 인공지능(AI) 모델 ‘LGT넷(LGTNet)’이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고 17일 밝혔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미국전기전자학회(IEEE)가 발행하는 ‘IEEE Transactions on Systems, Man, and Cybernetics: Systems’에 해당 연구를 게재했다. 씨어스의 부정맥 진단 서비스인 ‘모비케어’와 입원환자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의 AI 분석 역량을 고도화하는 데 적용된 연구다. 모비케어는 장시간 측정된 웨어러블 심전도
  • 알테오젠도 발목…신약 개발했지만 품질관리는 못한다
    알테오젠도 발목…신약 개발했지만 품질관리는 못한다
    바이오 2025.09.17 18:04:10
    알테오젠(196170) 등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R&D) 기업들이 낡은 규제에 막혀 상업화 과정에서 품질관리에 애를 먹고 있다. 현행 약사법에 따르면 공장이 없는 바이오 기업이 의약품 위탁생산(CMO) 전문기업에 생산을 맡길 경우 품질 관리에 대한 법적 권한이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전통 제약사를 중심으로 짜여진 현행 규제의 틀을 바꾸지 않으면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성장도 정체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알테오젠은 17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블록버스터 안과 질환
  • HLB, HLB사이언스 흡수합병… "글로벌 신약개발 역량 고도화"
    HLB, HLB사이언스 흡수합병… "글로벌 신약개발 역량 고도화"
    바이오 2025.09.17 17:58:32
    HLB(028300)는 펩타이드 기반 신약 개발 계열사 HLB사이언스를 흡수합병한다고 17일 밝혔다. HLB와 HLB사이언스는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어 두 회사의 합병 안건을 의결했다. HLB가 HLB사이언스를 흡수합병하는 형태다. 존속법인은 HLB가 되고 HLB사이언스는 해산한다. 상법 527조의 소규모 합병 방식에 따라 HLB는 이사회 결의만으로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다. HLB사이언스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야 하고, 주주들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이 부여된다. 이번 합병의 주당 평가가액은 HLB 3만 8784원, HLB사이언스 17
  • "의료AI 잘 활용하려면 의대생 교육 강화해야"
    "의료AI 잘 활용하려면 의대생 교육 강화해야"
    바이오 2025.09.17 17:02:14
    의료 인공지능(AI) 기술이 현장에 성공적으로 활용되려면 의료진에 대한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환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빠르게 의료 AI에 적응했지만, 의료진들에게는 여전히 불안과 의심이 크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싱가포르처럼 의료진 교육 과정에 의료 AI에 대한 단순 활용을 넘어서 설계까지 포함시켜야 획기적으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국제 보건AI 포럼 제1세션 패널토론에서 의료계와 국제기구, 산업계 관계자들은 의료 현장에서 환자와 의료진 간 수용성이 크다
  • IPO 앞둔 명인제약, 공모가 5만8000원 확정… 희망가 최상단
    IPO 앞둔 명인제약, 공모가 5만8000원 확정… 희망가 최상단
    바이오 2025.09.17 15:26:37
    중추신경계(CNS) 전문 제약사 명인제약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인 5만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은 국내외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2028곳이 참여해 9억1434만2000주를 신청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경쟁률은 488.95대1을 기록한 가운데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물량의 99.99%가 공모가 희망 범위 최상단인 5만8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것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공모금액은 1972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8468억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비싼 주사 안 맞고도 12kg 뺐다"…위고비·마운자로 긴장하는 '알약'의 정체
    "비싼 주사 안 맞고도 12kg 뺐다"…위고비·마운자로 긴장하는 '알약'의 정체
    바이오 2025.09.17 15:03:58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가 개발 중인 신형 체중 감량 알약 ‘오르포글리프론(Orforglipron)’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이르면 연말 승인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월가 애널리스트를 인용해 FDA가 최근 도입한 1~2개월 단기 심사 절차를 오르포글리프론에 적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통상 10개월이 소요되는 표준 심사보다 훨씬 앞당겨져 승인 시점이 올해 연말로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현재 FDA가 승인한 비만 치료제 위고비, 젭바운드, 삭센다, 마운자로 등은 모두 주사제다. 오르포
  • 진매트릭스, 자궁경부암 치료백신 후보물질 美특허등록
    진매트릭스, 자궁경부암 치료백신 후보물질 美특허등록
    바이오 2025.09.17 14:20:37
    진매트릭스는 자궁경부암 치료백신 후보물질인 ‘GMPV-12’가 미국 특허로 등록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소식에 주가도 상한가를 달렸다. 회사 측에 따르면 GMPV-12는 인공지능(AI) 기반 단백질 모델링 기법으로 고위험군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의 항원을 재설계한 치료제다. 면역 세포인 T세포를 체내에서 활성화함으로써 암을 치료하는 기전으로 작용하며, 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팀의 자궁경부암 동물모델을 통해 유효성 실험을 거쳤다. 실험 결과 GMPV-12 투약군은 종양 성장이 효과적으로 억제됐고, 암 조직을 사멸시키는 T세포 면역
  • 지노믹트리, 얼리텍 BCD 美 비뇨기과학회 가이드라인 등재 소식에 10%↑[Why 바이오]
    지노믹트리, 얼리텍 BCD 美 비뇨기과학회 가이드라인 등재 소식에 10%↑[Why 바이오]
    바이오 2025.09.17 13:44:26
    지노믹트리(228760)의 방광암 조기진단 검사 '얼리텍 BCD'가 미국비뇨기과학회(AUA)의 최신 임상 가이드라인에 포함되며 회사 주가가 10% 가까이 올랐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노믹트리는 전 거래일 대비 9.95%(2100원) 오른 2만 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노믹트리는 이날 ‘얼리텍 BCD'가 AUA 최신 임상 가이드라인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미국비뇨기과학회(AUA)는 비뇨기 질환의 진단과 치료 지침을 제정하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임상 기관 중 하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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