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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바이오랜드, ‘고수익’ 의료기기 캐파 증설로 성장 본격화[Why 바이오]
    현대바이오랜드, ‘고수익’ 의료기기 캐파 증설로 성장 본격화[Why 바이오]
    경제·금융일반 2025.09.18 08:47:54
    현대바이오랜드(052260)의 의료기기 사업이 높은 영업이익률을 바탕으로 회사의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용희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18일 리포트를 통해 "현대바이오(048410)랜드의 의료기기 사업은 현재 전체 매출의 약 15%를 차지하나 영업이익률이 30%에 달해 핵심 수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의 주요 의료기기 제품은 치과용 멤브레인 ‘오스가이드(OssGuide)’와 창상피복제로 활용되는 콜라겐류 제품이다. 두 품목이 의료기기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오스가이드
  • "신용평점 900점 이상이 47%" ‘고신용자=부자’는 잘못된 접근…채권개미, 국채 순매수 비중 50% 돌파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신용평점 900점 이상이 47%" ‘고신용자=부자’는 잘못된 접근…채권개미, 국채 순매수 비중 50% 돌파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9.18 08:00:0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신용평점 시스템의 현실과 금융상품 선택 기준 재검토: 신용평점 900점 이상자가 전체의 47%에 달하면서 고신용자가 곧 부자라는 인식이 잘못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상품 투자자들은 신용평점보다
  • 중대재해 반복 회사에 마통·연기금 투자 제한된다
    중대재해 반복 회사에 마통·연기금 투자 제한된다
    경제·금융일반 2025.09.18 05:00:00
    중대재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기업은 한도성 대출(마이너스 통장)에 제한을 받고 국민연금 같은 연기금의 투자도 못 받는다. 중대재해 발생 시 공시가 의무화되며 건설사의 경우 주택금융공사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시 불이익이 주어진다. 업계에서는 기업들이 중대재해를 줄여나갈 필요가 있지만 대출과 투자 유치까지 정부가 일일이 나서 간섭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중대재해 관련 금융 리스크 관리 세부 방안’을 발표했다. 안을 보면 은행은 여신 심사 시 기업의 중대재해 이력을
  • 나신평 "석화기업 하반기 신용등급 조정 가능성 열려있어"
    나신평 "석화기업 하반기 신용등급 조정 가능성 열려있어"
    경제·금융일반 2025.09.17 18:03:44
    중국발 공급 폭탄으로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의 신용 등급이 하반기 중 하향 조정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NICE신용평가는 17일 진행한 ‘크레딧 세미나 2025’에서 지형삼 기업평가본부 책임연구원은 국내 석유화학 업종의 신용 전망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구조조정 과정에서 등급 조정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 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지 연구원은 “실적 저하가 지속되는 가운데 큰 폭의 채무 상환 능력 저하가 동반된다면 사업 유형과 재무 위험 수준에 상응하는 신용등급으로의 조정 가능성도 지속적으로 존재한다”며 &q
  • 제4인뱅 신청한 4개 컨소시엄 모두 탈락
    경제·금융일반 2025.09.17 18:00:02
    제4인터넷전문은행에 신청한 4개 컨소시엄 모두 예비인가 단계에서 탈락했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정례회의를 열고 소소뱅크·소호은행·포도뱅크·AMZ뱅크 등 4곳의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불허하기로 결정했다. 3월 예비인가 신청을 받은 지 6개월 만에 내린 결정이다. 금융위는 외부평가위원회에서 사업계획 타당성 등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지만 4곳 모두 은행업 예비인가를 받기는 부적합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4곳 모두 자본금 및 자본조달 방안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시
  • “금소원 설립땐 중복검사 가장 큰 문제”
    “금소원 설립땐 중복검사 가장 큰 문제”
    경제·금융일반 2025.09.17 17:57:33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국민의힘과 손잡고 금융 감독 체계 개편 저지 합동 여론전을 펼쳤다. 야당은 당정의 조직 개편 추진에 대해 “일방통행식”이라고 비판했고 학계도 “금융정책의 독립성이 약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소속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기재부·금융위 조직 개편안 토론회’에서 당정을 겨냥해 “조직 개편을 추진하면서도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의견 수렴 자체가 없었다”며 “이런 개편을 왜 하는지 이유가 없다”고 꼬집었다. 발제자로 나선 구민교 서울대 교수는 “이번 금융
  • 신용평점 900점 이상이 47%…'고신용자 = 부자'는 잘못된 접근
    신용평점 900점 이상이 47%…'고신용자 = 부자'는 잘못된 접근
    경제·금융일반 2025.09.17 17:53:33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저신용·저소득자가 높은 금리를 부담하고 고신용·고소득층은 낮은 금리를 누리는 현실이 역설적”이라고 한 것을 두고 시장의 원리를 무시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신용도(크레디트) 대로 금리를 물리는 게 아니라 반대로 가는 ‘역크레디트’ 구상이기 때문이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는 “금리는 차주의 위험을 보고 금융사가 판단하는 것”이라며 “이것을 복지 정책으로 생각해 금리를 (연체)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게 낮추는 것은 경제 이치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문제는 대통
  • 李대통령 지적에 '서민금융안정기금' 속도
    李대통령 지적에 '서민금융안정기금' 속도
    경제·금융일반 2025.09.17 17:52:30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저소득층의 고금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서민금융안정기금 신설법을 발의한다. 이재명 대통령의 서민금융 대출 상품의 금리가 너무 높다는 지적이 나온 후 정책에 속도가 붙는 모양새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인 강준현 민주당 의원은 서민금융진흥원 내 서민금융안정기금을 설치하는 내용의 ‘서민금융생활지원법 개정안’을 조만간 발의할 예정이다. 이는 이 대통령의 대표적인 금융 공약으로 정부는 기금을 통해 저신용자에게 고금리가 적용되는 금융 구조의 한계를 개선하겠다는 복안이다. 안은 정부와 금융사의 기금
  • 신용평가에 반영, 대출 불이익…부동산 PF 보증도 어려워진다
