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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바젠, 안젤리니파마에 7500억원 규모 뇌전증 신약 기술이전
    소바젠, 안젤리니파마에 7500억원 규모 뇌전증 신약 기술이전
    바이오 2025.09.23 10:50:13
    소바젠은 이탈리아 제약사 안젤리니파마와 난치성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 ‘SVG105’에 대해 약 7500억 원(5억 5000만 달러) 규모의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바젠은 이번 계약으로 한국·중국·대만을 제외한 SVG105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안젤리니파마에 이전한다. 총 계약 규모인 5억 5000만 달러에 계약금(선급금)과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 및 상업화 마일스톤이 포함됐다. 계약금 및 모든 마일스톤은 반환 의무가 없고, 제품이 상용화될 경우 순매출
  • 셀트리온, 릴리 美생산시설 4600억에 인수… '관세 리스크' 대응계획 완성
    셀트리온, 릴리 美생산시설 4600억에 인수… '관세 리스크' 대응계획 완성
    바이오 2025.09.23 10:29:51
    셀트리온(068270)은 글로벌 빅파마 일라이릴리와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 소재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을 3억3000만 달러(약 460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은 공장 인수 대금을 포함한 초기 운영비 등 비용으로 총 7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규모 관세 부과를 예고한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처음으로 단행한 대규모 현지 투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회사 측은 초기 투자액 7000억원 외에 인수 공장 내
  • 셀트리온, 4600억에 일라이 릴리와 美 공장 인수 본계약 체결
    셀트리온, 4600억에 일라이 릴리와 美 공장 인수 본계약 체결
    바이오 2025.09.23 09:56:58
    셀트리온(068270)은 글로벌 빅파마 일라이 릴리와 약 4600억원 규모의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에 소재한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공장 인수 대금을 포함한 초기 운영비 등 비용으로 총 7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이후 인수 공장내 유휴 부지에 생산시설 증설을 추진할 예정으로 최소 7000억원 이상의 추가 투자를 진행할 방침이다. 공장 인수와 증설에만 최소 1조 4000억 원의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수 주체는 셀트리온 미국법인으로 현지 업무 효율화와 지리적 요
  • "임신중 복용땐 자폐 위험" 트럼프發 타이레놀 패닉
    "임신중 복용땐 자폐 위험" 트럼프發 타이레놀 패닉
    바이오 2025.09.23 09:41:4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신 중 타이레놀(주성분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한 뒤 출산하면 아기의 자폐증 위험이 커진다고 발표하자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그동안 두통, 발열 및 기타 통증 관리에 가장 안전한 약물로 여겨져 임신 중 유일하게 복용할 수 있는 해열제였기 때문이다. 다만 의료계 내에서 자폐증과의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고, 고열이 태아 발달에 미치는 악영향이 더 큰 만큼 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세트아미노펜은 기본
  • 화이자, 비만약 대전 참전… 비만약 개발사 멧세라 10조에 품는다
    화이자, 비만약 대전 참전… 비만약 개발사 멧세라 10조에 품는다
    바이오 2025.09.23 09:30:00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Pfizer)가 미국 바이오 기업 멧세라(Metsera)를 인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화이자의 인수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멧세라에 비만 치료제 후보 물질을 기술이전한 국내 기업 디앤디파마텍(347850) 주가도 치솟아 상한가를 기록했다. 화이자는 22일(현지 시간) 멧세라를 최대 73억 달러(약 10조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멧세라에 주당 47.5달러(약 6만 6000원)의 현금을 지급해 초기 인수가는 49억 달러(6조 8000억 원)에 달한다. 일정 성과를 달성하면 22.50달러(약 3만 1
