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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저축은행·카드사 대표 소집 "유동성 대응체계 재점검해야"
    금감원, 저축은행·카드사 대표 소집 "유동성 대응체계 재점검해야"
    금융정책 2024.12.10 16:00:00
    금융감독원이 주요 저축은행과 카드사 대표(CEO)를 소집해 경제 불확실성에 대비해 유동성 대응체계를 재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금감원은 10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김병칠 금감원 은행 중소금융 부원장 주재로 ‘저축은행 여신전문금융회사 CEO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KB·SBI·웰컴·한국투자 등 저축은행과 KB·신한·삼성·현대카드 등 카드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금감원은 각 금융회사별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비상자금 조달 계획을
  • 금감원장, 주한 일본대사 면담…“'탄핵 정국' 경제 충격 일시적”
    금감원장, 주한 일본대사 면담…“'탄핵 정국' 경제 충격 일시적”
    금융정책 2024.12.10 15:00:00
    이복현(사진) 금융감독원장이 10일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 일본 대사를 만나 탄핵 정국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것과 관련해 “과거 사례를 볼 때 정치 등 비경제적 요인의 충격은 일시적이고 제한적이었다”고 전했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 일본대사와 면담을 갖고 “금융당국은 무제한 유동성 공급을 포함한 시장안정조치 등을 통해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시장 신뢰 제고를 위해 기업지배구조 개선, 밸류업 프로그램, 외환시장 선진화 등 현재 추진 중인 과제를 일관되게 추진
  • 메리츠화재, MG손보 새 주인 후보로
    금융정책 2024.12.09 16:51:44
    우여곡절 끝에 메리츠화재가 MG손해보험을 인수한다. 예금보험공사는 MG손해보험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메리츠화재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예보는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2개사를 대상으로 자금 지원 요청액, 계약 이행 능력 등을 심사한 결과 메리츠화재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며 “함께 검토했던 데일리파트너스는 자금 조달 계획이 미비해 차순위 예비협상 대상자로 선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예보는 MG손보가 2022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뒤 강제 매각 절차를 진행해왔다. 경쟁입찰 방식으로 3년여간 세 차례 매각을 시도했으
  • 'AI은행원 시대' 열린다…대출상담·자산관리까지
    'AI은행원 시대' 열린다…대출상담·자산관리까지
    금융정책 2024.12.09 15:38:06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탑재한 ‘AI 은행원’이 대출 상담과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길이 열린다.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9개 금융회사의 10개 서비스를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현행 감독 규정에 따라 금융사 내부 정보처리 시스템과 인터넷 간 연결은 제한되지만 생성형 AI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 한해 빗장을 풀어준 것이다. 금융위는 “이번 지정 건 이외의 나머지 신청 건들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혁신금융심사위원회 등 절차를 거쳐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은행권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 금융위원장 “밸류업·공매도 정비 등 차질없이 추진”
    금융위원장 “밸류업·공매도 정비 등 차질없이 추진”
    금융정책 2024.12.09 08:47:28
    비상계엄 사태와 대통령 탄핵 표결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금융 당국 수장들이 나서 기업 밸류업(가치 제고)과 공매도 제도 정비 등 금융 현안을 예정대로 처리하겠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시장에 이미 예고한 정책마저 연기하거나 취소하면 대외 신인도가 더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KB·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금융지주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금융정책 현안은 당초 일정과 계획에
  • '70년대생·통합공채' 약진…금감원 임원 세대교체
    '70년대생·통합공채' 약진…금감원 임원 세대교체
    금융정책 2024.12.08 05:30:00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4명의 부원장보 인사를 단행했다. 계엄 사태로 인해 대통령실 검증이 필요한 임원 인사가 당초 예상보다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으나 예정대로 인사를 실시하며 본격적으로 조직 정비에 돌입했다. 모두 1970년대생이며 최초의 통합공채 2기 출신 임원이 탄생하는 등 ‘세대 교체’에 방점이 찍힌 모습이다. 신설되는 디지털·IT 담당에 이종오 부원장보, 중소금융 담당에 한구 부원장보, 소비자보호 담당에 박지선 부원장보, 민생금융 담당에 김성욱 부원장보를 각각 임명했다. 이 부원장보는 2006년 데이터 전
  • 韓의 변심…尹 '탄핵의 강' 앞에 섰다
    韓의 변심…尹 '탄핵의 강' 앞에 섰다
    금융정책 2024.12.06 17:50:07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일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정지가 필요하다”며 사실상 윤 대통령 탄핵소추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회 본회의 탄핵 표결을 하루 앞두고 ‘탄핵 반대’ 당론을 뒤집은 여당 대표의 발언에 친윤계가 거세게 반발하며 여권은 요동쳤다. ‘2차 계엄’ 가능성까지 제기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 대통령을 “내란 범죄의 수괴”로 몰아세우며 조속한 탄핵과 수사를 촉구했다. ‘계엄 사태’가 촉발한 비상 정국 속에 7일 헌정 사상 세 번째 대통령 탄핵 표결 결과가 윤석열 정권의
  • 금감원 부원장보 4명 신규 임명…디지털·IT 부문 신설
    금감원 부원장보 4명 신규 임명…디지털·IT 부문 신설
    금융정책 2024.12.06 14:05:52
