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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년 만에 쪼개진 기재부…환율 등 리스크 대응 과제로
    18년 만에 쪼개진 기재부…환율 등 리스크 대응 과제로
    경제·금융일반 2026.01.02 15:26:38
    2일 오전 8시 30분 정부세종청사 5동 정문 앞. 최저기온 영하 12도에 이르는 강추위 속에 김민석 국무총리와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 조용범 예산실장 등 주요 간부들이 모여 현판식을 열었다. 이명박 정부 때였던 2008년 출범했던 기획재정부는 이날을 기점으로 18년 만에 다시 재정경제부와 기획처로 쪼개지게 됐다. 현판식을 위해 모인 간부들 사이에서는 긴장감이 맴돌았다. 김 총리는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 기획처의 존재 이유를 확실하게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획처가 단순 예산편성 기관을 넘어 스스로 정책 역
  • 하나은행, 만 40세부터 희망퇴직
    하나은행, 만 40세부터 희망퇴직
    경제·금융일반 2026.01.02 15:12:17
    하나은행이 만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접수한다. 하나은행은 2일 이 같은 내용의 준정년 특별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내부 공지했다. 대상은 31일 기준 만 15년 이상 근무하고 만 40세 이상인 일반 직원이다. 퇴직자에 대해서는 연령에 따라 최대 24~31개월 치 평균임금을 특별퇴직금으로 지급한다. 이는 지난해 지급한 특별퇴직금과 같은 조건이다.
  • 한은 디지털화폐 실험기간 늘린다…'아고라 프로젝트' 연장
    한은 디지털화폐 실험기간 늘린다…'아고라 프로젝트' 연장
    경제·금융일반 2026.01.02 14:58:05
    한국은행과 국내 주요 은행이 참여하는 글로벌 디지털화폐 실험인 ‘아고라 프로젝트’의 기간이 연장됐다. 해당 사업은 국제결제은행(BIS)이 주도하는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및 시중은행 예금토큰 실험으로 스테이블코인 도입의 필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나온 결정이어서 주목된다. 2일 한은과 금융계에 따르면 한은은 지난해 말께 아고라 프로젝트에 대한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연기됐다. 한은과 금융권 안팎에서는 프로젝트가 수개월 연장돼 추진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윤성관 한은 디지털화폐연구실장은 “구체적인 사업 일정과 진행 상
  • [신년사] 임정배 대상 대표 “글로벌·수익 중심 체질로 100년 기업 준비”
    [신년사] 임정배 대상 대표 “글로벌·수익 중심 체질로 100년 기업 준비”
    경제·금융일반 2026.01.02 14:40:12
    대상이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글로벌 사업 중심의 구조 전환과 수익성 강화에 본격 나선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2026년을 ‘100년 기업 도약을 준비하는 해’로 규정하고, 향후 30년을 위한 강도 높은 체질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 70년간의 성과를 자부할 수 있지만, 지금의 경영 환경은 결코 안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지정학적 리스크와 무역 갈등, 저성장과 환율 부담이 겹친 만큼, 구조적 경쟁력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올해 경영의 두 축으로 글로
  • 월 50만원씩 3년 부으면 2200만원 '쏙'…청년들 줄 설 '이 통장' 출시는 언제?
    월 50만원씩 3년 부으면 2200만원 '쏙'…청년들 줄 설 '이 통장' 출시는 언제?
