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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위, 코인 부정거래에 첫 과징금
    금융정책 2025.09.03 18:31:31
    금융 당국이 가상화폐 시세를 조종하고 허위로 호재성 정보를 유포한 이들에 대한 제재에 나섰다. 금융위원회는 3일 가상화폐 시세 조정과 부정 거래 행위를 한 혐의자들을 검찰에 고발하거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융 당국이 가상화폐 부정 거래자의 이익을 환수하기 위해 과징금을 부과한 것은 처음이다. 혐의자는 테더마켓에서 자전거래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을 급등시켜 비트코인 마켓에서 거래되는 다른 코인들의 원화 환산 가격이 급등한 것처럼 보이도록 했다. 이 때문에 일부 투자자들은 수천만 원의 피해를 봤다. 거래소에는 테더로 비트
  • 신보, 보증 부실률 치솟아 관리 필요하다지만…'생산적 금융'에 역행
    신보, 보증 부실률 치솟아 관리 필요하다지만…'생산적 금융'에 역행
    금융정책 2025.09.03 18:13:09
    신용보증기금 이사진이 최근 열린 7차 이사회에서 ‘2025~2029년 중장기 재무관리 계획’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보증 부실 추이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주력 상품인 일반 보증을 중심으로 부실률이 계속 상승해 신보의 재무 부담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재무 계획에 따르면 일반 보증 부실률은 2022년 2.0%에 그쳤지만 올해 4.6%로 3년 만에 두 배 넘게 뛸 것으로 전망됐다. 2029년까지 4%대 부실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보가 중장기 재무관리 계획에서 전체 보증 공급 규모를 줄이게 된 것은 이 같은 부실률 상승이 한몫한
  • 하나금융 "연내 데이터 인재 2500명 확보"
    하나금융 "연내 데이터 인재 2500명 확보"
    금융정책 2025.09.03 18:00:00
    하나금융그룹이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3기를 출범하고 연내 총 2500명의 데이터 인재 확보에 나선다. 하나금융그룹은 3일 서울 중구 명동 사옥에서 ‘하나 DxP(Data Expert Program) 3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2019년 금융권 최초로 신설된 하나 DxP 과정은 그룹의 데이터 전문성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금융 환경의 디지털 전환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데이터 역량 심화 프로그램이다. 하나금융그룹은 2022년 그룹의 데이터 인력을 올해까지 2500명으로 확대하는 ‘2500 by
  • 신보, 中企 보증 2029년까지 4조 축소
    신보, 中企 보증 2029년까지 4조 축소
    금융정책 2025.09.03 17:41:11
    국책금융기관인 신용보증기금이 중소·중견기업 대출보증 공급 규모를 2029년까지 4조 원가량 줄이기로 했다. 올해 0%대에 이어 내년에도 1.6% 안팎의 성장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책 보증마저 감소하면 중기의 자금난이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3일 서울경제신문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신보의 ‘2025~2029년 중장기 재무관리 계획’에 따르면 신보의 전체 보증 상품 공급 규모(총량 기준)는 2029년 74조 616억 원으로 올해(78조 536억 원) 대비 3조 9920억
  • 주병기 "총수家 일감 몰아주기, 제재 강화 필요"
    주병기 "총수家 일감 몰아주기, 제재 강화 필요"
    금융정책 2025.09.03 16:02:16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총수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와 사익편취 행위 등에 대한 적극적 대처가 필요하다”며 “부당이득에 상응하는 과징금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재계에서는 정부의 기업 규제가 더 거세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3일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주 후보자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서면 답변서에서 취임 후 최우선 정책 과제로 대기업 총수 일가의 사익편취형 내부 거래에 대한 감시·처벌 강화를 들었다. 기업 제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과징금 상향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 "올해 데이터 인재 2500명 확보"…하나금융, DxP 3기 출범
    "올해 데이터 인재 2500명 확보"…하나금융, DxP 3기 출범
    금융정책 2025.09.03 14:05:16
    하나금융그룹이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3기를 출범, 연내 총 2500명의 데이터 인재를 확보에 나선다. 하나금융그룹은 3일 명동사옥 4층 대강당에서 ‘하나 DxP(Data Expert Program) 과정’ 3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2019년 금융권 최초로 신설된 하나 DxP 과정은 그룹의 데이터 전문성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금융환경의 디지털 전환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데이터 역량 심화 프로그램이다. 하나금융그룹은 2022년 그룹의 데이터 인력을 2025년까지 2500명으로 확대하는 ‘25
  • 관세피해 기업에 267조 지원…산은, 대출금리 0.3%P 추가 인하
    관세피해 기업에 267조 지원…산은, 대출금리 0.3%P 추가 인하
    금융정책 2025.09.03 13:45:43
    민간·정책금융기관이 미국 정부의 관세정책에 대응해 내년까지 누적 267조 원의 자금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민간 자본을 활용해 기업의 구조조정을 돕는 기업구조혁신펀드 6호의 조성액은 기존 계획보다 2배 늘린 1조 원으로 확대한다. 금융위원회는 3일 금융감독원과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및 정책금융 기관을 모아 이 같은 내용의 금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민간·정책금융기관이 관세 피해 기업들에게 공급한 108조 원에 더해 내년까지 1
