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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찬우 전 금감원 부원장보, 김앤장 합류
    류찬우 전 금감원 부원장보, 김앤장 합류
    금융정책 2025.03.10 15:54:23
    류찬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법무법인 김앤장에 합류했다. 10일 금융계에 따르면 류 전 부원장보는 이달부터 김앤장에 출근하고 있다. 류 신임 고문은 1964년생으로 서울 용문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은행에 입행해 금감원에서 은행감독국장과 중소·서민금융 담당 부원장보를 지냈다. 2018년에는 한국금융안전 대표를 지냈고 2022년 신한은행 상임감사에 선임돼 3년 동안 임기를 수행했다. 류 고문은 김앤장에서 금융 분야 전반에 관한 자문 업무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김앤장에는 감독 당국 출신 인사가 여럿 포진해
  • 민주당 “이복현 삼부토건 조사 의지 없다”…금감원 “200여개 계좌 조사중”
    민주당 “이복현 삼부토건 조사 의지 없다”…금감원 “200여개 계좌 조사중”
    금융정책 2025.03.10 12:33:03
    더불어민주당이 ‘삼부토건(001470)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에 검찰 고발을 비롯한 신속한 조사를 촉구했다. 금감원은 현재 200여개가 넘는 계좌를 조사 중이며 조사를 고의로 지연하려는 의도가 없다는 입장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10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을 항의 방문해 이세훈 수석부원장과 면담한 뒤 금감원이 강제 수사권이 없다는 이유로 조사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야당 간사를 맡은 강준현 민주당 의원은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이복현 금감원장의 조사 의지가 별로 없다”며 “상당한 술
  • 금융위 "韓 금융시장 비교적 안정적…변동성 확대 유의할 것"
    금융위 "韓 금융시장 비교적 안정적…변동성 확대 유의할 것"
    금융정책 2025.03.10 11:29:17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외부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지만 한국 금융시장은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이라면서도 “여러 변수가 남아 있는 만큼 시장 변동성 확대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김 부위원장은 10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금융시장 전문가 9명과 금융시장 현안 점검·소통회의를 열고 “시장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에 대비해 정부가 시장 안정 노력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연초 금융시장은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며 “미국의 관세 부과 가능성과 국내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같은 부정적 요인들이 지난해 이
  • 신한은행, 홈플러스 협력업체에 최대 5억 신규자금 지원
    신한은행, 홈플러스 협력업체에 최대 5억 신규자금 지원
    금융정책 2025.03.10 10:34:13
    신한은행은 11일부터 홈플러스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업체 당 최대 5억 원의 신규자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기존 대출 만기를 연장하고 연체 이자 감면 등을 통한 금융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홈플러스의 회생신청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신속하게 시행하겠다”면서 “협력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 코스닥 시총 61조 돌파… ISA 국내 투자비율 상향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대전 코스닥 시총 61조 돌파… ISA 국내 투자비율 상향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3.10 09:4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대전 경제가 활기를 찾았다. 대전지역 기업들의 한국거래소 상장과 시가총액 증가가 잇따르면서다. 대전테크노파크에 따르면 2월말 기준 대전지역 누적 상장기업은 65개사에 달했다. 시가총액은 61조 7956억원으로 집계됐다
  • 국내투자형 ISA 국내비중 확대 추진…“서학개미, 환율 상승 압력”[Pick코노미]
    국내투자형 ISA 국내비중 확대 추진…“서학개미, 환율 상승 압력”[Pick코노미]
    금융정책 2025.03.10 05:30:00
    정부가 국내 자산 투자를 늘리기 위해, 국내투자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편입하는 국내 주식형 펀드의 의무투자비율을 기존보다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아울러 원화 환전 수요를 유도하기 위해 국내에서 발행하는 외화표시 채권인 ‘김치본드’의 매입 제한 규제도 해제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한국은행·금융감독원은 9일 김범석 기재부 1차관 주재로 외환건전성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외환수급 개선을 위한 추가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
  • 원가경쟁력으로 승부보는 KB…이자·수수료 수익 성장 꾀한 우리
    원가경쟁력으로 승부보는 KB…이자·수수료 수익 성장 꾀한 우리
    금융정책 2025.03.10 05:00:00
    국내 4대 금융그룹 가운데 KB금융지주의 원가·노동 경쟁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금융지주는 노동생산성은 부진했지만 이자·수수료 수익 성장률은 가장 높았다. 다만 대형 금융사 모두 지난해 41조 원이 넘는 이자 수익을 올리면서도 투자 경쟁력은 뒷걸음질치고 있어 새 먹거리 발굴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경제신문은 정도진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의 자문을 받아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연결 기준 감사보고서를 분석해 각 사의 △노동 △판매 △원가 △위험관리 △투자 △시장 경쟁력을 조사했다.
