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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0억 횡령사고' 경남은행, 6개월 신규 PF 영업정지
    '3000억 횡령사고' 경남은행, 6개월 신규 PF 영업정지
    금융정책 2024.11.27 17:30:12
    BNK경남은행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관련 횡령 사고로 6개월간 신규 PF 영업이 정지되는 중징계를 받았다. 내부통제 문제로 은행이 받은 제재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수위다. 또한 이번 조치로 앞으로 3년간 신사업 진출도 할 수 없게 돼 사업 확대에 타격이 예상된다. 27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제재 조치를 의결했다. 금융기관 제재는 △등록·인가 취소 △영업정지 △시정명령 △기관경고 △기관주의 등 5단계로 나뉜다. 기관경고 이상의 중징계를 받은 금융회사는 최소
  • 은행권 3분기 BIS 비율 15.85%…0.09%P 상승
    은행권 3분기 BIS 비율 15.85%…0.09%P 상승
    금융정책 2024.11.27 12:00:00
    올 3분기 국내 은행의 위험가중자산 증가세가 둔화하고 순익이 늘면서 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본비율이 소폭 개선됐다. 총자본비율 기준으로 씨티은행·카카오뱅크·SC제일은행이 20%를 상회하며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2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9월 말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BIS기준 자본비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9월 말 기준 15.85%로 집계됐다. 전분기 말보다 0.09%포인트 올랐다. 같은 기간 보통주자본비율(13.33%)과 기본자
  • 산은, 'KDB 넥스트원' 1기 부산 데모데이…부울경 스타트업 성과 공유
    산은, 'KDB 넥스트원' 1기 부산 데모데이…부울경 스타트업 성과 공유
    금융정책 2024.11.27 11:14:56
    한국산업은행은 26일 ‘KDB 넥스트원(NextONE) 부산’ 기업설명회(IR) 센터에서 엑셀레이터(AC)·벤처캐피탈(VC) 투자자, 벤처생태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KDB 넥스트원 부산 1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DB 넥스트원은 2020년 7월 론칭한 산업은행의 초기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이다. 산은은 올 6월 지역 벤처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부산에 지역거점 ‘KDB 넥스트원 부산’을 설치하고 7월부터 동남권 초기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날 데모데이 행
  • [금융주치의]직장 그만 둬 단체실손 종료됐다면…"1달 내 개인실손 재개해야"
    [금융주치의]직장 그만 둬 단체실손 종료됐다면…"1달 내 개인실손 재개해야"
    금융정책 2024.11.27 06:00:00
    #A씨는 회사 재직 당시 직장 단체실손보험과 개인실손보험에 중복 가입돼 있어 이 중 개인실손보험을 중지했다. 그러다 직장을 그만두게 됐고 이후 6개월이 지나 개인실손보험 재개를 요청했으나 거절됐다. 이에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했으나 단체실손보험 종료 후 1개월 이내에 개인실손보험을 재개해야 한다는 약관에 따라 보험사의 업무처리가 부당하다고 보기 어렵다는 결론이 나왔다. 금감원은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3분기 주요 민원·분쟁사례’를 공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실손의료보험 중지 및 재개 특별약관’에서는
  • 5년간 銀점포 1189곳 줄었다…이복현 “공동·이동점포 활성화”
    5년간 銀점포 1189곳 줄었다…이복현 “공동·이동점포 활성화”
    금융정책 2024.11.27 05:30:00
    국내 은행 점포가 5년 새 1200곳 가까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 인구 10만 명당 점포 수는 주요 선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이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소비자들의 금융 접근권을 보장하는 것은 금융 산업이 당연히 수행해야 할 책무”라며 공동·이동점포 등 대체 수단 활성화 등 접근성 제고에 나서기로 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2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금융업계와 소비자·장애인 단체 등이 개최한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한 금융권 공감의 장’ 행사에서 “금융권이 디지털
  • 산업은행, KDB 떼고 ‘한국산업은행’ 간판 단다
    산업은행, KDB 떼고 ‘한국산업은행’ 간판 단다
    금융정책 2024.11.27 05:30:00
    KDB산업은행이 기업이미지(CI)를 ‘한국산업은행’으로 교체한다. 민영화가 추진되며 붙였던 ‘KDB(Korea Development Bank)’ 로고를 떼고 최초 이름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과거 추진하다 좌절된 민영화 흔적을 지우고 국책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은 내년부터 기존 CI에서 뫼비우스의 띠를 형상화한 마크는 그대로 유지하되 KDB를 뗀다. KDB 자리에는 ‘한국’을 넣어 법상 은행명인 한국산업은행을 CI로 활용한다. 산은법에 명기돼 있는 산은의 공식 명칭은 한국산
  • 보험업계, 3분기만에 작년 순익 넘어섰다
    보험업계, 3분기만에 작년 순익 넘어섰다
    금융정책 2024.11.26 18:17:13
    보험 업계가 올 3분기까지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을 뛰어넘는 순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6일 발표한 ‘2024년 1~9월 보험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보험사(생명보험사 22개·손해보험사 31개) 올 1~3분기 누적 순이익은 13조 398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2%(1조 5624억 원) 늘었다. 지난해 전체 순이익인 13조 3578억 원도 훌쩍 넘어섰다. 생보사 순이익은 5조 307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5956억 원) 증가했다. 보험 손익이 보장성보험 판매 확
  • 산은 ‘민영화’ 중단…국책금융기관 역할 강화한다
    산은 ‘민영화’ 중단…국책금융기관 역할 강화한다
    금융정책 2024.11.26 18:02:08
    KDB산업은행이 내년부터 KDB를 빼고 ‘한국산업은행’으로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도입한다. 민영화 추진 당시 붙였던 ‘KDB(Korea Development Bank)’ 로고를 떼고 최초 이름으로 되돌리는 것이다. 과거 추진했던 민영화 작업에 대한 확실한 종결과 함께 국책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조하기 위한 포석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은 내년부터 CI를 KDB산업은행에서 한국산업은행으로 교체한다. 기존 CI에서 뫼비우스의 띠를 형상화한 마크는 그대로 유지하되 KDB를 뗀다. 한국산업은행은 산은법에 명기돼 있는 산은