    금융감독원은 6일 부원장보 4명을 신규 임명했다. 디지털·IT 담당 부원장보를 신설했고, 통합공채 2기 중 첫 임원도 탄생했다. 신설되는 디지털·IT 담당에 이종오 부원장보, 중소금융 담당에 한구 부원장보, 소비자보호 담당에 박지선 부원장보, 민생금융 담당에 김성욱 부원장보를 각각 임명했다. 이 부원장보는 2006년 데이터 전문가로 금감원에 입사해 새로 만들어지는 디지털·IT 분야를 맡게 됐다. 한 부원장보는 1971년생으로 통합 공채 2기 출신으로 동기들 중 처음으로 임원에 올랐다. 박 부원장
  • 이복현 "과거 유사 정치 상황에도 시장 영향 제한적"
    이복현 "과거 유사 정치 상황에도 시장 영향 제한적"
    금융정책 2024.12.06 11:24:56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6일 "우리 경제·금융에 대한 불안감이 잔존하고 있으나 과거 유사한 정치 상황에서도 시장 영향은 제한적이었다"고 진단했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연말 금융권 자금 상황 점검 결과에서도 장단기 채권시장, 예수금, 퇴직연금 등에 급격한 쏠림 현상은 없고 금융회사 유동성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니 투자자들도 신뢰를 가져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코스피 월평균은 2016년 △10
  • 이복현 “변동성 커진 가상자산, 이상거래 감시 강화”
    이복현 “변동성 커진 가상자산, 이상거래 감시 강화”
    금융정책 2024.12.05 15:24:32
    미국 대선과 비상계엄 사태 이후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이상거래 감시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5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금융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변동성이 확대된 가상자산 시장은 규제 체계 도입 초기인 점을 감안해 규제 개선 방안을 지속 발굴하고 이상거래 감시를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금감원은 이날 경찰청 및 업계와 공동으로 개최한 가상자산사업자 준법감시인 대상 내부통제 워크숍에서도 가상자산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내부통제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 부동산PF 공동대출 총 3600억 집행
    부동산PF 공동대출 총 3600억 집행
    금융정책 2024.12.05 14:30:00
    금융 당국이 자금난에 빠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해 은행·보험사 공동으로 조성한 신디케이트론이 총 3590억 원 지원된 것으로 집계됐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5일 경기도 일산 동구 데이앤뷰 사업장에서 부동산 PF 사업장 현장 간담회를 열고 신디케이트론(공동 대출) 집행 상황을 점검했다. 김 위원장은 “개별 PF 사업장이 더 빨리 정상화되도록 해 국민들이 주택 공급을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며 “앞으로도 수도권 주거 사업장을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현장 애로를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신디
  • 尹 탄핵 찬성 73.6%…비상계엄 내란죄 해당 69.5%[여론조사]
    尹 탄핵 찬성 73.6%…비상계엄 내란죄 해당 69.5%[여론조사]
    금융정책 2024.12.05 08:33:03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에 따른 정국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7명은 윤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가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계엄 선포 이튿날인 4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번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73.6%, ‘반대한다’는 24.0%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강원(86.9%), 광주·전라(79.3%), 인천·경기(77.3%), 대전·충청&middot
  • '민생금융 시즌2' 가동…소상공인 채무조정에 집중
    '민생금융 시즌2' 가동…소상공인 채무조정에 집중
    금융정책 2024.12.04 18:05:03
    은행연합회가 20개 은행과 ‘지속 가능한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 방안 마련 은행권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금융 당국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은행권에 금융 지원을 요청하면서 ‘민생금융 시즌2’가 공식화하고 있다.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2조 원가량이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에 더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TF 회의에는 은행연합회 소속 20개 은행의 경영전략 담당 임원을 비롯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TF는 이달 2일 열린 소상공인&middot
  • 8년만에 '탄핵 소용돌이'…불붙는 조기대선 가능성 [비상계엄 후폭풍]
    8년만에 '탄핵 소용돌이'…불붙는 조기대선 가능성 [비상계엄 후폭풍]
    금융정책 2024.12.04 16:46:49
    윤석열 대통령이 쏘아 올린 ‘비상계엄 사태’가 6시간 만에 막을 내리면서 연말 정국에 거센 후폭풍을 몰고 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4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고 6일 표결에 부치기로 했다. 여당은 내각 총사퇴를 요구했고 한덕수 국무총리를 포함한 국무위원 전원과 대통령실 참모진은 일괄 사의를 표했다. 정국이 8년 만에 또다시 대통령 탄핵 소용돌이로 빠져들면서 조기 대선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제기된다. 민주당·조국혁신당·개혁신당 등 야 6당은 이날 공동 발의한 윤 대통령 탄핵소추
  • 이복현 "금융시장 정상화 때까지 24시간 비상대응체계 가동"
    이복현 "금융시장 정상화 때까지 24시간 비상대응체계 가동"
    금융정책 2024.12.04 11:33:25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비상계엄 이후 금융상황과 관련해 “시장이 완전히 정상화 될 때까지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이상징후가 탐지될 경우 필요한 모든 안정조치를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4일 이 원장 주재로 모든 임원이 참석한 확대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밤 비상계엄 선포 직후 미국 시장에서는 환율이 일시 급등하고 한국 상장지수펀드(ETF)도 급락했으나 비상계엄 해제조치 이후에 곧 진정됐다”며 “오늘 국내 주식시장의 하락 폭이나 일중 변동폭은 우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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