    경제·금융일반 2026.01.02 14:35:12
    월 50만원씩 3년간 납입하면 최대 22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청년 대상 정책적금 상품이 올해 상반기 출시된다. 정부가 기여금을 얹어주고 이자소득 전액을 비과세하는 구조로 청년층의 종잣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른바 ‘청년미래적금’은 만 19~34세 근로청년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매월 최대 5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만기는 3년이다. 월 50만 원을 모두 채워 넣을 경우 원금 1800만 원에 정부 기여금과 이자를 더해 우대형 기준 최대 약 2200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정부 기여금은 일반
  • 새마을금고 회장 "건전성 중심 경영…미래먹거리 연구소 신설"
    새마을금고 회장 "건전성 중심 경영…미래먹거리 연구소 신설"
    경제·금융일반 2026.01.02 14:18:21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2일 새해 경영 목표과 관련해 “자산 건전성을 중심으로 한 경영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미래먹거리연구소(가칭)을 신설해 다변화된 수익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사에서 시무식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올해 경영 목표로 △건전성 중심의 리스크 관리 강화 △수익 구조의 다변화 △상생경영 및 포용금융 확대 △미래기술 확보를 통한 경쟁력 확보 등 4가지를 제시했다. 김 회장은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일상화된 시대에는 리스크 관리의 깊이가 곧 조직의 생존력”이
  • 年 4800% 덫에 빠진 1년 "가장 큰 공포는 추심"
    年 4800% 덫에 빠진 1년 "가장 큰 공포는 추심"
    경제·금융일반 2026.01.02 14:10:00
    40대 남성 A 씨는 2024년 7월 급전이 필요해 대부 업체의 문을 두드렸다. 그가 필요했던 돈은 30만 원. 소액인 만큼 어려움 없이 빌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신용이 부족했던 그는 대출이 되지 않았다. 결국 A 씨는 사채에 손을 댔다. 그는 30만 원을 빌렸지만 1주일 만에 갚아야 할 돈은 50만 원으로 불어났다. 금리만 연 환산 기준 4800%다. 그렇게 A 씨는 불법 사채의 덫에 빠졌다. 원리금 상환과 기초 생활을 위해 여기저기서 추가로 돈을 구하다 보니 그는 1년간 여러 업체에서 3000만 원을 빌렸다. 중요한 것
  • 첫 행보로 취약층 만난 김은경 "서민 독립·자생할 금융생태계 구축"
    첫 행보로 취약층 만난 김은경 "서민 독립·자생할 금융생태계 구축"
    경제·금융일반 2026.01.02 13:23:08
    김은경 신임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이 취임 후 첫 공개 행보로 금융취약층들 만나 “서민과 취약계층이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자생할 수 있는 제도적 여건과 금융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2일 서울시 관악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고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서금원과 신복위를 서민금융정책을 현장에서 완성하는 포용금융 중심축으로 자리매김 시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장은 “신용과 소득이 낮은 서민·취약계층도 경제 활동을 위해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차별 없이 이용하고, 한 번의 실패로 삶
  • 비트코인 아냐…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이 코인'은 [코주부]
    비트코인 아냐…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이 코인'은 [코주부]
    경제·금융일반 2026.01.02 13:08:07
    지난해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거래한 가상화폐는 비트코인이 아닌 리플로 나타났다. 2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공개한 '2025년 업비트 이용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거래량 1위를 차지한 가상화폐는 리플로 집계됐다. 비트코인(BTC)이 2위를 차지했고 이더리움(ETH)과 테더(USDT), 도지코인(DOGE)이 뒤를 이었다. 리플은 이날 오후 1시 7분 기준 업비트에서 전일 대비 0.37% 오른 2734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대금 규모는 1000억 원대로 비트코인(720억 원대)과 이더리움(490억 원대)을
  • [신년사] 김용선 지식재산처장 "아이디어가 자산되는 나라 만들 것"
    [신년사] 김용선 지식재산처장 "아이디어가 자산되는 나라 만들 것"
    경제·금융일반 2026.01.02 13:07:12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2일 신년사에서 “2026년 지식재산처는 ‘국민의 아이디어와 지식이 자산이 되는 나라’라는 비전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 처장은 “지식재산처가 맞는 첫 새해에 올바른 정책 방향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겠다”며 “정책의 중심에 현장을 두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처장은 “올해 '모두의 아이디어 프로젝트'를 통해 생활 속 아이디어가 경제 가치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지식재산처는 이를 위해 지식재산거래소 전문 인력 확충, 관련 펀드
