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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K기업은행 '모바일뱅킹' 글로벌 핀테크 경연 대상
    IBK기업은행 '모바일뱅킹' 글로벌 핀테크 경연 대상
    금융정책 2024.09.12 14:07:09
    IBK기업은행이 글로벌 핀테크 시상식인 ‘2024 피노베이트 어워드’에서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은행이 피노베이트 어워드에서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피노베이트 어워드는 전 세계 금융기관 및 핀테크 회사들이 참가해 핀테크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발표하고 시연 및 전시하는 핀테크 경연 행사다. 기업은행의 ‘아이원뱅크(i-ONE Bank)’는 글로벌 핀테크 어워드 모바일 뱅킹 부문에서 BNP파리바를 비롯한 최종 후보를 제치고 대상을 받았다. 아이원뱅크는 기업은행의 모바일뱅킹 앱으
  • '핀다' AI로 주담대 비교…상반기에 8.4조 뭉칫돈
    '핀다' AI로 주담대 비교…상반기에 8.4조 뭉칫돈
    금융정책 2024.09.12 11:00:17
    핀테크 업체 핀다가 이 회사 인공지능(AI) 비교 대출 플랫폼의 올해 상반기 주택담보대출 신청 금액이 지난해 하반기 대비 2배 가까이 급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4조 3563억 원 규모였던 주담대 신청액은 올해 상반기에 8조 3929억 원으로 192%나 늘었다. 반기마다 평균 53%씩 성장하며 2022년 하반기 서비스 출시 이후 올 상반기까지 누적 주담대 신청액은 20조 원에 달한다. 주담대 신청자 중 대출을 실행한 고객의 59%는 신용점수 600~799점인 금융 이력 부족자(신파일러)였다. 이어 800점대(15%),
  • 홍콩ELS 진통 여전…상반기 금융민원 16% 늘었다
    홍콩ELS 진통 여전…상반기 금융민원 16% 늘었다
    금융정책 2024.09.12 08:37:13
    금융감독원이 올 상반기 접수한 금융 민원이 지난해보다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실손보험금 부지급과 관련한 소비자 민원이 급증한 영향이다. 금융감독원은 상반기 금융 민원이 지난해 같은 기간(4만 8506건)보다 16.0% 늘어난 총 5만 6275건이 접수됐다고 12일 밝혔다. 은행 민원이 1만 4080건으로 1년 전보다 65.9% 급증했다. 홍콩H지수 ELS 사태 영향으로 펀드 관련 민원이 지난해 74건에서 올해 3918건으로, 신탁 민원이 56건에서 2312건으로 대폭 늘어난 영향
  • 최소 자본금 '1000만원→1억' 상향…부적격 대부업체 4300곳 퇴출
    최소 자본금 '1000만원→1억' 상향…부적격 대부업체 4300곳 퇴출
    금융정책 2024.09.11 17:54:38
    당정이 11일 발표한 ‘불법 사금융 근절 대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대부 업체 4300여 곳을 시장에서 퇴출하겠다고 한 점이다. 대부 업체가 전국에 난립하면 금융 당국의 감시가 제대로 이뤄질 수 없다고 보고 전체 업체 중 절반 이상을 정리하기로 한 것이다. 또 대출 조건으로 나체 사진 전송을 요구하는 등 반인륜적인 계약은 원금과 이자를 전면 무효화하기로 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당정협의회에서 “불법 사금융 등 범죄 수법이 점점 더 교묘해지고 신용이 낮은 금융 취약 계층에 피해가 집중되고 있
  • ‘풍선효과’ 현실로…2금융권 가계대출 22개월만에 늘었다
    ‘풍선효과’ 현실로…2금융권 가계대출 22개월만에 늘었다
    금융정책 2024.09.11 17:51:32
    올 8월 가계대출이 전월 대비 9조 8000억 원 늘어 부동산 폭등장이 한창이던 2021년 7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2022년 10월 이후 매달 줄고 있던 2금융권 대출까지 1년 10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은행권이 가계대출의 문턱을 높이자 수요가 2금융권으로 번지는 ‘풍선 효과’가 현실화하고 있는 것이다. 2금융권에도 스트레스 이자가 적용되는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을 당초 7월에서 9월로 두 달 미룬 사이 대출이 크게 늘어난 것이어서 금융 당국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 NH농협카드, 우리 쌀로 만든 아침 먹기 캠페인 진행
    NH농협카드, 우리 쌀로 만든 아침 먹기 캠페인 진행
    금융정책 2024.09.11 15:50:09