  • '셋톱박스 갑질' 브로드컴, 상생기금 130억 지원하기로
    '셋톱박스 갑질' 브로드컴, 상생기금 130억 지원하기로
    금융정책 2025.09.03 13:33:34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국내 셋톱박스 제조사들에게 자사 반도체만 쓰도록 강요해온 관행을 중단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기금을 130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브로드컴의 불공정 행위 혐의와 관련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동의의결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동의의결은 위법성이 중대·명백하지 않은 사안에서 기업이 제시한 자율 시정안을 받아들여 사건을 조속히 마무리하는 제도다. 그동안 브로드컴은 국내 셋톱박스 제조사들에 유료방송 입찰 참여 시 자사 시스템온칩(SoC)을 탑재한 제품만 제안하도록 요
  • "책 한권 학습하는데 100만원" 양질의 공공데이터 확대 절실…조주현 “시장 다변화 등 정책 지원으로 중기 혁신 도울 것”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책 한권 학습하는데 100만원" 양질의 공공데이터 확대 절실…조주현 “시장 다변화 등 정책 지원으로 중기 혁신 도울 것”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금융정책 2025.09.03 08:22:1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AI 학습 데이터의 막대한 저작권 비용: 국내 AI 스타트업들이 책 한 권을 학습 데이터로 활용하려면 100만 원에 달하는 저작권 사용료를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들
  • "농협의 ‘역주행’" 부동산 담보대출 늘리고 신용대출 축소…토스 '페이스페이' 가입자 40만 돌파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농협의 ‘역주행’" 부동산 담보대출 늘리고 신용대출 축소…토스 '페이스페이' 가입자 40만 돌파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금융정책 2025.09.03 08:20:46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노사갈등 격화로 경제 전반 파급 우려: 금융노조가 주4.5일제를 요구하며 26일 총파업을 예고하고, HD현대 조선 3사도 합병 반대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신입 직장인들은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금
  • "‘모호한 재식별’ 처벌리스크로" CCTV 영상 활용 등 新사업 발목…“기재부가 앞장” AI전환 깃발 든 구윤철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모호한 재식별’ 처벌리스크로" CCTV 영상 활용 등 新사업 발목…“기재부가 앞장” AI전환 깃발 든 구윤철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금융정책 2025.09.03 08:18:41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AI 데이터 활용 규제가 스타트업 발목 잡아: 개인정보보호법상 모호한 재식별 기준으로 AI 기업들이 CCTV 영상 분석 등 유망 사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책 한 권 AI 학습에
  • 추락하는 英 경제에 채권 금리 '껑충'…"中 위안화 ‘포치’ 끝나나" 달러당 7.1위안 근접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추락하는 英 경제에 채권 금리 '껑충'…"中 위안화 ‘포치’ 끝나나" 달러당 7.1위안 근접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9.03 08:16:5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영국 채권시장 급변과 글로벌 금리 재편 가속화: 영국 30년 국채 금리가 5.641%까지 치솟으며 1988년 이후 최고 수준에 근접했고 10년물도 4.754%로 2022년 시장 혼란기를 넘어섰
  • ‘반도체 핵심’ 웨이퍼 원가 낮춰준다…박스피에 美가상자산 관련주로 눈 돌린 국내 슈퍼리치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반도체 핵심’ 웨이퍼 원가 낮춰준다…박스피에 美가상자산 관련주로 눈 돌린 국내 슈퍼리치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9.03 08:13:2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박스권 증시에 지친 슈퍼리치들의 가상자산 관련주 러시: 국내 증시가 두 달 가까이 3100~3200선 박스권에 갇히자 금융자산 30억 원 이상의 초고액 자산가들이 가상자산 관련 주식을 집중적으로
  • "박스피에 지친 국내 슈퍼리치, 美가상자산 관련주로 눈 돌렸다"…美 금리 인하 기대감에 금·은 사상 최고치 경신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박스피에 지친 국내 슈퍼리치, 美가상자산 관련주로 눈 돌렸다"…美 금리 인하 기대감에 금·은 사상 최고치 경신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9.03 07:59:45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장기투자 우위: 미국 S&P500 지수는 1980년 이후 10년 단위 투자 시 93%의 성공률을 기록하며 장기 투자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한 최고 성과 10일을 놓칠 경우 수익률이 38%에서 1
  • 李대통령 지적한 '이곳' 어떻길래…PF여진에 부실정리 사활
    李대통령 지적한 '이곳' 어떻길래…PF여진에 부실정리 사활
    금융정책 2025.09.03 05:30:00
    이재명 대통령이 관리·감독 강화를 지시한 새마을금고는 올 상반기 1조 3287억 원의 순손실을 냈다. 1조 2019억 원 손실이었던 작년 상반기보다 적자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62년 만의 최대 규모다. 3개월 이상 연체 대출 비율을 보여주는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0.73%로 10%를 넘어섰다. 손익과 부실률 모두 상호금융권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비슷한 성격의 다른 상호금융조합과 비교하면 새마을금고의 상황은 더욱 좋지 않아 보인다. 신용협동조합으로 꼽히는 신협의 상반기 적자는 3379억 원 수준이었고 농업협동조합의 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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