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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트루다 SC FDA 승인… 알테오젠, 2030년 매출 40조 원 전망 [Why 바이오]
    키트루다 SC FDA 승인… 알테오젠, 2030년 매출 40조 원 전망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9.22 08:59:16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피하주사 제형(키트루다 SC) 전환에 따른 누적 매출 규모가 약 26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기점으로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제형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알테오젠(196170)이 머크로부터 받게 될 단계별 마일스톤과 로열티 수익 규모가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마일스톤으로만 최대 1조 4000억 원 연간 로열티로는 매출의 2~5%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키트루다 SC의 연간 매출이 2030년 약 300억 달
  • 바이넥스, 오송에 557억 원 규모 시설투자 [Why 바이오]
    바이넥스, 오송에 557억 원 규모 시설투자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9.22 08:34:57
    바이넥스(053030)가 충북 오송에 대규모 시설투자를 결정하며 CDMO(위탁개발생산) 역량 강화에 나선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바이넥스는 오송공장 신설 및 증설을 위해 557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회사 자기자본(2024년 말 기준)의 30.7%에 해당하며 투자기간은 이날부터 2026년 11월까지다. 투자 목적은 생산능력 확장으로 공장 건축 및 생산설비 구축에 사용된다. 앞서 지난 14일 바이넥스는 충청북도, 청주시와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신·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
  • 기술수출 中 92조 vs 韓 12조… 국내 바이오 기업 생존법은?
    기술수출 中 92조 vs 韓 12조… 국내 바이오 기업 생존법은?
    바이오 2025.09.22 06:00:00
    “중국은 적절한 비용으로 빠르게 신약을 개발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수많은 기술이전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자금이 부족한 국내 신약 개발 기업이 성과를 단축하려면 중국 인프라 활용을 고민해야 합니다.” 조현무 프리미어파트너스 상무는 21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빅파마들은 중국 신약 개발 인프라에서 내놓는 결과물을 끊임없이 스크리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국우정증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중국 제약사의 기술수출 규모는 660억 달러(약 92조 원)에 달한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올 상반기
  • 이우용 암병원장 “환자도 치료 과정에 동참해야 생존율 높다”
    이우용 암병원장 “환자도 치료 과정에 동참해야 생존율 높다”
    바이오 2025.09.22 05:00:00
    “요즘은 의료계에서 ‘쉐어드 디시전(shared decision)’이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과거에는 환자들이 ‘선생님 마음대로 해주세요’라고 했지만 이제는 의사와 함께 치료 방안을 논의해야 합니다. 같은 암이라도 환자마다 체력·여건·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치료법을 스스로 선택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우용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은 22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환자가 치료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성과가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사 입장에서는 다소 귀찮아질 수 있지만 환자가
  • "비용 적고 빠른 임상 성과…中 인프라 적극 활용해야"
    "비용 적고 빠른 임상 성과…中 인프라 적극 활용해야"
    바이오 2025.09.21 17:54:52
    “중국은 적절한 비용으로 빠르게 신약을 개발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수많은 기술이전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자금이 부족한 국내 신약 개발 기업이 성과를 단축하려면 중국 인프라 활용을 고민해야 합니다.” 조현무 프리미어파트너스 상무는 21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빅파마들은 중국 신약 개발 인프라에서 내놓는 결과물을 끊임없이 스크리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국 우정증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중국 제약사의 기술수출 규모는 660억 달러(약 92조 원)에 달한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올 상반기
  • 30분 걸리던 항암제 투약, 1~2분이면 가능
    30분 걸리던 항암제 투약, 1~2분이면 가능
    바이오 2025.09.21 17:53:15
    ‘키트루다 큐렉스(키트루다SC)’의 이번 미 식품의약국(FDA) 허가는 세계 최초로 상업화되는 SC 제형 면역항암제에 국내 기술이 적용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30분 이상 걸리던 투약 시간이 1~2분으로 획기적으로 줄어든다는 이점이 크다. 업계 안팎에서는 알테오젠(196170)이 제품에 들어간 플랫폼 ‘ALT-B4’로 1조원대 로열티 수입을 거둘 것으로 본다. 여기에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다른 약물에도 SC제형에 알테오젠의 기술을 적용하는 시도가 순항하고 있어서 계속해서 로열티 수입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높다. 21일 관련 업
  • '키트루다SC' 美FDA 허가…알테오젠, 로열티 1조 받는다
    '키트루다SC' 美FDA 허가…알테오젠, 로열티 1조 받는다
    바이오 2025.09.21 17:48:44
    국내 바이오 기업 알테오젠(196170)의 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초의 피하주사(SC) 제형 면역 항암제 ‘키트루다큐렉스(키트루다SC)’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 키트루다SC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게 되면 알테오젠은 연간 1조 원 이상의 로열티 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알테오젠에 따르면 미국머크(MSD)는 FDA로부터 키트루다SC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키트루다SC는 지난해 기준 295억 달러(약 41조 원)로 글로벌 매출 1위 의약품인 면역 항암제 ‘키트루다’를 SC 제형으
  • 여성 유방암 진료 환자 9년만에 2배… 중장년층 절반 이상
    여성 유방암 진료 환자 9년만에 2배… 중장년층 절반 이상
    바이오 2025.09.21 13:43:03
