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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환 "상법개정 부작용 우려…증안펀드 언제든 준비"
    김병환 "상법개정 부작용 우려…증안펀드 언제든 준비"
    금융정책 2024.11.24 17:36:30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야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상법 개정안에 대해 “기업 경영이나 자본시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도 들여다봐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윤석열 대통령이 상법 개정의 필요성을 제기한 후 정부가 1년이 다 되도록 개정 방향을 결론 내지 못한 가운데 금융위가 사실상 반대 의견을 나타낸 것이다. 김 위원장은 24일 KBS 시사 프로그램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기업 지배구조가 조금 더 투명하게 가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면서도 “다만 그 방법이 상법 개정이냐는 짚어봐야 할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상법 개정은 기업
  • [로터리] 함께 만드는 특별한 책, 오디오북
    [로터리] 함께 만드는 특별한 책, 오디오북
    금융정책 2024.11.24 16:59:22
    이미 가을은 지나가고 어느새 겨울이 성큼 다가왔지만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덕분인지 독서에 대한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예전에 독서하면 당연히 종이로 인쇄된 서적을 읽는 것이었는데 요즘에는 태블릿PC로 전자책을 보거나 이어폰으로 오디오북을 듣는 사람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필자도 시대에 뒤떨어지기 싫다는 마음 반, 호기심 반으로 오디오북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서비스를 이용해본 적이 있다. 생각보다 훨씬 많은 책들이 서비스되고 있어 놀라웠고, 이용하다 보니 무거운 종이책을 가방에 넣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나 이동
  • '역대 최다' 참가자 몰린 금융공모전…161명 수상
    '역대 최다' 참가자 몰린 금융공모전…161명 수상
    금융정책 2024.11.24 13:27:02
    금융감독원이 22일 ‘제19회 금융공모전’ 시상식을 열어 개인(팀 포함) 142명, 학교 및 금융회사 등 19개 등 총 161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에는 청소년 금융 창작물, 대학생 금융 콘테스트, 성인 금융 콘테스트, 금융 교육 우수 프로그램 등 4개 부문에서 총 3331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2006년 공모전이 시작된 이래 최다 출품 규모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금감원장상 25명, 교육부장관상 4명, 교육감상 35명, 금융협회장상 97명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 김병환 "우리금융 사태 매우 심각한 우려…필요하면 엄정조치"
    금융정책 2024.11.24 11:18:18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 사태에 대해 "매우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다"며 "엄중한 인식 하에 결과를 지켜보고 필요한 조치가 있을 경우 엄정하게 취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4일 오전 KBS 일요진단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해당 사태와 대해서는) 금융감독원이 지금 검사를 하고 있고, 검찰도 수사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1부(부장검사 김수홍)는 손 전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 1000만 원 벌면 165만 원 뺏긴다?…뿔난 2030 코인족에 정치권 눈치
    1000만 원 벌면 165만 원 뺏긴다?…뿔난 2030 코인족에 정치권 눈치
    금융정책 2024.11.23 14:20:21
    가상자산 과세를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투자자의 절반이 20~30대인 상황에서 현행법상 과세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는 가운데, 당정이 추진하는 2년 유예안의 국회 통과도 불투명해졌다. 유예안이 통과되지 못하면 내년부터 가상자산 과세가 시행된다. 23일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가상자산 투자자 778만 명 중 47.6%인 371만 명이 2030세대다. 이들 중 63.6%는 50만 원 미만 소액투자자지만, 100만~1000만 원대 투자자도 20대 16만명(10.8%), 30대 27만명(16.6%)에 달한다. 3
  • "돈 빌릴 데가"…급전 필요한 서민 몰린 이 ‘대출’
    "돈 빌릴 데가"…급전 필요한 서민 몰린 이 ‘대출’
    금융정책 2024.11.23 05:30:00
    보험금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 잔액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간 8조 원 가까이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대출은 심사에서 자유롭고 대출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워 서민들의 대표적인 ‘급전 창구’로 불리는데, 잔액이 크게 늘었다는 것은 오랜 기간 이어진 고금리·고물가 현상으로 더 이상 돈 빌릴 곳 없는 서민들이 크게 늘어났음을 의미한다. 최근 금융 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기조에 따라 은행권의 대출 문턱이 높아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9월 말
  • "돈 빌릴 곳이 없어요"…'급전 창구' 약관대출 4년간 8조 불어나
    "돈 빌릴 곳이 없어요"…'급전 창구' 약관대출 4년간 8조 불어나
    금융정책 2024.11.22 17:50:59
    서민들의 ‘급전 창구’로 불리는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 잔액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간 8조 원 가까이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오랜 기간 이어진 고금리·고물가 현상으로 더 이상 돈 빌릴 곳 없는 서민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금융 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기조에 따라 은행권의 대출 문턱이 높아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9월 말 보험회사들의 대출채권 잔액은 266조 9000억 원으로 전 분기 말 대비 5000억 원 늘었다. 기업대출 잔액은 132조 400
  • 이재명 "상법개정 얼마든지 타협 가능" 공개토론 제안
    이재명 "상법개정 얼마든지 타협 가능" 공개토론 제안
    금융정책 2024.11.22 15:53:3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당론으로 추진하는 상법 개정안에 대한 재계의 반발이 거세자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직접 토론회에 참석해 찬성과 반대 양측 의견을 들어본 뒤 당의 입장을 정하겠다는 것이다. 여당은 상법 개정 시 국부 유출까지 우려된다며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소액주주 보호에 나서겠다고 맞섰다. 이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공개 토론을 통해 누구 주장이 옳은지 합리적 결론을 내릴 필요가 있다”며 “상법 개정안에 대한 찬반 양측의 공개 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토론에) 참여해
  • 한동훈 “野 가상자산 과세, 고집 명분 없어”
    한동훈 “野 가상자산 과세, 고집 명분 없어”
    금융정책 2024.11.22 11:07:57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내년 가상자산 과세 시행을 주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고집부릴 명분이 없다”며 과세 유예를 거듭 촉구했다. 한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가상자산 과세 가능성에 대한 현실적 우려를 제기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올리면서 “그렇다. 이 대표 말씀처럼 가상자산에 대한 공정, 공평한 과세가 현재 준비 상황으로는 어렵다”고 적었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최근 비공개회의에서 ‘가상자산 과세가 실제로 가능한 게 맞느냐’며 시장 우려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는 “그러니
  • 3분기 보험사 대출잔액 266.9조…연체율 3분기 연속 상승
    3분기 보험사 대출잔액 266.9조…연체율 3분기 연속 상승
    금융정책 2024.11.22 06:00:00
    올 3분기 보험사들의 대출 잔액이 전 분기 말 대비 5000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체율은 3분기 연속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9월 말 보험회사들의 대출채권 잔액은 266조 9000억 원으로 전 분기 말 대비 5000억 원 늘었다. 기업대출 잔액은 132조 4000억 원으로 전 분기 말 대비 3000억 원 줄어들었으나 가계대출 잔액이 134조 4000억 원으로 전 분기 말 대비 8000억 원 늘어나면서 전체 대출 잔액이 증가했다. 가계대출의 경우 보험계약과 주담대가 각각 5000억 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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