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금융정책최신순인기순

  • 제주은행, 더존비즈온과 'ERP 뱅킹' 추진
    제주은행, 더존비즈온과 'ERP 뱅킹' 추진
    금융정책 2025.04.18 14:59:10
    신한금융지주 계열사 제주은행이 더비즈온과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에 은행 업무롤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금융은 18일 제주은행이 570억 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 주식은 더비즈온이 모두 인수한다. 더비즈온은 지분율 14.99%로 신한금융(64.01%)에 이어 2대 주주로 올라선다. 이번 증자는 제주은행의 ERP뱅킹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의 일환이다. 제주은행은 더비즈온의 ERP 시스템 상에서 은행 업무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양사의 핵심 인
  • "어두운 터널에 갇혔다" 한은, 1분기 '역성장' 경고…삼성·CJ, '휴머노이드 동맹' 맺었다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어두운 터널에 갇혔다" 한은, 1분기 '역성장' 경고…삼성·CJ, '휴머노이드 동맹' 맺었다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4.18 08:09:3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관세전쟁 확산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75%로 동결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미국 관세 충격으로 어두운 터널로 들어온 느낌”이라면서도 “통화정책 스피드를 조절하면서 밝아질 때
  • 엄습하는 정치금융 그림자…野, 상생기금·횡재세 검토[S머니-플러스]
    엄습하는 정치금융 그림자…野, 상생기금·횡재세 검토[S머니-플러스]
    금융정책 2025.04.18 05:30: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정책 기구인 ‘성장과통합’이 은행권 재원으로 상생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은행의 과도한 이자 수익에 기여금을 물리는 횡재세와 법정 최고금리를 10%대로 낮추는 방안도 들여다본다. 이 가운데 횡재세 도입과 최고금리 인하는 기구 내부에서도 의견이 분분하지만 사안 자체가 시장 원리를 깨뜨릴 정도의 파괴력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금융계에 따르면 성장과통합은 이 같은 내용의 은행권 사회 공헌 및 서민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성장과통합에 참여하고 있는 한
  • ‘기본금융’ 앞세워 전방위 압박…약자지원이 되레 서민대출 감소 부를 수도
    ‘기본금융’ 앞세워 전방위 압박…약자지원이 되레 서민대출 감소 부를 수도
    금융정책 2025.04.17 18:02:5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당 대표 시절인 1월 시중은행장들과 만나 “어려운 때이기 때문에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방안을 충실하게 잘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후보는 당시 “일부에서 말하는 것처럼 무엇을 강요해 뭘 얻거나 강제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부연했지만 금융계 관계자들은 부담감이 상당히 컸다는 후문이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가 올해 17조 6000억 원을 웃도는 천문학적인 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면서 야당의 상생 금융 요구가 한층
  • 김병환 금융위원장, 다음주 미국행 "벤처금융 활성화"
    김병환 금융위원장, 다음주 미국행 "벤처금융 활성화"
    금융정책 2025.04.17 17:58:59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현지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우리 금융권의 모험자본 공급 기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17일 금융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오는 20~26일 미국 보스턴, 뉴욕,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국내외 벤처캐피탈(VC),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두루 만난다. 김 위원장은 우선 21일 보스턴에서 아주IB투자의 보스턴 법인인 솔라스타벤처스 등이 참석한 가운데 VC 업계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22일에는 뉴욕으로 이동해 세계 최대 PEF 운용사인 블랙스톤의 스티븐 슈워
  • 금융지주사 부실채권 위험치 조정…기업대출 최소 2조 늘린다
    금융지주사 부실채권 위험치 조정…기업대출 최소 2조 늘린다
    금융정책 2025.04.17 17:57:25
    금융 당국이 금융지주사가 보유한 부실채권(NPL)의 위험가중치를 낮춰 기업대출 여력을 2조 원가량 늘리는 방안을 검토한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 당국은 최근 주요 금융지주 리스크 담당 실무진을 연달아 소집해 이 같은 내용의 위험가중자산 경감 방안을 논의했다. 당국은 지주 산하 NPL 전문투자회사가 보유한 자산의 위험가중치를 조정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현행 규정상 NPL에 적용하는 위험가중치는 100%와 150%로 획일화돼 있고 다른 자산에 비해 수치가 높다. 가중치 산정 기준도 담보로 잡힌 부동산이 상업용인지
  • 대선發 정치금융…野 상생기금·횡재세 또 꺼낸다
    대선發 정치금융…野 상생기금·횡재세 또 꺼낸다
    금융정책 2025.04.17 17:38:2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정책 기구인 ‘성장과통합’이 은행권 재원으로 상생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은행의 과도한 이자 수익에 기여금을 물리는 횡재세와 법정 최고금리를 10%대로 낮추는 방안도 들여다본다. 이 가운데 횡재세 도입과 최고금리 인하는 기구 내부에서도 의견이 분분하지만 사안 자체가 시장 원리를 깨뜨릴 정도의 파괴력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성장과통합은 이 같은 내용의 은행권 사회 공헌 및 서민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성장과통합에 참여하고
  • 이복현 "외환 불안에 금리인하 지연…시장 안정 만전 기해야"
    이복현 "외환 불안에 금리인하 지연…시장 안정 만전 기해야"
    금융정책 2025.04.17 17:22:04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잠재된 외환시장 불안 등으로 금리인하가 지연됐다”면서도 “고금리 부담과 내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관세 충격까지 더해지면서 경제 하방 압력이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이 원장은 17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직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주요 임원들을 대상으로 금융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글로벌 경제·금융시장 전망이 하향 조정되는 가운데 관세협상 난항과 미국 신뢰 악화가 금융 시스템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고도의 경계감을 갖고 금융시장 안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 "망분리·GA규제 풀자"…혁신금융 신청 199건 몰려
