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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국내 홍역환자 65명, 작년 1.4배… 질병청 “베트남 등 해외여행 주의” [헬시타임]
    올해 국내 홍역환자 65명, 작년 1.4배… 질병청 “베트남 등 해외여행 주의” [헬시타임]
    바이오 2025.07.15 14:29:39
    올해 홍역 환자가 베트남 등 해외에서 유입이 늘면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이 늘어나는 시기에 감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15일 올해 들어 발생한 홍역 환자는 이달 5일 기준 총 65명이라고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 47명이 발생한 것과 비교하면 1.38배 높다. 이 중 해외에서 홍역에 감염돼 국내에 입국했다가 확진된 환자가 전체의 70.8%인 46명에 달했다.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사람이 4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우즈베키스탄&middo
  • '총파업 예고' 보건의료노조 달랜 與…"책임있게 움직일 것"
    '총파업 예고' 보건의료노조 달랜 與…"책임있게 움직일 것"
    바이오 2025.07.15 13:27:47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총파업을 예고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을 만나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보건의료노조는 2021년 9월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등을 위해 정부와 마련한 ‘9·2 노정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해법이 마련되지 않으면 24일부터 전면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민주당은 보건의료노조의 주장을 듣고 해결 의지를 전하기 위해 당 소속 국회 보건복지위원과 이날 간담회를 마련했다. 민주당 소속인 박주민 국회 복지위원장은 “그간 정부와 국회가 풀지 못하
  • 펩트론, 장기 지속형 플랫폼 '스마트데포' 글로벌 진출 청신호
    펩트론, 장기 지속형 플랫폼 '스마트데포' 글로벌 진출 청신호
    바이오 2025.07.15 11:53:50
    펩트론(087010)이 자체 개발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스마트데포’의 글로벌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펩트론은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개월 지속형 전립선암 및 성조숙증 치료제 ‘루프원’에 대해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루프원은 일본 다케다제약의 전립선암 치료제 ‘루프린’의 제네릭으로 펩트론의 장기 지속형 치료제 플랫폼 스마트데포가 첫 적용된 상업 제품이다. 빅파마 일라이릴리가 스마트데포 기술을 평가 중인 가운데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업화에 성공함에 따라 기술이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일라이릴리는 지난해 10
  • 죽음의 문턱에 선 필리핀 청년, 韓의료진 전수 간이식 의술로 '새 삶'
    죽음의 문턱에 선 필리핀 청년, 韓의료진 전수 간이식 의술로 '새 삶'
    바이오 2025.07.15 11:42:45
    난치성 희귀질환으로 죽음의 문턱에 놓였던 필리핀 청년이 한국 의료진의 도움으로 어머니의 간을 이식 받고 새 삶을 얻었다. 15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간이식·간담도외과의 김기훈·안철수·김상훈 교수가 이끄는 간이식 팀은 지난달 18일 필리핀 마카티병원에서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을 앓는 프란츠 아렌 바바오 레예즈(23·남) 씨에게 어머니의 간 일부를 떼어내 이식하는 생체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경화성 담관염은 간에서 소장으로 답증을 이동시키는 통로인 담관의 만성적인
  • 전공의-여당 만난 날, 의협은 수련병원장들과 복귀방안 논의
    전공의-여당 만난 날, 의협은 수련병원장들과 복귀방안 논의
    바이오 2025.07.15 11:01:28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전일(14일) 대한수련병원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전공의 복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각 수련병원의 정원과 전문의 시험 시행 등 전공의 복귀에 여러 문제가 얽혀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공의들이 수련 연속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의협은 이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수련병원협의회와 전공의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간 논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협 측에서 김택우 회장, 박명하 상근부회장, 서신초 총무이사, 김성근 공