    신용평가에 반영, 대출 불이익…부동산 PF 보증도 어려워진다
    경제·금융일반 2025.09.17 17:51:55
    금융 당국이 17일 내놓은 중대재해 관련 금융 리스크 관리 세부 방안은 이틀 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노동 안전 종합 대책의 후속 조치다. 직전 대책은 사망 사고가 발생한 기업에 과징금을 매겨 일시에 제재하는 데 초점을 뒀는데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기업의 리스크 대응 수준을 수시로 평가해 자금줄을 죄기로 했다. 실제로 금융 당국은 은행이 기업에 대한 신용평가를 할 때 평가 항목에 중대재해 이력을 명시하도록 했다. 지금도 경영상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항목을 평가에 반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중대재해 항목을 별도로 둬 관련
  • [단독] 태양광으로 돈 주는 '햇빛소득마을' 연내 10곳 만든다
    [단독] 태양광으로 돈 주는 '햇빛소득마을' 연내 10곳 만든다
    경제·금융일반 2025.09.17 17:38:20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햇빛연금’을 실행하기 위해 연내 10곳의 ‘햇빛 소득 마을’ 시범단지를 선정하기로 했다. 시범사업을 거친 뒤 5년 뒤에는 햇빛 소득 마을을 500곳까지 확대한다. 17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햇빛연금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햇빛연금은 농촌 유휴 부지를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에 활용하고 여기서 나오는 수익을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제도다. 재생에너지를 늘리면서 인구 소멸 지역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로 주목받았다. 이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에서 “농촌에
  • 중국산이 장악한 태양광…국산 키울 특단책 시급
    중국산이 장악한 태양광…국산 키울 특단책 시급
    경제·금융일반 2025.09.17 17:32:39
    전문가들은 햇빛연금 확대를 위한 후속 조치가 정교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우선 논밭이나 저수지 등에 태양광발전 설비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저가 중국산 제품의 국내 시장 잠식을 막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가격과 성능 경쟁력을 모두 갖춘 중국산 설비에 맞서 국내 산업을 지키기 위해서는 세제나 보조금 등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실제 태양광 설비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인 폴리실리콘의 2025년 글로벌 평균 가격은 1㎏에 18~20달러 수준이다. 하지만 중국산 폴리실리콘은 1㎏당 6달러로 평균
  • 프로티나, 12억 규모 임상검체 분석 서비스 공급 계약
    프로티나, 12억 규모 임상검체 분석 서비스 공급 계약
    경제·금융일반 2025.09.17 16:46:37
    프로티나(468530)는 미국 다국적 제약사와 12억 원 규모의 임상검체 분석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1억7496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51.0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8년 12월 31일까지다. 공급 계약을 체결한 임상 검체 분석 서비스는 프로티나의 SPID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마커 개발 솔루션(PPI PathFinder)을 이용해 분석한다 프로티나는 세계 최초로 단일분자 수준의 단백질 간 상호작용을 분석할 수 있는 플랫폼 상용화에 성공한 PPI 빅데이터 기
  • “어멍, 고기국수 잡숩고 갑서”…지역 환원에 자산 2배 쑥
    “어멍, 고기국수 잡숩고 갑서”…지역 환원에 자산 2배 쑥
    경제·금융일반 2025.09.17 16:19:49
    “어멍, 고기국수 잡숩고 갑서(어머님, 고기국수 먹고 가세요).” 매년 4~5월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신제주새마을금고 주차장은 제주 향토 음식인 고기국수를 받아가는 주민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금고는 300~400명분의 국수를 무료로 제공하며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식사를 할 수 있게 한다. 매년 12월 첫째 주에는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8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300포기의 김치를 나눠드린다. 이사장과 임직원들은 지역 내 체육회·청년회 등에 자문위원으로 참여할 정도로 대면 활동에 특히 적극적이다. 양인천 신제주새마
  • 현대모비스, 美윈드리버와 SDV 개발 플랫폼 구축
    현대모비스, 美윈드리버와 SDV 개발 플랫폼 구축
    경제·금융일반 2025.09.17 15:03:42
    현대모비스(012330)가 미국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윈드리버와 협력해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개발 플랫폼인 ‘모비스디벨롭먼트스튜디오’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비스디벨롭먼트스튜디오는 차량 개발에 필요한 환경을 디지털 공간으로 옮겨 핵심 기술을 시뮬레이션하고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설이다. 가상 세계에서 주요 부품에 대한 시나리오별 테스트가 가능해지면서 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필요한 비용과 시간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흩어져 있는 개발자들이 공용 시스템을 활용해 언제든지 온라인 환경에서 합동 테스트를 할 수 있다
  • 가계대출 막힌 인뱅, 개인사업자로 눈 돌려
    가계대출 막힌 인뱅, 개인사업자로 눈 돌려
    경제·금융일반 2025.09.17 14:50:42
    정부의 규제 강화로 가계대출이 막힌 인터넷전문은행이 올 하반기 기업대출을 확대하며 틈새 공략에 나선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인터넷은행 3사의 올 상반기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1조 7831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1% 증가하는 데 그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 가계대출 잔액이 28.3%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대조적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가 장기화되면서 가계 주택담보대출을 공격적으로 늘리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리스크가 있지만 기업대출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인터넷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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