  • 한미약품, 52주 신고가… 비만약 후보물질 긍정적 전임상 영향 [Why 바이오]
    한미약품, 52주 신고가… 비만약 후보물질 긍정적 전임상 영향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9.23 09:24:41
    한미약품(128940)이 최근 발표한 비만치료제 후보물질들의 전임상 결과가 호조를 보인데 힘입어 장중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23일 오전 9시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약품은 전거래일 대비 7..38% 오른 3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52주 사이에 가장 높은 가격이다. 한미약품이 최근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HM17321’ 등 6건의 전임상 결과를 공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회사 측은 신개념 비만치료제(LA-UCN2) HM17321,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LA-GLP&middo
  • '멧세라 파트너사' 디앤디파마텍, 기업가치 7000억원 이상 상승 충분 [Why 바이오]
    '멧세라 파트너사' 디앤디파마텍, 기업가치 7000억원 이상 상승 충분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9.23 08:33:10
    화이자가 비만치료제 개발사 멧세라를 최대 73억 달러에 인수함에 따라 멧세라의 파트너사인 디앤디파마텍(347850)의 기업가치도 급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한승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보고서에서 “디앤디파마텍의 신약 후보물질은 자체 개발 대사이상지방간(MASH) 치료제 ‘DD01’과 멧세라에 귀속된 것들”이라며 “이들의 가치를 약 7000억원 이상으로 산정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동일한 타깃인 한미약품 ‘에피노페그듀타이드’의 가치가 1조4000억원으로 추정되는 만큼 디앤디파마텍의 후보물질이 아직 글로벌
  • 한미약품 '에피노페그듀타이드', MASH 중요성에 가치 부각 [Why 바이오]
    한미약품 '에피노페그듀타이드', MASH 중요성에 가치 부각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9.23 08:19:52
    대사이상지방간(MASH) 치료제의 가치가 최근 부각되면서 연말 임상 2상이 완료되는 한미약품(128940)의 후보물질 ‘에피노페그듀타이드’도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달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23일 보고서에서 “로슈가 MASH 치료제 개발을 위해 89바이오를 5조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며 “이에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에피노페그듀타이드의 가치도 재조명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이에 한미약품 목표주가를 45만원으로 상향했다. 그는 “연말 에피노페그듀타이드가 임상 2상을 종료하면 내년 상반기 결과 발
  • 간병비 본인부담, 단계적으로 30%… 5년간 건보재정 총 6.5조 투입한다
    간병비 본인부담, 단계적으로 30%… 5년간 건보재정 총 6.5조 투입한다
    바이오 2025.09.23 08:02:51
    내년 하반기부터 간병비에 건강보험이 단계적으로 적용돼 본인 부담을 30% 수준으로 낮춘다. 간병인도 병실당 3조 3교대 형태로 운용하는 등 질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실행할 병원인 ‘의료중심 요양병원’을 단계적으로 선정해 2030년까지 500개 병원, 10만 병상을 확보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총 6조 5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의료중심 요양병원 혁신 및 간병 급여화’ 공청회에서 이 같은 방안을 공개했다. 이중규 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은 “현재까지 간
  • 자금난 뚫고 글로벌 시장 흔드는 韓바이오 기업 공통점 '이것'
    자금난 뚫고 글로벌 시장 흔드는 韓바이오 기업 공통점 '이것'
    바이오 2025.09.23 06:00:00
    신약 관련 플랫폼 기술을 확보한 K바이오가 올해 들어서만 약 10조 원에 달하는 기술이전 성과를 기록했다. 바이오 산업 분야에서 플랫폼 기술은 기존 의약품의 효능을 강화하거나, 신약 후보 물질을 도출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말한다. 오랜 시간과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는 신약 개발보다 조기에 기술이전 성과를 낼 수 있어 K바이오의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꼽힌다. 특히 알테오젠(196170)의 피하주사(SC)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세계 매출 1위의 항암제 ‘키트루다SC’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으면서 성공 가능성을 입