  • “먹는 비만약이 대세” 알파벳 선택에…디앤디파마텍 급등[Why 바이오]
    “먹는 비만약이 대세” 알파벳 선택에…디앤디파마텍 급등[Why 바이오]
    바이오 2025.07.15 10:48:49
    대사이상지방간염(MASH) 신약을 개발 중인 디앤디파마텍(347850)이 15일 20%에 가까운 주가 급등세를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유사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인 멧세라에 대규모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조단위 기술수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디앤디파마텍은 10시 4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만3800원(19.07%) 오른 14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1일부터 2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조정을 받았으나 이날 급등으로 분위기를 반
  • 루닛, ‘유방밀도 측정 서비스’ 美 보험 코드 신청…"병원 넘어 환자 직접 공략"
    루닛, ‘유방밀도 측정 서비스’ 美 보험 코드 신청…"병원 넘어 환자 직접 공략"
    바이오 2025.07.15 05:30:00
    루닛(328130)이 미국의사협회에 유방 밀도 측정 서비스 ‘볼파라 덴서티’의 진료코드(CPT)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보험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필수조치다. 허가가 완료되면 볼파라 서비스 사용에 대한 문턱이 크게 낮아져 시장 확대에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루닛은 최근 미국의사협회에 볼파라 덴서티 CPT 카테고리1 코드를 신청했다. 미국의사협회가 관리하는 CPT 코드는 의료 서비스에 대한 일종의 고유번호로 해당 코드가 부여돼야 보험 청구가 가능해진다. 루닛 관계자는 “신청은 마무리 된 상태로 연말
  • 與 만난 전공의 '복귀 잰걸음'… 수련환경개선·軍복무·의료사고 모두 만만찮다
    與 만난 전공의 '복귀 잰걸음'… 수련환경개선·軍복무·의료사고 모두 만만찮다
    바이오 2025.07.15 05:30:00
    전공의 대표들이 14일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을 만나 간담회를 열고 의료현장 복귀를 논의했다.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중증·핵심의료 재건을 위한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지난 1년 4개월 무자비한 폭격이 니자 주변을 둘러보니 자랑스럽게 생각한 한국 의료가 무너지기 직전”이라며 “잘잘못 따지기를 넘어 이 자리에서 살아야 할 미래 세대로서 중증·핵심의료를 재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간의 사태로 환자와 보호자가 겪었을 불안함에 마음이 무겁다”며 “이 자리에서 의료
  • “새벽에 열나는 아이…응급실 가, 말아?” 전화번호 120 누르면 알려준다
    “새벽에 열나는 아이…응급실 가, 말아?” 전화번호 120 누르면 알려준다
    바이오 2025.07.14 18:26:43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은 지난 9일 서울시120다산콜재단과 소아청소년 건강증진과 의료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정성관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이사장, 백정현 우리아이들병원장, 유병근 성북우리아이들병원장, 이이재 서울시120다산콜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은 서울시 성북과 구로 두 곳에서 보건복지부 지정 전국 유일의 소아청소년 필수특화 전문병원인 우리아이들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올 4월부턴 전국 최초로 365일 24시간 경증 및 중등증 소아 환자를
  • 與 만난 전공의 대표 "한국의료 무너지기 직전… 중증·핵심의료 재건"
    與 만난 전공의 대표 "한국의료 무너지기 직전… 중증·핵심의료 재건"
    바이오 2025.07.14 18:12:36
    전공의 대표들이 14일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을 만나 간담회를 열고 의료현장 복귀를 논의했다.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중증·핵심의료 재건을 위한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지난 1년 4개월 무자비한 폭격이 니자 주변을 둘러보니 자랑스럽게 생각한 한국 의료가 무너지기 직전”이라며 “잘잘못 따지기를 넘어 이 자리에서 살아야 할 미래 세대로서 중증·핵심의료를 재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간의 사태로 환자와 보호자가 겪었을 불안함에 마음이 무겁다”며 “이 자리에서 의료