    "망분리·GA규제 풀자"…혁신금융 신청 199건 몰려
    금융정책 2025.04.17 17:01:53
    금융위원회가 올 1분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정기신청 접수 결과 총 199건의 신청서를 접수받았다고 17일 밝혔다.이 중 125건(62.8%)은 전자금융·보안 분야의 망분리 규제 특례 관련 신청이다. 금융회사 내부망에서도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및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내용이 골자다. 보험 분야에선 금융기관 보험대리점(GA)이 특정 보험사를 편중해 판매하지 못하도록 한 25% 룰 완화를 요청하는 신청이 43건(21.6%) 몰렸다. 금융기관 GA의 판매비중 규제 특례 서비스는 앞서 실시된
  • ‘벤처금융 활성화’ 띄운 김병환, 다음주 美출장…블랙스톤 회장도 면담
    ‘벤처금융 활성화’ 띄운 김병환, 다음주 美출장…블랙스톤 회장도 면담
    금융정책 2025.04.17 16:48:00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현지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우리 금융권의 모험자본 공급 기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음주 미국을 방문한다. 17일 금융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오는 20~26일 미국 보스턴, 뉴욕,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국내외 벤처캐피탈(VC),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두루 만난다. 금융위 관계자는 “미국 VC 생태계가 왜 활력이 넘치는지, 어떠한 과정으로 투자가 이뤄지는지 등 실무적인 부분을 살펴보겠다는 김 위원장의 생각이 강하다”며 “한국 모험자본 시장이 개선해 나갈 부분에 대한
  • '가두리·경주마' 수법 동원…당국, 코인 시세조종 일당 檢고발
    '가두리·경주마' 수법 동원…당국, 코인 시세조종 일당 檢고발
    금융정책 2025.04.17 16:45:50
    금융 당국이 특정 시점에 가상자산 물량을 대량으로 사 가격을 급등시키는 수법을 동원해 시세조종을 한 혐의를 받는 일당을 검찰에 고발했다. 금융위는 지난 16일 정례회의 의결을 통해 이처럼 가상자산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A씨 일당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3~4분기 사이에 일부 가상자산거래소에서 수십 개 종목을 대상으로 시세조종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는 가상자산거래소에서 가격 변동률이 초기화되는 시각을 전후로 물량을 대량으로 선매집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끄는 수법을 썼다. 이후 20~30분 내에 초당
  • 현대캐피탈, 아이오닉9 배터리 케어리스 상품 론칭
    현대캐피탈, 아이오닉9 배터리 케어리스 상품 론칭
    금융정책 2025.04.17 14:43:31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의 새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9' 출시와 맞춰 '배터리 케어 리스2.0' 상품을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배터리 케어 리스는 현대캐피탈·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의 협력을 통해 탄생한 상품이다. 상품은 전기차 배터리의 10년 후 잔존가치를 리스 가격에 미리 반영해 월 납입금 부담을 낮췄다. 전기차에 탑재되어 있는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해주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지난해 8월 캐스퍼 일렉트릭 전용 상품으로 첫 선을 보인 배터리 케
  • "환율·관세 '이중고'" 식품사들 실적전망 30% '뚝'…'다음주 방미' 최상목, 베선트 만나 '통상 담판'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환율·관세 '이중고'" 식품사들 실적전망 30% '뚝'…'다음주 방미' 최상목, 베선트 만나 '통상 담판'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4.17 07:44:3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키움증권(039490)과 카카오뱅크(323410)가 모바일 투자 환경 혁신에 나섰다. 양사는 16일 카카오뱅크 앱을 통한 키움증권 계좌 개설 서비스 제공을 골자로 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카카오뱅크 앱
  • 韓금융은 '우물 안 개구리'인데…日은행은 해외 비중 50% 넘어 [S머니-플러스]
    韓금융은 '우물 안 개구리'인데…日은행은 해외 비중 50% 넘어 [S머니-플러스]
    금융정책 2025.04.17 07:16:00
    ‘우물 안 개구리’인 한국 금융지주사들과 달리 일본 3대 금융그룹의 해외 영업 비중이 5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일본 은행들이 해외 진출을 크게 늘린 반면 4대 금융지주사들은 안방에서 이자 장사에 몰두한 결과다. 국내 은행이 해외에서 맥을 못 추면서 관세전쟁에 유탄을 맞는 현지 진출 기업에 대한 대규모 대출이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은 꿈도 못 꾸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내 최대 회계법인인 삼일PwC에 따르면 일본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MUFG)은 2024회계연도(2023년 4월~2024년 3월) 영업
  • “올드리치와는 전혀 달라”…영리치들 ‘이 것’에 투자했다
    “올드리치와는 전혀 달라”…영리치들 ‘이 것’에 투자했다
    금융정책 2025.04.16 17:48:19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인 부자들은 올해 부동산보다 예금과 금 투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0대 이하 부자들은 가상자산 등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는 1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 대한민국 웰스 리포트’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금융자산이 10억 원 이상이면 부자라고 규정했다. 이번 조사는 부자와 일반대중을 포함한 30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자 중 40.4%는 올해 예금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32.2%)과 채권(32.0%)이 뒤를 이었다. 도널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