  • 쿠팡→무신사, 임직원 이직소송 종결…"적법한 절차로 우수 인재 확보할 것"
    쿠팡→무신사, 임직원 이직소송 종결…"적법한 절차로 우수 인재 확보할 것"
    경제·금융일반 2026.01.02 11:05:10
    쿠팡이 무신사로 이직한 전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기한 법적 소송이 기각 결정 및 항고 취하로 종결됐다. 무신사는 2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한 국내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이 무신사로 이직한 전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기했던 ‘전직금지 가처분 신청’ 등 일련의 법적 분쟁이 법원의 기각 결정과 상대 측의 항고 취하로 최종 종결됐다”고 밝혔다. 무신사에 따르면 작년 11월 24일 법원은 해당 가처분 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직업 선택의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는 점과 함께, 타사가 주장한 영업비밀 침해 및 경업금지 약정 위반에
  • [속보]재정경제부 18년 만에 부활…구윤철 "한국경제 대도약 원년 만들 것"
    [속보]재정경제부 18년 만에 부활…구윤철 "한국경제 대도약 원년 만들 것"
    경제·금융일반 2026.01.02 11:05:00
    재정경제부가 2일 공식 출범하며 18년 만에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지난 2008년 기획예산처와 통합해 기획재정부로 간판을 바꿔 단 지 18년 만의 조직 분리다. 거시경제 정책과 세제, 국제금융 기능을 아우르는 거대 경제 부처의 재등장으로 한국 경제가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지 주목된다. 재경부는 이날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 구 부총리는 출범사에서 "지금 우리 앞에는 잠재성장률 반등과 경제 대도약의 원년이라는, 쉽지 않지만 반드시 달성해야 하
  • 신한금융 회장 "AX·DX로 미래금융 선도해야"
    신한금융 회장 "AX·DX로 미래금융 선도해야"
    경제·금융일반 2026.01.02 10:38:07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인공지능으로의 전환(AX)을 통해 본원적 경쟁력을 더욱 증강시키고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2일 밝혔다. 진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AX와 디지털전환(DX)은 단순히 수익 창출이나 업무 효율성의 수단이 아닌 생존의 과제”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진 회장은 “기술이 금융의 질서를 바꾸는 중대한 변곡점에 서 있다”면서 “과거의 방식에 머물며 레거시 금융그룹으로 사라질지, Web 2.0과 Web 3.0을 넘나들며 신한의 존재 이유를 증명할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전했다. 진 회장은
  • 하나금융 회장 "은행 위기…원화 코인 생태계 주도해야"
    하나금융 회장 "은행 위기…원화 코인 생태계 주도해야"
    경제·금융일반 2026.01.02 10:38:02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2일 “(원화 스테이블) 코인의 발행·유통·사용·환류로 이어지는 생태계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선제적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함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 금융의 패러다임이 재편되는 지금 주어진 틀 안에서 움직이는 참여자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함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의 안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코인 발행 및 준비금 관리, 안전한 보안체계를 확립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실생활 연계를 위한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제휴
  • 샤넬, 가격 또 올렸는데도 '우르르' 오픈런…'만년 1등' 밀어내고 마침내 정상에
    샤넬, 가격 또 올렸는데도 '우르르' 오픈런…'만년 1등' 밀어내고 마침내 정상에
    경제·금융일반 2026.01.02 10:34:27
    명품 시장의 권력 지형이 뒤집혔다. ‘만년 1위’로 불리던 루이비통을 밀어내고 샤넬이 글로벌 패션 브랜드 정상에 올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브랜드 평가 컨설팅 업체 브랜드파이낸스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발표한 ‘2025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가치 50’ 보고서에서 샤넬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45% 급증한 379억달러(한화 약 53조 원)를 기록했다. 전체 순위 2위이자 패션 부문 1위다. 루이비통은 브랜드 가치 329억달러(한화 약 47조 원)로 전체 3위, 패션 부문 2위로 내려앉았다. 패션업계는 이를 두고 ‘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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