  • 산업은행-오픈AI, 국내 AI 생태계 조성 맞손
    산업은행-오픈AI, 국내 AI 생태계 조성 맞손
    금융정책 2024.11.26 15:36:44
    KDB산업은행은 26일 강석훈(오른쪽) 산은 회장과 제이슨 권 오픈AI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장기적 협력관계 구축 및 국내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화상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와 한국어 모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국내 데이터센터 개발에 대한 금융 협력 방안과 오픈AI의 국내 데이터센터 임차공간 확보 문제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강 회장은 “앞으로는 AI산업의 고도화가 국가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면서 “한국 내에서 오픈AI의 활동을 위해 산업은행은 대정
  • 이복현 “접근성 보장은 금융사 책무…공동·이동점포 활성화해야”
    이복현 “접근성 보장은 금융사 책무…공동·이동점포 활성화해야”
    금융정책 2024.11.26 14:50:12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권의 오프라인 점포·현금자동입출금기(ATM) 축소에 대해 “소비자들의 금융 접근권을 보장하는 것은 금융 산업이 당연히 수행해야 할 책무”라며 “공동·이동점포 등 대체 수단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원장은 2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금융업계와 소비자·장애인 단체 등이 개최한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한 금융권 공감의 장’ 행사에서 “금융권이 디지털 전환과 비용 절감에 집중하면서 물리적 점포 등은 축소하는 경향을 보여왔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 GA 40% 내부통제 낙제점…금감원 '현장점검' 예고
    GA 40% 내부통제 낙제점…금감원 '현장점검' 예고
    금융정책 2024.11.26 13:48:24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10곳 중 4곳이 내부통제 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개선이 미흡한 회사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우선 검사 대상으로도 고려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26일 소속 설계사 1000명 이상의 대형 GA를 대상으로 하반기 내부통제 워크숍을 열고 ‘2023년 대형 GA 내부통제 운영실태 평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금감원이 설계사 500명 이상 대형 GA 69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실시한 내부통제 평가에 따르면 1~3등급은 42개사(60.9%), 4~5등급은 27개사(39.1
  • 보험사 3분기 누적 순익 13.4조…전년比 13.2% 늘어
    보험사 3분기 누적 순익 13.4조…전년比 13.2% 늘어
    금융정책 2024.11.26 06:00:00
    올해 3분기까지 보험사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조 5000억 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6일 발표한 '2024년 1~9월 보험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보험사(생명보험사 22개·손해보험사 31개)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3조 3984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3.2%(1조 5624억 원) 늘었다. 업권별로 보면 생보사 순이익은 5조 307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5956억 원) 증가했다. 보험손익이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 등에 따라 개선됐고 투자손익
  • "보험빵 구해요"…車보험사기 알선 380명 수사의뢰
    "보험빵 구해요"…車보험사기 알선 380명 수사의뢰
    금융정책 2024.11.25 19:39:16
    올 8월 한 고액 아르바이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과 합의금을 타내는 보험 사기인 ‘보험빵’ 모집 글들이 올라왔다. 수도권, 강원 등 지역별로 가해 차량 역할을 맡아줄 ‘공격수’를 구한다는 내용이었다. “안전하게, 하루 안에 끝난다”며 사람들을 유인했고 실제 수백만 원의 보험금을 부당하게 타냈다. 하지만 결국 금융 당국과 보험 업계의 모니터링에 적발돼 개정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에 따라 재판에 넘겨지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올 8월 개정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시행 이후 이날까지 자동차 보험 사기 알선 행위 등이 의
  • "첨단산업에 직접 보조금 필요…日처럼 별도기금 마련·지원을"
    "첨단산업에 직접 보조금 필요…日처럼 별도기금 마련·지원을"
    금융정책 2024.11.25 17:02:00
    KDB산업은행이 반도체와 2차전지, 인공지능(AI) 등 첨단전략산업 전용 기금을 설치해 보조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기업에 대한 산은의 대출한도도 지금보다 두 배가량 늘려 정책자금 지원 규모를 확 늘려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최호 KDB 미래전략연구소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산은 NEXT 100’ 포럼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산업정책과 정책금융의 융합방안’을 발표했다. 최 소장은 정부가 산은을 통해 첨단전략산업에 직접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소장은 보조금 지급을 위해
  • 금감원, 특별법 시행 후 ‘車보험사기 알선’ 380여명 수사의뢰
    금감원, 특별법 시행 후 ‘車보험사기 알선’ 380여명 수사의뢰
    금융정책 2024.11.25 12:00:00
    금융감독원은 올 8월 개정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시행 이후 자동차 보험사기 알선행위 등 혐의로 380여 명에 대해 수사의뢰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금감원은 특별법 시행으로 보험사기 알선·유인·권유·광고행위가 금지되고 처벌도 가능해지면서 보험업계와 협업해 보험사기 알선행위 등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올 초부터 알선행위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10여개 인터넷사이트·모바일앱 등에 게시된 광고 글 등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알선행위 등이 의심되는 경우 보험사기 조사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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