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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위원장 "충청권 투자금융센터 내년 신설"
    금융위원장 "충청권 투자금융센터 내년 신설"
    금융정책 2024.12.13 15:33:15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내년에는 충남에 마포 프론트원과 같은 대규모 창업·벤처 육성 공간을 확충하고 충청권 투자금융센터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대전 유성구 IBK창공에서 열린 충청지역 벤처기업 간담회에서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조속히 해소하고 기업들을 위한 정책 추진에 정부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역 창업·벤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역특화 벤처플랫폼도 확충 중”이라면서 “9월에는 한국산업은행 남부권투자본부를 통해 영호남의
  • 中企·가계신용 연체율 껑충…금융당국 “채무조정 활성화”
    中企·가계신용 연체율 껑충…금융당국 “채무조정 활성화”
    금융정책 2024.12.13 08:16:43
    탄핵 정국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경기 변동에 취약한 업종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10월 0.48%로 전월(0.45%)보다 0.03%포인트 상승했다. 신규 연체액이 2조 5000억 원으로 전달과 동일한 규모로 늘었지만 연체 채권 정리 규모가 1조 7000억 원으로 전달(4조 3000억 원)에 비해 줄어든 영향이다. 올 들어 월별 연체율은 3·6·9월 등 은행들이 부실채
  • 메리츠금융 "성과중심 인사 단행"…화재 김중현 부사장, 사장 승진
    메리츠금융 "성과중심 인사 단행"…화재 김중현 부사장, 사장 승진
    금융정책 2024.12.12 17:06:12
    메리츠금융그룹은 12일 김중현(사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부사장과 이범진 기업보험총괄 부사장이 사장으로, 김종민 메리츠증권 각자대표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금융위원회 출신인 선욱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메리츠금융그룹은 “철저한 성과보상주의, 인재 중용과 효율적인 기업 문화 정착 원칙에 맞춰 주요 경영지표 개선에 기여한 임원을 대상으로 인사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순이익이 1조 9835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메리츠화재의 3분
  • 제 4인터넷은행 이르면 내년 상반기 윤곽
    제 4인터넷은행 이르면 내년 상반기 윤곽
    금융정책 2024.12.12 16:51:08
    제 4인터넷은행이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2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대회의실에서 제 4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심사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인가 일정을 밝혔다. 설명회에는 핀테크 기업을 비롯해 정보기술(IT) 업체, 금융회사, 법무법인 등 44곳이 참석했다. 금융 당국은 인가 신청 희망자의 신청서 접수 일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이달 19일 예비인가 신청서 접수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내년 1분기 중 예비인가 신청서를 접수한 뒤 2개월 내 예비인가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금융 최적화 ‘AI 플랫폼’ 내년 상반기내 구축
    금융 최적화 ‘AI 플랫폼’ 내년 상반기내 구축
    금융정책 2024.12.12 14:02:14
    내년부터 금융회사가 오픈소스 인공지능(AI) 모델을 내부 전산망에 직접 설치할 수 있게 된다. 오픈소스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 기술이다 보니 보안이 취약한 문제가 있었지만 금융 당국이 검증된 모델만을 모아둔 플랫폼을 만들어 이를 안전하게 쓸 길을 마련한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권 생성형 AI 활용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 당국은 금융사가 오픈소스 AI 모델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금융권 AI 플랫폼’을 내년 상반기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플랫폼에는 전문가 집단이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한 오
  • 尹에 먼저 칼 겨눈 경찰
    尹에 먼저 칼 겨눈 경찰
    금융정책 2024.12.11 22:00:25
    11일 ‘12·3 비상계엄 사태’ 수사를 위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압수수색에 나선 경찰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들이 임의 제출 방식으로 확보한 압수물 박스와 포렌식 장비를 들고 나오고 있다.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직접 수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이날 경호처의 반대로 협의 끝에 8시간 만에 일부 자료를 확보했다. 연합뉴스
  • 금감원, 우리은행 등 금융권 검사 결과 내년으로 발표 연기
    금감원, 우리은행 등 금융권 검사 결과 내년으로 발표 연기
    금융정책 2024.12.11 19:39:24
    금융감독원이 비상계엄과 탄핵 여파로 발생한 경제 상황을 고려해 우리은행을 포함해 금융사들에 대한 검사 결과 발표를 내년 초로 연기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11일 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현 경제 상황과 금융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리은행 등 금융권의 주요 검사 결과 발표를 내년 초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비상계엄과 탄핵 사태가 금융권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속도 조절을 하겠다는 뜻이다. 이 원장은 임종룡 우리금융지주(316140) 회장 재임 시에도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불법 대출이 확인됐다며 최근까지도 임 회장을
  • 은행 자본적립 규제 유예…중소기업 '돈가뭄' 막는다
    은행 자본적립 규제 유예…중소기업 '돈가뭄' 막는다
    금융정책 2024.12.11 17:41:14