  • [로터리] 비싼 뇌영양제보다 효과적인 뇌건강 관리법
    [로터리] 비싼 뇌영양제보다 효과적인 뇌건강 관리법
    바이오 2025.07.14 18:05:13
    “지인이 권해준 약들을 수년 전부터 먹고 있는데 정말 효과가 있을까요?” 매달 수십만 원이 넘는 비용을 들여 다양한 뇌기능개선제를 먹고 있는 60대 환자가 이렇게 물었다. 외래 진료 때마다 비슷한 질문을 받는 나의 대답은 단순 명료하다. 그 돈으로 운동화를 사서 매일 30분씩 걸은 후 푹 자고 일어나 좋은 음식을 드시는 게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 대다수 환자들은 실망한 표정을 짓는다. 하지만 이것이 현재 의학이 말하는 진실이다. 신경과 외래에서 가장 많이 듣는 약은 ‘콜린알포세레이트’다. 2024년 한 해 처방액만 6000억 원에
  • 세계병리검사의학연합회 차기회장에 허미나 교수
    세계병리검사의학연합회 차기회장에 허미나 교수
    바이오 2025.07.14 18:00:32
    허미나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세계병리검사의학연합회의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세계병리검사의학연합회는 국제병리학회와 진단검사의학회를 총괄하는 학술단체다. 전신은 1947년 9월 출범한 국제임상병리학회다. 허 교수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대한혈액학회 등 국내 학회와 국제진단혈액학회·국제분자진단학회 등 유수의 해외 학회에서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쳐 왔다. 10월부터 2029년까지 차기회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하고 2029년부터 회장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 수련환경 개선 '질 담보'가 관건…軍복무·의료사고 해법 찾아야
    수련환경 개선 '질 담보'가 관건…軍복무·의료사고 해법 찾아야
    바이오 2025.07.14 17:27:50
    의정 간 화해무드가 조성되고 있지만 사직한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더미같다. 군 문제 해결부터 의료사고 법적 부담 완화, 수련환경 개선 등 쉬운 의제가 하나도 없다. 게다가 해법을 도출하더라도 얼마나 많은 사직 전공의가 복귀해 의료현장 정상화에 힘을 보탤지는 미지수다. 이미 많은 사직 전공의들이 취업을 한 상태여서 수련병원으로의 복귀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의 경우 섣부른 조정이 수련의 질적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품질 높은 수련으로 실력있는
  • 탐해 3호, 희토류 찾아 서태평양 항해 나선다
    탐해 3호, 희토류 찾아 서태평양 항해 나선다
    바이오 2025.07.14 17:16:00
    물리탐사연구선 탐해3호가 서태평양 공해에서 해저 희토류 정밀 조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14일 5시 진해항 제2부두에서 탐해 3호가 서태평양 공해로 출항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사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2020년부터 쌓아 온 해저 희토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고농도 희토류 부존 지역을 발견하기 위한 첫 발걸음이다. 희토류는 전기차, 반도체, 풍력터빈 등 첨단산업의 핵심 원료지만, 전체 생산량의 대부분이 중국에 집중돼 있어 공급망 불안정과 자원 무기화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런 이유로 세계 주요 선진국들은 최근
  • 신임 질병청장 "공중보건위기 컨트롤타워 될 것… mRNA 백신 개발 적극 지원"
    신임 질병청장 "공중보건위기 컨트롤타워 될 것… mRNA 백신 개발 적극 지원"
    바이오 2025.07.14 16:58:18
    임승관 신임 질병관리청장은 14일 “질병청이 감염병 재난을 비롯한 공중보건 위기의 컨트롤타워가 돼 국가 보건안보 역량을 키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이날 충북 청주시 오송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향후 역점과제를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의 팬데믹 대응 과정에서 부족했던 점, 취약했던 점을 살펴보고 이를 보완해 앞으로 나아가겠다”며 “질병청이 준비한 각종 중장기 계획과 데이터 플랫폼을 바탕으로 질병청 주도로 국가 감염병 대응 체계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임 청장은 메신저리보핵산(mRNA) 플랫폼을 “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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