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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물흐물 종이빨대 너무 싫어"…혹평 쏟아진 스타벅스, 7년 만에 통 큰 결단
    "흐물흐물 종이빨대 너무 싫어"…혹평 쏟아진 스타벅스, 7년 만에 통 큰 결단
    경제·금융일반 2025.11.05 12:35:22
    스타벅스코리아가 고객 불만이 끊이지 않았던 종이 빨대를 사실상 대체한다. 7년 만에 ‘식물 유래 플라스틱 빨대’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 도입한 것이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이날부터 제주 지역을 제외한 전국 모든 매장에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식물유래 재질 플라스틱 빨대를 비치했다. 서울 일부 매장에서만 시범 운영되던 것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 빨대는 일반 석유계 플라스틱보다 제작 단가는 다소 높지만 탄소 배출량을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경적 장점이 있다. 스타벅스는 당분간 기
  • 수은 행장에 황기연…“AI투자 대폭 늘릴것”
    수은 행장에 황기연…“AI투자 대폭 늘릴것”
    경제·금융일반 2025.11.05 11:24:04
    황기연(사진) 신임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 비중을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황 행장은 5일 “지금은 AI 혁명이 일어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이 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기존 포트폴리오를 조정해 첨단산업 분야 전반에 대한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수출입은행은 이날 황기연 상임이사가 제23대 수은 행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전북대 경영대를 졸업한 황 신임 행장은 1990년 수출입은행에 입행한 뒤 서비스산업금융부장과 인사부장, 기획부장, 남북협력본부장 등을
  • 김용선 지식재산처장 "경제성장 한 축 맡는 부처 만들 것"
    김용선 지식재산처장 "경제성장 한 축 맡는 부처 만들 것"
    경제·금융일반 2025.11.05 10:39:33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지식재산(IP)이 선도 경제국가를 여는 동력이 돼야 한다”며 “지식재산처는 우리 경제의 ‘진짜 성장’을 이루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5일 강조했다. 김 처장은 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초대 지식재산처장 취임식에 참석해 취임사를 전하며 “지식재산 생태계를 우리 정부의 산업 및 기술정책과 연계해 국가 지식재산 전략이 경제 정책의 한 축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여러 차례 지식재산처의 기능을 강조하며 “지식재산처가 정부의 ‘최고 지식재산 책임자’ 역할을 해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 구윤철 "국유재산 매각 전수조사…헐값 매각 방지 가이드라인 준비중"
    구윤철 "국유재산 매각 전수조사…헐값 매각 방지 가이드라인 준비중"
    경제·금융일반 2025.11.05 08:27:57
    구윤철(사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국유재산 헐값 매각 방지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정부자산 매각 중단 지시와 관련해 “대통령은 국민이 낸 세금으로 이뤄진 자산을 싼 값에 매각한다는 것에 대해 문제 의식을 갖고 계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구 부총리는 “언론과 국회에서 계속 헐값으로 국유재산을 매각한다는 우려가 제기됐고, 대통령도 APEC 정상회의를 마치고 사태를 보니 ‘이대로 두면 안되겠다’고 한 것”이라
  • [단독]군인공제회, 케이스톤 등 위탁운용 10곳 선정 [시그널]
    [단독]군인공제회, 케이스톤 등 위탁운용 10곳 선정 [시그널]
    경제·금융일반 2025.11.05 07:00:00
    군인공제회가 정기 출자사업 위탁운용사로 H&Q코리아와 케이스톤파트너스 등 프라이빗에쿼티(PE) 1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Q코리아·케이스톤·KCGI·아주IB투자·우리PE자산운용-NH PE·KY PE 등이 최종 위탁운용사로 낙점됐다. 군인공제회는 서류 심사, 정량 평가, 구술 심사를 통과한 운용사를 대상으로 최근까지 실사를 진행했다. 실사 대상에 올랐던 10개 운용사 모두가 최종 위탁사로 이름을 올렸다. 군인공제회는 올해 정기 출자사
  • 쌀·사과·커피 가격 다 올랐다…쌀값, 6년 9개월 만에 최대 상승[Pick코노미]
    쌀·사과·커피 가격 다 올랐다…쌀값, 6년 9개월 만에 최대 상승[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11.05 06:34:00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4%를 기록하며 지난해 7월(2.6%) 이후 1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체감물가를 좌우하는 외식·교통 등 개인서비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진 데다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으로 석유류 가격도 오르면서 전체 물가를 크게 끌어올렸다. 특히 이례적인 잦은 비로 농산물 출하가 지연되면서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오른 점도 물가 상승에 기여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발표한 ‘2025년 10월
  • 김용범 "반도체, 차원이 달라지고 있다…특별법 통해 금산분리 완화 "
    김용범 "반도체, 차원이 달라지고 있다…특별법 통해 금산분리 완화 "
    경제·금융일반 2025.11.05 06:30:00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3일 금산분리(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의 결합 금지) 완화와 관련해 “반도체·바이오 같은 첨단산업 분야 등 특정 산업에 대한 특별법을 만드는 식으로 (규제를 완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이 오픈AI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간 ‘메모리반도체 협력 파트너십’의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금산분리 완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후 대통령실이 구체적인 방식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금산분리