  • 갤럭스 "AI로 세상에 없던 항체 설계… 타깃 8개로 확장"
    갤럭스 "AI로 세상에 없던 항체 설계… 타깃 8개로 확장"
    바이오 2025.09.22 18:17:41
    갤럭스는 단백질 설계 플랫폼 ‘갤럭스 디자인(GaluxDesign)’을 활용해 8개 치료 타깃에 대한 항체 설계 성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 3월 6개 타깃에 대한 드노보(de novo, 완전히 새로운) 항체 설계 결과를 발표한 데 이어 플랫폼의 확장성과 정밀성을 재입증했다. 이번 보고에서는 PD-L1, HER2, EGFR(S468R), ACVR2A/B, FZD7, ALK7, CD98hc, IL-11 총 8개 타깃 단백질에 대한 항체 설계 성공 사례를 다뤘다. 특히 갤럭스는 알려진 항원?항체 구조 정보가 없는 항노화 타겟
  • 펩트론, 中치루제약과 6660억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 종료
    펩트론, 中치루제약과 6660억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 종료
    바이오 2025.09.22 18:05:57
    펩트론(087010)과 중국 치루제약의 항암제 후보물질 ‘PAb001-ADC’ 기술이전 계약이 종료됐다. 펩트론은 22일 “2021년 3월 중국 치루제약과 체결한 표적항암 항체치료제 후보물질 PAb001-ADC 기술이전 계약을 양사 합의 하에 종료한다”며 “항암 타깃 ‘MUC-1’에 대한 항체치료제 PAb001의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1종에 대한 전 세계 독점적 권리를 회수한다”고 공시했다. 앞서 펩트론은 치루제약과 5억 4361만 달러(약 666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펩트론은 “치루제약은 ADC
  • 간병비 본인부담 30%로…2030년까지 6.5조 투입
    간병비 본인부담 30%로…2030년까지 6.5조 투입
    바이오 2025.09.22 17:47:17
    내년 하반기부터 간병비에 건강보험이 단계적으로 적용돼 본인 부담을 30% 수준으로 낮춘다. 간병인도 병실당 3조 3교대 형태로 운용하는 등 질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실행할 병원인 ‘의료중심 요양병원’을 단계적으로 선정해 2030년까지 500개 병원, 10만 병상을 확보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총 6조 5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의료중심 요양병원 혁신 및 간병 급여화’ 공청회에서 이 같은 방안을 공개했다. 이중규 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은 “현재까지 간
  • 화이자, 비만약 개발사 멧세라 10조에 품는다… '기술수출' 디앤디파마텍 반사익
    화이자, 비만약 개발사 멧세라 10조에 품는다… '기술수출' 디앤디파마텍 반사익
    바이오 2025.09.22 17:46:30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Pfizer)가 미국 바이오 기업 멧세라(Metsera)를 인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화이자의 인수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멧세라에 비만 치료제 후보 물질을 기술이전한 국내 기업 디앤디파마텍(347850) 주가도 치솟아 상한가를 기록했다. 화이자는 22일(현지 시간) 멧세라를 최대 73억 달러(약 10조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멧세라에 주당 47.5달러(약 6만 6000원)의 현금을 지급해 초기 인수가는 49억 달러(6조 8000억 원)에 달한다. 일정 성과를 달성하면 22.50달러(약 3만 1
  • "신약개발·임상 등 성공확률 높이려면 AI 활용해야"
    "신약개발·임상 등 성공확률 높이려면 AI 활용해야"
    바이오 2025.09.22 17:45:46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 개발을 위해서는 최신 알고리즘이나 데이터 뿐만 아니라 전임상·임상·사업화 과정에서도 AI를 활용해야 합니다." 앤드류 라딘 스타트엑스 AI 책임자는 22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신약 개발은 예측, 물질 발굴, 효능·안전성 입증, 제품화 및 시장 진입 등 단계별로 해결해야 할 문제와 필요한 데이터가 다르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2014년 1세대 AI기반 신약개발 업체인 투자아를 설립했지만 폐업했다. 현재는 스탠퍼드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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