    NH농협카드가 10일 우리 쌀로 만든 아침밥 증정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NH농협카드 카드고객행복센터 앞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금동명 NH농협카드 사장, 이명호 NH농협카드 마케팅부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NH농협은행과 NH농협카드 고객행복센터의 임직원과 시민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컵밥, 식혜, 커피 등을 나눠주며 쌀 소비를 독려했다. 출근길에 아침 컵밥을 받은 한 시민은 “최근 아침을 챙겨 먹지 못 했는데 이렇게 컵밥을 받으니 아침을 챙겨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출근
  • 가계대출 9.8조 '폭증'… 막차수요에 2금융권 상승 전환
    가계대출 9.8조 '폭증'… 막차수요에 2금융권 상승 전환
    금융정책 2024.09.11 12:00:00
    가계대출이 지난달 9조 8000억 원 넘게 늘며 2021년 7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집값 상승세에 이달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 전 ‘막차 수요’까지 몰린 영향으로 2금융권까지 2022년 10월 이후 처음 증가세로 전환했다. 11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8월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8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전월 대비 9조 8000억 원 증가했다. 월간 기준 가계대출은 4월(4조 1000억 원) 증가세로 돌아선 이후 4개월간 월 4~5조 원 수준의 증가폭을 보였는데 지난 한 달에
  • '대출혼란' 사과한 이복현…"은행 자율로"
    '대출혼란' 사과한 이복현…"은행 자율로"
    금융정책 2024.09.11 05:30:00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냉온탕을 오간 가계대출 규제 메시지로 실수요자 피해 등 시장 혼란이 커졌다는 지적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가계대출에 대한 엄정 관리 기조는 여전하다면서도 ‘관치금융’ 논란을 인식한 듯 은행의 자율적 관리가 강화돼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금융 당국의 ‘원 보이스’를 강조하기 위해 김병환 금융위원장 발언과 궤를 맞춘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미 은행별 정책이 ‘난수표’처럼 얽힌 데다 추가 변화까지 예상돼 당분간 시장 혼란이 계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이 원장은 1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진행한 18개
  • 가계빚 압박에…기업대출로 눈돌리는 은행
    가계빚 압박에…기업대출로 눈돌리는 은행
    금융정책 2024.09.10 17:42:15
    시중은행들이 금융 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압박이 커지자 기업대출에 다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그동안 주택담보대출 위주의 영업으로 기업대출 증가세가 잠시 주춤했지만 추석 이후로는 기업대출로의 자금 이동이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기업대출 잔액은 822조 8716억 원으로 지난해 말(767조 3139억 원) 대비 55조 5577억 원 증가했다. 지난해 1~8월 증가분(43조 7625억 원)과 비교해 27%
  • [단독]SK, 정부 반도체 저리대출로 첫 자금조달
    [단독]SK, 정부 반도체 저리대출로 첫 자금조달
    금융정책 2024.09.10 17:01:12
    SK하이닉스(000660)가 정부가 마련한 반도체 저리 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자금을 조달한다. 10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SK하이닉스를 포함한 22개 반도체 기업은 최근 KDB산업은행에 ‘반도체 설비투자 지원 특별 프로그램’ 관련 대출을 신청했다. SK하이닉스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달 규모는 수천억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SK하이닉스가 설비투자 수요를 감안해 필요한 자금을 산은에 요청한 것으로 안다”면서 “매년 산은을 통해 자금을 조달해오다 신설 프로그램의 대출
  • 정책 혼선에 고개숙인 이복현…"은행 가계대출 자율성 강화"
    정책 혼선에 고개숙인 이복현…"은행 가계대출 자율성 강화"