  • KB금융, 원가 경쟁력 '톱'…리스크 관리 1위는 하나
    KB금융, 원가 경쟁력 '톱'…리스크 관리 1위는 하나
    금융정책 2025.03.09 17:41:48
    국내 4대 금융그룹 가운데 KB금융지주의 원가 경쟁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발 통상·무역 전쟁과 경기 침체에 중요해진 리스크 관리 능력은 하나금융지주가 첫손에 꼽혔다. 다만 대형 금융사들이 지난해 41조 원이 넘는 이자 수익을 올리면서도 투자 경쟁력은 뒷걸음질치고 있어 새 먹거리 발굴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서울경제신문이 정도진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의 자문을 받아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연결 기준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KB금융은 저원가성 예금을 바탕으로 원가
  • 종적 감춘 '연 3%대 수익률'…CMA 금리 줄줄이 내려 [마켓시그널]
    종적 감춘 '연 3%대 수익률'…CMA 금리 줄줄이 내려 [마켓시그널]
    금융정책 2025.03.09 14:32:01
    지난해 10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한 지 5개월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상품 내 연 3%대 금리가 종적을 감췄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5일부터 ‘CMA RP_네이버통장’의 금리를 기존 연 3.05%보다 0.3%포인트 낮은 연 2.75%로 하향 조정했다. 1000만 원을 초과해 투자할 경우 책정됐던 연 2.50%의 금리 역시 2.20%로 0.3%포인트 내려 잡았다. 지난달 25일 한은이 기준금리를 연 3.00%에서 연 2.75%로 0.25%포인트 낮춘 영향이다.
  • 금감원 '채권 수요예측 교란' 증권사 현장검사
    금감원 '채권 수요예측 교란' 증권사 현장검사
    금융정책 2025.03.09 14:28:48
    금융당국이 최근 채권 가격 왜곡 논란과 관련해 채권 발행 주관 업무를 맡은 증권사가 계열 금융사 동원을 약속하는 ‘캡티브 영업’에 문제점이 없는지 살펴보기 위해 이달 현장검사에 착수한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 금융투자검사1국은 이르면 이달 채권 인수·발행 상위 대형사를 대상으로 현장검사에 나설 계획이다. 금융투자협회 공시 기준 지난해 증권사별 채권 발행 주관 실적은 KB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차증권, 신한투자증권, 한양증권 순으로 많았다. 최근 부채자본시장(DCM) 업계에서는 일부 증권사들이
  • 무늬만 신사업·가짜 자금조달…주가 띄운 뒤 수백억 부당이득
    무늬만 신사업·가짜 자금조달…주가 띄운 뒤 수백억 부당이득
    금융정책 2025.03.09 12:00:00
    금융당국이 코스닥 상장사들을 인수한 뒤 신사업을 추진하는 것처럼 꾸며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고 수백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일당을 검찰에 고발했다. 9일 증권선물위원회에 따르면 증선위는 지난달 정례회의에서 불공정거래 세력의 이같은 연쇄적 부정거래 행위를 적발하고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행위 금지 및 신고·공시의무 위반 등의 혐의로 이들을 검찰에 고발하고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해당 세력은 2021~2022년 코스닥 상장사들을 인수한 후 전기차·우주항공산업 등 테마성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듯한 허위 외관
  • 감정평가사 협의회, 수익 강제징수 적발…“납부거부시 업무추진 제외”
    감정평가사 협의회, 수익 강제징수 적발…“납부거부시 업무추진 제외”
    금융정책 2025.03.09 12:00:00
    공정거래위원회는 감정평가사사무소협의회가 감정평가사 수익 중 일부를 ‘실적회비’ 명목으로 강제 징수·분배하고 이를 거부한 이들에게 업무 제한 등을 했다고 보고 제재를 가했다. 9일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위는 감정평가사사무소협의회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9900만원을 부과했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사무소협의회는 2022년도 공시지가 조사·평가 업무를 수행한 감정평가사에게 수익의 10%를 실적회비로 징수해 업무를 하지 않은 평가사들에게 분배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서울시 택지비 조사·평가 업무에서도
  • 정부 "외환시장 연장 원활"…외환수급 개선 방안 논의
    정부 "외환시장 연장 원활"…외환수급 개선 방안 논의
    금융정책 2025.03.09 12:00:00
    정부가 외환시장 건전성을 강화하고 국내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가적인 외환수급 개선 방안을 내놓았다. 대고객외국환중개업 도입을 위한 법 개정이 완료됨에 따라 관련 인가 절차와 세부 운영 방안이 올해 8월 말까지 확정될 방침이다. 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은 지난 7일 국제금융센터에서 외환건전성협의회를 개최하고 외환시장 개방과 유동성 관리 등을 포함한 다양한 조치를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12월 발표된 외환수급 개선 방안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한편 추가적인 조치
  • 삼성重 1.9조 수주 눈앞…거래소 IPO 심사 강화에 예심 철회 41건 역대 최다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삼성重 1.9조 수주 눈앞…거래소 IPO 심사 강화에 예심 철회 41건 역대 최다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3.09 09:4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삼성중공업(010140)이 브라질 해운사 ‘트랜스페트로’로부터 1조9000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수주 계약을 앞두고 있다. 한 척당 1억4650만달러(약 2120억원) 규모다. 트랜스페트로는 당초 한국과 중국 조선소에
  • 공정위 "배민·쿠팡이츠, 시장지배력 남용했다" 결론[Pick코노미]
    공정위 "배민·쿠팡이츠, 시장지배력 남용했다" 결론[Pick코노미]
    금융정책 2025.03.09 05:30:00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9월부터 조사를 진행한 배달앱 1·2위인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의 ‘최혜대우’ 요구 행위 사건에 대해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한 것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배민과 쿠팡이츠가 여전히 최혜대우 행위를 멈추지 않고 있어 제재 수위도 최대 수백억 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최근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위는 배민과 쿠팡이츠의 최혜대우 요구에 대해 부당한 경영간섭 조항만 적용하지 않고 시장지배력 남용행위 위반까지 적용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 고위 관계자는 “배민과 쿠팡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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