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002350)가 4년 만에 오프라인 매장 수를 320개에서 480개로 늘리며 국내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자사 통합 타이어 전문점인 ‘타이어테크’를 중심으로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넥센타이어는 2015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타이어 렌탈 서비스 ‘넥스트레벨’을 통해서도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있다. 넥스트레벨은 온라인으로 렌탈 상담 예약을 한 뒤 타이어테크에서 타이어 장착 및 점검까지 원스톱으로 제공 받을 수 있는 구조다. 분할 납부 방식으로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고 고객 과실로 인한 파손 및 조기 마모 시에도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넥스트레벨의 누적 렌탈 고객 수는 2018년 약 10만 명에서 2025년 말 65만 명을 넘어섰다. 누적 렌탈 판매 수량 역시 2021년 100만 개를 돌파한 이후 2025년 240만 개로 증가했다. 정기 점검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일회성 판매 중심에서 벗어나 고객과의 장기적 관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타이어 유통과 렌탈 서비스가 하나의 서비스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오프라인 전문성과 온라인 편의성을 결합한 구조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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