    작년 한 해 유방암과 관련해 진료받은 여성 환자가 9년 전과 비교해 약 두 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절반 이상이 사회·경제활동을 활발히 하는 40·50대 중장년층이었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유방암 관련 진료 인원은 30만7910명이었다. 28만9514명을 기록한 전년대비 6.4%, 9년 전인 2015년의 15만7373명보다 95.7% 증가했다. 여성 유방암 관련 진료 인원은 2016년 17만3387명,
  • 먹는 비만약 "하루라도 더 빨리 승인"… 노보노디스크·일라이릴리 경쟁
    먹는 비만약 "하루라도 더 빨리 승인"… 노보노디스크·일라이릴리 경쟁
    바이오 2025.09.21 13:00:00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을 이끄는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의 노보노디스크와 ‘마운자로’의 일라이릴리가 ‘먹는 비만약’ 개발을 둘러싼 경쟁에서도 치열하게 움직이고 있다. 일라이릴리의 먹는 비만치료제 ‘오포글리프론’은 연내 미 식품의약국(FDA) 가능성이 제기되고, 위고비의 먹는 약 버전은 주사제와 비슷한 치료 효과를 보였다는 임상 3상 결과도 나왔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로이터통신은 월가 분석가들을 인용해 ‘오포글리프론’이 FDA의 신속심사 프로그램을 통해 연내 승인될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최근 보도했다. 월가의 관측에
  • "치매는 관리 가능한 질환…조기발견 통해 진행 늦춰야"
    "치매는 관리 가능한 질환…조기발견 통해 진행 늦춰야"
    바이오 2025.09.21 05:30:00
    치매 진행을 늦추려면 조기에 발견해 예방하는 방법이 최우선이다. 이르면 40대 이전부터 증상이 시작되는만큼 인지기능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정도로 나빠지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치매의 진행을 늦추고 독립적 생활이 가능한 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치매가 결코 불가피한 노화의 결과가 아니며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로 충분히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관리 가능한 질환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세계보건기구(WHO) 지정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21일)을 앞둔 19일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65세 이상 치매 환
  • 품목허가·확대 진전…국내 바이오텍 성과 연이어
    품목허가·확대 진전…국내 바이오텍 성과 연이어
    바이오 2025.09.20 12:00:00
    국내 바이오텍 기업들이 잇따라 글로벌 품목 허가와 적응증 확장 성과를 내며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자약, 동물용 면역항암제, 바이오시밀러, 미용 분야에서 모두 의미 있는 진전을 보이며 매출 확대의 교두보가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전자약 전문기업 리메드(302550)는 통증 의료기기 ‘COMPACT-II’에 대해 이달 18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510(k) 승인을 획득했다. 네덜란드 재활 전문기업 엔라프에 공급되는 장비로 병·의원 내 협
  • 알테오젠, 로열티 수익 쏟아진다… "키트루다SC, 美FDA 승인"
    알테오젠, 로열티 수익 쏟아진다… "키트루다SC, 美FDA 승인"
    바이오 2025.09.20 09:17:40
    알테오젠(196170)은 파트너사인 미국머크(MSD)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키트루다 피하주사(SC) 제형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키트루다 큐렉스(키트루다SC)’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침투할 경우 알테오젠은 연간 1조 원 이상의 로열티 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키트루다SC는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기술을 적용한 알테오젠의 피하주사 제형 변경 플랫폼 ‘ALT-B4’가 적용된 제품이다.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요로상피암, 위암, 자궁경부암, 담도암 등 암종에서 38개 적응증 허가를 받으며 기존 정
  • 유전자 치료제 임상서 잇단 사망… 에이비엘바이오 플랫폼 가치 주목
    유전자 치료제 임상서 잇단 사망… 에이비엘바이오 플랫폼 가치 주목
    바이오 2025.09.20 09:00:00
    유전자 치료제 신약 임상시험 과정에서 사망 사례가 잇따라 발생해 글로벌 규제 강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캡시다바이오테라퓨틱스는 최근 뇌병증 아동을 대상으로 개발하던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기반 유전자 치료제 ‘CAP-002’의 임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진행 중이던 임상 1/2상에서 에서 첫 소아 환자 사망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사망자가 발생해 AAV 기반 유전자 치료제 임상이 중단된 것은 올해 들어서만 세 번째다. 로켓파마슈
  • 구내염 아니었다…혀 옆면에 생긴 작은 궤양, 알고보니 [건강 팁]
    구내염 아니었다…혀 옆면에 생긴 작은 궤양, 알고보니 [건강 팁]
    바이오 2025.09.20 07:00:00
    평소 술 담배를 즐기던 김모(62·남) 씨는 최근 혀의 옆면에 작은 상처가 생겼다. 상처 부위에 통증이 있었지만 단순 구내염이라 여겨 치료제를 바르며 버텼다. 그러나 몇달이 지나도록 상처가 낫기는 커녕 점차 커졌고 음식을 먹기도 어려워졌다. 뒤늦게 병원을 찾은 김 씨는 검사 결과 설암 2기로 진단됐다. 비교적 조기에 발견한 덕분에 설절제술과 함께 경부 림프절 절제술을 받을 수 있었고, 허벅지에서 조직을 떼어 혀를 재건했다. 수술 이후 발음과 삼킴에 불편이 있었으나 재활 치료와 꾸준한 운동을 병행해 현재는 정상적인 식사가
  •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 로봇수술 '에피센터'로… 전세계 의료진 교육한다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 로봇수술 '에피센터'로… 전세계 의료진 교육한다
    바이오 2025.09.20 05:30:00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가 최근 국내 최초로 로봇수술 ‘에피센터(Epicenter)’로 선정돼 폐·식도암 분야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19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로봇수술 기기 ‘다빈치’ 제조사인 인튜이트브서지컬로부터 에피센터로 지정됐다. 에피센터는 다른 병원과 의료진의 교육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을 엄선해 선정된다. 전 세계 의료진에 로봇수술을 교육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긴 셈이다. 병원 측은 “전 세계적으로 각 분야별 가장 앞선 수술 실력을 가진 곳임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서울병원은 2023년 9월 말 흉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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