    금융 당국이 당초 이달 시행하기로 했던 은행권에 대한 추가 자본 적립 규제를 내년으로 미루는 방안을 검토한다. 탄핵 정국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은행이 자본 적립 부담 때문에 대출 문턱을 높이면 가뜩이나 환율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가중될 수 있기 때문이다. 11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말 도입할 예정이었던 ‘스트레스 완충 자본 규제’를 미루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금융 당국 관계자는 “규제 도입을 놓고 정부 규제개혁위원회 심의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당초 연내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었지
  • 은행 문턱 높이자…2금융 가계빚 3.2조 증가 '40개월내 최대폭'
    은행 문턱 높이자…2금융 가계빚 3.2조 증가 '40개월내 최대폭'
    금융정책 2024.12.11 17:39:43
    지난달 2금융권의 가계대출 증가액이 1금융권인 은행을 훌쩍 뛰어넘었다.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대출 문턱을 높이자 시장 수요가 2금융으로 쏠린 ‘풍선 효과’ 때문이다. 특히 새마을금고를 비롯한 상호금융권과 저축은행에서 가계대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돼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1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11월 가계대출은 전달에 비해 5조 1000억 원 늘어 10월(6조 5000억 원) 대비 증가 폭이 줄었다.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 폭은 8월 9조 7000억 원까지 치솟은 후 금융 당국이 은행권에 대해 본격적으로
  • 저축은행 등 2금융도 보이스피싱 피해 배상
    저축은행 등 2금융도 보이스피싱 피해 배상
    금융정책 2024.12.11 16:18:18
    내년부터 증권·보험·저축은행·농수신협과 새마을금고 등 2금융권에서도 보이스피싱 피해에 대해 일정 부분 배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11일 2금융권 협회와 상호금융 중앙회가 참석한 가운데 최종 점검 회의를 열고 비대면 금융 사고에 대한 자율배상 제도 시행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내년 1월 1일부터 2금융권에서도 보이스피싱 등 비대면 금융 사고로 금전적 피해가 발생한 경우 피해배상 신청이 가능하다. 피해가 발생한 금융사의 상담 창구에 문의해 배상신청서와 수사기관 사건·사고
  • 10월 가계대출 5조↑…2금융권 대출, 은행권보다 더 늘었다
    10월 가계대출 5조↑…2금융권 대출, 은행권보다 더 늘었다
    금융정책 2024.12.11 12:00:00
    지난달 가계대출이 5조 1000억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은 대출 문을 걸어 잠갔지만 2금융권으로 대출 수요가 쏠리면서 ‘풍선 효과’는 더 커졌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가계대출 동향’을 발표했다. 11월 가계대출은 5조 1000억 원 늘어 전달(6조 5000억 원) 대비 증가폭이 줄었다. 가계대출 증가세가 다소 누그러진 것은 11월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폭이 1조 9000억 원에 그치며 전달(3조 8000억 원)보다 줄었기 때문이다. 은행권 가계대출을 키우던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11월 1조 500
  • 비상계엄 악용 사기까지…"불법 리딩방 주의"
    비상계엄 악용 사기까지…"불법 리딩방 주의"
    금융정책 2024.12.11 08:25:33
    A씨는 9월 인스타그램에서 주식 강의, 투자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광고를 보고 B씨에게 연락했다. B씨는 자신을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금융사 관계자로 사칭하며 A씨에게 주식을 추천하고 M사 주식거래 앱 설치를 권유했다. B씨는 A씨에게 5000만 원을 빌려주며 투자를 권유했고 이후 앱 화면을 조작해 1억 원의 수익을 보게 한 것처럼 꾸몄다. 이후 A씨가 수익금 출금 신청을 하자 B씨는 대여금 5000만 원을 먼저 상환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비상계엄을 이유로 금융감독원의 자금출처 조사를 받아야 하니 기존 입금액만큼을 추가 납입해
  • [영상]시총 144조 증발…탄핵 정국 대혼란
    [영상]시총 144조 증발…탄핵 정국 대혼란
    금융정책 2024.12.11 06:20:00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불발이 경제에 전방위 피해를 주고 있다고? 증시 폭락과 원·달러 환율 상승을 넘어 내수 위축과 물가 급등, 대출금리 상승까지 연쇄 효과가 불가피하다. 9일 원·달러 환율(1437.0원)은 비상계엄 사태 전인 3일에 비해 2.4% 급등했다. 고환율은 수입물가 상승과 외국인투자자 이탈 등을 불러온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 선까지 상승할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원화 약세에 따른 투자자 증시 이탈도 이어진다. 9일 코스피·코스닥 시총은 2246
  • 특례신청 141건 중 두달간 10건 승인…“AI 금융 네거티브 규제 필요”
    특례신청 141건 중 두달간 10건 승인…“AI 금융 네거티브 규제 필요”
    금융정책 2024.12.10 18:01:04
    금융 당국이 ‘망 분리 규제’를 일부 허물었지만 정작 금융사들은 규제 완화를 아직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 규제 완화 기대감에 70곳이 넘는 금융사가 앞다퉈 특례를 신청했으나 두 달 동안 규제 허들을 넘은 곳은 10곳이 채 안 된다. 금융권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기술을 빠르게 접목할 수 있도록 ‘네거티브 규제’ 등을 통해 심사 문턱을 대폭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 9월 금융위원회의 망 분리 규제 관련 혁신금융 서비스(규제 샌드박스) 신청은 141개에 달했지만 9일 금융위가 지정한 혁신
  • 금감원, 부서장 사실상 전원 교체
    금감원, 부서장 사실상 전원 교체
    금융정책 2024.12.10 17:13:05
    금융감독원이 사실상 부서장 전원을 물갈이하는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금감원은 10일 본부와 지원 부서장 75명 중 74명을 재배치하는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부만 놓고 보면 절반 이상인 36명이 신규 승진자로 채워졌다. 금감원은 “최근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관련해 조직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총력 대응하기 위해 조직 개편과 국실장 인사를 시행했다”며 “이번 인사로 조직 내 세대교체를 가속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공채 1기로 구성됐던 주무 부서장은 공채 1~5기 직원으로 채워져 기수가 대폭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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