  • ‘상반기 1.3 억 손실’ 새마을, 연체율 6%대로 낮춰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상반기 1.3 억 손실’ 새마을, 연체율 6%대로 낮춰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11.05 06:22:3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상호금융 건전성: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6월 말 8.37%에서 9월 말 6%대로 1.5%포인트 급락했다. 금융감독원의 고강도 관리와 부실채권 전담 자회사 설립으로 신협도 8.36%에서 7% 초
  • 농협지주 신종자본증권 '턱걸이'…증액 발행 어려울 듯 [시그널]
    농협지주 신종자본증권 '턱걸이'…증액 발행 어려울 듯 [시그널]
    경제·금융일반 2025.11.05 06:00:00
    농협금융지주가 3400억 원의 신종자본증권(영구채) 발행을 목표로 수요예측을 실시해 3600억 원의 주문을 받았다. 주문액이 기대를 밑돌며 최대 목표 금액이었던 5000억 원으로의 증액은 어려울 전망이다. 신종자본증권은 일반 채권보다 변제 순위가 밀려 높은 금리를 제시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농협금융지주는 이번 수요예측에서 3%대의 금리 밴드(범위)를 제시했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농협금융지주는 이날 3400억(최대 5000억) 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을 실시해 참여 기관에게서 3600억 원의 주문을 받았다. 3
  • 부동산 규제·증시 불장에 '이 대출' 쑥…넉달새 1000억 ↑
    부동산 규제·증시 불장에 '이 대출' 쑥…넉달새 1000억 ↑
    경제·금융일반 2025.11.05 05:30:00
    주택청약 통장을 담보로 돈을 빌릴 수 있는 주택청약종합저축 담보 대출이 크게 늘고 있다. 부동산 대출 규제 강화와 증시 활황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4일 금융계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주택청약 담보대출 잔액은 3일 기준 3조 9876억 원으로 전월 말(3조 9738억 원) 대비 138억 원 증가했다. 주말을 제외하면 1영업일 만에 지난달 전체 증가 폭(76억 원)의 두 배 가까이 는 것이다. 올해 들어 6·27 대책, 스트레스 DSR
  • 물가 급등에 실질 예금금리 '제로'
    물가 급등에 실질 예금금리 '제로'
    경제·금융일반 2025.11.05 05:30:00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4%까지 치솟으면서 시중은행의 실질 예금 금리가 제로 수준으로 떨어졌다. 2금융권인 저축은행 역시 일부 은행을 중심으로 실질금리가 0~0.1% 수준에 불과해 주식 같은 위험자산을 찾는 이들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5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BNK부산은행의 1년 만기 ‘LIVE정기예금’의 최고금리는 연 2.4%다. 지난달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면 실질금리가 0%다. 최고금리 기준임에도 상대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에 은행에 돈을 맡길 경우 아무런 수익을 내지 못하는 셈이다. 제주은행의 ‘제주D
  • 文정부 뉴딜펀드 투자회수율 7%…"수익 실현 더 오래 걸릴수도"
    文정부 뉴딜펀드 투자회수율 7%…"수익 실현 더 오래 걸릴수도"
    경제·금융일반 2025.11.05 05:00:00
    문재인 정부의 대표 정책 펀드인 혁신성장뉴딜펀드(옛 정책형 뉴딜펀드)의 투자 회수율이 7%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산업은행에서 입수한 ‘혁신성장뉴딜펀드 및 혁신성장펀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현재 혁신성장뉴딜펀드의 투자 회수액(자펀드 합산)은 895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조성 실적(12조 8388억 원)의 6.97% 수준이다. 혁신성장뉴딜펀드는 조성 이후 4년간 투자 집행에 집중하는 구조다. 이 기간 동안의 투자분을 점진적으로 회수하면서 이익을 창출한다
  • 文정부 뉴딜펀드 투자 회수율 7% 그쳐
    文정부 뉴딜펀드 투자 회수율 7% 그쳐
    경제·금융일반 2025.11.04 18:07:12
    문재인 정부의 대표 정책 펀드인 혁신성장뉴딜펀드(옛 정책형 뉴딜펀드)의 투자 회수율이 7%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산업은행에서 입수한 ‘혁신성장뉴딜펀드 및 혁신성장펀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현재 혁신성장뉴딜펀드의 투자 회수액(자펀드 합산)은 895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조성 실적(12조 8388억 원)의 6.97% 수준이다. 혁신성장뉴딜펀드는 조성 이후 4년간 투자 집행에 집중하는 구조다. 이 기간 동안의 투자분을 점진적으로 회수하면서 이익을 창출한다
  • 물가 급등에 실질 예금금리 0%…“고령층도 만기 자금 빼가”
    물가 급등에 실질 예금금리 0%…“고령층도 만기 자금 빼가”
    경제·금융일반 2025.11.04 17:52:19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4%까지 치솟으면서 시중은행의 실질 예금 금리가 제로 수준으로 떨어졌다. 2금융권인 저축은행 역시 일부 은행을 중심으로 실질금리가 0~0.1% 수준에 불과해 주식 같은 위험자산을 찾는 이들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4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BNK부산은행의 1년 만기 ‘LIVE정기예금’의 최고금리는 연 2.4%다. 지난달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면 실질금리가 0%다. 최고금리 기준임에도 상대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에 은행에 돈을 맡길 경우 아무런 수익을 내지 못하는 셈이다. 제주은행의 ‘제주D
  • 최장연휴·고환율이 밀어올린 물가…15개월만에 최고
    최장연휴·고환율이 밀어올린 물가…15개월만에 최고
    경제·금융일반 2025.11.04 17:51:31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4%를 기록하며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으로 석유류 가격이 뛰고 긴 추석 연휴에 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체 물가를 끌어올렸다. 특히 이례적인 잦은 비로 출하가 지연돼 쌀·사과 등 농산물 가격도 크게 들썩였다.4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 지난해 7월(2.6%) 이후 1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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