    금융정책 2024.09.10 16:59:03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잇따라 내놓은 가계대출 규제 메시지로 시장 혼란이 가중됐다는 지적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특히 급증하는 가계대출에 대한 엄정 관리 기조는 유지한다면서도 ‘관치금융’ 논란을 인식한 듯 개입보다는 은행의 자율적 관리가 강화돼야 한다고 한 발 물러섰다. 김병환 금융위원장 발언과 궤를 맞추면서 금융 당국의 ‘원 보이스’를 강조하려 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난수표’처럼 얽힌 은행별 대출 정책에 시장 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이 원장은 1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진행한 18개 국내은행 은
  • 추석연휴 중소·중견기업에 100.6조 공급
    추석연휴 중소·중견기업에 100.6조 공급
    금융정책 2024.09.10 14:42:51
    정책금융기관과 은행권이 중소·중견기업의 운전자금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석 전후 100조 6000억 원의 자금을 공급한다. 연휴 기간 추심 걱정이 없도록 새출발기금 확대 방안도 당초 이달 말에서 추석 전인 12일로 앞당겨 시행한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민생경제 어려움 해소를 위한 자금공급 방안’을 발표했다. KDB산업은행·IBK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은 중소기업의 명절 자금 수요를 맞추기 위해 21조 8000억 원 규모의 특별 자금·보증 지원에 나선
  • 가계대출 혼선 사과한 이복현…"국민 불편드려 송구"
    가계대출 혼선 사과한 이복현…"국민 불편드려 송구"
    금융정책 2024.09.10 14:03:42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냉온탕을 오간 가계대출 메시지로 실수요자 피해 등 시장에서 혼란이 빚어졌다는 지적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다만 가계대출을 엄정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1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가계대출을 취급하는 18개 국내은행 은행장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급증하는 가계대출 관리와 관련해 조금 더 세밀하게 입장과 메시지를 내지 못한 부분, 그로 인해 국민들과 은행, 은행 창구 직원들에게 여러 불편과 어려움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 새출발기금 개편안 12일 조기 시행
    새출발기금 개편안 12일 조기 시행
    금융정책 2024.09.10 12:00:00
    올해 상반기에 사업을 벌인 자영업자도 12일부터 새출발기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출발기금 확대 개편안을 안내했다. 금융위는 “당초 9월 말이던 추진 일정을 앞당겨 12일 조기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출발기금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빚 부담을 덜기 위해 2022년 도입한 채무조정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2020년 4월~2023년 11월 중 사업을 영위한 자영업자만 지원을 받을 수 있었는데 올해 6월까지로 기간을 늘려 대상자를 확대한다. 금융위는 기존 채무를 상환하기 위해 새로 받은
  • 이복현 "가계대출 규제, 당국기준 준수하되 은행자율 강화해야"
    이복현 "가계대출 규제, 당국기준 준수하되 은행자율 강화해야"
    금융정책 2024.09.10 11:12:44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감독당국의 가계대출 규제는 기본적으로 준수해야 하는 최소한의 기준이며 은행이 각자의 리스크관리 차원에서 자율적으로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이달 6일 은행의 자율적 가계부채 관리를 강조한 데 궤를 맞춘 모습이다. 이 원장은 1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가계대출을 취급하는 18개 국내은행 은행장들이 참석한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주택가격 상승 기대를 전제로 한 자금 등 위험 성향이 높은 대출에 대해서는 심사를 보다 강화하는 등 대출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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